잡코리아, 채용담당자 733명 대상 설문…"자소서에선 직무경험 스토리에 중점"

기업들이 신입사원 이력서 검토 때 가장 먼저 보는 항목은 '경력사항'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기업의 채용 담당자 73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채용 담당자들은 가장 먼저 보는 항목으로 경력사항(45.7%)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이력서 사진(11.9%), 지원 직무 분야(11.3%), 전공(5.5%), 보유기술과 교육 이수사항(4.5%), 학력(4.0%), 이력서 제목(3.5%), 출신학교(2.7%) 등이 지목됐다.

이력서 검토 때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항목도 경력사항(45.3%)이었다.

다음으로 지원 직무 분야(17.9%), 보유기술과 교육 이수사항(8.3%), 전공(7.5%), 자격증 보유 현황(3.3%) 등이 꼽혔다.

반면 가족관계(18.1%), 이력서 제목(9.8%), 출신 학교(9.7%), 이력서 사진(9.5%), 어학점수(7.0%) 등은 중요하게 평가하지 않는 항목으로 나타났다.

또 신입직 지원자들의 자기소개서 검토 때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항목으로는 지원 직무경험 스토리를 본다는 기업이 23.6%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지원동기 20.6%, 입사 후 포부 11.9%, 성격의 장점 8.9%, 글의 구성 및 문장력 8.6%, 도전했던 일과 성공사례 6.8% 등이 꼽혔다.


채용 담당자들이 입사지원서 평가에 걸리는 시간은 평균 11.4분으로 집계됐다. 2014년 조사 때의 7.8분보다 3.6분이나 늘어난 것이다.

잡코리아는 최근 직무 에세이 등 서류전형 때부터 직무 역량을 검증하려는 기업들이 늘면서 검토 시간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변지성 잡코리아 팀장은 "최근 기업들이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선호하는 만큼 구직자들은 입사지원서를 통해 자신이 실전형 인재라는 것을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출처: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01&year=2016&no=669402&sID=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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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인사책임자가 말하는 일의 의미를 찾는 법. 와튼스쿨의 최연소 종신교수인 애덤은 한 대학의 기부금 모집 콜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다. 직원들의 일은 미래에 기부자가 될 만한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어 기부금을 요청하는 일이었고, 기부금은 장학금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애덤은 이 직원들을 세 그룹으로 나누었다. A그룹:  주어진 일을 이전처럼 그냥 함. B그룹:  일을 함으로써 얻을 일 수 있는 개인적인 혜택을 알려줌. “ 기부금을 유치하면,  돈도 더 벌고 승진도 할 거야. ” C그룹:  유치한 기부금을 장학금으로 받은 학생의 변화 사례를 읽게 함. 결과는 어떠했을까? 결과는 어떠했을까? C그룹은 1주 동안  9건에 그쳤던 기부 약속을 무려  23건이나 받았다.  155% 향상된 것이다. 애덤은 생각했다. 변화 사례를 본 것만으로도 직원들의 성과가 달라진다면 실제로 ‘그 주인공’ 을 만났을 때, 성과 차이는 더 커지지 않을까? 추가 실험에 들어갔다. 콜센터 직원들 가운데 한 그룹을 더 선정해 장학금 수혜자이자 성공한 주인공을 직접 만나 5분간 질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다음달,  이 그룹의 기부금 모집 성과는 무려 4배 이상 늘어났다. 애덤은 다른 업무 영역에서도 이와 비슷한 결과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 생명을 구한 이야기를 들은 인명구조원들이 업무 집중도와 적극성에 있어  21% 향상된 것이다. 입사희망 기업 1위 구글은 이러한 연구결과를 잘 활용하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폴본드부츠]라는 한 기업이 보다 적극적인 광고를 하고자  구글을 찾아왔다. 구글팀의 도움을 받아 광고를 시행한 결과 이 회사의 매출은 약 20% 향상되었다. [폴본드부츠]는 고마움의 뜻으로 ‘더 큰 세상과 연결됐다!’ 는 메시지가 담긴 피드백 영상을  구글에 보내왔고, 구글 인사팀은 이 영상을 전 직원들과 공유했다. “우리는 온 몸에 전율을 느꼈고, 높은 사명의식으로 고양되었습니다. ‘마법에 빠진 순간’ 같았어요!” 라즐로 복 (구글 인사책임자) “사람은 누구나 마음속으로 자기가 하는 일에서 의미를 찾고자 합니다. 의미를 찾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기가 돕는 사람을 직접 만나는 것입니다. 직접 만남은 돈을 벌고 경력을 쌓는 것을 초월한 ‘일의 의미’를 선사합니다. 단 몇 분을 만난다 해도 이보다 더 좋은 동기부여 방법은 없습니다. 방향을 잃은 것 같나요? 지쳐 있나요? 그 때마다 이렇게 하세요. 직접 보세요. 직접 만나세요.” 지도 밖 길을 걷는 체인지메이커들의 이야기, 체인지 그라운드

출처: http://www.bloter.net/archives/26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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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부터는 면접을 볼 때 이렇게 외치고 들어가라. 

“나는 10명 중에 8명의 생각을 가지고 있다!” “나는 상식적인 사람이다!” 비상식적인 사람은 무조건 탈락이다. 조직에서는 상식적인 사고를 강조한다. 즉 회사에서는 여러분이 상식적인 사람인가를 알고 싶어 하는데, 그만큼 회사가 보기에는 비상식적으로 보이는 인간들이 적지 않다는 이야기다.  

본부장은 여러분이 최소한 3일은 짚어봐야 한다고 본다. 혹시 남들이 봤을 때 상식에 어긋나는 말이나 행동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회의 중에 혼자 다리를 떨고 있지는 않은지, 처음 보는 사람과 얘기할 때 말 끄트머리가 어느 순간 반 토막 나는 사람은 아닌지. (의외로 자기가 그러는 줄 모르는 사람들 많다.) 

이걸 확인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 뭐가 있을까? 주변 친구나 가족들에게 너의 성향을 물어보는 것이 가장 빠르다.  넌 일반적이지 않다거나, 넌 참 독특하다거나. 만에 하나 친구나 가족들에게 이런 대답이 나온다면, 좋은 의미로 말한 것이라고 해도 면접에서는 위험하다고 본다. 

그런데 여러분은 정반대로 생각하더라. 대부분 회사에서 튀는 사람을 좋아할 거라고 생각하더라만, 혼자만의 착각이다. 면접관은 이미 여러분이 젊다는 걸 알고 있다. 튀어봤자 별로 감흥이 없고, 몇 번을 말하지만 차라리 어른스러운 게 낫다. 물론 과거에는 남과 다른 것이 어필을 하던 때도 있었다. 고 정주영 회장이 신입 사원 이명박을 보고 열정 있다고 좋아했다다는데, 지금은 이렇게 말한다.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열정, 물론 필요하다. 무늬만 열정이 아닌, 본부장이 1부에서 말한 근원적 성취욕 말이다. 또 그런 일반적이지 않은 사고와 발상에서 창의력이 나오는 것을 본부장도 모르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없는 시장을 만들 때 필요한 것이다. (여러분이 저커버그도 아니고.) 여러분이 면접을 통과해서 일하게 될 회사는 어떨까? 여러분에게 없는 시장을 만드는 중책을 맡기려고 뽑는 걸까? 절대 아니다. 이미 있는 시장에서 열정적으로 뛰어다닐 인재를 뽑는 것이다.  

본부장이 솔직히 하는 이야기다. 까놓고 본부장이 여러분한테 멋있어 보이겠다고 마음먹으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라고 말할 수도 있지 않겠는가? 그런데 현실이 그렇지가 않다. 회사에서는 어디까지나 상식적인 수준에서의 열정을 필요로 하는 것이지, 과거와 같이 톡톡 튀는 열정을 요구하는 게 아니다.  한마디로 열심히 일하면서도 실수하지 않는 사람.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면접관들에게 스스로를 어필하기 이전에, 스스로에게 이 질문을 먼저 해야 한다는 걸 명심하기 바란다. 

내 정신 상태가 지극히 상식적이고 정상적인가? 그 다음에라야 면접의 그라운드로 나올 수 있다. 

[정민우 제이앤컴퍼니 부사장]


출처: http://uberin.mk.co.kr/read.php?sc=51400001&year=2016&no=619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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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본부장이다. 

오늘은 숙지해야할 항목들이 많다. 이제까지의 본부장의 이야기를 제대로 읽고 숙지했다면 여러분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에 거의 가까워졌다. 여러분이 그런 인재라면 기업은 분명히 여러분을 알아본다. 지금까지의 취준생 기본 멘탈 트레이닝을 정리하며 마지막으로 본부장이 여러분에게 주는 9가지 조언을 꼭 가슴에 품고 사회생활을 하기 바란다. 劍聖 미야모토 무사시가 오륜서에서 전해주는 9가지 조언보다 더 유익하면 유익하지 덜하지는 않을 테니 말이다. 

* 9 Mentoring Points 

•자산증식과 채무감소의 목적은 인격과 자존을 위한 경제력 획득•직업의 의미는 인간다움을 위한 수단일 뿐 목적이 될 수 없다•진정한 자유는 세상과 공감할 수 있고 공감될 수 있을 때 가능하다•인생풍미, 생의 목표는 감동이다•작은 성공을 통해 큰 성공을 만든다•시대를 이끄는 것은 개성이다•재테크는 돈을 지키는 것이지 불리는 것이 아니다•남이 가지 않은 길에서 1인자가 되어보라•우선순위가 있는 인생 그리고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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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러분이 그러한 마인드를 갖추었다고 보고, 이제 실전 면접으로 와보자. 갑자기 답답하다. 여러분 대부분은 면접을 보면서 질문에 뭐라고 답할지에 대해서만 고민하고 있다. 거의 정답에 대한 집착 수준이다. 면접관이 전문적인 질문이라도 할까봐 걱정하느라고 정작 중요한 데는 관심이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다는 이야기다. 즉 면접관이 여러분의 무엇을 알고 싶어 할까? 방금도 본부장은 한 명을 떨어뜨리고 오는 길이다. 계속 말하지만, 그들의 생각을 알고 가야 한다. 어차피 홈런 못 친다. 절대 못 친다. 그러니까 빗맞은 안타라도 나오게 잘 받아칠 생각을 해라. 물론 면접관이 의도하는 것을 우연히 딱 맞추는 경우가 아주 없지는 않더라. 소 뒷걸음치다가 쥐 잡은 격인데, 말 그대로 우연일 뿐이다. 면접에서 정답을 말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과욕이다. 면접관이 여러분에게 뭘 알고 싶어 하는지, 그걸 먼저 생각해야 한다. 자, 지금부터는 면접장으로 와서 부딪쳐보자. 여러분이 지난 면접에서 왜 떨어졌는지, 면접의 숨겨진 기준은 무엇인지, 그 이유를 낱낱이 파헤쳐주마. 어찌 보면 상당히 비밀스러운 정보라고 할 수 있는데, 본부장은 이왕 시작한 거는 확실하게 하는 스타일이지 않은가. 그러니까 지금부터 잘 듣고 메모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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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하지만 면접은 답이 없는 게임이다. 이거다 하는 정답이 없다는 것이다. 어디서나 또라이는 있는 법이고 사람의 변덕은 하늘을 찌르는 법이니, 수학 문제처럼 정형화된 정답이 있을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외려 기본적인 답은 하나다. 여러분 자신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갈고닦았다고 믿는 여러분 자신. 이제 더 이상 전술적으로 뭘 해서 될 문제가 아니다. 본부장이 지금까지 지난 5개월 동안 여러분에게 이야기해온 내용들을 보면 대부분 마음가짐과 생각을 바꾸라는 이야기다. 여러분에게 이걸 공부해라, 자격증은 이것이 있어야 한다고 말할 위치도 아니고, 그렇게 할 수도 없다. 취업을 위해서든, 여러분의 인생을 위해서든 지금까지 갈고닦은 여러분에게 조금 더 확실한 성공 확률을 주기 위한 팁. 성공적인 사회진출의 화룡점정을 위해 본부장이 이렇게 떠들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지금껏 본부장의 이야기를 뇌리에 단단히 새기고 여러분 자신이 바뀌었다고 믿는다면, 기업은 분명히 바뀐 여러분을 알아볼 것이다. 여러분은 5개월 동안 이미 바뀐 것이다. 선발 기준을 보면 알겠지만, 현 시대의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는 분명하다. 본부장이 지금까지 이야기한 '실전형 인재'말이다. 이제부터 나는 이미 실전형 인재라고 믿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제 그것을 표현해나갈 것만 남았다고 생각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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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에 임하기 전 상기할 3가지 개념 

① 비용 개념 
② 책임 개념 
③ 분석 개념 

여기서 본부장이 한 가지 팁을 더 던져주마. 어떤 기업에 면접을 보든지 간에 여러분이 개념 있는 면접자가 되기 위해 반드시 가져가야 할 3가지 개념이다. 첫째, 비용의 개념이다. 조직에 일방적인 비용이 되어서는 안 된다. 월급만 가져가는 사람이 되지 말고 이익을 가져다주는 사람이 되자고 스스로 자신을 세뇌해라. 둘째, 책임소재의 개념이다. 이 부분은 뒤에서 이야기하겠지만, 책임소재를 명확히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 회사에서 여러분을 뽑는 것이다. 셋째,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는 디테일한 분석 개념이다. 항상 사소한 것을 유심히 볼 수 있는 눈으로 무장하고 있어야 여러분 속의 악마 즉 돌발 변수를 잠재울 수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순간순간 악마 같은 돌발변수가 튀어나와 여러분을 삼켜버릴 것이다. 이 세 가지 개념을 항상 가지고 가야 한다는 걸 명심해라. 다음은 정본부장이 제시하는 실전형 인재의 선발 기준과 채점 항목을 소개할 테니 반드시 속으로 염두해 두고 어떠한 면접상황이라도 상기하여 사용하기 바란다. 

 실전형 인재를 지향하는 선발 기준 

​① 일격에 목표를 타격할 수 있는 인재 ② 승자의 언어를 구사하는 인재 ③ 양손이 비어 있는 기동형 인재 ④ 전사의 기질과 시인의 영혼을 가진 인재 

최종 선발 10대 채점 기준 (각 10점씩 총 100점 만점) 

​① 과거의 성공 경험이 있는 자 ② 앞으로의 성공 잠재력이 돋보이는 자 ③ 현재보다 미래를 볼 줄 아는 자 ④ 실전 감각이 갖추어진 자 ⑤ 유심히 볼 수 있는 눈을 가진 자 ⑥ 상식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자 ⑦ 열정, 균형 감각, 판단력을 갖춘 자 ⑧ 기본을 지키려는 인간 본성을 갖춘 자 ⑨ 디테일한 일 처리 습관을 가진 자 ⑩ 준비된 자만이 가질 수 있는 대담성이 있는 자 

[정민우 알리안츠생명 본부장]



출처: http://uberin.mk.co.kr/read.php?sc=51400001&year=2016&no=61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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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9명은 직장에서 말실수로 곤란을 겪은 적이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구인구직정보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자사 소셜네트워크를 방문한 직장인 89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들의 말실수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89%가 ‘직장에서 말실수로 곤란을 겪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직장에서 가장 많이 한 말실수 유형으로는 상사·동료·후배·회사 등의 뒷담화 실수가 27.6%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잘못된 단어 사용으로 인한 실수’(26.5%)가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으며, ‘호칭실수’(15.7%), ‘할 말이 없거나 끼지 말아야 할 상황에서의 말실수’(14.6%), ‘상대방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말실수’(10.3%), ‘욕설·비속어 실수’(5.2%) 순이었다. 

주로 말실수를 많이 하는 상대는 ‘직속 상사’(51.2%)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이 직장에서 말실수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할까? 

41.8%의 직장인이 ‘성격이 급해 한 번 더 생각하고 말하지 못해서’를 꼽아 가장 많은 응답을 얻었다. 이어 ‘상대방에 대한 안 좋은 감정이 무의식 중에 말로 나와서’(30.1%), ‘직장생활을 지나치게 잘 하려고 하는 욕심 때문에’(15.3%), ‘말 주변이 없어서’(8.5%), ‘상대방의 말 뜻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4.3%) 순으로 나타났다. 

직장에서 말실수를 하는 사람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54.2%가 ‘안타깝다’고 답했다. ‘오히려 인간적으로 느껴진다’는 응답도 14.8%를 차지했다. 

[디지털뉴스국]


출처: http://news.mk.co.kr/newsRead.php?no=608888&year=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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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 about my self: Introducing Yourself to Your Instructor

Subject: Introducing Yourself to Your Instructor

Introduction

My name is xxxxxxxxx. I am from India. I am in my first semester of senior year in Civil Engineering at Clemson University, SC. In this memo, I am going to tell you little bit about my background, interests, achievements and my goals.

Background
I was born in a small village called Bilimora. Bilimora is located about 70 kilometers south of the city of Surat which is 8th largest city in India, in the state of Gujarat. I spent my first 16 years of life in Bilimora. Bilimora is famous for temples, textile mills.
My everyday activities included going to school, playing cricket, watching television, and going to temple at the night time.

I spend my first 16 year of life in Bilimora before moving here in Greenville, SC on August 23, 2002 with my family. I started going to South Side Highschool as a sophomore and was enrolled in ESL program for a year. At South Side, I focused on achieving my goals including learning English language, participating in extracurricular activities, and doing well in all my classes. In my junior year, I had joined Math club, Robotics club and also enrolled in few honor classes. Along with school, I also found a part time job at a local restaurant to help my parents financially. Moving in to a new country and settling there (here) was a huge challenge for me and my family.

Interests
I like playing Chess and Cricket. I
always enjoyed reading, writing and doing math. Growing up as a child and until now, (my adulthood) it has been mine (my) and my parents dream for me to become a Doctor or an Engineer.
----- I decided to become a Civil Engineer because I have always been fascinated by looking at the bridges, buildings, and skyscrapers.
------I decided to become a Civil Engineer because I am always fascinated by looking at the bridges, roads, and skyscrapers.

A degree in Civil Engineering enables me to achieve my goals and also gives me an opportunity to make a difference in the community.

Achievements:
I have achieved many different goals in life. Some of my achievements are bigger than the others, which has given me greater satisfaction. The top five achievements that gave me the greatest personal satisfaction includes:

1. Being student of the month in my English class
2. Getting my first job
3. Going to college
4. Learning English language
5. Getting my driver's license
My achievements have helped me to get ahead in life.


Goals
I hope to get better at technical communication this term. Five years from now, I want to become a project manager of a construction project, and technical communication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skills that a project manager should have. As a project manager, my primary goals are managing people, set budgets, and making decisions of all kinds.

need help with editing and grammar
thank you


출처: http://howtogiveselfintroductionininterview.blogspo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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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이 최고의 직원을 뽑고 싶다면 면접시 던질 질문만큼 중요한 건 없다. 각계각층의 임원이 면접 때 자주 하는, 가장 효과적인 질문은 무엇일까?

아래는 다양한 회사의 임원들이 지원자를 면접 할 때 자주 하는 13가지 질문과 그들이 기대하는 대답이다.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꼭 참고하길 바란다.

  1. 만약 취직해서 1년 후 큰 성과를 이루게 되고 우리가 함께 축하하는 자리에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당신은 지난 1년 동안 무엇을 성취했을 것 같나요? 

    랜디 가루티쉐이크 쉑 회장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원자가 면접관에게 오히려 궁금한 것이 많으냐다. 그걸 보면 면접 오기 전 회사와 면접관에 대해 얼마나 조사를 했는지 알 수 있다. 진심으로 이 일을 원하는지도 아닌지도 알 수 있다.”

    "위와 같은 질문을 했을 때 지원자는 지난해 한 일을 단순히 나열해서는 안 된다. 회사의 미래를 장기적인 관점으로 보고 전략을 세워 추진했는지를 보여주어야 한다.”

  2. job interview

  3. 살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때는 언제인가요? 

    딕 크로스크로스 파트너쉽 회장 

    “솔직히 지원자 대부분이 어느 정도 업무 능력과 자질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거기에다 긍정적인 태도를 가진 직원이라면 더 잘 적응하고 좋은 성과도 낼 것이다.”

    "보통 이 질문을 하면 다른 주제로도 질문이 이어질 수 있다. 지원자가 회사랑 잘 맞을지와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사람인지도 알 수 있다."

  4. 회사에 고용되어 원하던 월급받으며 일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다른 회사가 접근한다면, 그들이 어떤 메리트를 제시할 때 이직을 고려해 볼 것 같은가? 

    일리야 포진시플렉스 설립자 

    "과연 지원자가 이 질문에 낚일까? 하지만 몇몇 대답을 듣고 놀란 적이 있다. 이 질문을 하면, 지원자가 돈과 업무 환경 중 어느 쪽에 관심이 있는지 알게 된다”

  5. salary

  6. 롤 모델은 누구이며 이유는 무엇인가? 

    클라라 쉬이히얼세이 소셜 회장 

    "이 질문은 지원자가 현재까지의 성장과 발전을 어떤 식으로 생각하는지 알 수 있다. 더불어 지원자의 성공과 포부도 짐작해 볼 수 있다."

  7. 하기 싫은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 

    아트 파파스,불혼 회장 

    "흔히 어떤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은 관련된 업무는 다 좋아한다고 착각한다. 막상 일을 맡기면 그렇지 않다" 

    "이 질문은 지원자가 대답하기 꺼리는 편이다. 그래서 끈질기게 유도해야만 지원자의 답변을 들을 수 있다. 한 예로, 세일즈업무 지원자가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것을 두려워한다고 대답을 했었다. 미리 알게 되어 정말 다행이었다.”

  8. 현재까지의 경력중 가장 의미 있었던 프로젝트나 업적에 대해 말해 보시오. 

    데보라 스위니,마이코퍼레이션 사장 

    “이 질문은 지원자의 업무 스타일, 다른 사람과 함께 일하는 방식을 알려준다”

    "게다가 다른 질문도 자연스레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이 업적을 이룰 때 어떤 직위에 있었나?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 팀 전체에는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등등"

  9. teamwork

  10. ‘지원하는 회사 업무를 실제로 어떻게 하는건지’ 과정을 설명해 보세요. 

    에릭 리퍼트르버나딘 총주방장 

    "특정 질문을 선호하지 않는다. 지원자를 잘 알기 위해 딱딱한 면접보다는 편안한 대화를 하려고 한다”

    " 회사는 동기부여를 스스로 하고 절제력도 있고 긍정적인 자세를 가지고 있으며 열정적인 지원자를 찾는다. 그래서 지원자가 음식에서 서비스까지 만들어 가는 과정을 쉽고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지를 질문한다. 그런 후에 제 직감을 따른다. 마지막 단계는 지원자의 눈을 본다. 왜냐하면, 눈은 절대로 속일 수 없기 때문이다.”

  11. job interview

  12. 만약 초능력이 생긴다면 무엇을 하겠는가? 혹은 동물이 태어난다면 어떤 동물이 되고 싶은가? 

    라이언 홈즈홈 스위트 회장 

    “예전 현재 비서를 면접할 때 가장 좋아하는 동물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녀는 오리라고 대답했다. 오리는 겉으론 조용히 물 위에 떠 있는것 처럼 보이지만, 물속에선 바쁘게 발버둥 치면서 헤엄을 친다. 그러면서 앞으로 나아간다. 이것은 비서 업무를 정확히 표현하는 놀라운 대답이었다. 그래서 그녀를 고용했고 지금까지 함께 일하고 있다.”

  13. 지난 몇 년 동안 왜 몇 번의 이직을 한 건가요? 

    샤마 카바니마케팅 젠 그룹 설립자 

    "이 질문으로 지원자의 과거 경력을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이직했을 때 사유는 무엇인지. 이직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어떤 점인지”

    "지원자가 얼마나 회사에 충실 할지와 사고 과정도 예상할 수 있다. 즉 상사가 자신을 억누른다고 생각하는지 쉽게 질리는 성향인지 알 수 있다.” "회사를 옮기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다. 단, 이직의 사유는 중요하다."

  14. boss

  15. 회사는 결과물을 만들기까지 비용대비 큰효과를 볼 수 있는 것에 집중한다. 당신이 최근에 한 프로젝트 중 적은 비용을 들여 효율적으로 성취한 일은 무엇인가요?

    에드워드 위머로드 ID 사장 

    “우리는 이 질문에 많은 경험담을 이야기할 수 있는 인재를 찾고 있다. 우리 회사는 지난 13년 동안 딱 한 번 가격 인상을 했다. 그것은 지속적으로 비용을 절감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은 아니었다. 늘 좀 더 효율적으로 일하려고 모든 팀원이 여러 가지 방법을 찾고 시도했다.”

  16. 그래서 OO씨, 당신 얘기 좀 해보시죠? 

    리차드 푸네스핀 파트너스 경영 임원 

    "이 질문을 받으면 대부분 무방비 상태로 있다가 당황한다. 사실 이 질문엔 정답은 없다. 하지만 대답은 가능하다.” 

    "우리는 이 질문을 함으로 지원자의 성격, 상상력, 창의력을 엿볼 수 있다. 정답이 없으니 부담 없이 흘러가는 대화를 지켜본다. 사실 이 질문은 '이야기'를 잘 표현하느냐 시험하는 거다. 요즘은 회사의 물건이든 자기 자신이든 브랜드로 만들어 파는 시대다. 이 질문을 통해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지와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 이 질문을 했을 때 지원자가 면접관을 어떻게 쳐다보는지도 중요하다. 만약 지원자가 방어적이거나 아예 대답을 안 하면 질문을 직설적으로만 받아들인다는 뜻이다. 회사는 여러 가지 상황과 질문에 넓게 생각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을 필요로 한다.”

  17. job interview

  18. 저한테 하실 질문 있으신가요? 

    스콧 돌시이그잭타겟 회장 

    "주로 면접 초반부에 이 질문을 던진다. 그러면 지원자가 얼마나 즉각적으로 대처하는지 또 면접 준비를 얼마큼 했는지 알 수 있다.” 

    "때론 지원자의 대답보다 지원자가 하는 질문으로 그 사람을 더 알 수 있다."

  19. 일이 예상대로 진행되지 않았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해 보세요. 예를 들면, 기대했던 승진이 안 되었거나 추진하던 프로젝트가 잘 안되었을 경우 어떻게 하는가. 

    토니 노프스포트라이트 티켓 매니지먼트 회장 

    "이 질문은 간단하면서도 많은 것을 알려주는 면접방식이다. 질문에 대한 대답은 주로 3가지로 볼 수 있다. 첫 번째 책임 전가, 두 번째 자기 비난, 세 번째 성장의 기회로 나누어진다.” 

    "회사는 직원이 맡은 바 임무 이상을 해내길 원한다. 그러기 위해서 올바른 태도와 효율적 접근 방식을 지닌 팀 플레이어를 선호한다. 만약 지원자가 예전 직장 상사나 동료에 대해 비난 혹은 책임을 전가한다면 그 지원자는 이곳에서도 잘할 수 없다는 뜻이다.”


출처: http://www.huffingtonpost.kr/2014/04/04/story_n_508906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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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사장이나 관리직이 볼 때 ‘완벽한 직원’은 밤낮없이 일하고 이메일에도 즉시 답장하며 휴가도 꼬박꼬박 챙기지 않는 사람일지 모른다. 

하지만 이것은 큰 착각이다. 실제 휴가도 제대로 가고 취미활동도 많이 하는 직원이 일의 창의력과 생산성도 높기 때문이다.

만약 회사에서 승진하고 인정받고 싶다면 아래 리스트를 참고하라. 바로 ‘일 못 하는 직장인의 특징 11가지’다. 

회사에서 제대로 평가받고 인정받는 건 두 번째다. 이것을 보고 자신을 고칠 수 있다면 자신의 업무 능률도 올라갈 것이며 회사도 이 부분을 언젠가 인정할 날이 올 것이다.

1. 지각한다.

만약 근무시간을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다고 하자. 그렇다 하더라도 출근은 될 수 있으면 일찍 하라. 한 연구에 따르면 상사들은 ‘조기 출근’을 편애한다. 즉, 같은 근무 시간을 일한다 해도 일찍 출근하는 직원들이 더 성실하고 생산성이 높다고 간주하기 때문이다. 

2. 출근하자마자 이메일을 확인한다.

commander cornum

경영전문가 줄리 모겐스턴은 출근하자마자 이메일을 보는 것은 비효율적이라고 말한다. 수십 개의 이메일을 보며 아침 시간을 보내면 스트레스가 쌓이기 마련이다. 그녀는 허핑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메일을 보면 쓸데없는 부탁, 예상치 않았던 일, 기억해야 하는 일, 이 외에 챙겨야 할 일들이 계속 생긴다. 그러니 아침 한두 시간 동안은 가장 중요한 업무를 먼저 처리하고 이후 이메일 업무를 하라. 아침에 오자마자 해결해야 할 급한 용건은 이메일이 아닌 전화로 요청했을 것이다.”

3. 이메일을 너무 길게 쓰는 버릇이 있다.

long email

성공한 사람들은 긴 이메일을 지양한다. 그들이 받는 하루의 이메일이 얼마나 될지 생각해보라! 그중 일부는 읽지 않고 지우는 것도 있을 거다. 남들이 내가 보낸 이메일을 나보다 더 열심히 읽을 거란 착각은 하지 마시길!

제안: 이메일을 보낼 때는 5개의 문장으로 마무리하길 제안한다. 될 수 있으면 짧게 그리고 상냥한 톤으로 쓴다. 

4. 자리에 줄곧 앉아있기만 한다.

desk

업무 시 자리에 계속 앉아 있는 것은 건강에도 나쁠 뿐 아니라 창의성도 감퇴시킨다. 워싱턴 주립대학 올린 경영대의 연구에 따르면 두 그룹으로 나누어 실험할 때 서서 일한 그룹이 창의성도 높고 열정적이라고 한다. 게다가 자신의 의견에 덜 방어적이며 다른 사람들과도 협조적이었다. 

워싱턴 대학의 앤드루 나이트는 허핑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설명한다. "업무 환경상 서서 일하는 분위기가 조성된다면 사람들은 더 움직이고 생리학적으로 더 자극을 받는다. 즉, ‘몸이 열린 상태’가 되는 거다. 

5. 멀티테스킹: 동시에 여러 가지일을 한다.

multitasking

이 기사를 읽는 순간도 여러 개의 인터넷 창이 열려 있지는 않은가? 물론, 열린 창이 다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면서 전화를 하고 있지는 않은가? 

한 연구 결과로는 일을 제대로 하려면 한 가지에만 몰두해야 한다고 한다. 간단한 일은 여러 개가 있어도 두뇌가 쉽게 처리할 수 있다. 하지만 완전 집중이 필요한 일은 그렇지 않다. 단기기억은 한꺼번에 두 가지 일을 수용할 수 없다. 그러니 무리해서 두 가지를 한다 해도 적어도 둘 중에 하나의 작업은 대충 할 수밖에 없다.

6. 하루 일과를 정리하는 습관이 없다. 

일기는 어릴 때만 쓰는 것이 아니다. 하루에 5분이라도 일과를 정리하며 진행사항이나 변동 사항을 정리하길 권한다. 게다가 스스로 잘 잘못도 적어보면 업무상 문제 파악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발전의 원리: 작은 성취로 일터에서의 기쁨, 몰입, 창의성을 불 피운다.’ 저자인 테레사 아마빌에 따르면 ‘일기를 쓰는 행위는 실패만이 아니라 성과에 대한 관찰을 하는 기회’다.

그녀는 "일기를 쓰는 이유 중에 하나는 지나 가면 쉽게 잊힐 수 있는 작은 성공을 기록해 놓는 것이다. 또 큰 실패나 반복되는 작은 실수를 적어 놓으면 발전의 방해 요소들을 어떻게 제거할 지 생각하게 된다.”고 말한다.

7. 회사 동료와 어울리지 않는다.

hp

누구든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 필요하다. 어떤 사람은 운동으로 어떤 이는 먹는 걸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또 어떤이들은 회사 가까운 바에서 시원한 치킨과 맥주로 스트레스를 풀기도 한다.

본인이 술을 잘하든 못하든 회사 동료와 가끔 한잔하기를 권한다. 동료와 더 친해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동료들에게 ‘잘 못 논다’는 느낌을 남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8. 취미활동이 없는 것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의 연구에 의하면 다양한 취미활동으로 창의성이 향상되면 업무능력도 역시 향상된다고 한다. 악기를 연주하든 뜨개질을 하든 아니면 책 한 권을 읽든 간에 업무와 상관없는 일을 하고 직장에 돌아올 때 생산성이 더 높아진다. 

연구의 결과로는 창의적인 취미활동을 한 사람이 다음날 회사에 갔을 때 기분이 전환된 상태이므로 생산성이 더 높았다고 한다. 또 그런 사람일수록 더 창의적이고 동료를 더 잘 돕는 걸로 나타났다. 게다가 '창의성'과 동료와의 '협동심'은 직무평가의 중요한 두 가지 요소가 아닌가!

9. 휴가를 사용하지 않는다. 

휴가를 안 간다고 자신이 성실하고 열심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그건 본인에게도 손해고 결과적으론 회사에게도 마찬가지다. 왜냐하면, 며칠의 휴식과 재충전이 직원의 건강은 물론이고 생산성과 창의력에 막중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시다-시나이 의료원의 글랜 브런스타인박사는 허핑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휴가는 창의성을 불러일으킨다. 또 문제 해결에 새로운 관점을 부여하고 관계를 돈독하게 만들며 생산성까지 높여준다. 나아가서 당신의 목숨을 살릴 수도 있지요."

10. 휴식 없이 계속 일하는 것

2012 자료에 의하면 미국에서는 겨우 5명 중 1명만 외부에서 점심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즉 사람들은 점심시간조차 간단한 샌드위치로 때우며 사무실에서 보낸다는 것이다. 업무 중간의 휴식은 오히려 생산성과 집중력을 높인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길!

미시간대학의 연구결과로는 일과 중의 짧은 산책이 기억력과 집중력을 20%나 증가시킨다. 산책이 당신의 취향이 아니라면 두뇌를 재충전을 위해 멀리 있는 야외풍경이라도 잠시 바라보는 건 어떨까?

11. 자신의 건강과 수면을 해치는 행동

긴 업무를 마치고 헬스장에 갈 힘이 어디 있나 싶을 거다. 그러나 좋은 식습관과 적당한 운동 그리고 충분한 수면은 직장인의 생산성과 직결돼 있음을 잊지 마라. 

운동은 창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스트레스를 저하시킨다.

또 제대로 된 식습관을 따르지 않으면 직장에서 무기력해지며 생산성도 떨어진다. 즉, ‘음식 코마’가 오는 거다.

마지막으로 잠이 중요한 이유는 잠자는 동안 두뇌의 폐기제거 시스템이 가동돼 두뇌에 쌓였던 쓰레기를 제거하기 때문이다. 수면 중의 두뇌는 마치 만병통치약처럼 기억력을 강화해주고, 뇌세포를 수리해주며, 신진대사를 조절해주고, 새로운 운동기능을 익히게 해준다. 

그렇다면 누구도 이제 건강한 수면과 식습관, 운동을 게을리할 수 없을 것이다. 

직장인은 물론 상사들도 나서서 적극적으로 장려해야 할 부분이 아닐까?


출처: http://www.huffingtonpost.kr/2014/06/20/story_n_551403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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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하고 어렵다는 구글의 면접시험문제들

주로 어떤 문제들인지 만나볼까요?


01. A나라 사람들은 모두 아들을 극단적으로 선호해서 아들을 가질때까지 게속해서 아이를 낳습니다.

아들을 가지면 아이낳기를 중단하고 딸을 낳으면 아들을 가질때까지 계속 아이를 낳습니다.

이 나라에서 아들과 딸의 비율은 어떻게 될까요?



02. 맨홀뚜껑은 왜 둥글까요?


03. 시계의 시침과 분침은 하루에 몇번이나 만날까요?


04. 당신은 해적선 선장입니다. 황금을 어떻게 배분할지에 대한 당신의 안을 놓고

100명의 선원이 투표를 합니다. 과반의 지지를 못얻으면 당신은 죽어요. 죽지 않으면서 최대한

많은 황금을 차지할수 있는 안은 무엇인가요?


05. 같은 크기의 공이 8개 있는데 그 중 7개의 무게가 같고 한개는 더 무거워요.

저울은 두번만 사용해서 무거운 공을 찾아내세요.


06. 샌프란시스코 시민들을 한꺼번에 대필시킬 계획을 말해보세요.


07. 특수 제조한 계란이 2개있는데 100층 높이 빌딩의 몇층에서 떨어뜨려야 깨지는지

알아내려합니다. 단 2개의 계란만 사용해서 몇층에서 깨지는지 확실하게 알아내려면

계한을 최소 몇번 떨어뜨려 봐야 할까요?


08. 8세짜리 조카에게 데이터베이스가 무엇인지 3문장이내로 설명해보세요.


어떠신가요? 한번 도전해보고싶은 ~생각이 들지 않으세요?

구글면접시험문제들 키워드는 4가지입니다.


얼마나 창의적인가, 논리적사고를 하는가, 상황대처능력이 있는가, 업무지식이나 비전이 있는가이죠.

우리나라에서도 이와 유사한 면접시험문제들이 유행이라고 하는데요. 출제자는 면접자의 답에 대해서

얼마나 유연하게 해석을 해주고 다양하게 생각을 할지에 대한 의문도 함께 드네요.


09. 옷장에 셔츠가 가득차있는데 원하는 셔츠를 찾기 힘듭니다. 쉽게 찾기 위한 당신만의 정리법은?

10. 건물에 엘리베이터가 한대뿐이라면 이를 어떻게 디자인하겠는가? 2대라면?

11. A지점에서 B지점으로 가야한다. 그런데 도착하수 있을지 확실치 않다. 어떻게 하겠는가?


12, 3시 15분 시침과 분침이 만들어낸 각도는?

13. 미국 대학의 4학년 학생중 취업후 졸업하는 삭생은 몇명?

14. 인터넷사이트 방문자가 배너광고를 한번 클릭하면 10센트를 번다. 방문자의 20%만 클릭을 한다. 

20달러를 벌려면 몇명이 방문해야 하나?


15. 100명의 부부가 사는 마을에서 모든 남편은 바람을 핀다. 부인들은 남의 남편이 바람피우는건 알지만

내남편이 바람피우는건 모른다. 부인이 남편 바람피운것을 ㅈ으명하면 남편을 죽여야 한다. 이 규칙은

어길수 없다. 어느날 이 마음의 여왕이 이 마을 남편중 최소한 1명은 바람을 피운다는 사실을 공표했4다.

어떤 일이 벌어질까?

16. A.B.C.D 4명이 밤에 다리를 건너는데 1,2,5,10분이 각각 걸린다. 동시 두사람만 건널수 있고

손전등이 반드시 필요하다. 손전등 한개만 갖고 4명이 17분안에 다 건너갈 방법은?


17. 구글의 경쟁사는 어디이고, 어떻게 경쟁해야 하나

18. 6개월안에 G메일 고객 1억명을 확보할 방안을 세워보라

19. 구글이 당면한 세가지 장기과제는?


모범답안이 있을까요? 답을 유추해내는 방법~쉽진 않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굉장히 쉬울수도 있다는거..^^


출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oonjump&logNo=22068117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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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스 이코노미 시대, 전문가 3人에게 듣는다 한 손엔 전문성·다른 손엔 적응력…두개의 무기로 승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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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1344명을 대상으로 '요즘 직장인이 가장 부러워하는 직업'을 조사한 결과 1위는 예상대로 공무원(47.5%)이었다. 눈여겨볼 점은 프리랜서가 8.9%로 4위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공무원직이 '안전한 직장'을 대표한다는 인식이 있는 반면에 프리랜서직은 불안정한 고용 형태로 인식돼 왔던 점을 보면 다소 의외의 결과다. 본인이 회사의 정직원이라도 정년을 보장받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개인의 시간을 조율하면서 전문성을 인정받는 프리랜서직을 부러워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기업과 개인 간에 특정한 프로젝트에 대한 계약을 맺고 일하는 프리랜서직은 전 세계적으로 점점 늘어나고 있다. 미국에서는 2015년 기준 전체 노동자의 34%인 5300만명이 이같이 유연한 고용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전체 노동자의 40%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일명 '프리랜스 이코노미(Freelance Economy)' '임시직 경제(Gig Economy)'가 고용시장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이런 고용 형태가 노동자의 고용 불안을 확대하는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자유를 보장해 주는 것인지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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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아직까지 프리랜서 고용 시스템이 완벽하게 구축되지 않았지만, 미국에는 프리랜서를 위한 구인구직 사이트 업워크(Upwork)가 있으며 프리랜서를 위한 협회(Freelancers Union)까지 있다. 프리랜서를 위한 금융, 세무 등 각종 서비스도 속속 나오고 있다.  

매일경제 더비즈타임스팀은 인사관리 및 조직론 전문가인 필라 로호 IE 비즈니스 스쿨 교수, 매슈 비드웰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교수, 밍 렁 UC버클리 하스 경영대학원 교수를 인터뷰하며 프리랜서가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렁 교수와 비드웰 교수는 "기업 입장에서 프리랜서 채용은 정직원 채용보다 위험을 덜 감수하는 선택이지만 이는 장기적인 성장에 기여하지 않는다"는 공통된 의견을 내비쳤다. 로호 교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이 프리랜서를 채용하는 이유를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는 능력과 때로는 내부에 특정한 업무에 필요한 전문가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그들과의 주요 인터뷰 내용이다. 

―우선 '프리랜스 이코노미'를 어떻게 정의하는가. 

▷로호 교수〓일자리보다 전문가가 더 많아서 프리랜서직이 생겼다고 본다. 프리랜스 이코노미 모델은 유럽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고용시장이 유연한 미국보다 덜하다. 미국 기업 중 프리랜서 비중이 많은 곳은 전체 직원 중 최대 50%가 프리랜서다. 

▷비드웰 교수〓개인이 '회사'가 되는 경제구조가 바로 '프리랜스 이코노미'다. 장기적으로 고용돼 일하기보다 본인의 서비스(역량)를 매일매일 다른 고객(기업)들에게 판매하는 경제활동 개념이다. 

▷렁 교수〓단기적 고용관계가 오가는 고용시장을 의미한다. 구직자의 고용 여부 판단을 고용주들이 원하는 대로 하면서 직원들(프리랜서들)은 본인이 일하고 싶은 곳에 일할 수 있는 자유가 주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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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마다 다르겠지만, 대체적으로 최근 몇 년 동안 프리랜서로 일하는 사람이 늘어났다는 분석이 많다.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로호 교수〓세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일명 '뷰카 (Volatile, Uncertain, Complex, Ambiguous―변동적이고 불확실하며 복잡하고 모호한 상황을 말하는 단어)'로 불리는 경제 상황이다. 둘째, 기업과 직원들 모두 유연적 근무를 원한다. 셋째, 협력형 기술(Collaborative Technology) 사용이 늘어났다. 이는 사람들이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렁 교수〓세계 경제위기로 수많은 직원이 정리해고 대상이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야 했고 대다수는 임시직을 택해야 했다. 프리랜서직이 늘어난 또 다른 이유는 한 회사에서 종신고용을 한다는 개념이 점차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적어도 미국에선 그렇다. 기업 입장에서 보자면 신세대 직원들이 '일관성'에 두는 가치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젊은 직원들은 기성세대보다 변화와 도전을 더 반긴다. 프리랜서 일자리를 통해 젊은이들은 변화와 도전을 더 잘 맞이할 수 있다. 

▷비드웰 교수〓우버, 태스크래빗(프리랜서 구인구직 사이트)과 같은 새로운 이커머스 플랫폼이 탄생하면서 사람들이 프리랜서로 일하기에 더 쉬운 환경이 됐다. 과거에는 오히려 프리랜서로 일하는 것이 더 어려웠다. 사업 홍보와 '고객(회사) 모으기'를 개인이 알아서 해야 했다. 그렇지만 이제는 인터넷 사이트에 가입만 하면 구인구직을 할 수 있다. 두 번째로 경제 상황이 악화된 후 많은 기업이 정직원 고용을 감축해야만 했다. 정직원 고용 감축은 결국 정규직 직원 고용법에 따르는 다양한 규정들을 피하는 하나의 방법이기도 했다. 특히 EU는 직원 해고에 대한 엄격한 규율이 있는 시장이다. 이런 환경에서 프리랜서 고용은 (기업 입장에서) 더 유연하게 직원을 고용할 수 있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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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고용 형태의 장점을 보여주는 기업의 예를 들어달라. 

▷로호 교수〓다른 나라보다 미국에서 프리랜서 고용이 더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토목설계회사 헌세이커 앤드 어소시에이츠를 예로 들겠다. 직원 400명 중 약 45%가 프리랜서다. 프로젝트 코디네이터인 마이클 웡은 "프리랜서 전문가들을 채용함으로써 우리는 정직원들에게서 찾기 힘든 전문성을 얻을 수 있다"며 "또한 프리랜서 전문가들과 일하면서 업무 효율성이 더 높아진다"고 말했다. 다시 말하지만 프리랜서를 고용하는 방식은 미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나아가 파나소닉과 유니레버 같은 대기업도 프리랜서들을 반긴다. 

―기업의 정직원과 프리랜서 채용 과정에서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인가. 

▷로호 교수〓프리랜서를 선발하는 과정에서 지원자 이력서만 봐선 안 된다. 지원자들이 얼마 동안 일할 수 있는지, 온라인에서 그들이 어떠한 평가를 받는지도 알아봐야 한다. 더불어 인사과는 프리랜서를 대하는 새로운 협상 기술을 터득해야 한다. 

▷렁 교수〓간단하게 말하자면 정직원 채용보다 프리랜서 채용이 위험 감수를 덜하는 방식이다. 대체적으로 프리랜서들은 특정한 단기 프로젝트에 투입되지만 정직원은 그들의 가능성을 보고 채용하기 때문이다. 

▷비드웰 교수〓프리랜서 채용은 위험도가 훨씬 떨어지는 일이다. 만약 기업과 프리랜서 사이에 문제가 생기거나 일이 진행되지 않는다면 관계를 정리하기가 상대적으로 쉽다. 그렇지만 정직원과는 반대로 기업이 프리랜서에게 투자할 가능성은 낮다. 능력을 기반으로 프리랜서를 뽑기 때문이다. 

―기업이 정규직이 아닌 프리랜서를 더 많이 고용하는 현상을 어떻게 정당화할 수 있나. 

▷렁 교수〓정규직이 아닌 프리랜서를 채용하는 것은 사실 기업 입장에서도 쉬운 결정은 아니다. 그렇지만 기업에는 프리랜서 채용이 이득이 되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더 폭넓은 인재들을 만날 수 있다. 둘째, 유연성에 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때로는 더 많은 프로젝트 참여자가 필요하다. 이때 프리랜서를 채용해 프로젝트를 계속할 수 있다. 다르게 말하자면 기업이 생각하는 프로젝트팀 규모를 언제나 맞출 수 있는 것이다. 셋째, 비용 절감이다. 복리후생을 반드시 제공해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프리랜서를 채용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그렇지만 프리랜서를 채용하는 것이 반드시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들의 전문성 때문에 오히려 높은 급여를 제공해야 하는 상황도 있다. 

▷로호 교수〓정규직이 기업에 더 많이 기여할 수도 있지만 많은 회사들은 프리랜서의 통찰력과 민첩성을 보고 고용을 더 늘리고 있다. 새로운 상황에서 프리랜서들이 상대적으로 민첩하게 적응을 잘한다는 말이다. 또한 조직 내부에는 전문 지식이 부족한 사례가 간혹 있다. 이럴 때는 특정한 업무를 도맡을 프리랜서를 채용하는 것이 합리적인 조치가 된다. 이런 변화는 인사관리(HR) 부서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프리랜서를 채용하는 과정은 정규직을 채용하는 과정과는 다르며 HR 부서에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다. 

▷비드웰 교수〓프리랜서를 채용함으로써 이익을 더 창출한다고 말할 수 있다. 전통적인 고용 환경에서 벗어나는 자유를 느끼며 오히려 사람들이 프리랜서로 일하고 싶어한다고 주장할 수도 있다. 일부 사례에서는 이것이 맞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프리랜서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특히 정규직보다 훨씬 낮은 급여를 받는 프리랜서들에게 이런 유연한 고용 형태는 이득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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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를 채용하는 이유 중 하나는 그들의 전문성에 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기업 성장에 프리랜서의 전문성이 기여한다고 생각하나. 

▷렁 교수〓기술적인 측면에서는 프리랜서 채용이 기업의 단기적 성장에 더 많이 기여할 것이다. 만약 조직 내부에 필요한 기술력을 갖춘 사람이 없으면 당연히 기업에 선택권이 없다. 그렇지만 장기적 관점에서는 회사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등에 대한 '속사정'을 더 많이 알고 있는 직원이 회사 발전에 훨씬 더 가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비드웰 교수〓프리랜서의 전문성 때문에 그들을 채용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매우 한정된 시간 동안에만 프리랜서의 전문지식을 빌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지속적으로 그들의 전문성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만약 회사가 전문지식 사용을 '유지'하고 싶다면 내부 직원을 훈련시키거나 정규사원을 채용하는 것이 훨씬 나은 판단이다. 

―프리랜서들은 일정한 계약관계를 맺기 때문에 그저 본인이 맡은 일만 잘하면 되며, 기업에 진정으로 소속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지 않을 수 있다. 프리랜서들과 일하는 회사 관리자들은 어떻게 프리랜서들이 소속감을 갖고 회사 직원들과 협력하도록 이끌 수 있을까. 

▷렁 교수〓프리랜서가 소속감이 덜 들기 때문에 본인 일만 잘하면 된다는 마음을 먹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내가 만난 모든 프리랜서는 고용주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반응하는지 매우 예민하게 받아들인다. 가장 성공한 프리랜서들은 관계 맺기와 관계 지속에 매우 뛰어나다. 한 회사 일에 참여하면서 신뢰를 얻고 가치 있는 팀원으로 인정받는다. 프리랜서들은 대개 한 번 일했던 곳과 또다시 일을 하게 된다. 고용주 특성을 알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도 한 번 일해봤던 프리랜서를 재고용하는 것이 낫다. 

▷비드웰 교수〓관리자들이 프리랜서와 회사 정직원 사이 협력에 집중해야 한다고 명확한 연구 결과가 나온 것은 아니다. 만약 협업이 그렇게 중요하다면 프리랜서 채용이 좋은 아이디어인지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다만 관리자가 프리랜서를 정직원과 똑같이 대우하고 모두와 같이 회의에 참석하게 만든다면 프리랜서가 회사 직원들과 더 잘 어울리고 협력하며 일할 수 있을 것이다. 

―프리랜서 비중이 높은 기업에서 HR 부서는 프리랜서들이 성장하도록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로호 교수〓인사과 부장들은 프리랜서를 매우 가치 높은 전문가로 봐야 한다. 도전적인 과제, 자유, 근무 유연성, 지속적인 성과 평가 등을 기반으로 한 프리랜서 관리 체계가 도입되어야 한다. 전통적인 직원관리 체계는 더 이상 효과가 없다. 

▷비드웰 교수〓기업 목표는 프리랜서로 일하는 사람을 성장·발전시키는 것이 아니다. 사실 직원 성장에 대한 투자는 해당 인재들이 장기적으로 자사에 근무한다고 생각될 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프리랜서가 장기 근무할 것이라는 기대를 하기는 어렵다.  

―일부 사람은 법적으로 근로복지제도를 보장받지 못하기 때문에 프리랜서가 되는 것을 거부할 수도 있다. 이에 대한 의견은. 

▷로호 교수〓어떤 사람들은 고용 보장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전통적인 정규직 일자리를 찾을 것이다. 그렇지만 반대로 보면 이들은 프리랜서로서 자질은 없는 것이다. 현재 복잡한 고용 형태 변화 속에서 일부 전통적인 직업은 수십 년 동안 유지될 것이다. 그렇지만 프리랜서 고용 트렌드에는 가속도가 붙을 것이다. 

▷렁 교수〓사람들이 프리랜서로 일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율성에 있다. 본인이 원하는 프로젝트를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법적으로 근로복지제도를 보장받지 못해서 프리랜서가 되지 않는 사람들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사람들이 프리랜서로 일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아니다. 프리랜서만이 받는 '혜택'이 따로 있고, 나아가 상대적으로 사내 직원보다 더 많은 급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청년실업은 전 세계적인 문제다. 기업들이 프리랜서를 채용함으로써 청년실업률을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을까. 

▷비드웰 교수〓프리랜서 일자리는 젊은이들 커리어의 '디딤돌'이 될 수 있다. 본인 '평판'을 쌓고 가치 있는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친 후 젊은이들은 프리랜서에서 정직원이 될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프리랜서직은 청년실업률 감소에 기여할 수 있겠다. 물론 프리랜서로 시작해 정직원으로 전환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프리랜스 이코노미 전문가 3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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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왼쪽부터 Matthew Bidwell, Pilar Rojo, Ming Leung
▶ Matthew Bidwell : 매슈 비드웰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교수는 2007년부터 경영대학원에서 강연을 하기 시작했다. 'Academy of Management Journal' 'Organization Science' 등 해외 저명한 학술지에 그의 논문이 실렸다. 그는 특히 인사관리, 경영진 커리어, 비정규 근로에 관심을 두고 있다. 

▶ Pilar Rojo : 필라 로호 교수는 지난 20년 동안 IE 비즈니스스쿨 교수로 조직행동론과 매니지먼트를 가르쳐왔다. 2003년 IE HR벤치마킹센터를 설립해 인사 부문 연구와 발전에 힘쓰고 있다. 

▶ Ming Leung : 조직행동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밍렁 UC버클리 하스경영대학원 교수는 주로 전략, 조직론, 경제사회학에 대해 연구한다. 과거 액센추어, PwC, 부즈앤드컴퍼니에서 컨설턴트로 활동했다. 

[윤선영 연구원]


출처: http://news.mk.co.kr/newsRead.php?no=203859&year=2016

Posted by insight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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