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다 보면 여러 가지 이유로 자신감이 없어지고 자존감도 사라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이는 청소년, 대학생, 직장인 등 나이와 환경을 따르지 않고 나타나는 현상인데요.
 
오늘은 그중 대학생들이 자존심감 잃고 자기를 초라하게 느낀 순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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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사진 = 이미지투데이]
 
 
대학생 자존감이 떨어지는 순간은?

1. 집안 사정, 경제적인 문제 등 내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넘사벽(넘을 수 없는 사차원 벽)을 느꼈을 때
2. 나는 아무리 애써도 할 수 없는 일을 친구는 뚝딱뚝딱 금방 해낼 때
3. 친구나 지인의 좋은 일에 쿨하게, 멋지게 축하해 줄 수 없을 때
4. 이력서나 자소서를 쓸 때 쓸 이야기가 없을 때
5. SNS를 통해 친구의 잘나가는 모습을 볼 때 
(출처:알바몬)
 


대학생들은 이런 이유로 자존감을 잃고 자신을 초라하게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감정을 극복하기 위해 대학생들은 어떤 방법을 사용할까요?
 
대부분의 학생은 낮은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해서 꿈과 목표를 생각하며 각오를 다진다고 대답했습니다. 부모님을 생각하거나, 친구나 선배에게 고민 상담을 한다는 의견도 있었는데요.
 
이렇게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해서 우리는 각기 나름대로 감정 조절을 합니다. 그렇다면 심리학에서는 이런 사항을 어떻게 다룰까요? 오늘은 심리학에서 사용하는 한 가지 방법을 소개해드릴까 하는데요. 관점을 바꿔 생각하는 법, 바로 ‘리프레이밍’입니다.
 
리프레이밍 : 관점의 전환. 어떤 상황, 사물을 바라볼 때 틀을 바꿔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는 방법.
 
[심리학 나 좀 구해줘]라는 책을 인용하면 자기가 보잘것없이 느껴질 때, 한없이 밉게 느껴지고 초라해지는 모든 순간에 ‘아직은’이라는 단어를 붙여 생각해보라고 조언합니다. 예를 들어 위에 대학생 자존감이 떨어지는 순간 1위를 대입해 본다고 가정하면,
 
“우리 집은 너무 가난해. 나는 돈도 없고 집도 없어.”
 
이렇게 부정적인 생각 뒤에 '아직은' 이라는 단어를 붙여 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는 가난해. 아직은”이라는 말이 됩니다. ‘아직은’이라는 단어만으로 계속해서 늘어지는 부정적인 생각을 막을 수 있습니다. 굉장히 쉬우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관점의 전환은 이 외에도 쉽게 실천해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 교과서에서 배웠던 것처럼 말입니다.
 
물이 반 정도 차있는 컵을 보고 “물이 반밖에 없네”라고 생각하고 말하는 것과 “물이 반이나 남았네”라고 표현하는 것처럼 말이죠.


굉장히 쉬운 방법이지만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마다 관점을 바꿔 리프레이밍 해보면 자존감을 잃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스스로 극복할 수 있답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앞으로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한 순간에 리프레이밍으로 마음을 다독여 보는 것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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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대학생이 자존감을 잃는 이유와 자존감 회복법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자신감을 잃고 스스로를 초라하게 생각하기보다는 리프레이밍 방법을 한 번 시도해보세요. 잃어버린 자존감도 회복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데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출처: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140172

Posted by insight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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