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학생들은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오늘도 치열한 삶을 살고 있다.

 

자신의 전공에 맞게 수업·실습·논문 작성 등을 하며​ 나름의 준비과정을 거치지만, 사회생활은 이것만으로 채울 수 없다.

 

그래서 '대학이 가르쳐주지 않는 인생 수업 10가지'를 정리해 봤다.

 

대학 생활에 들떠 있을 새내기는 물론 취업 걱정에 잠못 드는 졸업생까지 '인생수업' 10가지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

 


 

1. 수업에서 배운 이론은 생각보다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취업시장에서 많은 기업이 회사의 업무와 맞는 전공자를 우대한다.

  

그러나 막상 입사하면 대학에서 배운 이론은 많이 쓰이지 않는다. 배운 것 중 아주 약간은 사용되겠지만 실제 별 활용도가 없다.

 

직장에선 강의와 교재를 벗어나 새로운 것을 다시 배우는 데 주력해야 한다.

 

2. 기술이 중요하다

 

취업시장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부분이 바로 '경력'을 통해 쌓은 '기술'이다.

 

실제 무언가를 지시했을 때 바로 해낼 수 있으며, 일을 가르치는데 많은 에너지가 들지 않는 사람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무엇이든 당신이 잘 해낼 수 있는 기술적 능력을 키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3. 사람을 보는 눈이 필요하다

 

대학시절까진 그나마 사람들과 단순히 '친분'을 도모할 수 있다. 

 

사회에서는 사람들과 관계가 꼭 순수하게 유지되지 않는다. 그래서 사람 하나 잘못 만나면 당신의 일생을 뒤흔들 수도 있다.

 

무조건 사람을 믿었다가는 낭패를 당하기 십상이다. 세상 모두가 당신처럼 생각하면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 있다.

 


 

4. 돈 절약은 쉽지 않다

 

직장생활을 시작하면 금방 큰 돈을 모을 수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각종 경조사비에 스스로 감당해야 하는 품위 유지비 등 나가는 돈이 많다. 한마디로 돈 모으기 쉽지 않다.

 

가끔 왜 이렇게 돈이 줄줄 새는 지 모를 때가 있을 정도로 나가는 돈이 꽤 많다. 결국 원하는 금액을 모으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5. 무슨 일이든 한 번 이상 반복되는 것은 좋지 않다

 

대학까진 당신은 무슨 일이든 한 번 이상 할 수 있었다. 강의 내용에 대한 질문이나 실수 등에서 말이다.

 

사회생활, 특히 직장에서 이는 허용되지 않는다. 상사가 이를 매우 귀찮고 성가시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상사가 한 번 말하면 열을 해내는 직원을 선호한다. 당연히 한 번의 실수가 돌이킬 수 없게 당신의 이미지를 망치기도 한다.

 

6. 꾸밀 줄 알아야 대접받는다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꾸미는 다니는 사람에게 '노는 학생'이란 인식이 있었다.

 

대학시절까진 공부를 위해 꾸미지 않아도 괜찮았지만, 사회에서는 필요할 때 자신을 꾸밀 줄 알아야 한다.

 

지나치게 수수한 모습은 자신의 이미지를 깎아내릴 수 있다. 외모는 당연히 경쟁력이다.

 


 

7. 주위에 모든 사람이 바쁘다

 

언제든 약속 잡아 볼 수 있던 친구들이, 이제는 한 달 전에 미리 약속을 잡지 않으면 보기 힘들어진다.

 

당신에게 소홀해서 그런 것이 아니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일주일 중 단 이틀 뿐인 휴일이 매우 짧아서 그런 것이니 마음에 담아둘 필요 없다.

 

8. 예술은 의사소통이다

 

평소 문화 생활을 단순히 취미 활동을 위해 즐긴다고 생각하지만 사회에선 더 쏠쏠하게 이용된다.

 

누군가와 친분을 쌓을 때 좋은 대화거리가 되고, 프로포즈나 설득이 필요한 자리에 당신의 대화기술을 높여주기도 한다.

 


 

9. 스스로를 항상 체크해야 한다

 

사회에서 만난 사람은 모두 친구가 아니다.

 

그래서 항상 대화할 때 말투, 표정 등을 전부 신경 써야 한다. 자칫하면 의도치 않게 오해를 사거나 다툼에 휘말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당신을 만나는 순간 말투나 표정을 평가하고 이를 오래도록 기억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10. 아프면 주변에 민폐다

 

사회생활을 통해 가장 뼈저리게 통감하는 것은 '아프면 내 손해'라는 것이다.

 

특히 몸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은 되려 주변에 민폐가 될 수 있다. 더불어 자꾸 자리를 비우게 되면 눈치가 보이기 마련이다.

 

일할 때 아프지 않고 무난히 회사 생활을 하는 것은 내 맘이 편할 뿐더러 회사에 더욱 성실한 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


출처: http://www.insight.co.kr/view.php?ArtNo=12727

Posted by insight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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