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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영기자] 페이스북이 선보인 모바일 유저인터페이스(UI)인 '페이스북 홈(Home)'이 출시 열흘 만에 다운로드 50만회를 넘어섰다고 22일(현지시간) 더넥스트웹이 전했다.

기존 안드로이드폰을 페이스북 폰으로 바꿔주는 페이스북 홈은 지난 12일 미국을 대상으로 우선 출시됐으며 16일 이후 미국 외 국가에서도 사용 가능하도록 확대됐다.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 홈은 현재 구글 플레이 앱 평가에서 5.0 만점에 평균 2.2점이라는 다소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출시 직후에는 총 리뷰 수 1만905건 가운데 52%인 5천617명이 1.0점이라는 가장 낮은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또한 페이스북 홈이 기본 탑재된 HTC의 '퍼스트'를 제외하면 현재 삼성 갤럭시S3, 갤럭시S4, 갤럭시노트2, HTC 원X 등을 포함한 6개 기종에서만 다운로드 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시 일주일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다운로드 50만건을 넘어섰다는 점은 그리 나쁘지 않은 결과라고 외신들은 평가했다.

한편 구글플레이 측은 페이스북 홈과 관련해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하진 않았지만, 출시 일주일째인 19일에는 다운로드 수 10만~50만을 기록했고 열흘째인 이날 50만~100만으로 집계된다고 밝혔다.



/시카고(미국)=원은영 특파원 grace@inews24.com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1&aid=000029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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