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한 그날부터 은퇴달력 넘어간다.” 

2011 6 28일자에 나온 기사의 제목입니다. ‘아니? 입사한 그날부터 은퇴를 생각하라는 말인가?’라고 생각하면 힘이 빠질지 모르나 사실은 사실입니다. 세월이 오래 남았느냐 아니냐의 차이일 뿐이지 은퇴를 향해 가는 것은 맞으니까요. 그 기사 제목이 우리에게 암시하고 경고하는 것은 일찌감치 미래를 준비하며 살라는 것입니다. 퇴직에 임박하면 아차!”하지만 그때는 늦어도 너무 늦습니다. 

우리는 직장을 떠날 때 후회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 후회는 당연히 적을수록 좋습니다. 후회가 적다면 그만큼 알차게 살았다는 것을 의미하니까요. 수년전, 제가 직장을 떠날 때 후회하는 것들을 24가지로 정리해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며칠전 지인께서 "그 책이 참 좋더라"고 평가를 해주시기에 오랜만에 다시 그 책을 열어보니 정말 괜찮다는 느낌이 팍 오더라고요(이거 절대 자랑아님)

그 책의 내용은 목차에 완벽하게 다 나와있습니다. 그러니 책을 구입할 필요가 없이 아래의 목차를 깊이 음미하면서 꼼꼼이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무슨 내용일지 충분히 상상이 됨은 물론, 직장생활을 어떻게 해야 할 지 감이 잡힐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도 선명히 드러날 것이고요. 

하나씩 □​ 안에 체크를 해보세요. 의미있고 재미있을 겁니다.

  

 회사의 배신에 대비하기 : 세상에! 어쩌면 이럴 수가

 지독하게 일해보기 : 일을 피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긍정하며 살기 : 나는 왜 항상 삐딱했을까?” 

 큰 꿈에 도전하기 : 나는 왜 시도조차 못해봤을까?” 

 때로는 모험하기 : ! 그때 결단을 내렸어야 했는데 

 들이대기 : 나는 왜 그토록 소심했을까?” 

 발자취 남기기 : 나는 과연 무엇을 했는가?” 

 자기 길 걷기  : 독자적인 내 세상을 만들었어야 했는데

 많이 베풀기 : 있을 때 많이 도와줬어야 했는데 

 ()테크하기 : 한 가지 재능은 확실히 계발했어야 했는데

 ()테크 하기 : 이럴 줄은 정말 몰랐었는데 

 건강 챙기기 :  “나는 왜 그토록 미련했는지

 공부하기 : 솔직히, 아는 것이 너무 없다

  1권 쓰기 :  “내 사연을 책으로 쓰면 10권도 더 될 텐데

 즐기기 :  “나는 참 바보처럼 살았구려

 인내하기 : 그 때 참았어야 했는데

 멋지게 살기 : , 자유롭게 훨훨 날고 싶었는데

 매력 있게 나이 들기 : 조금만 더 젊었으면 좋을 텐데

 가족과 함께 하기 : 나는 과연 무엇을 위해 살아왔던가?”

 여자의 방식 배우기 :진작 혼자 사는 법을 배웠어야 했는데

 좋은 친구 만들기 : 그 많던 사람들은 어디로 갔을까?”

 사랑하기 : 남을 가슴 아프게 하는 게 아니었는데

 인생을 낭비하지 않기 : 그 시간들을 꽉 잡았어야 했는데

 실행에 옮기기 : 바보같이 결심만 하다가 세월이 다 갔네 

 

 

어떻습니까 체크해보셨습니까? 귀하는 이중에 어떤 부분에 마음이 걸립니까? 몇가지에 문제가 있습니까? 그렇다면 훗날에 후회하지 마시고 지금 당장 실행에 옮기세요. 오늘도 은퇴달력은 어김없이 넘어가니까요.


출처: http://blog.naver.com/intecjo/220482791304

Posted by insight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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