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확신이 있는 사람들의 7가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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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확신이 있는 사람들은, 

선천적으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스스로 만들어졌다. 

물론 특정한 능력을 개발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조건은 있다. 

그러나, 결국 우리 모두는 보다 

적절하고 건설적인 방향으로 

행동하고, 우리 자신의 행동하는 

방식을 바꾸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자기 

확신이 있는 사람들의 어떤 

특징이 존재한다.

 

인간의 자기 확신이 있는 천성은, 

다른 사람들과 진실되고 고양되는 

방식으로 인간 관계를 맺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를 이끌어내는 

다리  역할을 하는 역량으로 정의내릴 

수 있다. 

또한, 인간 관계에서 상호 존중을 

유지하는 동시에, 상대방에 대한 인권과 

책임 사이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자신과 다른 사람에 대한 태도로 정의될 

수도 있다.

 

일상 생활에서 직접 실행하는 것보다, 

이 자기 확신이 있는 사람에 대한 

이론이 훨씬 쉽다. 

자기 확신이 있는 사람들의 천성은,

그들이 이뤄내기 위해 모이는 노력 

실천의 결실이다 . 

결국, 우리의 모든 노력이, 우리가 

행복하게 잘 사는 법을 배우는 긴 

여정의 일부를 형성한 것이다. 

우리가 자기 확신이 있는 사람으로 

변하기 위한 노력은 가치가 있다. 

이 글에서는, 그 중 7가지 특징들에 

대해 다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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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확신이 있는 면과 

공격성의 기본적인 차이점은, 

바로 우리의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들의 권리와 행복에 

각기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있다.”

                  - 샤론 안토니 바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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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기 확신이 있는 사람들의 7가지 특징

 

1. 존경심을 안다

자기 확신이 있는 사람들은 정말로 존경심이 무엇인지를 안다

단어 존중이란, 무언가나, 누군가에게 

가치를 부여하고, 이를 고려하여 

대우할 수 있는 능력으로 정의된다. 

자기 확신이 있는 사람들은 이 역량을 

개발한다. 

사람들, 아이디어, 직장, 심지어 동물이건, 

주변의 모든 것을 존중하고 대우한다.

우선, 존중은 폭력을 포기하는 것으로 

표현된다. 어떠한 경우에도, 남용이나 

학대는 선택지에 넣지 않는다

서로의 불일치나 갈등이 있는 경우, 

자기 확신이 있는 사람들은 자존심과 

타인을 존중하여 이를 처리할 것이다. 

자신의 존엄성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존엄성을 보존하려는 노력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이러한 존경의 태도는, 또한 자신의 개념, 

사상 및 이데올로기에서 나타나기도 한다. 

설령 누군가가 그들의 의지나 신념을 

공유하지 않으려 하더라도, 

자기 확신이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깔보지 않는다. 

자기 확신이 있는 사람은, 모든 인간과 

그 사람의 노력에는 간과할 수 없는 

가치가 존재한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

 

 

 

2. 그들은 진심으로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다

자기 확신이 있는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는, 

바로 다른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는 것을 

우선시한다는 것이다. 

물론 그들은 거짓말이나 

위선으로는 인간 관계를 

맺지 못한다는 것을 잘 

이해하고 있다. 

대신, 그들은 자신을 

그대로 보여 주며, 

다른 사람들이 그들에게 

기대하는 것을 이해하기를 

원한다.

생색내기와 같은 장기간에 

걸쳐 불안하게 만드는 

행동을 피하려고도 한다. 

만일 자신이 뭔가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직접 반대한다고 말한다. 

그들은 모순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정체성을 희생하려 하지 않는다. 

같은 한 배를 탄 채, 그들은 신중하게 

친구를 선택하려 한다. 

또한 누군가와 진정한 인간 관계를 

느끼지 않으면, 우정을 강요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이해타산이 아니라, 

오로지 서로에 대한 신뢰를 중요시하는 

것이다.

 

3. 그들은 자신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자신을 소중히 한다

자기 확신이 있는 사람들은, 

자신감을 가지고 있지만, 

그 자신감은 자부심이나 

우월감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그들 자신을 이해하기 때문에, 

관찰, 자기 평가, 건설적인 

내적 대화의 학습에서 비롯되어, 

자기 자신에 대해 자신감을 

유지한다. 

이것은 그들이 강점과 약점을 

모두 가진 사람들로서, 

스스로 책임을 지는 것을 의미한다.

자기 자신에 대한 지식은 이해를 

유도한다. 

그리고 포용력과 자존감을 갖게 된다. 

적극서으로 보건대, 우리는 겸손함을 

유지해야 하고, 우리들은 모두 

불완전하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불완전한 느낌’이다. 

인간의 의지와 다양한 측면에서 

자라나고 더 나은 관점을 얻을 수 

있는 면이기도 하다.

 

 

 

4. 자기 통제와 정서적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

자기 확신이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이 때문에, 그들의 태도는 주로 

차분하고 통제력이 유지하고 있다. 

그들은 우리 모두가 감정을 갖고 

있으며 감정을 처리해야한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 

물론 그렇다고 자기 확신이 있는 

사람들이 분노나 불안, 고통을 

느끼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단순히 자신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하면, 강력하고 

무분별한 감정이, 자신의 

감정적인 표현을 부적절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 원칙은 다른 사람들에 대한 

행동에도 적용될 수 있다. 

자기 확신이 있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감정에 공감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도 

차분하고 통제 할 수 있는 

사람이기를 바란다. 

자기 확신이 있는 사람은, 

분노의 불꽃을 키울 이유를 

느끼지 못하며, 비난이나 

약점을 지적하고자 하는 

다른 사람을 멋대로 

조종하려고 하지도 않는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이 스스로를 

중심에 두어, 상황을 통제하지 

못하게 한다.

 

5. 의사 소통 능력을 배양한다.

많은 문제는 의사 소통으로 인해 

발생한다.그렇기에 의사소통 및 

대화를 통해 많은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 

필요한 의사 소통 도구가 제대로 

적용되지 않으면, 서로의 의견 

공유가 어려워진다. 

우리는 진실함, 서로를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진정한 우리의 의도, 

무언가를 표현하는 최선의 방법을 

찾는 능력을 간절히 바랄 수도 있다.

 

자신에 대해 알고, 반성을 하게 되면, 

의사 소통 능력의 개발이 가능해진다. 

사람이 자신이 느끼고 있는 것을, 

분명하고 단순하며 진실하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들을 수 있게 된다. 

자기 확신이 있는 사람들이, 

의사 소통의 가치를 이해하고, 

의사 소통의 방법을 개선하는 데 

투자하고자 하는 것이다.

 

6. 한계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알고 있다

우리는 항상 다른 사람들과 훌륭한 

관계를 맺을 수는 없다. 

현실에서는, 사람들이 때때로 남을 

학대하려는 경향이 있거나, 쓴 맛이나, 

내면에서 남을 해할 의도가 있는 

사람들과 접촉할 때도 생긴다. 

이것은 인간 관계에서 긴장감을 

유발하며, 자기 확신이 있는 사람들은 

“충분하다”고 말하는 방식을 잘 인지하고 

있다. 

그들은, 모든 것에 한계가 있으며, 

명확히 선을 그어야 하는 상황이 

있음을 알고 있다.

같은 의미로 보건대, 그항상 다른 

사람들의 기대나 욕구에 부응 할 수는 

없다. 

가끔은 인정되지 않는, 

자신의 죄책감이나 비난이 나올 수도 

있다. 

인간의 적극성으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도록 허용하지 않으려 한다.

자기 확신이 있는 사람은 갈등을 

일으키지 않고, 과감히 ‘아니오’라고 

말할 의지를 갖고 있다. 

 

7. 감정적으로 독립적이다

자기 확신이 있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로부터의 거절이나 

무관심을 용인하고 동화시킬 

수도 있다. 

그들은 자신의신념 및 필요성에 

부합하는 것을 위해서 행동하지, 

타인의 승인을 받기 위해 행동하지는 

않는다. 

다른 사람들처럼, 자기 확신이 있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 

받기를 원한다. 

그러나 자신이 인정받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그들은 자신의 양심에 

반하는 행동을 하려 하지는 않을 것이다.

 

 

 

물론 우리는 모든 자기 확신이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즉, 우리는 해야 할 모든 일에 

자기 확신이 있는 사람들을 무작정 

찾을 수는 없게 된다. 

우리는 성장할 여지가 있는 모든 면에서, 

완성된 인간으로 발전할 수는 없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항상 노력하는 것으로 충분할 것이다.

 

.....................원더플라이플

 

출처: 펀경영연구소(Seri.org)

Posted by insight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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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erally hundreds of thousands of people have shared what they thought were Steve Jobs’ Last Words. But guess what – they have all shared a FAKE STORY. When told the truth, many either refused to accept it, or say that the message is more important than the truth.

Well, the truth is when we share a fake story about a famous person, it teaches other people that it’s okay to lie about people, as long as it’s for a good reason. Do we really want to teach our children that? Do we really believe that it’s legal or even moral to tell lies about other people, even if it’s for a good reason?

Steve Jobs' Last Words - The Rojak Pot

We refuse to apologise for tearing off this veil of lies. We will tell you the truth about Steve Jobs, and demand that you tell the unvarnished truth. If the sentiments in this story is so “amazing”, do you really need to embellish it with fake references to famous people to “sell the message”?

Read this article, and SHARE IT, so that other people won’t be fooled by it. SHARE IT so that clickbait websites cannot make use of it to gain likes, shares and clicks. Don’t be part of a lie. Stop helping people benefit from such lies.

Originally posted @ 2015-11-11

Updated @ 2016-02-18 : Added two new sections on Steve Jobs being on artificial respiration, and his stay in the hospital.

Updated @ 2017-01-14 : Added a new preface, and updated several parts of the article.

The Steve Jobs’ Last Words Hoax

This is the infamous Steve Jobs’ Last Words that have been shared by hundreds of thousands of people on social media and email chain letters.

Steve Jobs' Last Words - The Rojak PotSteve Jobs’ Last Words

I reached the pinnacle of success in the business world. In others’ eyes, my life is an epitome of success.

However, aside from work, I have little joy. In the end, wealth is only a fact of life that I am accustomed to.

At this moment, lying on the sick bed and recalling my whole life, I realize that all the recognition and wealth that I took so much pride in, have paled and become meaningless in the face of impending death.

In the darkness, I look at the green lights from the life supporting machines and hear the humming mechanical sounds, I can feel the breath of god of death drawing closer…

Now I know, when we have accumulated sufficient wealth to last our lifetime, we should pursue other matters that are unrelated to wealth…

Should be something that is more important:
Perhaps relationships, perhaps art, perhaps a dream from younger days

Non-stop pursuing of wealth will only turn a person into a twisted being, just like me.

God gave us the senses to let us feel the love in everyone’s heart, not the illusions brought about by wealth.

The wealth I have won in my life I cannot bring with me. What I can bring is only the memories precipitated by love.

Were Those Really Steve Jobs’ Last Words?

Short answer – NO.

How do we know this? Let’s take a look…

We know what his last words really were

On the 30th of October 2011, the New York Times printed an eulogy by his sister, Mona Simpson. In that eulogy, she described his last moment :

Steve’s final words, hours earlier, were monosyllables, repeated three times.

Before embarking, he’d looked at his sister Patty, then for a long time at his children, then at his life’s partner, Laurene, and then over their shoulders past them.

Steve’s final words were:

OH WOW. OH WOW. OH WOW.

Steve Jobs Was Not On Artificial Respiration

The fake speech claims that Steve Jobs was on artificial respiration. That’s not true. Although his family has been very private about his final days, we do know that he was not being kept alive by a mechanical ventilator.

The intubation required would have prevented him from saying anything. If he was being kept alive by a mechanical ventilator, he wouldn’t be able to say “Oh wow. Oh wow. Oh wow.” as his sister revealed were his true last words.

In fact, on August 11, 2011 – less than two months before he died, Steve Jobs asked Tim Cook to visit him.  As recounted in Tim Cook’s book – Becoming Steve Jobs, Steve Jobs was more than capable of talking lucidly even then :

He told me he had decided that I should be CEO. I thought then that he thought he was going to live a lot longer when he said this, because we got into a whole level of discussion about what would it mean for me to be CEO with him as a chairman. I asked him, ‘What do you really not want to do that you’re doing?’

“It was an interesting conversation,” Cook says, with a wistful laugh. “He says, ‘You make all the decisions.’ I go, ‘Wait. Let me ask you a question.’ I tried to pick something that would incite him. So I said, ‘You mean that if I review an ad and I like it, it should just run without your okay?’ And he laughed and said, ‘Well, I hope you’d at least ask me!’

I asked him two or three times, ‘Are you sure you want to do this?’ because I saw him getting better at that point in time. I went over there often during the week, and sometimes on the weekends. Every time I saw him he seemed to be getting better. He felt that way as well. Unfortunately, it didn’t work out that way.”

Finally, if he was really kept alive by a mechanical ventilator, it would have kept him alive. He wouldn’t have died of respiratory arrest, which was the immediate cause of death. The fact that he did indeed die of respiratory arrest is evidence that he was not on artificial respiration

Steve Jobs Did Not Die In A Hospital

Alternate versions of this fake speech refers to him being in a hospital bed. Steve Jobs died at home, not in a hospital. The New York Times noted :

In his final months, Mr. Jobs’s home — a large and comfortable but relatively modest brick house in a residential neighborhood — was surrounded by security guards. His driveway’s gate was flanked by two black S.U.V.’s.

We don’t have an exact date for when he was confined to his home for his last days, but we do know that by August 11, 2011, he was permanently at home :

“He said, ‘I want to talk to you about something,’ ” remembers Cook. “This was when he was home all the time, and I asked when, and he said, ‘Now.’”

None of the books written about him refers to these fake Last Words


He had an official biography written by Walter Isaacson (Steve Jobs, ISBN 978-1501127625). Walter Isaacson was given unprecedented access to his personal life, including over 40 interviews with Steve Jobs himself.

If Steve Jobs wanted to pass along such a message, he would have done it in that book. There is no mention of such a message in that biography.

He also had many books written about him – Steve Jobs : The Man In The MachineSteve Jobs : The Man Who Thought DifferentBecoming Steve Jobs : The Evolution of a Reckless Upstart into a Visionary LeaderSteve Jobs : His Story, etc. None of them mentions this fake message.

Steve Jobs did not believe in God

The fake quote refers to God twice, which Steve would never do because he did not believe in God. He was a Zen Buddhist, not the Lutheran Christian he was brought up to be. Buddhism is a religion but their adherents do not believe in God or gods.

Unbelievably bad grammar

The fake quote is replete with bad grammar. That is something Steve Jobs would never condone, being the perfectionist that he was. Needless to say, the writing style was not his either.

Steve Jobs was not afraid of death, he made use of it

The fake quote framed Steve Jobs as regretting that he spent his life in the pursuit of success at the expense of his family. This cannot be further from the truth. Steve Jobs not only embraced his impending demise, he used it to spur him to make the most of his time left.

During his famous commencement speech at Stanford University in 2005, he said that “Death is very likely the single best invention of life“. He then expounded on using that knowledge that our impending deaths to spur ourselves to greater heights, and to do what we really want to do in life :

Your time is limited, so don’t waste it living someone else’s life. Don’t be trapped by dogma — which is living with the results of other people’s thinking. Don’t let the noise of others’ opinions drown out your own inner voice. And most important, have the courage to follow your heart and intuition. They somehow already know what you truly want to become. Everything else is secondary.

Steve Jobs did not pursue wealth, only his vision for Apple

The fake Steve Jobs’ Last Words allude to a mindless pursuit of wealth. However, this cannot be further from the truth, because Steve Jobs earned a cool annual salary of $1 since he returned to a struggling Apple in 1997.

He was not the only corporate executive to do this, of course, as they can be compensated through alternate means like bonuses, stock options, etc. Steve Jobs was notable, though, for not taking any alternative form of compensation since 2003.

He took virtually nothing in compensation for his time and effort at Apple because he was not pursuing wealth, but his vision. His wealth, and his position at Apple, were the means to the end, not the goal it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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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rojakpot.com/steve-jobs-last-words-debunked/

Posted by insight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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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서 가장 뜨거운 인기를 끈 주례사가 있다.

체인지 그라운드는 3일 ‘인생선배의 개념 주례사’라는 멘트와 함께 6분 42초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카드뉴스] 페이스북에서 가장 유명한 주례사(feat.신영준 박사)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 13만 명이 ‘좋아요’ ‘최고예요’ ‘멋져요’ 등의 감정을 표현했고, 9만3000명이 영상을 공유했다.(7일 오후 7시 기준) 

영상 속 화자는 딱 한 명이다. 주례를 맡은 신영준 박사는 자신의 앞에 서 있는 신혼부부, 식장에 모인 하객, 어쩌면 영상을 보고 있는 당신에게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낸다. 

재미있게도, 영상을 보면 볼수록 신영준 박사의 메시지에 점점 빠져든다. 그가 짧은 시간 안에 소개하는 ‘결혼 생활에서 꼭 해야 하는 일’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일’ ‘신랑에게 전하는 당부의 말’은 많은 누리꾼에게 큰 감동을 줬다.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너무 소름 돋았다” “뼈가 되고 살이 되는 말들” “이것이 진짜 주례사!” 등 감동을 표현하기도 하고, “앞으로 우리가 만나면서 해야 할 것” “반성하게 된 계기가 된 영상이야” “살면서 책에서 한 번 쯤 보고 누군가를 통해 한 번쯤 들었을 만한 얘기를 왜 잊고 사는지...” 등 자신의 마음을 다잡기도 했다. 

신영준 박사가 소개하는 메시지를 공유하기 위해 일부 내용을 가져와 카드뉴스로 만들었다. 물론 영상도 가져오고, 텍스트도 준비했다. 원하는 것을 골라잡아 신 박사가 말하는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카드뉴스] 페이스북에서 가장 유명한 주례사(feat.신영준 박사)
[카드뉴스] 페이스북에서 가장 유명한 주례사(feat.신영준 박사)
[카드뉴스] 페이스북에서 가장 유명한 주례사(feat.신영준 박사)
[카드뉴스] 페이스북에서 가장 유명한 주례사(feat.신영준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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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페이스북에서 가장 유명한 주례사(feat.신영준 박사)
[카드뉴스] 페이스북에서 가장 유명한 주례사(feat.신영준 박사)
[카드뉴스] 페이스북에서 가장 유명한 주례사(feat.신영준 박사)
[카드뉴스] 페이스북에서 가장 유명한 주례사(feat.신영준 박사)
[카드뉴스] 페이스북에서 가장 유명한 주례사(feat.신영준 박사)

▼ 신영준 박사 주례사 전문 

이웅구 군에게 주례를 부탁받고 본인들은 더 경황이 없을 테니까 어떤 이야기가 기억에 남을까 고민을 상당히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구구절절하게 긴 이야기보다는 아주 짧은 이야기 두 가지만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결혼 생활을 하면 꼭 해야 할 일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여기 인생의 선배님들이 많이 오셨죠?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사랑보다 다투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많이들 다툽니다.

정말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안타깝게도 우리는 싸울 때도 있고 다툴 때도 있습니다.

많이들 웃으시는데 많이 다투시나 봐요. 그렇죠? 

그런데 안 다툴 수는 없는 것 같아요. 결혼해서. 

왜냐면 전혀 다른 사람이 만나서 하나의 가족으로 살겠다는 것은 다른 기준과 다른 기준이 만난 것이기 때문에 안 싸운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우리가 여기서 생각해봐야 할 점은 안 싸우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왜 싸웠고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이거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다툼이 일어났을 때 문제를 해결하려면 기준이 필요합니다. 기준.

서로 다른 기준을 갖고 생활한 사람이지만 이제 가족으로서 합의된 기준이 필요합니다.

그럼 그 기준은 무엇이 돼야 하냐. 

바로 서로의 ‘꿈’입니다. 

그럼 제가 여기서 질문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양가 부모님께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양가 부모님께서는 신랑 이웅구 군과 신부 정지희 양의 꿈을 알고 계시나요?

내 며느리의 꿈, 내 사위의 꿈이 뭔지 알고 계시나요?

따님이 “아빠. 나, 이 친구와 결혼하고 싶어요” 데리고 왔습니다.

아드님이 “엄마. 나, 이 친구와 결혼하고 싶어요” 데리고 왔습니다.

그래서 꿈에 대해 얘기해주던가요? 

어느 학교를 졸업했고 어느 직장에 다니는지는 얘기하지만 우리는 꿈에 대해 얘기하지 않습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아실 수가 없어요. 왜 아실 수가 없냐.

제가 이 질문을 두 청년에게 했을 때 두 청년도 본인의 꿈이 정확히 뭔지 몰랐습니다.

당연히 아실 리가 없겠죠. 본인들도 몰랐는데. 

그래서 제가 물어봤습니다. “여러분의 꿈은 무엇입니까?” 신랑 이웅구 군의 꿈은 훌륭한 사회적 기업가가 돼서 세상의 많은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입니다.

신부 정지희 양의 꿈은 멀리 보고 통찰력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평생 공부하는 게 꿈이랍니다. 

멋지죠? 아버님? 정말 제가 들어도 멋진 꿈입니다. 

이 꿈이라는 기준이 없으면 제가 볼 때 살면서 어떤 다툼도 쉽게 해결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서 어떤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겠습니까?

꿈을 이룬 사람보다는 꿈을 이뤄가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일 것입니다.

그러면 어떤 부부가 행복한 부부가 될까요? 

개인이 불행한데 행복한 부부는 있을 수 없습니다. 그건 거짓말입니다.

우선 개인이 먼저 행복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제가 아까 말씀드렸죠? 

어떤 사람이 행복합니까? 꿈을 이루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행복한 부부가 되려면 서로가 서로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가장 완벽한 조력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게 이웅구 군과 신부 정지희 양이 결혼해서 꼭 해야 할 일입니다.

어떤 일? 서로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입니다.

이게 첫 번째 이야기였습니다. 

두 번째 이야기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일입니다. 

어떤 일을 하지 말아야 되는가? 

이건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바로 비교입니다. 비교. 

내 며느리를, 내 사위를, 내 남편을, 내 아내를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비교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 2행시 한 번 해보겠습니다.

비. 비참해지거나. 교. 교만해집니다. 

여러분이 비교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계속 비교를 합니다. 

우리가 만약 비교해야 한다면 그 대상은 단 하나입니다.

그 대상은 바로 어제의 나 자신입니다. 

어제의 나 자신보다 내가 성장했는지 어제의 우리 부부보다 부부로서 더 성숙했는지 그렇게 끊임없이 비교한다면 그건 더 이상 비교가 아닙니다.

그건 반성이고 성찰입니다. 

그렇게 꾸준하게 반성과 성찰을 해 나간다면 우리는 첫 번째 해야 할 일과 만나게 되어 있습니다. 

바로 꿈에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정리하겠습니다. 저는 이웅구 군과 정지희 양이 서로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고의 조력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비교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비교하고 싶다면 어제의 나 자신과만 비교했으면 좋겠습니다.

주례를 마치려고 했는데 당부의 말씀 하나만 드리고 마치겠습니다.

이거는 신랑, 신부 모두에게 해당하는 이야기는 아니고 신랑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이웅구 군 꿈이 아까 뭐라 그랬죠? 

훌륭한 사회적 기업가가 되어서 사회적 문제를 많이 해결하고 싶답니다.

저도 아이 아빠입니다. 제가 살면서 해본 일 중 제일 힘든 게 아기 키우는 거더라고요.

그거보다 힘든 건 아직 못 해봤습니다. 

이웅구 군과 정지희 양은 진짜 부모님께 감사드려야 합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에서 지금 가장 큰 사회적 문제는 뭐죠? 저출산입니다. 저출산.

아이를 많이 낳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그런데 보통 뭐라고 표현하죠? 남편들이? “나도 열심히 육아에 참여하겠다” “열심히 육아를 돕겠다” 이런 말 하죠? 이건 잘못된 표현입니다. 

육아는 아내가 전적으로 하고 남편이 돕는 게 아니라 똑같이 열심히 해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마지막으로 당부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빠가 아니라 주도적으로 육아를 감당하는 아빠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이게 이웅구 군이 커다란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첫발이 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여기서 주례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문보기: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art_id=201706071945003&sec_id=560101&pt=nv#csidx910b74017e970908e2d23142ca21fd9 


출처: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art_id=201706071945003&sec_id=560101&pt=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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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버핏 한 마디
`가치있는 일에 집중하라!’


출처: http://s.wowtv.co.kr/?p=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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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덕 < 미래에셋생명 부회장 affirmation01@miraeasset.com >

머리카락이 유독 빨리 자라기도 하고, 자라면 덥수룩해지는 스타일이어서 적어도 보름에 한 번은 미용실에 간다. 자리를 가리는 예민한 성격도 아니고, 업무상 돌아다닐 일도 많아 그때그때 아무 데나 가는 편이다. 이발하는 동안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언제부터인가 미용실은 헤어숍이나 헤어살롱으로, 미용사는 헤어디자이너 또는 선생님으로 불리고 있다.

가만 생각해 보면 같은 말이지만 미용실에 가서 미용사한테 머리를 하기보다는 헤어숍에 가서 디자이너 선생님께 내 머리를 맡기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든다. 말만 조금 바꿨을 뿐인데 전해지는 느낌은 확 달라진다. 이렇게 말이 바뀌었다는 것은 미용을 기술 영역이 아니라 전문가의 역할로 바라보기 때문이다. 즉, 관점이 바뀐 것이다. 그리고 관점의 변화는 자연스럽게 인식과 행동의 차이를 불러온다.

30년 넘게 몸담고 있는 보험업에서도 마찬가지다. 기업을 경영하는 것도 과거 교과서처럼 회사 이윤 추구뿐만 아니라 고객 관점에서 어떤 가치를 부여하는가가 더욱 중요해졌다. 이익에서 가치로 관점이 바뀐 것이다. 과거의 ‘보험 모집인’ ‘설계사’라는 단어는 최근 대부분 회사에서 ‘FC(financial consultant)’로 통용된다. 이들을 바라보는 관점이 단순한 세일즈맨에서 고객의 행복한 삶을 컨설팅해주는 종합자산관리 전문가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직원들에게 강의할 때 자주 인용하는 속담이 있다. ‘겨울 산의 양달 토끼는 굶어 죽어도 응달 토끼는 산다.’ 양달 토끼는 눈이 녹지 않은 건너편 응달만 보고 굴 밖으로 나오지 않아 굶어 죽고, 응달 토끼는 건너편 양달에 어느새 녹은 눈을 보고 얼른 밖으로 나와 먹이를 구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어떤 관점을 갖느냐에 따라 생사가 갈리기도 한다.


출처: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112798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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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속도 둔화가 가져온 새로운 세대 교체 문제

아내 친구 중에는 대학 교수가 많다. 아내 말로는 하나 같이 양심적이고 성실한 사람들이라고 한다. 어제 모임에서 자기 친구가 말한 것을 그가 전해주었다. 
시내 모 대학 인문학과 교수인 아내 친구에 의하면 자기 학교에서 사람을 뽑는 중이라고 한다. 조교수가 아니라 부설 연구소 연구원을 뽑고 있다. 최종 후보자가 세 명으로 좁혀져 동료 교수들과 인터뷰를 했다. 
우연히도 세 명 모두 외고를 나와 직접 유학을 갔거나 국내 대학을 1~2년 다니다가 미국 대학에 일찌감치 전학 갔던 사람이라고 한다. 각각 하바드 박사, 예일 박사, 시카고 박사였다. 그것도 꾸역꾸역 겨우 박사 학위 하나 받아낸 자기들과 달리 이미 학자로서 발표한 우수한 논문들도 있는 사람들이었다고 한다. 
너무 훌륭한 사람들인데 그 중의 하나만 뽑아야 하고, 그것도 교수도 아닌 자리를 준다는 것이 너무 미안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문득 인터뷰를 같이 하고 있는 동료 교수들을 둘러봤다고. 갑자기 자기 동료들이 미워지고 자기 자신이 창피했다고 한다. 그가 보기엔 심사위원으로 앉아 있는 50대 교수들이 (자기 포함) 응모한 30대 중반인 젊은 학자들에 비하면 학자로서의 실력이 떨어진단다. 그런 주제에 자기들은 교수랍시고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면서 이들을 뽑는 자리에 있는 것이 너무 미안했다고 한다. 자기들은 고성장 시기에 대학교 자리가 빠르게 늘면서 비교적 쉽게 자리를 잡았는데 지금 세대는 좋은 실력을 갖고도 취직이 안되니 말이다.
그 모임에 같이 있던 다른 교수 친구들도 고개를 끄덕였단다. 
자기들은 나이가 50이 넘으면서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져서 공부를 해도 진척이 없다고 한단다. 그래도 그나마 남에게 쓸모가 있으려고 학생 수업에 더 신경을 쓰고, 동아리 담당이나 보직 교수일도 더 열심히 한단다. 그렇지만 자기들보다 훨씬 잘 배운 젊은 신진학자들이 자리를 못잡고 있는데 자기들은 한국이 낙후되었던 시기에 일찌감치 자리를 잡고 앞으로도 10년을 더 교수직에 있을 것이 못내 미안하다고 했단다. 차라리 조기 은퇴라도 하는 것이 도리가 아닐까 라는 얘기도 나왔단다. 
아내는 그런 얘기를 전하면서 그래도 자기 친구들이 그런 양심이라도 있는 것이 대견했다고 했다.
메리토크라시라는 측면에서 한국은 이와 같이 새로운 문제를 안고 있다. 고속성장을 하면서 사회 모든 분야에서 빠르게 발전했다. 지금 높은 자리에 있거나 권력을 쥐고 있는 사람들은 그 때 큰 사람들이다. 아무리 한국이 엘리트 선발과 육성에서 비합리적이라고는 해도 전체적으로는 동년배들 사이에서는 평균적으로는 그나마 나은 축에 속한다. 
그러나 그것은 동시대 사람들 사이에서 비교할 때 얘기다. 세대간 비교를 하면 얘기가 달라진다. 후배들 능력이 더 뛰어나다. 어릴 때부터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랐고, 학문을 배웠고, 사회 경험에서도 상대적으로 더 좋은 훈련을 더 일찍 받았다. 
나는 한국에 90년대 중반에 돌아온 후 몇년 동안 직장 생활을 하면서 처음에는 한국의 미래에 대해 희망을 가지고 있었다. 나보다 10년 위인 상사들 보다 내 또래 직장인들이 확실히 더 우수했고, 나보다 10년 아래인 후배들이 우리 세대들 보다 더 우수했다. 더 많이 알고, 더 개방적이고, 더 유연했다. 세월이 지나면 이들이 지도층이 된다. 또 그들 아래 세대는 그들보다 더 낫다. 그러면 그것만으로도 사회가 저절로 더 나아지지 않겠는가?
그런데 실제는 이런 시나리오처럼 흘러가지 않고 있다. 나이 많은 세대의 은퇴 연령이 길어지고 있다. 저성장이 예상보다 빨리 닥치면서 젊은 세대가 취직할 좋은 직장 수가 줄어들고 있다. 직장을 다녀야 현장 경험을 통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데 아예 직장에 못 들어가니 장기적으로는 동세대 인구의 생산성이 떨어지게 된다.
경제학적으로 이것을 빈티지 캐피탈이라는 시각에서 볼 수 있다. 즉 각 자본재는 태어난 시대의 기술을 체화한 것이라서 언제 생산된 것인지가 중요하다. 그래서 포도주 처럼 각 자본재에 생산연도를 붙여서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본량의 단순 합이 아니라 제조 연도 별 구성과 노후화 속도를 따져봐야 한다. 
인적 자본도 그렇다. 언제 키운 인재인지를 살펴야 한다. 그런 면에서 교육 기술 수준이 낮은 시절에 길러 낸 인력이 너무 오래 직장을 다니는 것은 문제가 있다. 특히 그동안 고속 성장을 해서 그 인력들이 자랄 때보다 지금 세상이 크게 달라져 있다면 더욱 그러하다. 
시대에 뒤떨어져서 쓸모가 없게 된 자본재는 도태시켜야 한다. 고철 처리를 해야 한다. 그러나 이것이 기계가 아니라 인간이라면 그렇게 할 수 없다. 복잡해진다.
유일한 대처 방안은 재교육이다. 시대에 뒤떨어진 그 인력들을 계속 재훈련시켜서 시대에 맞는 인력으로 다시 키우는 것이다.
그런데 한국은 그런 작업에 소홀했다. 한국 회사의 직원 훈련 프로그램은 너무 허술하다. 끽해야 과장급까지만 그런대로 육성 프로그램이 있고 그 이상이 되면 거의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리더쉽 교육은 거의 전무하다.
그런데 고속성장 시기가 저속성장 시기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생각하지도 않은 문제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권력 문제다. 능력이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들이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면서 자기들보다 더 뛰어난 후배들은 지휘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자리를 안 비켜주고 있기도 하지만 옛날 사고방식에 사로잡혀 있기도 하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현 정부의 지도층이다. 뼈속 깊이 시대착오적이다. 30년 전 얘기를 다시 꺼내들고 있다. 그 때 자랐으니 그렇다고 하기엔 동년배들 사이 중에서도 유독 더 뒤떨어진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 젊은 층이 질색을 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정당 정치인들도 그러한 것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한다. 이젠 자기만 내세우려고 하지 말고 후배들을 발탁하고 이끌어 주어야 하는데 새로운 세대가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 
기업 지도층도 마찬가지다. 점점 노령화하고 있다. 사람 키우는데 인색하다. 예전보다 희망퇴직에 대한 사회적 저항이 낮아지고 자기 미래도 불확실해지니까 직원을 단기 실적 올리는데만 이용한다는 느낌을 주는 경영을 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내가 여러 직장을 거치면서 느낀 것인데 지나놓고 나서 유일하게 남는 것은 사람이다. 남들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훌륭한 인재를 알아보고 그들에게 기회를 주어 키워서 나중에서 그들이 성공해 있는 것을 보는 것만큼 의미 있고 보람 있는 것이 없다. 내가 있으면서 무엇을 했는가는 지나가면 그만이다. 그보다는 인재 육성이 더 오래간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앞에서 거치적 거리는 사람들도 과감히 치워야 한다. 
한국이 원래 갖고 있던 가버넌스의 비합리성이 급격히 들이 닥친 저성장 국면과 맞물리면서 한국 사회에 전혀 새로운 도전 과제를 던지고 있다. 내 또래 사람들이 더 생각하고 고민해야 한다.

출처: http://ageoftransformation.blogspot.kr/2016/02/blog-post_9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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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는 사회에서 알게 된 후배 컨설턴트이다. 미국에서 학위도 2개나 취득했고, 다양한 저술활동을 하면서 꽤나 유명세를 날린 친구다.

 

1년 전 그 동안의 컨설팅과 집필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사업을 하겠다고 결심하고 익히 교류를 하던 벤처 캐피털로부터 5억 원을 투자 받아 신규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그런데 정확히 1년 만에 투자받은 돈을 다 탕진한 것은 물론이고 2억 원의 빚까지 지게 되었다. 

 

그 동안 다른 이들의 비즈니스 상담은 그렇게 잘 해 주던 후배가 막상 자신의 사업에서는 엄청난 패배를 한 것이 처음에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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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병담(紙上兵談)

 

1) 7개 나라(7)가 치열하게 전쟁을 하던 전국시대 말. 강국 조나라에는 조사(趙査)라는 유명한 장군이 있었다. 탁월한 병법으로 수많은 전장에서 승리를 거듭하자, 조나라 혜문왕은 조사를 마복군(馬服君)에 봉하여 그의 공을 기리며 치하했다.

  

2) 조사에게는 조괄(趙括)이라는 아들이 있었다. 어렸을 때부터 병서를 끼고 살며 수많은 병서와 병법에 통달하여 아버지인 조사조차 병법에 관한 한 조괄에게 두 손을 정도로 그의 이론은 탁월했다. 

  

3) 백전 노장인 아버지 조사에 비해서도 병법에 관한 논쟁에서는 오히려 뒤지지 않는 조괄로서는 적어도 병법에 관한 한 천하에 자기를 이길만한 자가 없다고 자부하며 기고만장 하였다.

  

4) 조사의 부인은 아들의 탁월한 병법과 논리를 기뻐하며 조괄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고 띄워주며 주위의 사람들에게 자식자랑을 했다. 그러자 남편인 조사는 부인을 불러 자식자랑에 대한 부분을 엄중히 나무라며 이렇게 말한다.

  

5) "전쟁은 생명을 걸고 싸우는 위험한 일이며, 순간순간 일어나는 일에 대한 정확한 상황판단과 결단이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데, 조괄 저놈은 병법서에 적힌 그대로의 이론과 토론에만 능하니 이는 단지 지상병담(紙上兵談)일 뿐이다. 조나라가 만일 저놈에게 군의 통수권을 주어 대장으로 삼는다면 패배는 틀림이 없다."

  

6) 세월이 흘러 기원전 259년 욱일승천의 기세로 전국의 여러 나라를 격파한 진()나라 군대는 조나라를 침공하여 진과 조는 장평(長平)에서 공방을 거듭하고 있었다. 진의 장군은 왕흘(王紇)이요, 조의 장군은 백전 노장 염파(廉頗)였다.

  

 

 

 

 

7) 진군의 강대한 군사력을 본 염파는 장평성에서 굳건히 수비만 할 뿐 나와서 응하질 않았다.지구전과 장기전은 원정을 온 진나라군에게 불리하게 작용했다. 염파는 이를 노린 것이다. 전장의 상황이 명장 염파로 인해 꼬이자 진의 수뇌부는 새로운 계략을 획책하여 간첩을 조나라 전국에 풀어 유언비어, 헛소문을 퍼뜨린다. "진나라는 늙고 힘없는 염파는 두려워하지 않지만, 마복군 조사의 아들인 천재적 병략가 조괄을 두려워하며 조괄이 출정을 하면 진나라 군대는 괴멸 되고 망할 것이다.“

  

8) 이 소문은 당장 조의 국왕인 효성왕의 귀에 들어가게 되어, 결국 전장에서 별 성과 없이 수비만하는 염파를 불러들이고, 조괄에게 대장군직을 맡겨 군의 통수권을 주어 장평으로 파견한다.

 

9) 재상 인상여(蔺相如)는 조왕에게 극구 만류하며 간한다. "실전경험이 없는 조괄은 위험합니다." 하지만 어리석은 조 효성왕은 이 간언을 듣지 않고 조괄을 더욱 신임하여 금품과 비단을 하사하며 출정을 시킨다.

  

10) 조왕의 전폭적인 신임과 헛소문에 조괄은 정말 진나라가 자신을 두려워 하며, 진을 멸할 장군은 자신뿐 이라고 생각하면서 출정을 서두른다. 많은 금품과 하사품을 받은 조괄은 출전 당일 전날, 자신의 어머니에게 자랑을 하며 자신 만만해 한다. 상황이 급박해짐을 알게 된 조괄의 어머니는 급히 조왕을 배알하러 궁에 들어 가 조왕에게 말하였다.

  

11) "저 애를 대장군에 봉하여 출전시키면 안됩니다. 그러면 반드시 패배 할 것이라고 제 남편인 마복군이 항시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조왕은 "이미 정해진 일이고 진나라가 두려워하는 장수는 그대의 아들인 대장군 조괄이니라, 더 이상 말을 하지 말라 ."

  

12) 20만의 증원군을 이끌고 장평전선에 나간 조괄은 기존 병력 20만에 더한 40만 군대의 편제와 전략, 전술을 자신이 배워 온 병법서대로 전면 수정하여 진군에 맞서게 된다.

  

13) 진나라에서는 염파가 좌천되고, 조괄이 사령관으로 장평전선에 부임되어 왔다는 소식을 듣자 진의 최고 명장이자 무적불패의 상승장군 무안군(武安君) 백기(白起)를 전선에 파견한다. 

  

14) 백기는 조괄을 전선에 끌어내기 위해 싸움에 패하는 척 유인해 뛰쳐나온 조의 주력 정예병을 무력화 시키고, 조나라 40만군대의 모든 보급로와 군수품을 차단시키어 완전히 가두어 버린다. 조괄은 여러 번 포위를 뚫으려고 시도를 해 보았지만 번번히 백기의 능수능란한 계략에 말려 수많은 병사들을 잃고 결국은 조괄 자신도 화살을 맞고 전사한다.

  

15) 지휘관을 잃은 조나라의 군대는 포위 당한지 46일 만에 전면 항복을 하여 진군에게 무릎을 꿇는다. 백기는 조나라 군대 40만에 대해 노심초사 고민 끝에 모두 죽일 것을 명하고, 나이어린 병사 240명만 조나라로 돌려보내 진의 무시무시한 위엄을 알리게 한다.

 

- 사기 廉頗藺相如列傳(염파인상여열전)’  - 

  

  

결국 40만의 조군은 백기의 명에 따라 구덩이 속에서 살아 있는 채로 생매장 당하고 만다. 후일 장평대전 장소에서 40만에 해당하는 인골이 발견 되어 역사속의 참상이 허위가 아닌 실제였다는 게 증명이 되었다고 한다.

 

 

 

  

 

 

 

 

무슨 일을 도모하더라도 단순히 책 속에서 배운 것에 기초해서 큰 실행으로 옮길 때는 그만큼 위험이 따른다. 경험치를 축적시키면서 책속의 지식을 보완해야 한다. 

 

결과적으로 실전 경험이 없던 조괄 한 사람으로 인해 조나라 군대 40만이 생 매장당한 지상병담의 고사성어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일깨운다.


출처: http://jowoosung.kr/m/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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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검사, 기업가, 준재벌 2세….

아나운서와 결혼하는 남자의 직업 목록에는 공통점이 있다.

그래서인지 7년의 연애 끝에 직업시인과 결혼한 고민정 아나운서가 특별해 보인다. 남들의 시선에 찌들어버리지 않은 부부의 생생한 사랑이 느껴지는 인터뷰.

“꿈을 이뤄준 시인 남편, 이젠 내가 그의 꿈이 되겠어요”

고민정 아나운서처럼 첫인상과 얘기를 나눠본 후의 느낌이 전혀 다른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라디오 녹음을 끝내고 나오는 그녀를 KBS 로비에서 만났을 때의 느낌은 ‘귀여운 다람쥐’ 같았다. 큰 눈과 조그만 입술 때문인지 20대 후반의 아나운서라기보다는 20대 초반의 연예인처럼 느껴진 게 사실. 하지만 고개를 숙이며 “안녕하세요”라고 말할 때의 음성은 부드러우면서 낮고 침착했다.

한밤중에 라디오에서 듣고 싶은 약간은 허스키하면서도 사색적인 목소리, 방송을 들으면 들을수록 끌리는 아나운서의 목소리였다. 

출처 : 우먼센스

































 





























































당신의 일곱 시간

2016.04.01. 13:05


 당신의 일곱 시간
                      - 두 번째 4월 16일을 맞으며
 
                                                      조기영
     
아무것도 입지 않는 바람이 울었다

  
생의 마지막 말들이
문자들이풍경들이 파도에 젖어 
바다를 빠져나오는 동안
우리는 그 바람에 들려
팽목의 바다로 떠내려가곤 하였다
  
아득한 바다를 틀어놓고
초승달로 가라앉는 숨들을 파도로 조이며
공포를 흘리는 화면을 마주하는 일과
심장에 이는 불들을 눈물로 끄는 일은
마음에 감옥을 여는 일과 같아서
우리는 그 감옥으로 모실 손님으로
당신의 일곱 시간을 
상상하곤 하였다
  

행성에 불시착한 사랑의 말들을 
꽃으로 들고 있는 우리는
슬픔을 깎고 있는 우리는
아픔을 일궈야 할 시간을 왜
당신의 일곱 시간으로 
발음해서는 안 되는 것일까
  
사진으로 차려 놓은 그리움을
노란 리본으로 띄운 배들이
세월의 바다로 나아갈 때마다
당신의 일곱 시간을 지키던 무사들은
스스로 서지도 못하는 말들로
아스팔트로 번지던 눈물마저 이적으로 번역하여
수평선 아래 잔잔한 당신들 귀에
파도를 일으키곤 하였다
  
울음이 물음의 답은 아니어서
아픔의 몸통과 슬픔의 목젖 사이
그리움의 바다로 달려간 물음들이
힘의 능선으로 이어진 당신의 파도로 들어가
왜라는 눈물을 던지면 가슴이 없는 당신은
둥근 눈물에도 구멍을 내 기어이
노란 리본을 달게 하였다


그때마다 옆구리에 구멍으로 리본을 달던
고로쇠나무를 생각했다
  
삶을 연습할 수는 있어도
죽음을 연습할 수는 없어서
못에 걸린 옷의 비명처럼 우리는
주인의 엉덩이를 기다리던 교실에 
말없는 꽃다발로 앉아
세월로 파 놓은 마음의 감옥에
홀로 던져질 당신에게
매일 아침 진실에게 갖춰야할 예절을 가르치며
종일 밥으로 넘길 질문들 가운데에
아무도 묻지 않을 의문을 등으로 끼워
저 하늘 별들의 자리에 걸어두고
당신의 일곱 시간을 비추며
이 밤을 잠 못 들게 하리라

* 유족들은 아직 거리에 있고, 우리는 집에 있는 4월입니다. 세월호 2주기가 다가옵니다. 이제 그만 하자,는 말은 누군가 영문도 모르고 다시 희생되어야 한다는 말과 같은 말이겠지요.  


출처: http://blog.naver.com/boss546/220741035524?viewType=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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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계 고교 첫 골든벨 소녀에서 '꿈 멘토'가 된 김수영씨]
 

CD를 붙인 노란 야구 모자를 거꾸로 쓰고 실업계 고교 최초로 골든벨을 울렸던 여수 소녀가 '꿈 전도사'로 돌아왔다.
최근 서울 광화문에서 만난 작가 김수영(35)씨는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구불구불한 갈색 머리 때문이다. 사연이 많은 머리라고 했다. "지독한 곱슬머리에 돼지 털인 머리카락이 너무 싫어 중학교 2학년 때 과산화수소에 담갔어요. 그렇게 하면 생머리가 된다는 말에 혹했거든요."
결과는 참담했다. 머리카락은 노랗게 변했고 다음 날 교사에게 머리채를 잡혔다. 문제아로 찍힌 김씨는 결국 집을 뛰쳐나와 석 달 동안 거리를 떠돌다 자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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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씨는“한 사람의 인생은 그 꿈의 크기를 넘어설 수 없다”며“실패는 젊을 때 할수록 도움이 되니 두려워도 일단 꿈을 쓰고 도전해야 한다”고 했다. /이태경 기자
우연히 본 신문 기사로 인생의 항로가 달라졌다. 이스라엘 군인의 총에 맞아 죽은 아들을 품에 안고 오열하는 팔레스타인 아버지의 사진이었다. "두 가지 생각이 들었어요. 여수를 벗어나면 세상은 넓구나. 나보다 더 전쟁같이 사는 사람도 많구나."
대학을 가겠다는 꿈을 품었다. 검정고시를 보고 여수정보과학고에 입학했다. 남들이 풀다 버린 문제집을 주워 공부하면서도 3년 내내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다. 수능에선 400점 만점에 375점을 받았다. 문제는 등록금이었다. 막노동하다 허리를 다친 아버지는 집에 누워 있었고, 어머니는 한 장에 50원짜리 폐지를 주웠다.
"그때 거짓말처럼 KBS 도전 골든벨 출연이란 기회가 왔어요. 공부가 지겨울 때 신문을 틈틈이 읽었던 터라 50문제를 모두 맞혔죠." 연세대 영문과에 입학해 아파트 청약 상담원, 미스터리 쇼퍼 등 20종의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비를 마련했고, 200여 곳에 입사지원서를 낸 끝에 글로벌 투자 회사 골드만삭스에 입사했다.
김수영씨에 대한 인물·인맥 검색
1999년 김씨가 KBS‘ 도전 골든벨’에 출연해 문제를 푸는 모습. /KBS 캡처

'흙수저'로 대기업 입사, 그리고 癌
그때 적은 꿈 목록이 삶 바꿔놔

"인생에 뭘 담을지 자문해야
나를 변화시키는 게 가장 쉬워"

하지만 인생은 석 달 만에 다시 추락하기 시작했다. 입사 직후 정기검진에서 암세포가 발견된 것이다. 김씨는 그때 처음 '죽기 전에 꼭 이루고픈 꿈 73가지'를 썼다. 그녀는 "꿈 목록을 적기만 했는데 세상이 달라 보였다"며 "집은 여전히 가난했지만 꿈 외에 다른 것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고 했다. 암은 다행히 수술로 완치됐다.
꿈 중 하나였던 '해외 취업'을 이루기 위해 영국으로 건너가 세계적인 정유회사 로열더치셸에 입사한 김씨는 5년 후 퇴사해 본격적으로 '꿈 멘토'로 나섰다. 1년 동안 세계를 누비며 사람들이 어떤 꿈을 꾸고 어떻게 이루는지를 직접 카메라에 담아 방송했고, 베스트셀러가 된 책 '멈추지 마 다시 꿈부터 써봐'(이하 멈추지 마)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등을 펴냈다. 최근 개정판을 낸 '멈추지 마'는 중국·대만·태국에서도 출간됐다. 유튜브 진행자이자 강연자, 사회적기업 '드림 파노라마'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씨는 "아이비리그 대학생이 되고 싶다고 메일을 보내왔던 고등학생이 막노동 등 온갖 아르바이트를 한 끝에 하버드대에 입학하는 걸 지켜보면서 '꿈 쓰기'의 효과를 새삼 실감했다"며 "꿈을 쓰는 건 자기 자신과 인생 계약서를 쓰는 일"이라고 했다.
청년들이 자신을 '흙수저'로 분류하고 체념하는 시대, 그녀는 청년들에게 꼭 전하고픈 말이 있다고 했다. "중요한 건 '수저'가 아니라 '그릇'이에요. 금수저, 그러니까 부모 복(福)은 수많은 복 중의 하나일 뿐이고요. 수저를 탓하기 전에 내 인생에 무엇을 담고 싶은지부터 정하고 자기 자신부터 바꿔보세요. 시스템을 바꾸는 것보다 나를 바꾸는 게 가장 쉬운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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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 365일 365개의 꿈. /dreampanorama 유튜브 채널


출처: http://premium.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8/23/2016082300349.html#top

Posted by insight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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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자는 타락하고

중책을 맡은 사람은 이익을 위해 영혼을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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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자 조지프 헬러가 한말이입니다.


강한자가 약한자의 것을 빼앗고, 돈이 돈을 불리며, 정직한 가난을 덕이라고 찬미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에 우린 안주하고 절망해야 할까?


 



j.k.롤링의 베스트셀러 '해리포터' 시리즈

마르셀 프루스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플로베르 '보바리부인'

나보코프 '롤리타'


이런 세계문학거장들은 수많은 출판사에게 거절을 당했다.

그들은 이 거절편지를 모으면, 거대한 타지마할 모형을 만들수 있을 정도.라고 말하기도 했다.


성공한 이들도 머뭇거리는 시간이 있었고 방황하는 시간이 있었으며 실패와 시행착오를 겪습니다.

성공으로 가기 위해서 돌아서가거나 옆길로 새거나 주저하거나 소심해하거나 실패를 하는것도

그 길을 가기 위한 과정일 뿐입니다.


인도의 시인 라빈드라나드 타고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 태양을 잃었댜고 울지마라, 눈물이 앞을 가려 별을 볼수없게 된다." 고 말입니다.


요즈음처럼 너무 덥고 힘든 지금, 혹시 눈물로 별을 보지 못하는건 아닌지.. 몇자적어봅니다.


출처: http://m.blog.naver.com/joonjump/220794817368

Posted by insight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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