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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후 남녀 차이가 크게 엇갈려 화제다.

이별 후 가장 먼저 하는 행동이 남성들은 음주인 반면, 여성들은 SNS 사진 변경으로 드러나 이별 후 남녀 차이에 관심이 쏠린 것.

결혼정보회사 행복출발&더원노블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미혼남녀 5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별 후 가장 먼저 하는 행동’으로 남성들은 ‘술을 마신다’(53.3%)를 1위로 꼽았고 이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25%), ‘소개팅’(11.8%), ‘SNS 사진 변경’(5.5%) 순으로 선택했다, 


그러나 여성들의 경우 ‘SNS 사진 변경’(52.4%)이 1위에 올랐고 ‘연락처 삭제’(23.8%), ‘외모 변화(미용실 가기, 쇼핑 등)’(11.7%),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5.9%)가 뒤를 이어 이별 후 남녀 차이가 큼을 입증했다.
 
또 이별한 상대방의 연락처 보관기간을 조사한 결과 남성 45.2%,가 ‘이별 후 상대 연락처를 한 달 정도 가진다’고 답했고 이어 ‘한 달 이상’(34.6%), ‘일주일’(15.1%), ‘이별 후 바로 삭제’(5.1%) 가 그 뒤를 이었다.
 
여성의 경우에는 ‘일주일’후 삭제하겠다’(37.2%)가 1위를 차지한데 이어‘이별 후 바로 삭제’(26.2%), ‘한 달 정도’(23.1%), ‘한 달 이상’(6.9%) 순으로 조사돼, 여성이 남성보다 더 빨리 삭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설문조사를 진행한 행복출발&더원노블 관계자는 이번 이별 후 남녀 차이 조사결과에 대해 “보통 남성들이 여성들보다 과거에 연연하는 성향이 있다”며 “남성들이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이유도 같은 맥락”이라고 설명했다 .

한편 18일 오후 현재 양세찬 곽현화 입맞춤이 뜨거운 화제에 올랐다. 개그우먼 곽현화와 개그맨 양세찬은 19일 방송되는 tvN '비주얼 서스펙트' 사전 녹화에서 '사랑 탐지기'의 진위여부를 가리기 위해 양손을 마주잡고 진한 진짜 입맞춤을 시도했다고.

Boom뉴스팀 boom@seoul.co.kr


출처: http://boom.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0118050037

Posted by insight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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