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14
(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 스마트워치 초기 시장이 안드로이드 진영으로 꾸려지는 모양새다. 지난해 스마트워치 출고량 기준 190만대 가운데 절반 이상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채택했다.
13일(현지시각) 미국 씨넷은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 보고서를 인용, 지난해 출고된 스마트워치 61%가 안드로이드를 탑재했다고 보도했다.
작년 스마트워치 출고량 190만대 가운데 120만대가 안드로이드에서 구동된다는 뜻이다.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구글이 승기를 잡은 것으로도 분석할 수 있는 수치다. 다만, 성숙되지 않은 시장이라 안드로이드 비중은 쉽사리 바뀔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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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외에도 소니, 페블 등이 스마트워치 시장에 뛰어들었다. 그럼에도 올해 들어서야 스마트워치 시장의 원년이 될 것이란게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의 분석이다.
외신은 “애플이 스마트워치 시장에 참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 애플 외에도 타이젠과 같은 다른 플랫폼이 뛰어들면서 안드로이드 진영으로만 꾸려지지는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박수형 기자 (psooh@zdnet.co.kr)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92&aid=0002046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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