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세계에서 누가 ‘신뢰’의 중요성을 모르겠는가. 신뢰를 얻기는 쉽지 않지만 무너뜨리는 건 한 순간이다. 그 순간, 눈앞에서 성공이 결정된다. 신뢰는 비즈니스의 모든 것이다. 신뢰 수준에 따라 당신에게 주어지는 일이 달라지며 고객, 직원, 대표, 그리고 동료가 당신에게 기대하는 것 역시 당신에 대한 신뢰 수준에 따라 달라진다.
“신뢰의 힘은 아주 강하다. 그것은 당신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올 만한 힘이다. 반대로 인간 관계 속에서 탄탄한 신뢰를 쌓은당신에게 주어지는 영향력은 엄청나다.”
시간이 지나며 신뢰는 명성으로 이어진다. 직업을 갖고 난 후의 성장 가능성도 이에 따라 결정된다. 당신의 가능성은 어디까지 인가. 당신의 신뢰도는 당신의 말과행동의 차이가 얼만큼이냐에 따라 정해지며 언행이 일치하는 자는 신뢰를 높이고 있다는 말이다.
“이런 사람은 되지 말자!”
다 알고 있는 척하는 사람. 몇몇 사람들은 자신이 모든 것을 다 아는 듯 행동한다. 그들은 하는 일에 있어서 절대 틀리면 안 된다. 그저 자신이 얼마나 똑똑한 지만 보여주면 된다. 재밌는 사실은 진짜 똑똑하고 경험 있는 사람들은 그들이 얼마나 모르는지를 안다. 다 아는 것처럼 행동해도 알만 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 페이스북의 기업공개(IPO, Initial public offering)에 관한 사례를 기억하는가. 결과적으로 주커버그와 그의 직원 모두는 페이스북 사용자와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보태서 일해야만 했다. 목표 설정을 높이 하는 건 좋다. 하지만 약속을 하는 데에서 말한 바대로 행동하자. 그게 깔끔하다.
거짓말하는 사람. 살면서 돌아가기도 하고, 다시 시작하기도 하고, 새로운 무언가를 반영할 때도 있다. 전혀 문제없는 일이지만 한가지 기억해야 할 것은 절대 거짓말은 하지 말자는 것이다. 예의나 도덕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한 교훈이기보다는 살면서 필요한 아주 실질적인 조언이다. 거짓말한 사실이 밝혀지면, 당신의 신뢰는 한 순간에 사라진다. 그래서 요즘 시대에 정치인을 믿기가 어려워진 것이다. 명심해야 할 점은 거짓말은 밝혀지기 마련이라는 것.
좋은 인상만 남기는 사람. 많은 이들이 영감을 주는 사람, 힘을 북돋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자칫 하면 KFC 할아버지처럼 웃고만 살아야 하는 사람이 돼버릴지도 모른다. 거기서 끝이 아니다, 그 웃음을 전파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 좋은 인상만 남기다가 아무런 영향력 없이 명성을 잃은 CEO도 많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커피 체인점 Starbucks의 CEO Howard Schultz(하워드 슐츠)는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시기에도 회사를 다시 돌려놓을 수 있다고 단언했다. 말한 바를 행동을 옮긴 그는 지금도 높은 명성의 기업가로 널리 알려졌다.
개성이 없는 사람. 사람들은 자신이 마치 스티브 잡스, 바락 오바마인 마냥 입고, 말하고, 행동한다. 실리콘밸리에서 자주 보는 현상이다. 자신의 것이 불편하다면 남의 것을 활용하곤 한다. 이는 자신감 부족을 나타내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단점을 포함한 자신의 진짜 모습을 알자. 다른 사람의 모습을 따라 살기 전에 진짜 내 모습을 알고, 어제보다 더 나은 내가 되려고 하자.
정치적으로 중립적인 사람. 정치적으로 중립을 지키는 사람과 나누는 대화가 항상 즐겁지만은 않다. 그들은 듣는이의 기분이 상하지 않게 하려고 분석적으로 말한다. 자신의 진심을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않고 돌려 말하기 때문에 지루하기 쉽다. 그래서 진심으로 안 느껴지는 일도 있다. 청자는 속 얘기하기를 꺼리는 것보다 직설적이더라도 진심을 담아 하는 얘기를 환영한다.
객관적인 사람. 종종 ‘아니’라고 말하기를 꺼리는 사람이 있다. 그들은 진실을 포장하고 상대방이 듣고 싶어 하는 얘기를 하는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은 신뢰하기 어렵고, 가끔 함께 있는 이가 누구냐에 따라 말이 달라진다. 그들이 책임감 갖기를 기대하는 것은 푸딩에 다트를 던지는 것과 같다. 신뢰성 제로다. 정부에서는 통할지 몰라도 현대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어림도 없다.
잘난 체하는 사람. 업신여기는 듯한 태도로 사람들을 대한다면 많은 이의 인정은 커녕 손가락질이 돌아올 게 뻔하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가 같이 일하기 싫은 사람 1위가 되어 있을지 모르는 일이다. 이들의 특징은 결정권이 없고, 큰 문제 없이 사람들과 지낸다는 것이다. 하지만 결국 이것도 저것도 아닌 관계에서 그친다는 것.
방어적인 사람. 정작 그들은 자신이 얼마나 방어적으로 대하는지 모른다. 10명 중 9명이 부인한다. 그러고는 예민하게, 차갑게 대한다. 논의하고 갈등에 부딪혀 볼 마음이 없는 사람들은 말로 받은 상처를 개인적으로 담아두곤 한다. 신뢰를 얻기 어려운 특성이다. 이들은 그룹 안에서 보통 결단력이 없고 사람을 잘 이끌지 못한다.
유머와 겸손이 없는 사람. 리더가 자신의 자의식, 자만심에 꽉 차있다면, 미숙하다는 뜻이고 이는 신뢰성을 해친다. 현명한 사람에게 지식을 얻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유머와 겸손은 성공하는 리더의 특성이다. 세상이 자신을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음을 알자. 생각보다 세상에는 지혜로운 사람이 많다는 것도.
‘신뢰’는 많은 이의 심오한 생각을 끌어내는 비즈니스 요소이다. 자신이 가는 길을 따라 신뢰도 따라온다. 얻기 어렵지만 무너뜨리는 건 찰나이다. 신뢰 얻기를 당연시하지 말자. 후회하기 전에 나 자신을 알고, ‘나’로서 행동하자.
[원문 기사 "10 Ways You're Killing Your Credibility"]
출처: http://besuccess.com/2013/06/10-ways-you-are-killing-your-credibility/?fb_action_ids=10152978941700347&fb_action_types=og.recommends&fb_ref=recommendations-bar&fb_source=other_multiline&action_object_map=%7B%2210152978941700347%22%3A518805341502165%7D&action_type_map=%7B%2210152978941700347%22%3A%22og.recommends%22%7D&action_ref_map=%7B%2210152978941700347%22%3A%22recommendations-bar%22%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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