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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와이브는 IT기기 유통 전문 기업 (주)블루원(테크데이타)과 샤오미 제품의 온라인 유통을 위한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와이브는 지난 9월 중국내에 ‘탁시통과기유한공사’를 설립하여 샤오미 대리점권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지사를 통해 샤오미 본사와 직접 거래할 수 있는 ‘샤오미 직거래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였다.

이번 계약으로 블루원은 와이브의 ‘샤오미 직거래 시스템’을 통해 100% 정품 샤오미 제품을 국내 온라인 시장에 공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신제품의 공급까지 가능해졌다.

㈜블루원 관계자는 “그간 샤오미 제품이 정품과 가품의 검증 없이 여러 수입업체를 통해 무분별하게 수입, 판매되어 소비자들의 피해가 적지 않았으나 이번 온라인 유통 독점 계약을 통해 소비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게 되었으며, 국내 IT시장에 샤오미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투스, 소형가전기기 전문업체인 (주)와이브는 샤오미 대리점권 계약 체결 후 샤오미 대리점 공식 홈페이지 개설을 준비중이다.

또한, 릴 타입 넥밴드 블루투스 ‘Z3’ 와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한 ‘국산 보조배터리’ 론칭을 앞두고 있다. 보조배터리는 스마트폰을 인식하여 기기 특성에 맞는 전력을 공급하는 지능형 제품으로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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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platum.kr/archives/48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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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드디어 '카카오택시' 유료 서비스를 내놓았다. 이르면 이달 중 고급 택시 서비스인 '카카오택시 블랙'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카카오가 올 3월 선보인 일반 택시 중개 서비스 '카카오택시'는 누적 호출 수가 3000만건을 넘을 만큼 인기지만 사업 면에서는 철저히 적자(赤字)였다. 묵묵히 적자 사업을 운영하며 택시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고 가능성을 읽어낸 카카오가 마침내 고가(高價)의 고급 택시에 뛰어든 것이다.

카카오택시 블랙은 배기량 3000㏄급 고급 승용차에 전문 서비스 교육을 받은 정장 차림의 기사가 직접 문을 열어주고 짐을 받는 등 고급 리무진처럼 운행한다. 기본료는 8000원으로 일반 중형택시(기본료 3000원), 모범택시(5000원)보다 1.5~2.5배 비싼 수준이다.


출처: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0/20/201510200432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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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KT 내년 만료 앞두고 이통사 대립
SKT "재할당해야 마땅"…LG U+ "경매 부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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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대역에 SKT 가입자 1200만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지금 주파수를 뺏기면 통신품질이 나빠질 수밖에 없죠."(SKT) 

"회수 후 경매에 부치면 국고 5조원을 채울 수 있습니다. 기존 사용 업체에 재할당은 세수를 포기하는 것입니다."(LG유플러스) 

올해 초 700㎒ 대역 주파수 활용 방안을 놓고 지상파 방송과 전선에서 공동 대응에 나섰던 통신 3사가 이번에는 2.1㎓를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SKT와 KT가 사용 중인 100㎒폭의 주파수가 내년 말 계약 만료여서 일부가 주파수 시장에 매물로 나오기 때문이다. 주파수는 통신업체에 '논밭'과 같아서 누가 많은 주파수를 확보하느냐가 바로 '결실'(가입자)로 연결된다. 이 때문에 '재할당'이냐 '경매'냐의 정부 방침에 따라 통신 3사의 이익도 크게 엇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통신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이르면 다음달 700㎒와 2.1㎓ 등 5개 주파수 대역에서 총 260㎒ 폭의 주파수를 경매 또는 재할당하는 내용의 공고를 낼 계획이다. 5개 대역 중 4개 대역은 기존에 이용자가 없는 빈 주파수 대역이어서 논란 없이 경매나 재할당된다. 

하지만 2.1㎓ 대역(100㎒ 폭)은 15년 전 SKT와 KT 양사가 경매에서 낙찰받아 3G와 LTE 통신용으로 이미 사용 중이다. 현재 통신용 서비스로 쓰이고 있는 주파수를 계약 만료됐다는 이유로 정부가 재할당·경매에 부치려고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SKT는 이 대역에서 60㎒를 쓰며 1조5500억원의 사용료를 내고 있으며, KT는 40㎒를 1조3000억원에 이용하고 있다. 

당장 시장경쟁에 따른 '경매'를 주장하고 나선 것은 LG유플러스. LG 관계자는 "LG유플러스가 경매에서 20㎒ 이상 낙찰받으면 통신 3사 모두 광대역화가 가능해진다"며 "국내 모바일 이용자의 서비스 속도가 모두 개선되는 것으로 향후 사물인터넷(IoT) 등 연관 사업도 탄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사실 LG유플러스는 2.1㎓ 대역에 맺힌 한(恨)이 있다. 15년 전 LG는 당시 유찰로 빈 주파수가 된 40㎒폭을 정부 권유로 할당받았으나 사업이 난항을 겪어 5년 만에 정부에 반납했다. 이 때문에 위약금 4000억원가량을 냈고 당시 최고경영자(CEO)였던 남용 사장도 불명예 퇴진했다. 

SKT는 이용자 편익을 위해 100㎒ 폭 모두 재할당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SKT 관계자는 "이용자 피해는 물론 기업 입장에서 투자 안정성이 떨어져 누가 앞으로 마음껏 투자할 수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SKT 측은 전 세계에서 이용자가 늘고 있는 통신서비스를 하고 있는 주파수를 정부가 회수해 경매에 부친 사례가 없는 만큼 재할당을 통해 이용자를 우선 보호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서찬동 기자]


출처: http://news.mk.co.kr/newsRead.php?no=1001859&year=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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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달러강세는 美경제 부담" 발언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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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당 원화값이 하루 새 16원이나 급등했다. 미국 경제지표 부진 여파로 달러 가치가 글로벌 시장에서 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날보다 16.6원 오른 1130.2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지난 7월 10일 1129.7원을 기록한 후 3개월여 만에 최고치다. 오후 3시 기준 100엔당 원화값은 949.99원으로 전날보다 8.55원 올랐다. 

이날 달러당 원화값은 전날보다 8.8원 오른 1138.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계속 상승폭을 키우다가 장 마감 직전 1129.9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날 원화 급등세는 전날 밤 미국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14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의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보다 0.5% 하락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전망(0.2% 하락)보다 더 부진한 수치다. 이에 따라 미국의 금리 인상 시기가 내년으로 넘어갈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면서 달러화가 약세로 돌아섰다. 

달러 강세가 미국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지적도 달러 가치 하락을 유발했다. 연준은 전날 발표한 경기동향보고서(베이지북)에서 "달러화가 최근 크게 오르며 미국 수출과 수입 가격에 영향을 미쳤으며 주요 관광지의 관광 수입도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최근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가 약화되면서 달러화 가치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며 "당분간 원화 강세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경팔 하나선물 연구원은 "달러 약세가 이어지면서 달러당 원화값이 최고 1110원대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면서도 "이후 위험자산 회피 현상이 발생하면 원화값이 다시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정지성 기자]


출처: http://news.mk.co.kr/news_forward.php?domain=news&no=986058&year=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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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이나타워, 3대 이통사 기지국·철탑 등 통신인프라 자산 41조여원 인수

  • 차이나모바일 등 이통사는 서비스 제고 '박차'


'차이나타워' 지분구조 내용. [중국 통신업 구조조정]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중국 통신업계에 서비스와 네트워크 인프라 분리를 골자로 하는 구조조정이 한창이다. 

중국 이동통신사들이 각자 보유한 기지국과 같은 통신인프라 자원을 전문 통신인프라 운영 관리 기업에 넘기는 대신 통신 서비스 제고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차이나타워(중국철탑)가 중국 3대 국유 이통사인 차이나모바일(중국이동)·차이나유니콤(중국연통)·차이나텔레콤(중국전신)으로부터 기지국, 송전탑 등 총 2314억 위안(약 41조4483억원) 규모의 통신 네트워크 자산을 인수하는 내용의 거래협약을 전날 체결했다고 신경보(新京報) 등 현지 언론이 15일 보도했다.

이와 함께 차이나타워는 중국 국영기업 자산관리회사인 차이나리폼(中國國新)의 100억 위안이 넘는 지분 투자도 유치했다. 

이번 거래로 차이나모바일은 차이나타워의 지분 38%를, 차이나유니콤과 차이나텔레콤이 각각 28.1, 27.9%, 그리고 차이나리폼이 6%의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차이나타워는 앞으로 기지국, 철탑 등 통신 인프라에 대한 운영 관리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차이나타워는 지난 해 7월 중국 정부의 주도 아래 3대 이통사가 합자 형식으로 설립한 통신인프라 운영관리 국유기업이다. 각 통신사가 경쟁적으로 기지국 등과 같은 인프라를 증설해 중복 투자하는 것을 막아 자원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기지국 운영 유지비용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자는 차원에서 설립됐다.

차이나타워는 설립 이후 이통사 대신 신규 기지국 건설에 박차를 가했다. 보도에 따르면 설립 후 현재까지 27만여개 철탑·기지국 건설을 완료했다. 이는 본래 이통사가 건설하려던 기지국 수에서 20만개 줄어든 수준으로 400억 위안의 비용을 절감했다고 시장은 평가했다.  

통신인프라 자원을 차이나타워에 맡긴 이통사들은 향후 4G 등 통신 서비스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그 동안 통신시장을 독과점하며 통화료, 문자메시지 수입으로 가만히 앉아서 돈을 벌었던 중국 이통사들은 텐센트 모바일메신저 위챗 등과 같은 인터넷 기업들의 공세에 밀려 실적 악화를 겪고 있다.

올 상반기  차이나모바일 순익은 537억 위안(약 10조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0.8% 하락하며 8분기 연속 순익 하락세를 이어갔다.  나머지 이통사들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차이나텔레콤의 영업수익과 순익이 각각 0.6%, 4% 하락했다. 차이나유니콤도 영업수익이 3.3%나 떨어졌다.

최근엔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직접 나서서 이통사에 데이터 요금을 인하할 것을 명령하는 등 통신업계에 대대적인 개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출처: http://www.ajunews.com/view/20151015095126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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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롯데 이어 SK네트웍스·현대캐피탈 가세
스마트폰만 있으면 원하는 장소·차량 간편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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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 서비스에 대한 인기가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관련 사업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렌터카 업계 4위인 SK네트웍스가 곧 카셰어링 사업에 진출할 방침이다. SK네트웍스는 카셰어링 사업 진출을 위한 전담팀(TFT) 구성, 서울시가 진행 중인 카셰어링 사업 참여, 다른 카셰어링 업체 인수 방안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자동차 렌탈 업체로서 외연을 키우기 위한 여러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며 "(카셰어링시장 등) 주변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렌터카 업계 3위인 현대캐피탈도 서울시 카셰어링 사업에 제안서를 제출해 역시 본격적으로 진출할 의사를 밝혔다. 현재 국내 렌터카 사업 1·2위 업체인 롯데렌탈과 AJ렌터카는 이미 카셰어링 사업에 진출해 있다. 

현재 카셰어링 사업은 스마트기기 사용에 능숙한 20·30대 젊은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하루 단위가 아닌 수십 분에서 한 시간 단위로 차량을 빌릴 수 있는 '초단기 렌탈 서비스'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365일 24시간 언제나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일반 렌터카 서비스에 비해 단기간 사용하기에 편리하고 저렴할 뿐만 아니라 지정된 장소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만 감수할 수 있다면 택시와 비교해도 요금이 비싸지 않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카셰어링 업체와 제휴를 맺은 전국 곳곳 주차장(무인 대여소)에 카셰어링에 사용되는 차량이 주차돼 있다. 이용자는 모바일을 통해 간단한 인증 절차를 거쳐 차량을 사용하고 원하는 무인 대여소에 주차하면 된다. 

요금은 주행거리에 따라 자동으로 계산돼 미리 등록한 결제용 카드로 결제된다. 통신기술이 발달하지 못한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카셰어링은 지역 커뮤니티에서 아는 사람들이 알음알음 차량을 나눠 이용하는 일이 많았다. 

일반인들의 신원을 일일이 확인해 차를 빌려줄 방법도 없었고, 차량을 빌리고 세워둘 장소를 검색하기도 어려웠다. 하지만 모바일기기가 널리 보급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언제 어디서나 카셰어링용 차량의 사용 가능한 시간과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모바일기기로 자동차 문을 열 수 있는 스마트키를 전송해 명실상부한 '무인 대여'가 가능해졌다. 

국내 카셰어링 업계 규모는 아직 수백억 원에 불과하다. 업계 1위인 쏘카가 2014년 기준 매출액 147억원에 영업손실 15억원을 기록 중이며 업계 2위인 롯데렌탈 자회사인 그린카 역시 연매출 140억원에 영업손실 25억원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20·30대를 제외한 중장년층은 '카셰어링' 서비스 자체를 낯설어하기 때문에 손익분기점에 도달한 업체는 아직 없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업체들이 너도나도 카셰어링 산업에 뛰어드는 이유는 간단하다. 앞으로 성장 가능성 때문이다. 

카셰어링은 언제 어디서나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공유경제 형태로 발전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업체들은 지금처럼 무인 대여소를 늘리고 카셰어링용 차량 대수를 늘리기 위한 경쟁을 할 필요가 없다. 단순히 차량 위치 정보를 제공하고 결제를 도와주면서 수수료만 받을 수 있다. 물론 이를 통해 얻게 되는 이용자들의 이용 형태는 빅데이터로 집계돼 다른 서비스를 홍보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난주 미국 GM이 "카셰어링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것도 카셰어링 사업의 가능성을 높게 보기 때문이다. 

렌터카 업체 관계자는 "아직 수익성이 높은 사업은 아니지만 미래 가능성을 감안하면 먼저 투자해 경험과 데이터를 축적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게 유리하다"며 "향후 개인 렌터카시장과 함께 렌터카 업계의 미래 먹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은 기자]


출처: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97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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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서 모바일 대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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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웨이가 구글과 함께 만든 스마트폰 '넥서스6P'를 통해 국내 시장에 재진출한다. 지난해 중저가모델인 'X3'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지만 소비자들에게 철저히 외면당했던 화웨이가 다시 한번 도전에 나선 것이다. 한편 아이폰6S 시리즈는 10월 중순께 국내 시장에 출시할 것으로 알려져 4분기 국내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은 글로벌 스마트폰 1~4위 업체의 격전지가 됐다. 

6일 스마트폰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구글과 화웨이는 공동 개발한 레퍼런스 스마트폰인 '넥서스 6P'를 오는 11월께 국내에 출시키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 레퍼런스폰은 구글의 최신 운영체제(OS)를 처음으로 탑재해 출시되는 폰으로 향후 구글 OS 탑재 스마트폰을 만들 때 기준이 된다. 이번 넥서스 6P에는 구글 최신 OS인 '안드로이드 6.0 버전(마시멜로)'이 탑재됐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삼성, 애플에 이어 3위 사업자로 등극했지만 한국시장은 화웨이에 넘기 힘든 산이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 2분기 화웨이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21.3%), 애플(14.1%)에 이어 점유율(출하량 기준) 3위(9%)를 기록했다. 

X3 출시 이후 화웨이는 한국 시장 진출에 다소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에서 서비스를 하려면 국내 LTE망을 이용한 통화 규격을 통과해야 한다. 이에 대한 기술 개발이 필요한데 국내 수요에 비해 투자 대비 수익을 거두기 힘들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구글과 손잡고 개발한 넥서스6P를 11월께에 우선 출시할 계획이다. 화웨이는 국내 이동통신사 SK텔레콤에 초도물량 1만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추진 중이다. LG유플러스도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국내 금융 자동화기기 업체 청호컴넷과는 온·오프라인 유통망 판매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과 화웨이가 합작한 구글폰 '넥서스6P'는 5.7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퀄컴의 최신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810을 장착했다. 3450㎃h 대용량 배터리와 앞뒷면 구분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USB-C타입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끄는 점이다. 향후 안드로이드페이 적용 시 사용할 수 있는 지문인식센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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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르면 10월 중순이 될 것으로 보이는 애플의 아이폰 6S시리즈 상륙이 국내 업체들에는 더 큰 위협이다. 삼성전자, LG전자는 안방 시장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8월 출시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5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를 앞세워 40여 일 만에 60만대를 팔아치우며 파죽지세를 이어갔다. 출시한 지 두 달이 되는 시점에서 아이폰6S가 상륙하게 되면 노트5의 기세는 한풀 꺾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일 'V10'이라는 하반기 전략 프리미엄폰을 출시한 LG전자도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V10은 국내외 외신들의 호평 속에 오는 8일 정식 출시된다. 아이폰6S의 상륙이 V10 성공에 발목을 잡을 수 있기 때문에 LG전자로서는 노심초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는 전작보다 400만화소 증가한 1200만화소 후면카메라와 4K 고화질 동영상 녹화기능을 제공해 멀티미디어 활용도를 높였다. 화면을 터치하는 힘을 인식해 제각기 다른 기능을 실행시키는 3D터치 기능은 아이폰 시리즈에 최초로 탑재된 기능이다.  

[안정훈 기자 / 추동훈 기자]


출처: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957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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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日진출기업 엔저로 매출75% 뚝…中침체 직격탄 신흥국서도 고전


◆ 기업發 경제위기 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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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무분별하게 돈을 풀어 엔화 약세를 유도하고 신흥국 수요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점도 우리 기업들을 옥죄고 있다. 

20여 년 전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국내 산업용 기계업체 A사의 현지 법인장 김재현 씨(가명)는 요즘 하루하루 버티기가 힘들다. 미국발 양적완화 축소, 8월 중국의 위안화 절하, 인도네시아 정부의 국책사업 미진 등으로 현지 경기가 대폭 꺾인 가운데 몇 년간 계속된 엔화 약세로 일본 업체들 공세도 더욱 거세졌기 때문이다. 

김씨는 "올해 달러 기준으로 전년 대비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된다"며 "다른 한국 경쟁 업체들은 30% 이상 떨어지는 곳도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이어 "일본 제품과의 가격 차이는 이미 없어졌다"며 "일본 업체들이 자존심 때문에 가격을 더 안 내리고 있지만 대규모 공공 수주가 있을 경우에는 이와 상관없이 가격을 내려 국내 기업들이 설 자리가 없다"고 덧붙였다. 또 1년 전에 비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돌아다니는 일본인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는 게 김씨의 설명이다. 인도네시아 루피아화는 2012년 10월 루피아당 21원 중반대를 기록하다가 최근에는 18원 정도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 때문에 A사와 같이 국내 본사에서 물건을 사와 현지에 유통을 하는 업체들은 직격탄을 맞고 있다. 영업을 할수록 환차손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 반면 신발 등 인도네시아 현지에 생산공장을 가지고 있는 곳은 상황이 나아지는 편이다. 

글로벌 경기 부진으로 인도네시아가 지난 1분기 2010년 이래 가장 낮은 1분기 성장률(4.71%)을 기록하는 등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점은 A사의 사정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김씨는 "최근 인도네시아 정부가 급한 마음에 경기부양책을 내놓았지만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일본에 직접 수출하는 업체들은 엔화 약세로 인해 현지 사업을 포기해야 할 정도다. 매출액 200억원 정도의 차·음료 제조업체 J사는 4년 전만 해도 일본 매출이 60억원 정도 됐다. 하지만 이후 한·일 관계가 악화되고 엔화 약세가 시작되면서 상황은 역전됐다. 2012년 초에 비해 J사 제품의 가격 경쟁력은 현재 40%가량 떨어졌고 일본 매출은 4분의 1로 줄었다. 

J사 대표 박철희 씨(가명)는 "그동안 가격을 낮춘 신제품으로 일본 시장 공략을 계속해왔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매출도 줄고 이익도 줄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른 식음료 업체나 무역회사들도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들었다"며 "일본 시장은 엔화 약세가 해결될 때까지는 일단 현상 유지만 하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중국 경기 둔화 직격탄을 맞고 있는 원자재 수출국 브라질과 다른 신흥국 지역들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강민주 KOTRA 상파울루무역관 과장은 "브라질과 같이 1차 산업 중심의 경제체계에서는 국제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라 경기순환이 주기적으로 일어난다"며 "일단은 회복 사이클을 기다리는 '버티기 작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코스닥 상장사인 휴대폰 부품사 M사 대표는 "인도 등에 올해 새롭게 진출했지만 판매가 여의치 않다"며 "저가 휴대폰 부품 중심으로 진출 전략을 다시 짜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이어 "삼성이나 LG의 고가 스마트폰 부품을 대량으로 납품하는 업체들은 상대적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특별취재팀〓노영우 차장 / 박준형 기자 / 전범주 기자 / 정석우 기자]


출처: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949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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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1%P 올리면 부실기업 64곳 - 빚 92조 증가

부실기업 부채 많아지면 월街 먹잇감 될수도
좀비기업 비중 낮추면 정상기업 고용 늘어나


◆ 기업發 경제위기 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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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기업들이 미국발 금리 인상 충격에 특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기업들의 저수익·고부채 구조가 중소기업에서 대기업까지 전방위로 확산되면서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금융 충격이 실물경제를 강타해 위기 상황으로 번질 수 있다는 염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이 올해 말 금리를 올리면 한국 등 신흥국 시장에 투자됐던 달러 상당 부분이 미국으로 회수될 가능성이 높다. 미국발 금리 인상은 우리나라 한국은행 금리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는 한국 기업의 재무 상태에 큰 충격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저수익에 시달리며 간신히 이자비용을 대고 있는 기업들에 치명적이다. 

매일경제신문이 금융연구원의 도움을 받아 금리 인상 스트레스 테스트를 한 결과, 금리를 0.5%포인트(50bp)만 올려도 국내 자산 2위 한국전력과 양대 전자메이커인 LG전자가 3년 연속 이자보상배율 1 미만인 만성 부실기업에 포함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1위 농기계 업체인 대동공업도 금리 0.5%포인트 인상 충격에 한계기업으로 분류된다. 시중금리가 오르는 만큼 부채 이자비용이 평균적으로 늘어난다는 전제에 따른 것이다. 

그동안 우리나라 기업들이 성장성이나 수익성을 개선하지 않고 저금리에 따른 과실만 향유하다 보니 소폭의 금리 인상 충격에도 취약한 재무구조를 갖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벌어들인 영업이익으로 빚의 이자조차 감당하지 못하는 비금융 상장사는 498개사다. 

부실기업 수는 금리를 0.25%포인트 올릴 때 514개로 늘어나고, 0.5%포인트 올리면 531개, 1.0%포인트 높일 때는 562개로 증가한다. 0.25%포인트 금리 인상 때마다 15개 정도 부실기업이 추가로 발생하는 추이를 보인다. 

부실기업이 지고 있는 부채총액(부실부채) 규모도 금리가 오름에 따라 증가하지만 특히 0.5%포인트 인상 부분에서 폭발적으로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이자보상배율 1 미만 비금융 상장사의 부채총액은 219조7940억원 수준이다. 금리가 0.25%포인트 오를 때 부실부채는 222조5800억원으로 늘어나고, 금리 0.5%포인트 인상 시에는 301조9590억원으로 급증한다. 금리를 1.0%포인트 올리면 부실부채는 312조원을 넘어선다. 

상장사 전체 부채에서 차지하는 부실부채 비중을 따져보면 현재 31.8%에서 0.25%포인트 인상 시 32.2%로 늘고, 0.5%포인트 상승 시 43.8%, 1.0%포인트 상승 시 45.2%까지 높아진다. 

'저수익의 늪'에 빠진 한국 기업들이 금리 인상 충격에 취약한 가운데, 전 세계 금융시장을 쥐락펴락하는 미국 월가의 심상찮은 분위기를 주목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미국 월가의 투자은행(IB) 업계는 글로벌 경제위기 때마다 마치 먹잇감을 몰 듯 한 가지 테마를 정해 떼몰이(herding) 베팅을 하면서 막대한 돈을 벌어왔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는 주택대출을 중심으로 한 민간부채에, 2010년 유럽 재정위기 때는 국가 재정부실에 초점을 맞췄다. 곧 현실화할 미국발 금리 인상 이후 위기국면에서는 '신흥국의 고(高) 민간부채 경제'를 타깃으로 잡을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여러 정치경제적 상황을 고려했을 때 미국 월가가 중국을 중심으로 한 신흥국의 높은 민간(기업+가계)부채를 공격 대상으로 삼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렇게 되면 최근 민간부채 비중이 급증한 브라질 한국 터키 러시아 호주 등이 큰 타격을 입게 되고 특히 그간 환율 변동폭이 크지 않았던 한국에서 급격한 자본 유출이 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미국 장기 금리가 올라가고 이 경우 우리나라 자본이 이탈하면서 달러당 원화값이 하락한다. 한은은 금리를 올려 자본유출을 막을 수밖에 없고 이는 기업과 가계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게 된다. 미국발 금리 인상이 가져오는 비관적인 시나리오다. 

이런 가운데 한계상황에 있는 부실기업들은 선제적으로 구조조정해서 우량기업이라도 살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약간의 외부 충격에도 버텨낼 힘이 없는 기업들이 금융 지원으로 연명할 경우 정상기업의 정상적인 경영활동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부실기업 퇴출 지연의 부정적 파급효과'라는 보고서에서 2010~2013년까지 산업별 자료 회귀분석 결과, 한 산업의 좀비기업 자산 비중이 10%포인트만큼 높아질 경우 해당 산업에 속한 정상기업의 고용 증가율은 0.53%포인트, 투자율은 0.18%포인트 하락한다고 밝혔다. 2013년 금융기관으로부터 만기연장이나 이자보조를 받았지만 이자보상배율은 1 미만인 국내 좀비기업 자산 비중은 15.6%다. 좀비기업의 자산 비중을 10%포인트만 낮춰도 정상기업이 고용을 연간 11만명가량 더 할 수 있다는 얘기다. 정대희 KDI 연구위원은 국내 상장사(금융사 제외) 중에서도 금융 지원으로 연명하는 좀비기업이 보유한 자산이 전체 상장사 자산의 10%에 육박한다고 밝혔다. 정 연구위원에 따르면 좀비기업 자산 비중은 2010년 6.7%에서 2011년 8.5%, 2012년 10.5%까지 높아진다. 2013년에는 9.0%까지 낮아지다가 지난해 다시 9.9%로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금융 지원으로 연명하는 좀비기업이란 금융사로부터 만기 연장이나 이자보조를 받고 있는 이자보상배율 1 미만 기업을 의미한다. 

정 연구위원은 "1990년대 초 일본 상업은행들은 자신의 부실을 숨기기 위해 부실기업에 대해 대출기간을 연장하고 이자 면제 혜택을 주면서 되레 정상기업에 대한 여신을 축소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부실기업 퇴출이 지연되면서 정상기업의 고용과 투자가 위축돼 산업 내 총요소생산성 증가율이 하락하는 등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이 시작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특별취재팀 〓 노영우 차장 / 박준형 기자 / 전범주 기자 / 정석우 기자]


출처: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949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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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최대2곳 선정…벤처연합 컨소시엄은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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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되는 인터넷전문은행에 3개 컨소시엄이 최종적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 금융위원회를 통해 접수된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에는 인터파크, SK텔레콤 등이 참여하는 'I-뱅크(가칭)', 카카오 한국투자금융지주 등이 만든 '카카오뱅크(가칭)', KT와 우리은행이 구성한 'K-뱅크(가칭)' 등 3곳이 참여했다. 

금융당국은 각 컨소시엄의 혁신성, 건전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올해 안에 최대 2곳까지 예비인가를 해줄 방침이다. 3곳 모두 기존과는 다른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카카오뱅크 컨소시엄에는 카카오 한국투자금융지주 KB국민은행 넷마블 그리고 중국 텐센트 등 11개 회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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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핵심 키워드는 '연결'이다.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금융 온라인 커머스 핀테크업체 등 다양한 참여사의 노하우를 입혀 '이어주고-넓혀주고-나눠주는' 금융서비스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모든 국민이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른 컨소시엄에 비해서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I-뱅크 컨소시엄에는 인터파크 SK텔레콤 IBK기업은행 NH투자증권 현대해상 GS홈쇼핑 옐로금융그룹 등 15개 업체가 참여했다. 유통 통신 금융 핀테크 등 다양한 업체들로 구성된 참여사들(중복) 고객 수가 2억명이고 사업자 수만 150만개에 달한다. 다양한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존 신용평가에 비해 보다 입체적인 평가를 통해 낮은 금리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중신용자에 대한 대출 이자율을 10% 이상 낮춰 이들 이자비용 부담을 2조5000억원가량 경감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생활 전반에서 사용 가능한 가상화폐인 I-money(가칭)를 출시하고 소상공인들에게 가맹점 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모바일 직불결제 서비스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K-뱅크 컨소시엄은 언제 어디서나(Connected) 편리하게(Convenient) 개인화된(Customized) '3C 서비스'를 내걸었다. KT 우리은행 현대증권 한화생명 효성 ITX 등 ICT 플랫폼 금융 분야 대표 업체들이 참여했다. K-뱅크 컨소시엄은 '심플 뱅킹'을 내세웠다. 복잡한 인증 없이 은행 업무를 볼 수 있고 실시간 기반의 해외 송금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K-뱅크 컨소시엄이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를 이용한 새로운 신용평가를 적용해 실시간 소액대출을 포함한 10%대 중금리 금융상품을 제공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K-뱅크 컨소시엄 관계자는 "열린 플랫폼을 기반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쇼핑, 영화 감상을 하는 과정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터넷전문은행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벤처연합군 오백볼트는 올해 예비인가 신청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정훈 기자 / 김덕식 기자]


출처: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94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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