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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Coke Adds Life

 

첫째 : 광고에 주의,주목[Attention]토록 하여

둘째 : 흥미[Interest]'를 일으켜

 째 : 욕구,욕망[desire]'을 일으키고,

네째 : 그 상품명을 기억[Memory]'시킴으로서  

 다섯째 : 행위 - 구매 활동[Action]'으로 옮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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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Have a Coke and a Smile

 

 

"주의를 끌고, 흥미를 느끼게 하고, 욕구를 일게 하고,

 마음에 새겨 두었다가 결국은 사게 만든다"는 의도 아래에서

광고제작이 가장 유효한 광고물을 탄생시킨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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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Catch the Wave (Coca-Cola)

 

 

 이 원칙과 함께 AIDCA

 또는

 AIDA의 원칙도 널리 주장되고 있는데

 C는 확신(Conviction)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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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When Coca-Cola Is a Part of Your Life, You Can't Beat the Feeling

 

 

,소비자가 광고 메시지를 접한 후의 태도 변화(attitude change) 과정.

1950년대 AIDA로 제창된 고전적 모델이며 

1960년대 레셀 콜리에 의해 보강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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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9년

Official Soft Drink of Summer

 

 

 소비자가 광고메시지를 접하면,

 주의(attention) --> 흥미(interest) --> 욕망 (desire) --> 기억(memory) --> 행동(action)의

 단계로 의식과 태도가 변해간다는 모델로 설명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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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0년

You Can't Beat the Real Thing

 

 

그래서 광고를 할 때는 우선 주의를 끌고 흥미를 갖게 한 다음,  

 사고자 하는 욕구를 불러 일으키고,

 자사 브랜드를 기억하게 만들어

 결국은 구매행동(또는 점포 내방)을 하게 한다는 원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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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 - 1999 

Always Coca-Cola

 

 

혹자에 따라서는 '기억' 대신 '확신(conviction)'을 써서 '아이드카'라고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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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5년

Look Up America

 

 

 한편,

 현대적 태도변용모델로는 인지 --> 이해 --> 선호 --> 행동 모델을 든다.

 

 

 

 

 

AIDCA 

 

Attention 

Interest 

 Desire

Commitment

Action

 

 

The Emergence of Advertising in America: 1850-1920 

Rawleigh's Good Health Guide and Cook Book.
 

 

 

AIDA: Attention-Interest-Desire-Action

 

 

 

-time for coke- 

 

 

*with-Themes for Coca-Cola Adverti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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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6년

Drink Coca-Cola

 

 

1]- 5 I 의 룰

① Idea(뛰어난 아이디어)

② Immediate Impact(즉각적인 충격)

③ Incessant Interest(지속적인 흥미)

④ Information(유용한 정보)

⑤ Impulsion(구매 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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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년

Delicious and Refreshing

 

 

2) AIDMA의 원리 이 원리는 미국광고대행사협회 초대회장이었던

에스텔모 류스(Estelmo Lewes)가 창안해낸 것인데 원래는 AIDMA에서 -M, 메모리가 빠진 AIDA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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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Coke Adds Life

 

 

① Attention

② Interest

③ Desire

④ Memory

⑤ 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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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Things Go Better with Coke

 

 

 

한편 M 대신에 Conviction을 뜻하는 C를 넣어 AIDCA를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 AIDMA의 원리를 카피라이팅에 적용해보면

헤드라인, 바디카피, 슬로건 등 카피의 구성 요소들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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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It's the Real Thing

 

 

① Attention 헤드라인

② Interest 헤드라인

③ Desire 바디 카피(본문)

④ Memory 광고 및 카피 아이디어

(헤드라인, 브랜드 슬로건, 캠페인 슬로건, 모델, 브랜드 네임, 브랜드 로고, 캐릭터, 비주얼 등)

⑤ Action 구매점 약도, 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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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

Coca-Cola Revives and Sustains

 

3) 6W2H 이 밖에 6W2H라는 것도 있다. 

 신문기사 작성 원칙인 5W1H에 추가해서 만든 것이다.

① Who? 누가 ... 광고주

② Whom? 누구에게 ... 대상자(소비자)

③ What? 무엇을 ... 상품 & 서비스

④ Where? 어디서 ... 판매 장소

⑤ When? 언제 ... 판매 일시

⑥ Why? 왜? ... 이유

⑦ How? 어떻게 ... 판매 방법

⑧ How much? 얼마에 ... 판매 가격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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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Be Really Refreshed

 

 

 

6W2H의 원칙은 광고의 기능 가운데 정보 제공이 강조되던 때의 것이다.

그러나 판매자 중심 시장에서 구매자 중심 시장으로 변화되면서

광고 또한 정보적 기능 중심에서 설득적 기능 중심으로 무게 중심이 이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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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Good to the Last Drop

 

 

 그러나 오늘날에 있어서도 광고의 정보 제공 기능은 여전히 중요하다.

이 AIDMA 또는 AIDCA의 법칙을 더욱 구체화시킨 것이 다운젠트 27개조이다.

예전에 세계적인 광고전문지였던 Printer's Ink는 1948년에 미국 다운젠트 형제가

자신들의 오랜 경험에서 얻은 카피 성공의 비밀을 27개 광고 평가법으로 정리하여 공개하였다.

오늘날에도 크게 참고가 되기 때문에 엔도겐이찌(遠藤建一)씨의 분류에 따라 여기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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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년

Thirst Knows No Season

 

 

 4) 다운젠트 27개조

① Attention (주의) 02. 주의 : 상품명, 서비스명을 헤드라인에 명시하라

09. 개인 : 독자(시청자)에게 당신 개인으로서 말을 걸어라.

18. 예상고객 : 헤드라인은 예상고객을 노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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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Sign of Good Taste

 

 

25. 레이아웃과 일러스트 : 주의를 끌기 위해 연구하라.

② Interest (흥미) 03. 이익 : 헤드라인이나 그 다음 줄에 이익을 제시하라.

05. 시간 : 그 이익은 즉시 주어지는 것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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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년

Refresh Yourself

 

 

11. 초점 : 이익의 이미지가 확실하게 마음에 떠오르도록 쓴다.

19. 주소구점 : 주소구점은 헤드라인에 담아라.

20. 욕구 : 생존의 욕구에 호소하라.

21. 욕구 : 성적 욕구에 호소하라.

 22. 욕구 : 건강의 욕구에 호소하라.

23. 욕구 : 개인 존중의 욕구에 호소하라.

24. 욕구 : 오감열락의 욕구에 호소하라.

25. 레이아웃과 일러스트 : 흥미와 욕구를 끌기 위해서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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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

It had to be good to get where it is

 

 

③ Desire (욕망)

04. 보증 : 약속한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밝힌다.  

05. 품질 : 품질이 뛰어남을 알려줘라.

08. 인기 : 많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있음을 밝혀라.

10. 성실 : 믿을 수 있는 광고여야 한다.

12. 경쟁품 : 상대의 열등함을 드러내라.

13. 손해 암시 : 사지 않으면 손해라는 점을 암시하라.

14. 유명인사 : 유명인사들도 애용하고 있음을 알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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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

Around the Corner from Everywhere

 

 

④ Memory (기억)

01. 식별 : 회사명과 상품명은 3인치 이내로 해서 헤드라인 속에 넣어라.

 07. 제시 : 무엇을 어디에서 얼마로 살 수 있는가를 제시하라.

16. 연상 : 상품에 불쾌한 연상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25. 레이아웃과 일러스트 : 기억을 위해서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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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

The Pause That Refreshes

 

⑤ Action (행동)

15. 구매 촉구 : 광고에는 구매행동을 촉구하는 내용이 포함되어야 한다.

17. 명령 : 행동명령도 때에 따라 유효하다.

26. 순서 : 이상의 각 조항들을 적당한 순서로 집어넣는다.

 27. 타이포그라피 : 활자의 크기, 종류를 적당하게 사용해야 한다.

 

 

 

Friends for Life advertisment

1935년

Friends For Life
 

 

 그리고 크리에이티브의 거장, 빌 번버크가 말했듯이 위대한 광고는 법칙에서 만들어지지 않는다.

 광고의 discipline(훈육체계)과 크리에이티브의 rule(법칙)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

광고의 원칙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지마는 창조의 법칙은 반드시 깨어져야 한다.

광고는 이런 창조의 법칙대로 찍혀 나오는 붕어빵이 아니다.

붕어빵에는 붕어가 없고 크리에이티브(창조)에는 법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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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What You Want Is a Coke

 

-참조 :http://k.daum.net/qna/view.html?category_id=QFP006&qid=0DJGT&q=aidca&srchid=NKS0DJGT-

{from ; Without you'님 답변 中에서}

 

 

-1939 Themes for Coca-Cola Advertising-


출처: http://blog.daum.net/allpeninsula/7511954

Posted by insightalive
,

Marketing & Management 2012/05/22 16:43


Internet의 발달로 소비자 구매 패턴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실제 본인의 구매 패턴도 이 변화의 범주 내에 속하고 있으니 마케팅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AISCEA 구매 법칙도 Blog 마케팅과 WOM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생기면서 실제 검색한 사실들이 맞는가에 대해서 검증하는 작업이 추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1. AIDMA (전통적 소비자 구매행동 모델): 미국의 경제학자 로렌드 홀에 의해서 제창

 

   Attention(주의): 우선 제품이나 서비스를 파악하고 주목

   Interest(흥미관심): 그 제품이나 서비스에 흥미관심

   Desire(욕구): 그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입하고 싶어지고잠재의식 발생

   Memory(기억): 무엇인가의 계기로 구입하기 위해의식 안에 기억

   Action(행동구입): 계기가 있으면기억 중에서 해당 제품/서비스를 생각해 내어 구입

 

2. AISAS (인터넷 시대의 새로운 소비자 행동에 관한 법칙): 일본 광고회사 덴츠에서 2005년 제창한 개념

   

    Attention(주의): 우선 제품이나 서비스를 깨달아 주목

    Interest(흥미관심): 그 제품이나 서비스에 흥미관심

    Search(검색): 흥미를 가진 제품/서비스에 관해서인터넷으로 상세 정보의 취득가격 비교등을 실행하여 희망 상품을 기억

    Action(행동구입): 계기가 있으면기억에서 해당 제품서비스를 생각하여 구입

    Share(정보 공유): 구입한 제품/서비스에 사용법특징애프터서비스등의 감상을 블로그나 게시판등에서 공개하여 다른 사람과 정보를 공유

 

3. AISCEA (인터넷 시대의 새로운 소비자 행동에 관한 법칙): 일본 안비커뮤니케이션즈의 망야카즈미 사장 제창한 개념 = 본인의 구매 패턴과 매우 일치

   

    Attention(주의) :우선 제품이나 서비스를 깨달아주목

    Interest(흥미관심) : 그 제품이나 서비스에 흥미관심

    Search(검색) : 흥미를 가진 제품/서비스에 관해서 스스로 인터넷으로 상세 정보 취득

    Comparison(비교) : 인터넷으로 수집 가능한 정보의 범위내에서유사 상품/서비스의 특징가격기능등을 비교

    Examination(검토) : 어느 상품을어느 숍에서 구입할까를 검토하여 기억함

    Action(행동구입) : 계기가 있으면기억중에서 해당 제품/서비스 및 구입을 예정한 숍을 생각해 내어 구입

    Share(정보 공유) : 구입한 제품/서비스에 사용법특징애프터서비스 등의 감상을 블로그나 게시판 등에 공개하여 다른 사람과 정보를 공유

 

AISCEA에 따라서 실제 구매 패턴의 변화가 일어났다고 보지만, 기존 방식의 폐해를 학습한 고객들의 새로운 구매 패턴도 곧 등장 할 것이라 예측한다.

 

참조인터넷 마케팅과 함께 진화하는 소비자 행동록


출처: http://mixmasta.tistory.com/99

Posted by insight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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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MA모델에서 AISAS모델로 패러다임 변화 <3편>


"실제 사례분석을 통한 AISAS 모델 단계별 마케팅전략 이해 및 활용" 


 

글: 마케팅연구원 강지혜, 박범준, 임우영 | 검수: 임진권 마케팅전략연구소 소장 ㅣ 조은실 전략연구원


 
AISAS 모델의 단계별 마케팅전개방법을 살펴보면,
 
 


그림1. AISAS 모델
 
 
첫번째 주의(Attention) 단계 (*AIDMA모델과 동일)
소비자의 주의를 한 눈에 끄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방송, 언론보도, 잡지 등의 매체와 최근에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근성을 높인다. 유통 채널에서 상품 진열 방법에 따라 주의를 끄는 방법도 있다.
 
두번째 Interest(관심) 단계
인터넷∙SNS의 확산에 따라 Interest(관심)단계에서 새로운 툴이 적용될 수 있다.
대표적인 예는 LPO(랜딩페이지 최적화)이다.
 
 ◆ LPO(Landing Page Optimization 랜딩페이지최적화)
 


그림2. 랜딩페이지 샘플
 
랜딩페이지는 검색을 통해 유입될 때 소비자가 처음 만나게 되는 페이지이다. 일반적으로, 소비자는 쇼핑몰의 첫 랜딩페이지를 보고 10초안에 머무를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하게 된다고 한다. 랜딩페이지 최적화 구성에 따라 1.5~2배의 매출이 발생 하므로 유입고객을 잡고 구매 전환율을 높일 매력적인 랜딩페이지 매칭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사이트 로그분석과 방문자 동선 분석 등의 방법을 사용해 소비자의 특징을 알고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다.
 
 
랜딩페이지 최적화 프로세스 4단계
 
검색키워드추출 - 검색키워드와 랜딩페이지 매칭 – 방문자동선 분석 – 랜딩페이지 디자인기획
 
1단계: 검색키워드 추출을 통해 소비자들이 홈페이지를 들어올 때 사용하는 키워드를 분석해낸다.
왜냐하면, 검색어를 분석하다 보면 뜻밖의 키워드와 광범위한 검색 정보를 연결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검색어의 스펙트럼과 트렌드를 분석해 소비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단어와 범위를 분석해야 한다.
 
2단계: 검색키워드 랜딩페이지 매칭으로 소비자의 니즈에 따른 키워드와 랜딩페이지를 링크하는 단계이다. 소비자가 ‘저렴한 청소기’로 검색한다면 할인가가 적용되는 청소기 목록 페이지로 연결되어야 한다. 이 단계에서 소비자의 클릭 욕구를 자극하는 적절한 카피 라이팅이 필요하다. 예컨대, ‘벌써 5천명의 고객님이 만족하셨습니다’라는 구체적인 표현을 넣을 수 있다.
 
3단계: 방문자 동선 분석은 소비자의 이동 경로를 분석하는 것이다.
 
4단계: 프로모션을 위한 랜딩페이지 디자인은 매출을 높이기 위한 상품의 배치를 의미한다.
상향판대(up selling)과 교차판매(cross selling)이 대표적인 전략이다. 상향판매는 특정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한 단계 높은 고급 상품을 판매하는 전략이며, 교차판매는 소비자가 구매하는 제품 외에 다른 제품을 함께 구매하도록 만드는 전략이다. 온라인에서 mp3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이어폰을 함께 파는 방법이 예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는 델의 웹사이트는 최적화 테스트 툴이 잘 되어 있는 사례이다. 메인페이지 이탈율이 50%이상인 기업 홈페이지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고객을 3가지 세그먼트로 나누고 타겟 고객 별 니즈(needs)에 맞는 웹사이트의 디자인을 달리 하는 테스트를 진행했다. 재방문한 고객들은 이전 방문 프로필에 의거해 이동 경로 가이드가 설계된다. 이러한 타겟팅을 통해 기본 메인 페이지에 비해 고객 전환율이 10%이상 높게 나왔다.
 
 
세번째 Search(검색) 단계
 
AISAS모델에서 새로 추가된 Search(검색)는 SEM, SEO, 로그분석 등의 툴(tool)을 통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우선, 왜 Search(검색) 단계가 중요한지 살펴보자.
 
능동적인 소비자들은 싸고 질 좋은 상품을 빠르게 사는 쪽으로 구매패턴이 변화되고 있다.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관련 정보를 검색하고 획득하는 경로로는 인터넷 검색이 압도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조사에 따르면 20~40대의 75%이상이 블로그, 카페, 상품평 등의 검색을 통해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습득한다고 답했다. 이렇듯 시간이 갈수록 Search(검색)은 기업과 소비자 사이에 압도적인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성장할 것이다. 따라서, 기업은 잠재 고객을 확보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구상해야 한다.
 
포레스터(Forrester)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관심제품을 검색했을 때 검색순위 상위에 위치한 회사가 리더’라고 생각하는 소비자가 33%에 이르렀다. 또한, 56%의 소비자는 시장을 리드하는 브랜드가 상위 검색순위에 있어야 한다고 응답했다.
 
DMC리포트 '구매 및 소비에 미치는 미디어의 영향력과 활용도 조사'에 따르면, 문화 상품&서비스, 디지털, 패션&뷰티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소비자들은 인터넷 검색에 거의 80% 의존하고 있으며, 개인 블로그, 카페와 같은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상당 비율 의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관련 정보를 획득하는 경로는 ‘인터넷 검색(패션&뷰티 76.7%, 디지털 74.5%, 문화상품&서비스 78.9%)’이 압도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패션&뷰티와 문화상품&서비스는 개인적 취향에 따른 정보에 비중을 두어 개인 블로그에 의지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디지털 제품은 카페와 같은 커뮤니티를 통해 얻은 정보를 중시하여 온라인 커뮤니티의 의존도가 더 높게 나오고 있다.
 
 
이제 Search(검색) 단계에서 필요한 툴(tool)에 대해 알아보자.


■ 검색단계 툴1. SEM(Search Engine Marketing): 검색엔진마케팅
 
SEM이 중요한 화두인 이유는 이제 소비자들이 구매 전 온라인 검색 엔진에서 키워드 검색을 통해 제품과 기업에 관한 정보를 얻기 때문이다. SEM은 검색 결과가 상위에 노출되어 방문 트래픽(Traffic: 실제 사이트에 얼마나 많은 방문자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로써, 사용자의 클릭에 의해 이루어짐)이 늘일 수 있는 효과적인 인터넷 마케팅 방법 중의 하나이다.

 

그림3. SEM 프로세스
 
 
 
SEM의 5가지 장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광고의 효과가 높은 편이다.(타깃화 되어 있기 때문에)
만약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검색에 참여하는 능동적 광고수용자를 대상으로 하기에 더 효율적이다. 마케팅 전략에서 중요한 세분화 전략을 꾀할 수 있다.
 
둘째, 비용이 상당히 저렴하다.
SEM은 실제로 발생한 클릭한 비용만을 지불하기에 매우 경제적인 편이다.
 
셋째, SEM을 통해 수치화가 가능하고, insight를 도출할 수 있다.
웹을 이용한 분석이나 애널리틱스(analytics) 등으로 검색엔진 마케팅의 투자 수익률 ROI(Return Of Investment)를 보다 객관적으로 수치화할 수 있다. 또한, 사이트의 방문자 수, 실제 구매자의 수, 재구매자의 비율, 방문자가 사용한 키워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넷째, 장소의 제약을 뛰어넘는다.
국내를 넘어서 세계 어느 곳에서나 동일한 검색결과도 가능하고, 지역별 검색결과도 가능하다.
따라서,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지역 타깃팅이 가능하다.
 
다섯째, 예측할 수 없는 주변환경이나 상황변화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변경이 쉽지 않던 기존의 마케팅과 달리, SEM을 통해 검색광고 문고, 키워드, 예산 등 다양한 마케팅 요소들을 손쉽게 변경할 수 있으며, 변경한 내용도 즉각 반영할 수 있다.
검색을 통한 매출 발생 가능성이 크게 존재하는 키워드를 추출하여 포털사이트에서 상단에 검색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연관 있는 최근 트렌드나 컨셉과 함께 키워드를 나열하거나, 일회성 트렌드, 계절적 요인들을 고려하여 키워드가 가장 많이 검색, 노출되는 시즌에 집중적 전략을 펼칠 수도 있다. (시즌 키워드 수요예측을 통해 사전 마케팅이 가능하다)


SEM을 활용하면 어떤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
 
우선, SEM을 활용하면 고객 전환 가능성을 높여 퀄러티 높은 유저를 유입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또한, 다양한 경로의 검색 방문자 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통해 중장기 캠페인을 실현할 수 있어 온라인 브랜딩 기간이 단축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광고 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객의 요구나 불평을 신속히 파악해 대응할 수 있다. 무엇보다 저렴한 광고 비용으로(기존 전통적인 매체 비교시) 큰 위험 없이 광고할 수 있어 고효율이다.
 
 
■ 검색단계 툴2.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 검색엔진최적화
 
SEO와 SEM을 똑같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SEO는 SEM과 약간 다르다. SEO는 SEM에 비해 구체적인 ‘최적화 세부 전략’을 포함하고 있다. 주기적인 업데이트와 더불어 키워드, 웹사이트, 광고문구의 연관성이 SEO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이는 검색엔진이 기본적으로 키워드와 연관성이 높은 사이트를 순서대로 표시하기 때문이다. 즉, SEO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키워드이다.
 
SEO를 사용할 때 3가지 유의점이 있다.
 
첫째, 검색엔진에 따라 알고리즘이 달라서 불편한 점이 있다.
이는 검색엔진이 미디어라는 중립성을 유지하고, 공정하고 정확한 정보의 제공을 위해 자사의 알고리즘을 바꾸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 키워드와 광고 문구의 길이, 형식, 사용 가능한 문구 등에 제한이 따르기에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는 문구를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셋째, 사이트를 최대한 키워드와 관련성이 높은 단어 및 테마로 구성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검색엔진최적화전략’ 의 자료검색을 통해 살펴보면 개념이해를 돕는데 보다 좋을 것이다.
 
 
■ 검색단계 툴3. 로그분석
 
로그란 누군가 사이트에 들어왔을 때 방문자의 기록을 남긴 것을 말한다. 사이트 운영자는 로그분석을 활용함으로써, 사이트가 원래 기획대로 온라인 사용자에게 인식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로그분석을 이용하면 소비자의 사이트 방문 유형, 각 웹 페이지별 방문 횟수, 시간∙요일∙월∙계절별 접속 등을 분석할 수 있다. 고객의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기 때문에 마케팅 활동∙기획 및 효과 분석에 유용하게 사용된다.
 
에이스카운터, 구글 애널리틱스(http://www.google.com/intl/ko/analytics),
구글 웹마스터 도구(http://www.google.com/webmasters) 등이 대표적인 서비스이다. 

 

 그래프1.2012년 검색엔진 유입률(출처: 에이스카운터)
 
 
Tip! 검색광고의 지불방식 이해돕기!
검색광고의 지불 방식은 크게 CPM(Cost Per Millennium), CPC(Cost Per Click), CPA(Cost Per Action)이 있다. CPM은 1천 회를 기준으로 정해진 기간 동안 광고를 노출시키는 방식으로 광고주 입장에서는 관리가 쉽고, 비수기에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나, 계약 기간 내에는 광고 게재 영역의 변경이 불가능하여 광고 게재의 유연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반면, CPC는 현재 대부분의 검색광고 방식으로, 검색광고 해당 사이트를 클릭했을 때만 비용이 발생한다. 빠른 등록이 가능하고 광고 게재의 유연성이 있으나, 경쟁 입찰 방식 때문에 과열 경쟁과 순위의 변동이 심한 편이다. 이에 아이라이크클릭, 링크프라이스, 구글에서 도입한 CPA는 검색광고를 통해 유입된 고객이 구매, 회원가입, 다운로드 등 특정한 행위를 행하였을 경우에만 비용이 발생한다. 때문에 광고주의 입장에서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네번째 Share(공유)단계
 
AISAS모델에서 새로 추가된 Share(공유)는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검색과 마찬가지로 우선적으로, 공유(Share)가 왜 중요한지 알아보자.
 
Share(공유)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공유를 통해 기존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개선할 수 있고, 신제품의 경우 인지도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소비자의 부정적인 평판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으며,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여 새로운 시장을 발굴할 수도 있다. 또한, 브랜드 이미지를 창조 및 수정할 수 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광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이나 미디어의 관심을 끌어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 이처럼 공유를 통해 결과적으로 더 높은 판매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 공유단계 툴1. 블로그(blog)
 
Web과 log의 합성어인 블로그는 1997년 미국에서 처음 등장한 후 비약적인 성장을 거뒀다. 불가 10여 년 만에 1억이 넘는 블로거를 생산해낸 블로그는 그야말로 Share(공유)를 하기에 가장 적합한 툴(tool)로 꼽힐 수 있다.
이를 증명하듯 랭키닷컴(www.rankey.com)이 2007년 1월부터 11월까지 인터넷 산업의 성장률을 분석한 결과 전문 블로그의 성장률은 무려 271%였던 반면, 포털사이트의 성장세는 0.03%에 그칠만큼 블로그의 성장률은 놀랍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기업 자체 홈페이지만으로 블로그를 대체할 수는 없을까?
 
블로그와 기업 자체 홈페이지는 확연히 다르다. 우선, 기업의 홈페이지는 단방향 커뮤니케이션인 반면, 블로그는 양방향이다. 일반적으로 기업의 홈페이지는 공지사항 및 제품의 홍보 등 기업정보로 채워져 지루한 편이다. 반면에 개인이 운영하는 블로그에는 기업 홈페이지가 갖추지 못한 스토리가 있기에 수백 명에서 수천 명에 이르는 정기적인 방문자가 생긴다. 오히려 기업 자체 블로그를 만들어 운영한다면, 운영 및 관리가 용이할 것이고 잠재고객 확보와 브랜드 인지도 증대를 위한 블로그의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이제 Share(공유)단계에서 블로그 광고의 장단점을 살펴보자.
 
장점은 고객과 직접 대화할 수 있고 비용이 저렴하고 전파속도가 상당히 빠르다. 뿐만 아니라, 블로그를 매개로 동류집단(peer group)을 통해 정보를 획득하므로 메시지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편이라 할 수 있다.
 
반면, 약점으로는 오직 블로그 이용자들에게 접근성이 높다는 점이다. 하지만, 모두가 알다시피 블로그 이용자뿐만 아니라 비이용자들(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지 않은 인터넷 유저들)도 블로그에 있는 정보를 신뢰해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파워블로그를 활용하던가, 아니면 자체적으로 기업블로그를 따로 만드는 전략이 필요하다. 이미 파워블로그를 통한 콘텐츠는 노출 빈도가 높고, 스크랩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기 때문에 훌륭한 마케팅 전략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활용하고 있는 기업도 많다. 예컨대, wife와 blogger의 합성어인 와이프로거(wifelogger)를 주목해 본다면, 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들에게 와이프로거가 운영하는 파워블로그는 무수한 잠재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시장이다. 와이프로거들은 기업이 가지지 못하는 높은 신뢰도와 강력한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 공유단계 툴2. UCC
 
UCC(User Created Contents)는 사용자 생산 콘텐츠라는 뜻으로, UCC 마케팅은 크게 대중에 의해 자발적으로 생산∙전파되는 UCC와 기업의 목적에 의해 만들어진 UCC로 나뉜다. 대표적인 UCC인 유튜브는 2006년 <타임>에서 ‘올해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되었고, 2012년 싸이(Psy)의 ‘강남 스타일’이 전세계적인 인기를 끄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다.
 
우리나라 UCC 시장은 판도라 TV, 엠엔 캐스트, 아프리카, 다모임 등 동영상 UCC 전문 업체와 다음, 네이버, 프리챌 등 기존 포털사이트, 그리고 방송 3사가 있다. 국내 대형 포털 사이트 가운데 UCC에 ‘다음’이 UCC에 가장 적극적이며, 판도라 TV에 이어 시장 점유율 2위를 달리고 있다.
 
그렇다면, UCC의 강점과 약점은 무엇일까.
UCC는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으며 순식간에 퍼져나가는 강력한 파급력을 지녔다. 또한, UCC는 젊은 세대에 인기가 많으며, 사용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다. 반면, 파급속도가 너무 빠르다 보니 고객의 불만을 제어하는데 어렵다.
 
Share(공유)를 활성화 하기 위해 소비자의 온라인 활동 범위를 파악하고,
공유의 빈도가 높은 영향력 있는 집단을 찾아 이 들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책 『영향세력 마케팅』에 따르면, 한 시장에 대해 측정 가능한 영향력을 가진 블로거의 수는 최대 일곱 명이다. 일곱 명이 최고치다. 또한, 영향세력의 종류는 20개가 넘지만, 대부분의 마케터들은 기껏해야 그 중 20%를 차지한다고 한다. 따라서,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공유를 잘 하는 영향세력을 찾아야 한다.
 
Share(공유)를 활성화 하기 위해 소비자의 온라인 활동 범위를 파악하고, 공유의 빈도가 높은 영향력 있는 집단을 찾아 이 들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파워블로거’처럼 적극적으로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고 리뷰를 올리는 이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마케팅의 구심점으로 삼아야한다. 이들과의 끈끈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서는 우선, 긍정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파워블로거의 글에 긍정적인 댓글을 달고 새로운 정보나 부연 설명을 덧붙여 주는 것이 좋다. 이후 개인적인 대화를 시도하고, 특별한 할인 혜택이나 무료샘플, 테스트 제품, 또는 기업 웹사이트의 링크 제공, 내부행사 을 통해 친근한 관계를 유지한다. 주류미디어와 동일한 접근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인터뷰나 뉴스에 쓰이는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다. 공유집단은 특별한 고객으로서의 혜택을 받고, 기업입장에서는 비용 절감 효과와 큰 바이럴 마케팅 효과를 누릴 수 있으므로 서로에게 윈윈(win-win)전략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효과분석에 어려움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 온라인 광고를 많이 클릭하는 ‘헤비 클릭커(Heavy Clickers)’가 존재한다고 한다. 온라인 인구의 6%가 광고클릭 회수에서 무려 50%를 차지한다. 또한, 다른 10%가 광고 클릭의 30%를 추가로 차지한다는 사실도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온라인 사용자의 6분의 1도 안 되는 사람들이 전체 광고 클릭의 80%를 차지한다고 한다. 또한, 인터넷 인구 이용자 중 68%는 광고를 단 한번도 클릭하지 않는다고 한다.
 

 표1. 마케팅연구원들이 조사정리한 자료( 출처: 마케팅전략연구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AISAS모델이 필수적으로 요구될까?

무엇보다 고객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이전에 몰랐던 고객에 대해서 그리고 기업의 관점에만 매몰되어 몰랐던 유용한 정보 등을 얻을 수 있다. 또, 기업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 할 수 있고 이를 다른 고객들과 공유할 수 있다. 이전에는 접근하지 못했던 고객들에게 접근 할 수 있으며, 그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틈새시장을 노릴 수 있다.
 
이에 우리는 AISAS모델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우선, 외부로 전달되는 자사만의 추적코드(tracking code)가 있어야 한다. 또한, 독자적인 랜딩페이지 URL을 이용하면 효과적으로 고객을 유치할 수 있다. 그리고 웹사이트의 방문자 경로와 재방문자를 분석해 최적화된 URL을 만들고 이에 집중해야 한다. 해당 사이트의 광고를 사거나 링크를 교환하는 방법도 있다. 포털 사이트에서의 검색어 역시 중요하다. 툴을 사용하여 어떤 검색어가 효과적인지 분석하고 사이트에서 그 검색어를 자주 사용해야 한다.
 
그렇다면, AISAS모델을 활용했을 경우 성공의 기준은 무엇으로 세울 수 있을까?
우선Search(검색)의 경우, 커뮤니티의 순 방문자수, 페이지뷰, 체류시간, 검색엔진 순위, 구독자 수 등이 될 수 있다. Share(공유)의 경우 댓글이나 외부에서 오는 링크, 커뮤니티, 블로그 등이 언급된 횟수, 소셜네트워크 회원의 수, 추천 링크, 긍정 혹은 부정적인 반응의 분석 등이 있으며, 유튜브를 활용한 모방이나 패러디 동영상의 보급, 동영상 시청률, 콘테스트 참여 수 등 여러 방법을 통해 측정할 수 있다.
 
여전히 AIDMA모델 역시 유용하다. 그리고 AISAS모델에만 의존할 수는 없다. 인터넷과 SNS의 확산에 힘입어 AISAS모델의 비중이 커지고는 있지만, 완벽하지는 않다. 이런 맥락에서, 온라인 마케팅과 전통적인 미디어 마케팅을 혼합한 방법이 보다 효과적일 것이다.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하여 원래의 메시지를 시장에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하는게 장기적으로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말하고 싶다.
 
 
마케팅전략연구소 한마디!
따라서 AIDMA, AISAS 단계에 따른 마케팅 툴과 방법을 잘 이해하여 자사의 마케팅전개 시 내용별로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전략과 방법을 선택하여 적용하는 것이 현명한 마케터의 역할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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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AIDMA/ AISAS 모형에 대한 칼럼이 3편으로 나누어 연재가 되었습니다. 
1편, 2편은 기존 칼럼을 참고해주세요. 

※ 본 연구는 마케팅전략연구소의 마케팅연구원들이 정기적으로 발간하는 마케팅전략연구 칼럼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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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msrkorea.co.kr/b/column/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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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구매행동 AIDMA의 마케팅전개와 한계 <2편>

"
사례분석을 통한 AIDMA 모델 이해와 마케팅 적용의 한계" 

 


글: 마케팅연구원 강지혜, 박범준, 임우영 | 검수: 임진권 마케팅전략연구소 소장 ㅣ 조은실 전략연구원




AIDMA 모델의 단계별 마케팅전개 방법을 살펴보면, 
그림1. AIDMA 모델
 
 
첫번째 주의(Attention) 단계
소비자의 주의를 한 눈에 끄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방송, 언론보도, 잡지 등의 매체와 최근에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근성을 높인다. 유통 채널에서 상품 진열 방법에 따라 주의를 끄는 방법도 있다.
 
두번째 관심(Interest) 단계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하거나 이벤트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고, 혹은 전문가나 파워블로거 등 얼리어댑터의 리뷰, 사설을 통해 일반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하기도 한다.
 
세번째 욕구(Desire) 단계
구매에 대한 욕구(Desire)를 불러일으키기 위해서 소비자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마케팅 전략이 시행될 수 있다. 시식이나 샘플 체험 등이 그 예이며 이 외에도 광고, 입소문, 실시간 검색어의 장기간 노출 등으로 사람들의 욕망을 자극할 수 있다. 혹은 사은품 증정을 통해 충동적으로 구매욕구를 증진시킨다.
 
네번째 기억(Memory) 단계
소비자가 상품을 기억(Memory)하고 각인하기 위해서는 특이한 디자인, 로고, 슬로건, 캐릭터, CM송 등으로 그 제품이나 서비스만의 차별적인 요소를 통해 인식시킨다.
 
다섯번째 구매(Action) 단계
이러한 모든 과정을 통해 구매(Action)까지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가격정책 혹은 마일리지 적립 등의 세일즈 프로모션, 샘플이나 사은품을 증정하거나 인적 네트워크를 이용한 프로모션 등이 있을 수 있다.

 
 

표1. AIDMA 단계에 따른 마케팅적용 툴 (마케팅연구원
 조사)
 
 
AIDMA 모델 적용 사례,
 
AIDMA 모델의 대표적인 사례로 소망화장품의 ‘꽃을 든 남자’를 들 수 있다.
 
연예인을 활용한 광고전략, 공격적인 마케팅전략 등으로 남성을 타겟으로 하여 남자도 화장이 필요하다는 쪽으로 소비자 인식을 전환시키는 데 성공했다. 남성화장품 부문 브랜드 가치평가 1위를 하고 시장 규모를 확대시켰다.
 
 

 
Attention(주의): MBC프로덕션이 제작한 영화제목인 “꽃을 든 남자”를 그대로 사용하여 영화상영과 함께 제품 홍보하였다. 또한, 지하철마케팅, 거리홍보를 통해 노출 극대화를 꾀했다.
 
Interest(관심): 스타마케팅으로 관심을 끌었다. 축구선수 안정환, 김재원, 현빈 등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HOT MAN을 모델로 선정하였다.
 
Desire(욕구): 남자고등학교나 번화가에서 공격적인 샘플링을 통한 입소문 효과를 통해 소비자로 하여금 제품구매 욕구를 자극하였다.
 
Memory(기억): 외래어가 넘쳐나는 화장품 브랜드 속에서 순 우리말 브랜드를 사용함으로써, 소비자가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하였다.
 
Action(행동): 패키지 구성(폼 클렌징+자외선 차단제), 제휴 프로모션, 멤버십 적립 등을 통해 소비자 구매(행동)를 촉진하였다.
 
 
AIDMA 모델의 한계,
 
수 십 년간 AIDMA모델에 맞게 마케팅 전략이 실행되었지만, AIDMA모델의 한계점이 드러났다. AIDMA모델에 따른 기업의 마케팅 전략을 시행 할 때 시간과 장소의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여기서 제시되는 단계에 따라 구매행동까지 이어지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즉, 어떤 경우에는 광고를 보고 욕망을 느끼진 않았지만 구매 시점에서 판촉에 의해 구매 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다.
 
현장에서 바로 벌어지는 그때 그때의 구매경향을 파악하고 소비자를 곧바로 행동하게 만드는 심리적 요소를 찾아 주의를 집중시키는 것이 중요하지만 즉각적인 대응이 어렵다.

최근 기업 마케팅, 광고에서 인터넷에서의 소셜미디어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전통적인 기업과 고객의 관계는 기업주도의 발신형에서 소비자주도의 상호작용형으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자사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소통구조가 효력을 발휘하기 어렵다고 할 수 있다.
  

[1편 보기] http://www.msrkorea.co.kr/b/column/189 (AIDMA → AISAS 모델로 패러다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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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은 AIDMA, AISAS이론 3편 [실제 사례분석을 통한 AISAS 단계별 마케팅전략]을 연재됩니다. 

※ 본 연구는 마케팅전략연구소의 마케팅연구원들이 정기적으로 발간하는 마케팅전략연구 칼럼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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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msrkorea.co.kr/b/column/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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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MA모델에서 AISAS모델로 패러다임 변화 <1편>


"AIDMA는 전통미디어에 국한되지만, 
AISAS는 검색과 공유를 통해 뉴미디어 확장 고려해야
" 


 

글: 마케팅연구원 강지혜, 박범준, 임우영 | 검수: 임진권 마케팅전략연구소 소장 ㅣ 조은실 전략연구원


 
어느새 우리 사회는 인터넷과 모바일 없이는 정상적인 삶을 영위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른듯 하다. TV에서 보던 뉴스와 광고는 인터넷을 통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온라인 상의 불특정 다수의 전 세계 모든 사람에게 지금 이 순간에도 일파 만파로 퍼지고 있으며, 이를 접한 사람들은 그들 역시도 원하는 상품의 정보를 얻기 위해 온라인 상에서 자발적으로 상품을 검색하고, 또 이를 통해 얻은 정보를 다른 이들과 새로이 공유한다. 
 
이를 AIDAMA와 AISAS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는데, AIDMA의 경우 미국의 경제학자 '롤랜드 홀'에 의해 알려진 전통적 소비자 행동 이론이며 고객이 상품에 주의를 끄는 단계에서부터 출발하여 구매까지 이르게 되는 일련의 과정을 도식화 시켰다는 내용이다. AISAS란 인터넷 등장 이후 2005년 일본의 종합광고대행사인 덴츠가 인터넷의 속성을 기반하여  검색(Search), 공유(Share)를 더해 AIDMA에서 발전시킨 인터넷 시대의 소비자 행동양식 이론이다.

그렇다면, 현재 AIDMA에서 AISAS로 소비자 구매행동 모형이 변화는 사회적 맥락과 뉴미디어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는 현 시점에서 앞으로의 마케팅활동에 대한 시사점을 논해보기로 하자.
 
 
소비자구매 행동패턴 변화에 따른 마케팅단계의 패러다임 전환
 
2007년 5월 30일자 매일 경제의 어떤 한 증권부 기자는, 지금까지 광고 업체들이 채택해온 전략은 미국 클렌드 홀 교수가 주창한 ‘AIDMA’에 따른 것이었다고 이야기 한다. 기사에 따르면, 인터넷 보급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지가 넓어지면서 더 이상 AIDMA모델로는 광고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게 됐고, 이런 이유에서 등장한 것이 AISAS모델이다. 이러한 AIDMA와 AISAS 모델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기로 하자.
 
 
■ AIDMA 모델 개념

전통적인 소비자 구매 행동이론으로 1920년대 미국 경제학자 ‘롤랜드 홀(Rolland Hall)’이 발표하였다. 이 이론에 따르면, 소비자의 행동 방식은 Attention(주의)-Interest(관심)-Desire(욕구)-Memory(기억)-Action(행동) 순으로 이루어진다.

우선, 소비자가 상품에 대해 Attention(주의)를 갖고, 소비자는 그 상품에 대해서 Interest(관심)을 가지고 살펴본다. 이 단계에서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평가가 향상됨으로써 소비자는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Desire(욕구)을 형성하게 되고, Memory(기억)하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소비자는 그 상품을 Action(행동) 즉, 구매한다.

그림1. AIDMA모델
 
■ AISAS 모델 개념

이 모델은 2005년 일본의 최대 종합광고대행회사인 덴쓰(Dentsu)가 발표하였는데, 새롭게 Search(검색)와 Share(공유)를 추가 되었다. 소비자와 미디어가 만날 수 있는 채널이 다양해지면서 소비자 구매 전에 검색을 하고, 구매 후에는 타인과 정보를 공유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수동적이었던 소비자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는 Search와 Share 덕분에 능동적인 소비자로 변화하였고, 이에 따라 마케팅 소비자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그림2. AISAS모델

‘AIDMA’가 1인의 소비에 국한되었다면, ‘AISAS’는 검색과 공유를 통해 ‘관계의 확장’을 고려한 모델이라고 정리할 수 있다. 똑똑한 소비자들은 더 이상 기업의 제품광고에 의존하지 않고, 제품을 미리 사용해본 소비자들이 적어놓은 사용후기를 보고 구매결정을 하게 된 것이다. 참고로 온라인쇼핑몰 옥션(Auction)의 구매 조사에 따르면, 80%에 이르는 사람들이 사용후기에 참고해 제품의 구매를 결정한다고 한다.
 
Attention(주의)와 Interest(관심)은 AIDMA모델과 동일한 반면, 이후 단계는 Search(검색)•Action(행동)•Share(공유) 순이다. 소비자와 미디어가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채널 덕분에 소비자들은 구매 전엔 검색을 하고 구매 후엔 타인과 평가를 공유하고 있다. 즉, 이제 더 이상 마케팅에서 AIDMA모델 만으로는 소비자를 구매하도록 유도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
 
덴츠의 마케팅 연구를 담당하는 미야모토 부장은 “인터넷 사용은 이제 당연한 일상이 된 때”라며 “기존 미디어들과 경쟁하기보다는 역할 분담의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즉 예전에는 TV, 신문광고가 전담하던 기능의 일부를 인터넷이 맡게 됐을 뿐이란 설명이다. 즉 기사 내용을 통하여 알 수 있듯이, 인터넷의 보급으로 소비자 행동법칙이 AIDMA모델에서 AISAS모델로 바뀌고 있다.


능동적인 소비자의 등장과 소셜미디어의 확산,
그리고 Smart한 소비자 등장으로
 인해 AISAS모델로의 변화 촉진
 
 

그림3. 믿을 수 있는 정보원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Alvin Toffler)의 『제 3의 물결』에서 프로슈머에 대해 언급하였다. “미래에는 생산자와 소비자 대신 프로슈머(prosumer)가 등장할 것이다. 소비만 강요당하던 소비자들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생산과정에 직접 자신들의 의사를 반영하게 된다. 이런 물결을 무시하는 기업은 도태될 것이다.”

프로슈머 외에도 새로운 소비자 유형인 트윈슈머(twinsumer)는 구매하려는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다른 사람들의 리뷰나 정보들을 참고해 합리적인 구매행동을 보이는 소비자를 말한다. 이들은 대게 '블로그'에 게재된 정보 등을 수집해 자신의 구매활동에 반영한다.
 
세계적인 조사회사 닐슨(NiQelsen)이 2009년 전 세계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가장 믿을 수 있는 정보원천이 “지인(知人)으로부터의 추천”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인터넷 상에 게시 되는 소비자 의견”, 브랜드 웹사이트”등 의 순서로 나타난다. 즉, 이제 소비자들은 더 이상 기업이 제공하는 일방적인 정보에 의해서만 제품·브랜드를 구매하고 소비하지 않으며, 가까운 친지·지인 그리고 인터넷상의 다른 소비자와의 정보공유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기업의 마케팅·광고측면에서 본다면 Social Media는 평판 획득매체(Earned Media)로서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즉, 기업은 일방적으로 자사의 제품이나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알리는 소통구조가 아니라 소비자들 간의 상호작용 속에서 평판(Reputation)이 얻어지게 되는 쌍방향 소통구조의 매체를 지향해야 한다.
 


그림4. 모바일 광고 특징
 
마케팅의 일부이긴 하지만, 위의 자료에서 보듯 모바일 광고는 실시간 정보가 가능하다는 점, 시공간의 자유, 정확한 타겟팅 등의 장점을 지니고 있어 시간이 갈수록 비중이 커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러한 2가지 배경요인과 기타 다른 원인들로 인하여 소비자들의 능동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면서(SEARCH, SHARE 단계) AIDMA모델의 패러다임은 AISAS모델로 점차 넘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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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은 AIDMA, AISAS이론 2편 [실제 사례분석을 통한 AIDMA 단계별 마케팅전략]을 연재됩니다.
 
 ※ 본 연구는 마케팅전략연구소의 마케팅연구원들이 정기적으로 발간하는 마케팅전략연구 칼럼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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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msrkorea.co.kr/b/column/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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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편은 사시미회네요

 

녹색 와사비의 연기가 일품입니다

 

 

이번은 일본식 김밥을 표현했네요

 

어설퍼서 더 웃깁니다

 

 

마지막 편은 초밥이네요

 

위는 Norwegian Seafood Council라는 노르웨이 수산물 위원회 광고입니다

 

노르웨이 사람들에게는 생소한 회나 초밥 종류의 제품을 소개하는 광고네요

 

위의 광고를 보면서 생각해봅니다

 

만약, 저에게 이런 오더가 떨어졌다 생각해봅시다 

 

"아프리카의 아살라믐바(가칭)이란 음식이 있는데 소비자들에게 잘 알리고 싶습니다."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 겁니다 

 

가장 많이 쓰는 방법은

 

"이 제품을 사용하면 당신은 ooo이 됩니다"

"이 제품은 당신에게 ooo할 때 필요합니다"

"이 제품은 당신에게 ooo란 이득을 챙겨줍니다" 

 

이런 식의 소비자 Benefit을 찾아 이야기하는 것이지요

 

위의 광고는 조금 다르지요?

 

위의 광고에서 얻고자 하는 기대반응 자체를 다르게 설정한 것 같습니다

 

"궁금하게 하자"

"궁금해 미칠 것 같아서 찾아보게 만들자"

 

이런 쪽인거 같습니다

 

저 역시, 광고보자마자 드는 생각이

 

"이게 뭐하는 짓이지?" 했으니까요

 

사람이란 호기심을 참지 못하는 존재입니다

 

궁금하면 행동하게 됩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검색 후에는 구매로, 구매 후에는 공유로...

 

그게 최근에 "AIDMA" 를 대체하는 "AISAS" 개념입니다

 

짧게 말씀드리면 저 위의 두가지 개념은 사람들이

 

뭔가를 살 때 소비자들이 행동하는 패턴을 정리한 이론인데 내용은 이렇습니다.

 

Attention(주의) -> Interesting(흥미) -> Desire(욕구) -> Memory(기억) -> Action(구매)

 

Attention(주의) -> Interesting(흥미) -> Search(검색) -> Action(구매) -> Share(공유)

 

뭔지 느낌이 오시죠? 


출처: http://adprsesil.blog.me/120177834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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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행동모형  

소비자 행동모형
소비자 행동연구란 소비자로 하여금 무엇이 어떻게 어떤 행동을 하게끔 만들었는가를 연구하는 분야이다. 소비자 행동은 크게 구매행동과 소비행동으로 나누어지며, 소비행동은 소비자들의 행동,관심,의견 분석과 재화가 어떻게 소비되며, 언제 소비되는가 를 연구하고, 구매행동은 최종소비자의 구매의사결정이나 구매행위를 연구한다.
소비자 행동을 분석함으로써 얻게되는 유용성으로는
①신시장 기회를 파악할 수 있고,
②시장 세분화를 위한 정보를 제공
③마케팅 전략의 효율성 증대
④행위과정 및 동기분석에 의한 소비자 보호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소비자 행동모형은 다음과 같다.

1) 하워드-쉐즈 모형(Howard-Sheth Model)
인간의 행동은 욕구와 추진력으로써 시작된다고 보고서, 구매빈도나 구매량을 설명하기 보다는 시간의 경과에 따른 소비자의 상 품선택행위를 설명하고 있다.
이 모델은 ①투입변수 ②내생변수 ③산출변수 ④외생변수의 4개 변수로 이루어져 있다.

2) EKB Model
EKB Model이란 소비자가 구매의사결정을 수행하기 위하여 정보를 처리하는 과정에 있어서의 개념들의 상호관계를 설명한 모델로 Engel-Kollat-Blackwell Model을 약하여 부르는 것이다.
소비자가 자기에게 노출된 자극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서 자기 나름대로 이해한 다음 기억속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정보처리과 정이라 하는데 EKB모델에서 정보처리과정의 흐름은 다음과 같다.


3) AIDA Model
이는 소비자가 "구매에 이르는 단계"를 설명하는 모델로서 기업이 목표 오디언스를 설정하고 커뮤티케니션 목적을 달 성하기 위해서는 잠재적 소비자들의 구매의 준비단계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전제로 촉진 목표를 설정할 수 있게 된다.
소비자가 구매에 이르는 단계는 3가지 단계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를 도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소비자가 이러한 과정을 거쳐 소비행동을 취하게 된다고 할때 마케팅 관리자는 잠재적 소비자가 어느 단계에 속해 있는가를 파 악하고 소비자가 위치한 단계에서 다음단계로 이동하도록 메시지와 매체를 선택하여야 한다.


출처: http://blog.naver.com/kkyetnip?Redirect=Log&logNo=120016371239

Posted by insight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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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Marketing 2004/10/12


FCB Grid의 발전적 적용을 위한 고찰

 

김연진

 

FCB Grid 및 6분할 메시지 전략모델과 적용 사례 

1. 서론 

광고의 대가(大家)는 “광고에는 왕도가 없다”고 말한다. 광고는 대부분 특수한 상황에 의해 좌우되기 때문이다. 
제품군, 시장상황, 타깃, 구매동기의 유형, 경쟁자의 전략과 같은 여러 변인(變因)을 모두 감안해도 미처 생각치 못한 요인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결과가 발생하는 일이 많다. 그러나 이 모든 변인을 완벽하게 고려하지 않고도 훌륭한 크리에이티브로 적잖게 제품이 팔려나가는 경우가 생길 때면, 전략이란 것은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나 반대의 경우도 있다. 애초부터 잘못된 컨셉트나 크리에이티브 전략으로 제품과 타깃에 대한 명확한 이해 없이 광고가 집행되어 시장에서 아무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 것이다. 
주지하듯이, 광고회사에서 크리에이티브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그 언저리에서 최악의 재난을 면하게 해주고 장기적인 브랜드의 롱런을 가능하게 해주는 도우미의 역할은 바로 전략의 몫이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너무도 잘 알려진 광고전략 모델인 FCB모델을 개관하고, 그 모델을 발전시킨 6분할 메시지 전략(6 segment message strategy wheel) 모델을 소개한 후에, 이 모델의 적용을 예를 들어 설명해 보고자 한다. 전략을 세울 때 주의할 점은 전문가라 할지라도 소박한 경험에 의존하거나 히트광고의 흐름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광고전략의 미덕은 아마도 수십 년에 걸쳐 수행된 연구결과인 이론과 모델의 과학성에 있을 것이다.

2. Vaughn의 FCB Grid(Foote, Cone & Belding Grid) 모델과 광고전략 

광고전략 모델로서 FCB Grid만큼 잘 알려진 것도 드물다. 이 모델은 Vaughn
(1980)이 기존의 모델을 수정하고 사회과학 문헌을 검토하여 만든 것으로, 제품의 유형과 소비자의 구매의사 결정 방식에 따라 전략을 달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FCB Grid를 간단히 설명하고 각 영역(segment)에 적합한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그림 1> X축은 이성과 감성 차원으로 분할되었고, Y축은 관여도 차원으로 고관여와 저관여로 나뉘었다.
Vaughn은 Kotler(1965)의 ‘소비자 구매행동에 대한 모델(buying model)’을 참고로 해서 소비자의 구매행동 패턴을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하였다. 
첫째, 소비자가 경제적인 관점에서 최대의 효용을 얻기 위해 정보를 수집하여 합리적으로 구매하는 경우이며, 둘째, 제품속성보다 제품의 상징적 가치가 소비자의 감성적인 욕구를 자극하여 구매가 일어나는 경우이다. 

이에 Vaughn은 이 두 가지의 구매의사 결정의 패턴에 따라 광고전략을 다르게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 이유는 실제 소비자가 정보 추구를 하지 않고 구매를 하는 경우에, 광고에서 정보를 전달하는 데만 신경을 쓰면 안되기 때문이다. FCB에서 다루는 또 한 가지의 중요한 변인은 관여도(involvement)이다. 관여도란 다양하게 정의되지만, 제품구매와 관련하여 관여도가 높다는 것은 대개 제품에 대한 지식과 흥미가 높거나 구매경험이 많거나 가격이 비싸서 구매를 위해 주의를 많이 할당하는 경우를 일컫는다. 
반면에, 관여도가 낮은 제품은 습관적으로 구매하거나 구매결과에 대한 위험이 적을 경우를 말한다. 이러한 관여도는 제품의 구매의사 결정 과정과 상호작용하여 크리에이티브 전략에 큰 시사점을 준다. 
이제 각 4분면별로 간단한 구매의사결정 과정의 특징을 설명하고 적절한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A영역의 콘택트 렌즈, 자동차보험, 자동차(경제성을 고려한) 등은 소비자가 제품을 구입할 때 적극적으로 정보를 탐색하고, 제품을 잘못 선택하면 손실이 큰 고관여 제품이다.
따라서 이 영역의 제품군에는 정보소구 전략이 적절하다. 즉, 제품의 물리적인 속성(attributes)이나 특장점(USP: Unique Selling Proposition)과 같은 정보를 전달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는 것이다. 또 이 영역에서는 광고 자체에 대한 호감도보다 명확한 제품 편익(benefits)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 편익의 전달은 과장되어서는 안되고, 사실적이며 중간 정도의 메시지 강도(message strength)로 소구하는 것이 유리하다.

B영역의 제품인 세제, 샴푸, 면도기 등은 소비자가 실용적인 이유로 제품을 구입하지만 관여도가 낮아서 습관적으로 구매한다. 또, 한번 잘못 사더라도 크게 손해를 보지는 않기에 신제품이 나오면 한번 사보기도 한다. 
따라서 이 영역에서는 광고의 반복이나 로고송(logo song) 등을 이용해 브랜드 친숙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또, 잘 계획된 시의적절한 경품행사(promotion)가 큰 효과를 발휘하기도 한다. 
이 영역에서도 제품의 편익을 전달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A구역보다 관여도가 낮기 때문에 너무 많거나 어려운 정보를 전달하면 소비자는 주의를 잘 기울이지 않는다. 따라서 한번을 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난이도로, 단 한 개의 편익이나 장점을 과장해서(hyperbole strategy) 전달하는 것이 좋다. 

C영역의 제품인 스포츠카, 고급시계, 향수 등은 고관여 제품이면서 소비자가 제품의 기능적인 가치보다는 상징적인 가치를 더 고려하는 경우이다. 소비자는 이 영역의 브랜드에 대해서 실용성보다는 감정과 느낌을 가지고 구매하며, 그 제품을 사는 자신의 모습(self image)을 상상하고 평가를 내리기도 한다. 
따라서 이때는 제품의 기능적인 속성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보다 소비자 내면의 심리적 욕구나 사적인 감정을 자극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이것을 ‘정서소구 전략(affective strategy)’이라고 하는데, 제품 외적인 긍정적 이미지나 호의적 요소를 간접화법으로 전달하여 브랜드에 호의적 정서를 연결하는 전략이다. 
그런데 이때 무엇보다 목표 소구대상(target audience)의 라이프 스타일이나 내면의 심리적 세계를 잘 이해하고 이들의 욕구와 팬터지(fantasy)를 은밀하게 자극하는 것이 중요하다. 

D 영역의 제품인 맥주, 담배, 음료 등은 감성제품이면서 저관여제품이다. 소비자는 이 구역 제품을 소비하면서 감각적인 만족을 추구하며 구매시 기분에 좌우된다. 
따라서 C영역과 마찬가지로 브랜드가 호의적인 정서나 기분을 유발할 필요가 있지만, 그것이 자기(self)개념과 관련되거나 소비자 내면의 심층적인 욕구와 관련이 되기보다는 광고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독특하고 호의적인 이미지를 연상시킬 수 있으면 족한 것이다. 

이 차이를 예들 들어 설명하면, 한 주부가 디오스(side by side냉장고)를 구입할 때는 여러 가지 평가가 개입되거나(고급감) 과시욕(우쭐하는 심리)이 작용하지만, 고추장이나 담배를 사면서는 그 정도가 약하다는 것이다. 이것은 ‘정도의 문제(problem of degree)’이다. 그러나 한 가지 주목할 점은 이 영역에서 브랜드와 독특한 정서나 기분을 연결시킬 때, 반드시 그것이 어떤 논리적인 연관을 가질 필요는 없다는 점이다. 
말보로와 ‘카우보이’, 캘빈 클라인과 ‘섹스’는 어떤 필연적인 관계를 갖는 것이라기보다 잦은 연결로 인한 학습의 결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3. FCB Grid를 발전시킨 Ronald E. Taylor의 6분할 메시지 전략 모형
(6 segment strategy wheel) 


1999년 Ronald E. Taylor는 를 통해 기존의 FCB 모델에서 간과했던 부분을 개선하여 수정모델을 제안하였다. 그는 이 수정모델에서 FCB의 4개 영역을 6개의 영역으로 확장하였고, 각 영역의 경계도 ‘모 아니면 도(all or none)’식으로 분할된 것이 아니라 정보추구동기(desire for information)와 정서적 중요도(emotional importance)의 연속선상(continum)에 존재하는 것으로 보았다. 
이 모델을 통한 테일러의 공로는 각 영역의 제품군에 대해 소비할 때의 소비자 행동을 설명할 수 있는 틀을 체계화했고, FCB에는 없던 두 개의 영역을 새롭게 추가했다는 것이다.
FCB Grid와 6분할 메시지 전략모형을 비교해 보면 다음 <그림 2>와 같다. 


우선, 6분할 바퀴모델에는 <그림 2>에서 보듯이 바퀴의 왼쪽편에 즉시적 욕구영역(acute need segment 5)과 오른편에 사회적 영역(social segment 2)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그리고 고관여와 저관여라는 구분 대신에 정보추구 동기가 커질수록 제품이 영역 4에서 6으로 이동하며, 정서적 중요도가 커질수록 영역 3에서 1로 이동하게 된다. 
각 영역별로 자아(ego), 사회(social), 감각(sensory), 습관(routine), 즉시적 동기(acute need), 이성(ration) 영역이라는 이름을 갖는데, 이것은 소비자의 구매의사 결정 과정과 밀접한 연관을 갖고 있다. 그래서 영역명 아래에는 소비자 행동을 설명할 수 있는 관점의 명칭이 나와 있다. 


Seg 1. 프로이트 학파의 정신분석학적 관점
(The Freudian Psychoanalytic Model): 

Taylor가 언급한 프로이트적 관점은 어떤 소비자 구매행동의 동기가 의식의 영역에서 경제성과 기능성을 고려하는 것과는 별도로, 내적인 욕구와 팬터지에 의해서 매개된다는 것을 강조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광고는 소비자의 희망, 꿈, 공포와 같이 사적이며 무의식적인 세계를 자극하는 것이 제품속성에 대한 이성적인 소구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본다. 

Seg2. 베블렌의 사회심리학적 관점
(The Veblenian Social Psychological Model): 

베블렌은 경제적인 소비가 합리적인 계산이나 내적인 동기의 충족에 의해서 설명되기보다는 어떠한 상황에서는 특권추구(prestige -seeking)동기에 의해서 훨씬 잘 설명된다고 보았다. 특히 눈에 잘 띄거나 사회적인 제품인 대형자동차, 의류, 아파트와 같은 상품을 구매할 때는 이러한 현시적 욕구(emulative factor)가 구매에 크게 작용한다. 이와 같이 베블렌은 구매행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 중 사회적이며 거시적인 요인의 효과를 강조하였으며, 문화, 하위문화(sub-culture), 또래문화, 사회적 계층, 준거집단, 대면접촉 집단 등의 영향을 고려한 문화 마케팅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Seg 3. 키레네 학파의 관점(Cyrenaics philosophy): 

감각적 쾌락을 추구하는 그리스 철학파의 이름을 본 따서 감각적인 만족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설명했다. 이 영역의 소비자는 제품을 소비함으로써 오감을 통해 얻게 되는 쾌락을 중시하기 때문에, 광고는 그 제품을 구매하게 되면 얻게될 즐거움을 보여주거나 순간적인 기쁨을 제시해주면 된다. 

Seg 4. 파블로프의 학습모델 관점(The Pavlovian Learning Model): 
학습에 대한 심리학적 행동이론으로 파블로프의 이론은 SR이론, 즉 자극과 반응의 모델로서 인간의 행동을 설명한다. 즉, 중간매개체인 ‘마음’의 과정없이 어떤 특수한 자극 S1이 주어졌을 때 기계적으로 산출되는 행동 R1이 중요하다. 이 관점에서의 소비자 행동은 그것을 매개하는 심리적 과정이 생략되며, 단지 어떤 제품이 필요한 특수한 상황일 때 특정 제품을 습관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행동을 학습시키는 것이 광고의 역할이다.
 

Seg 6. 마셜리안 관점(The Marshallian View): 

소비자는 제품을 선택할 때 이성적이고 의식적으로 숙고(deliberation)를 한다고 가정한다. 그들은 최대의 효용(utility)을 추구하고 비용(costs) 대비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한다. 이 영역에서의 커뮤니케이션 목적은 소비자가 경제적인 계산을 하는 데 필요한 제품, 가격, 편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Seg 5는 6과 마찬가지로 마셜리안 관점으로 소비자의 행동을 설명할 수 있지만, 이때에는 시간적인 제약이 있어 빠른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이라는 점이 차이가 있다.
(예: 두통약) 

FCB Grid와 다르게 6분할 바퀴모델에서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의 명칭으로 이성과 감성이라는 단어 대신 ‘전달(transmission view) 전략’과 ‘상징은유(ritual view) 전략’이란 용어를 사용한다. 이것은 커뮤니케이션 학자인 Carey(1975)의 분류인데, 그는 커뮤니케이션을 위와 같은 두 가지로 구분하였다. 
여기서 커뮤니케이션의 전달 관점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듯이 정보를 송신하는 사람이 수신자에게 목표 메시지(target message)를 전달하는 것이다. 반면에, 커뮤니케이션의 상징은유 관점에서는 의도된 정보를 전달한다기보다는 여러 가지로 해석이 가능한 상징(symbol)을 광고자극으로 제시하고, 소비자가 이를 능동적으로 해석하고 각자의 지식구조를 통해 나름대로의 의미를 구성(construction)하는 과정이 곧 커뮤니케이션인 것이다. 

전자의 예는 흔히 목표 소구대상(target audience)을 정하여 광고 컨셉트를 전달하는 대부분의 광고가 해당되고, 후자는 유럽의 광고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것으로, 흔히 이미지광고라고 부르는 것이다. 
즉, 나이키의 경우 마이클 조던이 덩크슛을 하는 장면을 통해서 전달하는 것은 농구화 ‘에어’의 기능이 아니라 ‘NBA’, ‘최고의 스타’, ‘스포츠’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상징을 시각적으로 제시함으로써 그것을 보는 이로 하여금 스스로 의미를 구성하여 자신을 ‘조던’과 동일시하거나, 나이키를 구매하면 ‘스포츠’의 세계에 빠질 수 있는 듯한 환상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테일러는 이러한 6개의 영역에 적합한 커뮤니케이션 유형과 메시지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제시하였다. 그런데 이 모델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자사의 제품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구매행동은 어떠한 관점에서 설명될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고 6개의 영역에 어디에 해당하는가를 먼저 결정해야 한다. 그리고 난 후에, 표의 우측에 제시되어 있는 메시지 전략을 참고로 할 수 있는데, 그것을 간단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정보소구전략>

① 일반적 편익 소구 전략(generic strategy) : 특별한 제품의 우수한 특성을 강조하지 않고 제품의 일반적인 특징이나 편익을 전달. 새로운 범주(category)의 신제품을 소개하는 런칭광고에 적합하다. 
(ex) 숙취해소에 ‘컨디션’ 

② 비교(comparative)광고 전략 : 선두에 비해 우세한 측면을 부각시켜 선두의 약점을 공격하는 전략. 인지도나 선호도에서 월등히 떨어지는 자사 브랜드를 선두의 브랜드와 비교하면서 간접적으로 선두의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효과를 노리는 것이다.

③ 선제공격적(pre-emptive) 전략 : 제품이나 서비스의 배타적 우수성을 포괄적으로 주장. 자사의 기술적 경쟁우위가 있으며 경쟁사가 쉽게 모방할 수 없을 때 적합하다.
(ex) “반도체 잘 만드는 회사가 PC도 잘 만듭니다(삼성)” 

④ 제품의 특장점(USP) 소구 전략 : 단 하나의, 중요한 제품의 특장점을 집중적으로 소구. 제품수명주기상(PLC: Product Life Cycle)의 도입기나 성장기에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며 특장점이 소비자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질 때 효과적이지만, 기술의 모방이 쉽게 일어나고 제품 parity가 커지는 현재의 시장상황에서는 한계를 가진다. (ex) “8줄의 러브레터 LG 싸이언” 

⑤ 포지셔닝(positioning, STP: Segmetation, Targeting, Positioning) 전략 : 소비자의 마음에서 경쟁사에 비해 유리한 인식의 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전략. 성숙기에 접어들어 제품의 차이가 경미해져도 한번 확립된 소비자의 인식은 변하지 않는다. 따라서 제품차별화가 어려울 때 브랜드의 이미지를 차별화하여 소비자에게 지각된 품질(perceived quality)감을 높이는 전략. 
(ex) “수퍼용 화장품, 식물나라” 

⑥ 브랜드 친숙화(brand familiarity strategy) 전략 : 제품의 특징보다는 브랜드 네임을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각인시키거나 상기시키는 전략. 제품의 기능적 차이가 없고 소비자의 관여도가 낮아서 별 생각없이 제품을 구입하는 상황에서는 친숙성이 가장 중요하다. 이때 광고의 반복이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브랜드 네임을 기억시키기 위해서는 브랜드의 의미를 소비자가 정교화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ex) ‘파로마’, ‘2% 부족할 때’ 

⑦ 과장광고(hyperbole) : 소수의 편익이나 한 가지의 편익을 극단적으로 과장해서 소비자에게 쉽게 전달하는 전략. 소비자의 주의를 끌 수 있고 흥미를 유발하지만 주장의 타당성에 대한 심각한 고려를 하지 않는 저관여 상황에서 유리하다. 
(ex) “삶은 효과, 퍼펙트 하나로, 앗 뜨거!” 


<이미지 광고>

① 정서소구 전략(affective strategy) : 제품의 특징이나 기능을 말하지 않고 특정 브랜드와 ‘사랑’, ‘희망’, ‘자유’, ‘카리스마’, ‘정’과 같은 호의적인 정서를 연결시켜, 브랜드를 회상하면 이와 연결된 정서를 연상시키는 전략. 
(ex) 쵸코파이 ‘정’, 경동 보일러 ‘효’, “돈 주고 살 수 없는 감동의 순간, 마스터 카드와 함께 합니다” 

② 사용자 이미지(user image) 전략 :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구축하는 전략. 목표 타깃의 현실적인 자기상(actual self)을 묘사하는 것이 아니라 이상적인 자기상(ideal self)을 제시해준다. 
(ex) ‘LG 2030 레이디카드’, ‘테이스터스 초이스 커피’(이영애), ‘TTL (임은경)’, 
‘지오다노’ 

③ 공명(resonance) 전략 : 강하게 제품을 팔고자 하는 관점에서 벗어나 애매모호함이나 유머, 기타의 방법을 통해 소비자의 정서를 자극하거나 일시적으로 관여수준을 증가시키는 전략. 직접적인 설득이라기보다 간접적이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소비자를 서서히 메시지에 젖게 만드는 전략. 
(ex) “여자라서 행복해요 디오스”, ‘TTL Made in 20, 개구리’편, 
“꼭 011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④ 사용상황(use occasion) 제시 전략 : 제품을 사용하는 사회적인 상황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면서 사회적인 인정이나 공감을 획득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전략. 
(ex) “나를 빛나게 해주는 Sky”, ‘Sense 김찬우’편

⑤ 시즐(sizzle), 감각적 만족 제시 전략 : 라면, 우동과 같은 인스턴트 식품, 스낵과 같은 제품에서 맛을 즐기는 장면이나 제품을 사용한 결과로 얻게 되는 감각적인 만족과 즐거움 등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전략
(ex) 델몬트 ‘콜드’ 쥬스

4. FCB와 6분할 바퀴 메시지 전략의 적용

흔히 FCB 모델을 아는 광고회사의 전문가들은 그 모델의 한계를 순간적으로 포착한다. 우리가 흔히 보는 히트 캠페인이나 기획서에 자주 등장하는 저명한 사례들이 FCB의 정형화된 틀 밖에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보면 FCB가 복잡하고 역동적인 현실상황의 광고전략을 충분히 담아내지 못한다는 결론을 내리지 않을 수 없게 된다

그러나 좀더 세부적으로 관찰하면 FCB 모델의 근본이 되는 원리(principle)를 이해하고 PLC상의 제품의 위치(시장성숙도), 브랜드의 포트폴리오상의 역할과 성숙도, 경쟁사 대비 자사의 위치, 경쟁사의 광고전략과 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FCB상에서 자사 제품의 원칙적인 위치가 어디인지를 짚어보고, 향후 전략적으로 가져가야 할 위치를 여타의 요인들을 고려하여 예견할 수가 있다. 즉, 처음부터 막연한 통찰에 의존하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체계화된 대안을 마련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이 모델을 적용할때 유의할 점을 짚어보자. 

자사의 제품이 FCB Grid상의 어느 위치에 있는가를 고려할 때, 도식적으로 이성 혹은 감성 영역으로 할당하고 가격을 가지고 어림짐작으로 관여도를 추정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같은 제품이라도 시장성숙도와 타깃의 특성에 따라서 FCB모델에서의 위치는 달라지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휴대전화 시장을 보면, 초기에는 ‘통화품질’과 ‘잘 터지는 정도’와 같은 제품속성 차원에서의 강점을 소구하는 광고가 주를 이루었다(예: ‘모토로라’와의 경쟁을 위한 ‘애니콜’의 “한국지형에 강하다”). 
그러나 시장이 성숙하여 통화품질에 차이가 줄어들자 소비자들은 제품의 상징적인 가치를 중시하거나 제품 디자인을 중시하는 구매패턴으로 변화하였다.
최근의 광고를 보면 핵심타깃의 감성에 소구하거나(예: LG 싸이언 ‘유지태’편, 여성전용 ‘드라마’), 제품의 디자인적인 요소를 부각시키는 광고(예: Sky Look)가 많으며, 초소형이라는 제품특징을 전달한 카이코코의 ‘박지윤’편도 매우 감성적이다. 
또한 타깃의 특성에 따라서 FCB모델에서의 위치가 달라질 수 있다. 흔히 화장품은 대체로 관여도가 높은 감성적 제품으로 알려져 있지만, 타깃의 연령인 10대, 20대, 30대에 따라서 화장품의 구매결정 방식은 다르다.
그리고 무엇보다 커뮤니케이션의 수용도가 문제인데, 10대는 감성적, 상징적 메시지에 민감하지만 30대는 감성적이고 상징적인 것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대신 이성적이며 속성적인 메시지에 상대적으로 더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보통의 성숙기 시장에서는 타깃에 따라 여러 개의 개별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에는 브랜드에 대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여 각각의 타깃에 맞는 개별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수립하고 브랜드 포트폴리오상의 역할에 맞는 전략수립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화장품과 관련해서 재미있는 것은 감성적인 소구에서 이성적인 소구로 유행이 전환되었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감성적인 소구를 하는 것이 일반적인 상황일 때 속성광고를 하는 것은 차별화되며 소비자의 주의를 끌 수 있지만, 요즘처럼 대체로 이성적인 소구가 보편화된 상황에서는 반대로 감성적인 광고가 새롭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동일한 광고라도 전후의 어떤 맥락하에서 소비자가 정보를 처리하느냐에 따라서 독특하고 차별적인 것으로 느낄 수도, 식상한 것으로 느낄 수도 있는 것이다. 이렇게 FCB모델상의 제품군의 위치는 고정적이지 않고 주기적으로 4분면을 순환한다.

그러나 제품을 소비자가 어떻게 선택하는 지에 대한 과정을 잘 고찰해야 한다는 원칙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최근에는 횟수가 줄었지만, 대부분의 인터넷 광고는 재미와 이미지를 위주로 한 광고가 주를 이루었다. 그러나 네티즌들이 사이트로 들어가는 이유를 잘 생각해보면 매우 합리적이고 계산적임을 알 수 있다. 
즉, 어떤 특별한 이득이 없을 경우에는 새로운 사이트에 잘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광고가 아무리 재미있어도 trial하는 것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예: ‘코넷’). 또 설령 들어가본다고 해도 계속 유지되는 경우는 드물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이미지광고보다는 사이트를 방문해야 할 합리적인 이유(reason)
를 제시하고 다른 사이트와의 차별화된 편익을 사실적으로 정보소구하는 것이 더 타당하다. 사이트에 대한 이미지의 제고는 그 다음의 문제인 것이다. 

결론적으로, FCB Grid나 6분할 바퀴모형을 적용할 때 기본적인 원리들을 이해하고 원칙을 중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그렇게 해야지만 ‘서로 딴소리’하지 않고 모델의 체계성을 디딤돌로 하여 타인과의 객관적인 의견교환이 가능한 것이다. 그러나 결국 최후의 방점을 찍는 것은 결국 전문가(expert)의 사유에 입각한 통찰력임은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모델은 수단이지 최선의 해결책은 아니기 때문이다.


출처: http://strategos.tistory.com/1173531922

Posted by insight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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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3, 2010 BY 


You have trained hard and optimized your content for keywords (SEO basics). You’ve gained respect from your peers (link building), and have battled your competition and fought your way to the top of the search results (queue 80′s training montage). Now comes the championship fight – but it’s not against your top competition. It’s to convert those hard won visitors into customers.

So how do you convert visitors into customers? Make use of the AIDAS formula. There is nothing revolutionary about this age-old idea (it was conceived by psychologist E.K. Strong way back in 1925). There’s a reason it’s still around – because it works. AIDAS is best shown as a funnel:
aidas-diagram

Attention: Attract the customers’ attention.

You will only have a few seconds here. Having strong headline copy with an appropriate design emphasis or an intriguing image is most effective.

Interest: Get the customer interested.

Sell the benefits and advantages that the customer will enjoy with purchasing your product and or service. Include features if needed but make them less prominent in the design.

Desire: Make them want it.

Tell the customer how it will solve their problems or how it will make them feel.

Action: Tell them how to get it.

Provide clear calls to action and make it easy for the customer to purchase, signup, and or donate.

Satisfaction: Make those customers happy.

While this doesn’t directly increase conversion rates, it is vital for your business. Provide stellar customer service and two things will happen: the customer is much more likely to become a return, and they will recommend your business to friends and colleagues. Provide poor customer service, or worse, make them angry enough to share their bad experience. “Hell hath no fury like an angry customer with a Twitter account.”

AIDAS example in action:

The Mission Bicycle Company’s website is a good example of the AIDAS model in action.

site-example-web

  1. Attention: A well photographed, interesting image with their product dead center grabs visitor’s attention.
  2. Interest: A strong headline details why you should care about their product, and lets them know that they can afford it.
  3. Desire: Showcases recent custom bikes to inspire potential customers.
  4. Action: Lets the customer get started designing their own bike.
  5. Satisfaction: Lets customers provide feedback, suggestions, ask questions and lets general visitors see how satisfied their current customers are.

Obviously every product and service is different and will require a unique application of this formula, but remember this is the Web. You can easily test variations to see what will be most effective for your business. Google even provides a multivariate testing service for free.


출처: http://www.seo.com/blog/increase-conversions-sales-model/

Posted by insight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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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That?

아이드마(AIDMA)에서 아이사스(AISAS)로 변화한 고객행동론.

 

 

아이드마[AIDMA]

소비자의 구매과정을 나타내는 광고원칙으로, ①주의(Attention), ②흥미(Interest), ③욕구(Desire), ④기억(Memory), ⑤행동(Action)의

각 단어의 두문자로 표시한다 M(기억) 대신에 확신(Confidence 또는 Conviction)의 C를 덧붙인 AIDCA(아이드카)도 같은 의미로 이용되며, Display이론에 관계가 있다.

 

아이드마의 법칙[AIDMA's rule]

소비자의 구매심리를 나타낸 것으로 광고제작이나 디스플레이의 기본 법칙으로 되어있다.

소비자가 상품구입의 행동에 이르기까지에는 상품이나 광고에 주의(Attention)하고, 흥미(Interest)를 가지며, 욕망(Desire)을 느끼고, 상품을 기억(Memory)하고, 그리고 행동(Action)을 일으킨다는 다섯 가지의 과정이 있다고 하는 사고방식. 또한 「기억」의 단계를 제외한 것을 ES 루이스의 「AIDA(아이다)의 법칙」이라고 하며, 거기에 만족감(Satisfaction)을 첨가해서 「AIDAS(아이다스)의 법칙」, 혹은 확신(Conviction)을 첨가한 것을 「AIDCA(아이드카)의 법칙」이라고도 한다.

 

아이드마의 원칙[AIDMA principle]

주목(attention), 흥미(interest), 욕망(desire), 기억(memory), 행동(action)의 머리글자를 따 '아이드마'라고 한다. 이는 광고에서 먼저 제품에 주목하도록 한 뒤, 흥미를 유발하여 구매 욕망을 불러일으켜 상품명을 기억하도록 하여 구매 행동으로 이어지게 한다는 과정을 성명한 것이다. 한편 E. S. 루이스는 기억 대신 확신(confidence)을 사용하여 AIDCA의 원칙이라고 하였다.

 

 

기존의 아이드마 법칙[AIDMA's rule]에서 기술의 발달과 고객행동의 진화되 되어 최근에는 [AIDMA - > AISAS] 로 변화되어 가고있다.

 

아이사스란?[AISAS]

기존의 아이드마[AIDMA] 에서 아이사스[AISAS]로 변화하고 있는데.

이는 ①주의(Attention), ②흥미(Interest), ③검색(Search), ④행동(Action), ⑤공유(Share) 로

욕구와 기억보다는 검색과 구매로 이어지고 있으며, 구매 후 행동은 공유(Share)로 대표적인 블로그, SNS  등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마케팅 전략을 연구할때에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지식..!!

고객행동론(AIDMA/AISAS) 

 

추가 아이드카[AIDCA]  

 잠재적 고객이 구매를 결정하기까지의 심리적 과정. 제품에 주목(attention)하고, 알고 싶다는 관심(interest)을 가지며, 소유하겠다는 욕망(desire)을 일으켜, 이 제품은 메이커가 주장하고 있는 내용을 그대로 실현하여 만족시켜 주리라고 확신(conviction)함으로써 비로소 그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필요한 행동(action)에 나선다는 순서를 나타내고 있다.

attention(주목), interest(흥미), desire(욕망), conviction(확신), action(구매 행동) 다섯단계.


출처: http://slayerany.blog.me/70141670447

Posted by insight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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