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표지

축적의 시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서울공대 석학 26명이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한국 산업 전체가 당면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한 책. 3차원 반도체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도 양산에 실패한 사례 등을 통해 신기술에 대해 개방적인 자세를 강조하는 형식이다.

일론 머스크, 미래의 설계자
애슐리 반스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애슐리 반스가 영화 ‘아이언맨’의 실제 모델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모터스 최고경영자(CEO)를 30시간 이상 인터뷰하고 그의 가족 등 300명 이상을 만나 그의 개인적인 삶과 성공 과정을 기록한 첫 공식 전기(傳記)다.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
라즐로 복

구글의 최고인적자원책임자(CHRO)이자 인사 담당 수석 부사장인 라즐로 복이 구글의 인재 관리 비법과 그 방식이 어떻게 자리잡게 됐는지 그 과정을 보여준다. 구글의 인재 채용, 교육, 평가, 보상 등은 한순간에 결정된 것이 아니라 오랜 실험을 통해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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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모험
존 브룩스

금융 부문 저널리스트로 활동한 존 브룩스가 1969년에 출간한 책으로 빌 게이츠가 극찬하면서 재출간됐다. 포드 역사상 최악의 실패작인 자동차 ‘에드셀’ 출시 등 주요 사건을 취재한 내용을 토대로 오랫동안 변치 않는 기업가 정신과 기업 내부의 소통 문제 등을 보여준다.

인간의 품격
데이비드 브룩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보보스’의 작가인 데이비드 브룩스의 저서다. 남들보다 더 빨리 성공하기 위해 스펙 쌓기에 골몰하고 SNS를 통해 주목받는 데 집착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도를 넘었다며 겸손과 절제, 헌신의 가치를 회복하자고 주장하는 내용이다.

레고(BRICK by BRICK)
데이비드 로버트슨

펜실베이니아대 데이비드 로버트슨 교수가 파산 위기를 극복하고 부활한 장난감 회사 레고의 비결을 분석했다. 1932년 덴마크에 설립된 작은 비상장 가족 소유 기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장난감 산업 트렌드 변화에도 세계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는 비법을 알 수 있다.
-국내 미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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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 용기
벤 버냉키

2006~2014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을 지낸 벤 버냉키가 대공항 이후 최악의 경제 위기라 불리는 2008년 월스트리트발(發) 경제 위기를 겪어내던 상황과 그 여파에 대해 상세하게 알려주는 회고록이다.

위대한 탈출
앵거스 디턴

2015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앵거스 디턴 미 프린스턴대 경제학과 교수가 부의 불평등의 기원에 대해 분석한 책이다. 그는 책에서 250년 전부터 어떻게 몇몇 국가가 지속적인 발전을 시작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떻게 빈부 격차가 발생했는지 등을 설명한다.

에너지혁명 2030
토니 세바

토니 세바 미 스탠퍼드대 교수가 앞으로 20년간의 에너지와 교통 산업의 발전을 예측한 내용이다. 그는 태양광 발전이 전 세계로 퍼지고, 테슬라와 구글이 선보인 전기자동차가 기존 자동차 산업을 붕괴시킬 것이라고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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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인구 절벽이 온다
해리 덴트

경제 예측가 해리 덴트가 세계 경기 침체의 이유를 ‘인구 문제’라고 주장하며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내용이다. 그는 현재 베이비붐 세대들이 은퇴하면 다음 세대의 소비 주역이 나타날 때까지 경제는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이를 ‘인구 절벽’이라고 명명했다.

하드씽
벤 호로위츠

실리콘밸리의 큰손 ‘벤 호로위츠’가 20여년간 벤처회사, 투자회사 CEO를 지내며 경험한 창업에서 관리, 조직 확장, 매각, 투자 등까지 과정을 담았다. 부제는 ‘경영의 난제, 어떻게 풀 것인가?’로 그만의 위기 극복 비법이 담겨 있다.

위대한 해체
스티브 사마티노

열 살이 되기도 전에 첫 번째 벤처 회사를 세우고 레고로 우주선을 만들어 지구 궤도에 띄운 지식 전도사 스티브 사마티노가 보여주는 미래의 세계 산업 지형 변화 모습이다. 그는 지형 변화의 세 가지 특징으로 파편화, 융합화, 초연결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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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대런 애쓰모글루, 제임스 A 로빈슨

대런 애쓰모글루 MIT 경제학과 교수와 제임스 A 로빈슨 하버드 정치학과 교수가 15년간의 연구를 통해 실패 국가와 성공 국가를 나누는 주요 원인을 분석했다. 로마제국, 마야, 구소련 등 세계 역사에서 그 해답을 찾았다.

오리지널스(Originals)
애덤 그랜트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애덤 그랜트 교수가 제안하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되는 법이다. 조직심리학자인 그는 세상을 이끄는 퍼스트 무버가 되기 위해서는 대세를 거스르는 선택을 해야한다고 주장한다.
-국내 미출간

위기를 경영하라
양사오룽

1987년 동업자 6명이 자본금 360만원으로 출발한 중국 통신장비회사 ‘화웨이’가 어떻게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게 됐는지 그 과정을 보여준다. 후발 주자로 브랜드 파워가 약했던 화웨이가 ‘합자 회사’ 등의 방식으로 세계시장의 문을 여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

추천해 주신 곳 (가나다 순)

김경민 이화여대 경영대학원 원장, 김경준 딜로이트컨설팅 대표, 김동열 현대경제연구원 이사, 김범열 LG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도미닉 바턴 맥킨지그룹 회장, 리타 건터 맥그래스 미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 교수, 배상근 한국경제연구원 부원장, 베인앤드컴퍼니, 보스턴컨설팅그룹,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스튜어트 프리드먼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교수, 신관호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신정관 KB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오영호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전 코트라 사장),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항구 산업연구원(KIET) 선임연구위원, 임정욱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 장세진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교수, 전국경제인연합회, 전성철 세계경영연구원(IGM) 회장, 정동일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 조남성 삼성SDI 사장, 조광수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 KT경제경영연구소, 표현명 롯데렌탈 대표, 홍성태 한양대 경영학과 교수.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싱커스 50,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 등은 개인 홈페이지 참고)


출처: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1/08/2016010801832.html?outlink=facebook

Posted by insight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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