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2013-10-17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관계자는 음악파일에 대한 무분별한 복사를 방지하기 위하여 개발된 DRM 기술이 퍼스널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새로운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고 다음과 같이 나타내고 있다. 온라인 상에서 음악파일을 공유하는 것은 1990년대부터 널리 알려지고 있던 방법인데, 대부분의 기업들은 무분별한 복제를 방지하기 위하여 디지털 권리 관리(DRM) 기술을 채택하여 사용하고 있었다.

온라인 상에서 음악을 공유하는 기능이 1990년대에 처음 선보였을 때, 많은 기업들은 효율적이지 못하며 대중적이지도 못한 방법이었지만 MP3 파일에 대한 보호방법으로 DRM 소프트웨어를 채택하여 사용하였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관계자는 DRM에 관련된 아이디어를 재구성하여 개인 정보의 오용을 방지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하여 다음과 같이 제안하고 있다. 사용자들이 기업과 데이터를 공유하는 방법들을 확실하게 제공하는 부분이 아직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접근방법이 필요하다고 관련 전문가는 말한다.

다양한 방법으로 수집된 데이터가 너무 많기 때문에 특정 트랜잭션에 있어서 역할을 가지지 않을 수 있다는 부분에 대하여 상업적 목적을 가진 활동들에 있어서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는 방법들로 새롭게 선보이고 있음을 다음과 같이 나타낸다. 2012년 말부터 마이크소프트사의 최고 연구 전략 책임자를 담당하고 있는 Mundie는 DRM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동반하는 DRM 기술에 대한 자신의 생각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답변을 제시한다. DRM 시스템을 통제할 수 있는 사용자 기반의 방법들을 가질 필요가 있음을 나타내면서 이와 같은 형태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암호화된 래퍼(wrapper)의 필요성을 제시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Mundie에 의하여 고안된 모델 하에서 개인의 유전자 시퀀스 정보나 위치 정보와 같은 민감한 정보를 사용하기를 바라는 애플리케이션이나 서비스들은 관련 당국자에 등록되게 된다. 중앙 당국은 암호화 키를 애플리케이션에 배분하고 데이터 소유자가 승인한 방법으로 암호화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허용하게 한다.

암호화된 래퍼(wrapper)의 사용은 애플리케이션이나 서비스들이 다른 방법으로 해당 데이터를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들게 된다. 그렇지만, 이와 같은 시스템이 제대로 된 효과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제도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Mundie는 말한다. 메타데이터 규칙을 위반한 사용자에게 법적 측면의 페널티를 부과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이 필요하고 이와 같은 메커니즘을 전환할 수 있는 방안들이 필요하다고 언급한다.

Mundie는 휴대폰 상의 센서가 제공하는 개인 사용자의 위치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드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례를 선보였는데, 현재 방법에 있어서 해당 앱은 진행되는 부분에 있어서 접근을 이루지 못하도록 만드는 부분에 있어서, 해당 앱이 사용자가 데이터를 가지고 무엇을 수행하여야 하는지에 대하여 말하고자 한다면 사용자가 해당 앱을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와 같은 여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정보들을 제공하여야 함을 제시한다.

Mundie는 메디컬 데이터의 경우 이와 같은 방법으로 보호될 수 있음을 말하는데, 이와 같은 방법들이 개인용 유전자와 게놈 정보들이 보다 의학부분에 있어서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필요성을 더하고 있다고 말한다. 미국 정부당국과 다른 대기업, 정부와의 세계경제 포럼을 통한 토론에서 이와 같은 접근방법은 전 세계에 걸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다. 개발자인 Mundie는 이번에 개발된 본 모델에 대한 세부 사항을 공유할 계획을 아직 가지고 있지는 않다고 말한다.

미디어 파일을 보호하기 위하여 DRM을 사용하는 방법에 있어서, Mundie는 DRM 기술 자체가 다운로드된 음악파일의 불법적인 공유를 막는 데는 실패하였다고 말하는데, 이는 부분적으로 냅스터나 비트토런트와 같은 P2P 네트워크 기반의 공유와 CD로부터의 불법복사로 인하여 나타난 현상이지 기술 자체가 가지는 결함은 아니었다고 말한다.

DRM 기술에서 시도한 동일한 방법이 개인의 게놈이나 위치 데이터에 적용될 때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데, 이는 Mundie의 스키마가 암호화를 무력화시키는 요소들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퍼스널 데이터에 의존하고 있는 많은 기존 비즈니스들은 Mundie의 모델에 반대되는 입장을 취하고 있는데, 건강, 교육, 보안 상의 이유로 사회에 있어서 특정 데이터 클래스가 더욱 더 유용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접근모델은 궁극적으로 필요하게 될 것이라고 제시한다.

 

출처: http://mirian.kisti.re.kr/futuremonitor/view.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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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uture is here, Gartner just released the list of the top 10 strategic tech trends for 2013. Will your business be ready? Check out http://mec.ph and learn how we can help you bring your 


동영상 보기: http://www.youtube.com/watch?v=67V_Vn8DPN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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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osted Sep 8th, 2013


DNP Nissan Nismo smartwatch

Nissan's no stranger to conjuring up ideas outside its wheelhouse, but we still didn't expect the company to join the smartwatch fray. The device, if and when ready for commercial release, won't be a staunch Galaxy Gear competitor, though -- it's being developed specifically for the Nismo motorsports line. Since it's meant for use by racers, it'll monitor and analyze a vehicle's performance, and, as a nice bonus, even a driver's heart rate and social media presence. To be able to do so, it connects via Bluetooth to a proprietary smartphone app. The Nissan Nismo Watch is far from gracing shelves, but the concept will be on display at the Frankfurt Motor Show this September. Those who can't make the long trek to Germany will have to make do watching the video after the jump.

HIDE PRESS RELEASE

Nissan Enters Wearable Technology Space with the Unveil of the Nismo Watch Concept

Nissan launches first smartwatch to connect car and driver performance

· First smartwatch concept to connect driver and car
· Nismo Watch showcases Nissan's intent to deliver biometric data that enhances driver performance and efficiency
· Nissan is investigating heart and brain monitoring technologies for future wearable tech

Rolle, Switzerland, 9th September, 2013 – Nissan will become the first car manufacturer to create a smartwatch designed specifically for drivers of Nissan Nismo cars. The Nissan Nismo Concept Watch will be the first smartwatch to connect a driver to the car and will provide drivers with real-time biometric data.

The watch, unveiled today ahead of its display at the Frankfurt Motor Show (10th – 22nd September 2013), is Nissan's first step into wearable technology and epitomises its 'fan first' approach to performance.

The Nissan Nismo Watch will allow drivers to:

− monitor the efficiency of their vehicle with average speed and fuel consumption readings;

− access vehicle telematics and performance data while on track;

− capture biometric data via a heart rate monitor;

− connect to the car using a smartphone app via Bluetooth Low Energy;

− receive tailored car messages from Nissan;

Gareth Dunsmore, Marketing Communications General Manager, Nissan in Europe, commented: "Wearable technology is fast becoming the next big thing and we want to take advantage of this innovative technology to make our Nismo Brand more accessible. On track, Nissan uses the latest biometric training technologies to improve the performance of our Nissan Nismo Athletes and it is this technology we want to bring to our fans to enhance their driving experience and Nismo ownership."

Earlier this year, Nissan launched the Nismo Lab – a bespoke, mobile laboratory that features the latest, advanced biometric training tools such as brainwave technology and JukeRide – a cutting-edge performance analysis tool, that captures live biometric and telematics data from the race cars and Nissan Nismo Athletes during races. Nismo's vision is to take these digital age technologies and make them available to athletes from other disciplines and to Nissan owners through future wearable tech. Three key technologies have already identified for future development:

− ECG (Electrocardiogram) – to measure the intervals of the R-R rhythm of the heart, and identify early fatigue;

− EEG (Electroencephalogram) Brainwave – to monitor the drivers' levels of concentration and emotions, and help athletes to get 'In The Zone';

− Skin Temperature – to record core body temperature and hydration levels;

The Nismo Watch will also track and rate the user's social performance across Facebook, Twitter, Pinterest and Instagram via Nissan's proprietary Social Speed software.

The sleek Nismo Watch will be available in three colours - black, white and the flagship black and red. The watch design was inspired by the Nismo ring and is reflected in a seamless, futuristic and ergonomic design. The simple user interface can be controlled by two buttons and is secured onto the driver's wrist via a simple snap-fit mechanism.
Even the packaging will have a unique n Nismo identity.

Dunsmore concluded: "We have brought the Nismo experience to life in every aspect of the watch, including its packaging, which will be made using tyres and rubber from the racetrack. As Nismo is the performance arm of Nissan, we wanted a way of integrating Nismo's heritage in racing into this futuristic innovation."

The Nismo Watch will use a lithium battery and will be charged by micro-USB, with a battery life of over seven days under normal usage conditions


출처: http://www.engadget.com/2013/09/08/nissan-nismo-smartwatch-conce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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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구 국제과학전문기자/ jklee@zdnet.co.kr 2013.08.26


핵쓰레기로 가동되는 원자로, 어떤 물체의 표면에서도 전원을 생산하는 스티커, 로봇용 오픈소스SW, 물고기떼의 흐름을 적용해 풍력터빈의 효율을 최적화하는 기술...

 

기가옴은 25일(현지시간) 매사추세츠공대(MIT)가 주목한 35세 이하의 젊은 두뇌들이 생각해 낸 주목할 만한 혁신적인 6대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MIT테크놀로지리뷰는 해마다 지구상에서 가장 놀라운 기술혁신을 위해 애쓰는 35세만의 젊은 두뇌들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지금까지 마크 앤드리센(1999년),마크 저커버그(2007년),잭 도시(2008년) 등의 기술에 주목한 바 있다. 물론 엄청나게 많은 기술자와 과학자들이 매우 의미있는 기술개발에 나서고 있지만 눈에 띄지 않을 뿐이다. 

 

보도는 이들보다 덜 알려졌지만 MIT테크놀로지리뷰가 지난 주 발표한 2013년의 주목할 만한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핵쓰레기로 가동되는 원자로 

 

원자로 가동후 나오는 쓰레기는 전세계적인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현재로선 핵쓰레기가 발생하면 저장할 장소가 부족할 뿐더러, 방사능은 10만년 동안 유출될 정도로 위험하다. 
▲ 핵연료를사용하는 원자로 내부 모습. 하지만 핵쓰레기를 사용하는 원자로가 개발돼 주목받고 있다. <사진=위키피디아>

레슬리 드완 트랜스오토믹파워 공동창업자는 지난 50년대에 비행기용으로 설계된 원자로에 주목했다. 이를 이용해 핵쓰레기를 연료로 사용하는 새로운 원자로를 설계했다. 각 원자로는 연간 핵쓰레기 1톤을 사용하고나서도 단 4킬로그램(kg)의 자체 쓰레기만을 발생시킨다. 

 

1950년대의 버전은 크고 비쌌다. 드완의 재설계 결과 이보다 30배나 더 강력하고 기차에 실을 수 있을 정도의 원자로를 만들었다. 이는 원자로가 녹아내리는 핵용융(멜트다운)이 발생하지 않을 것임을 의미한다. 

 

■어떤 물체의 표면도 전력원으로 바꿔주는 기술

 

우리는 대부분 솔라셀을 생각할 때 빌딩 꼭대기에 설치된 단단한 패널을 생각한다. 

 

하지만 지아오린 젱 스탠포드대교수는 이런 생각을 바꾸길 원한다. 그녀는 한변이 1센티미터(cm)에 불과한 작은 스티커를 개발했다. 이 스티커는 어디서든지 태양에너지를 빨아들일 수 있다. 
▲ 어떤 물체의 표면에도 붙여서 태양광을 얻을 수 있는 태양광스티커.

이 기술은 전기가 통할 때 엄청난 능력을 보이는 원자두께의 최첨단 그래핀 소재를 이용했다.  지아오린 젱은 이 기술을 빌딩옆면같은 넓은 지역에 사용하는 기술로 발전시키지는 않을 생각이다. 

 

■오픈소스SW로 더 나은 로봇 만드는 법 

 

지난 2010년까지만 해도 로봇제작자들은 자신의 로봇에 사용할 SW를 설계하려면 처음부터 시작해야 했다. 이는 비용도 비용이려니와 엄청나게 복잡했다. 

 

이후 모건 퀸리 오픈소스로보틱스재단(Open Source Robotics Foundation)가 오픈소스기반의 로봇용 SW인 ROS를 내놓았다. 심지어 가장 유명한 로봇 가운데 하나인 백스터(Baxter)조차도 ROS를 사용하고 있다. 

 

그는 MIT테크놀로지와의 인터뷰에서 “로봇들은 전자,SW 및 실제 세상이 만나는 장소”이자 “SW가 세상을 경험하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물고기떼의 효율적 움직임을 풍력터빈에 적용하기

 

존 대비리 캘리포니아 공대교수는 보다 효율적인 윈도터빈발전농장을 생각하고 있다. 그는 만일 터빈끼리 좀더 가까이 만들어 동력을 짜낼 수 있다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다. 
▲ 물고기떼가 집단적으로 바다밑을 빠른 속도로 지나치면서도 효율적으로 움직이는 대형을 연구해 풍력발전터빈 성능을 효율화하는 연구가 진행중이다. <사진= 동영상캡처>

물론 난기류는 때때로 문제를 발생시킨다. 하지만 이들을 없애버리면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 

 

대비리교수는 물고기떼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이를 풍력터빈에 적용해 훨씬 더 효율적으로 풍력터빈을 배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MIT리뷰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물고기떼가 대규모로 움직일 때 최적으로 움직이는 흐름과 배열을 관찰하고 있다. 컴퓨터모델을 이용, 풍력터빈을 물고기떼가 효율적으로 헤엄칠 때처럼 정확하게 다이아몬드형태로 배열하게 된다면 엄청난 성능을 얻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태양광 램프로 경제발전을 가속시키기

 

모두를위한비정부기구(NGO All)의 지속가능한 발전 책임자인 에반스 와동고는 케냐의 농촌에서 자랐다. 그는 거기서 밤에는 석유랜턴의 불빛에 의존해 공부했다. 이 경험은 그로 하여금 광전패널,배터리,LED로 활용될 수 있는 고철 램프를 설계하도록 했다. 

 

석유랜턴을 태양광 램프로 바꾼다면 개도국의 각 가정에는 일주일에 1달러를 절약할 수 있게 된다. 

 

이는 그들로 하여금 가축을 사거나 소액대출 서비스를 개설하는 등 또다른 돈버는 투자를 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에반스는 이미 3만2천개의 램프를 배포했다. 와동고는 추가로 20개의 태양광 램프 생산센터를 개설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태양광램프와 함께 다른 창조적 물품들을 생산할 계획이다. 

 

■더 적은 비용으로 송금하기

 

신용카드나 페이팰을 이용할 때 약간의 수수료를 사용할 수 밖에 없다. 

 

벤 밀른 드왈라설립자는 4개의 거대 금융네크워크과 연계되지 않는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 지불시스템을 추구하고 있다. 이는 즉각적이고 안전하다. 그리고 10달러 미만의 이체비용도 부과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는 쉽지 않은 일이다. 드왈라는 시스템이 작동하도록 하기 위해 모든 은행과 협약을 맺어야 했다.


출처: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30826092947&type=x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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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연결된 가정의 증가는 새로운 편의성과 더불어 비용 감소로 연결시키고 있지만, 홈 어플라이언스들은 새로운 보안적 리스크들을 다음과 같이 만들어내고 있다. 인터넷으로 연결된 가정 내 어플라이언스들의 지속적인 증가는 집 안의 문을 잠그고, 온열장치를 조절하고, 화장실을 조정하는 등의 일들을 수행할 수 있지만, Trustwave Holdings에 거주하는 보안 연구자인 Bryan과 Crowley에 따르면 예기치 못한 새로운 문제점들이 다음과 같이 나타나고 있다.

Trustwave Holdings의 보안 연구자인 Bryan과 Crowley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원격으로 집안의 문들을 열거나 닿을 수 있도록 만드는 179불 정도의 가젯 기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본 디바이스는 아직 일반 소비자에게 출시되고 있지는 않지만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집안의 전등, 화장실을 포함한 거의 모든 부분에서 이와 같은 기기를 사용하여 작업을 수행하게 될 때 심각한 보안적 위험요소가 나타날 수 있음을 몇 달간의 연구를 통하여 제시하였다.

이번의 발견은 소위 "사물형 인터넷"이 가지고 있는 잠재적인 문제점이 무엇인지 알리면서, 사용자가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종류의 인터넷 연결 장비 또한 심각한 보안적 위험요소에 노출될 수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현재 개발 중인 이와 같은 디바이스 장비들은 편의성과 더불어 잠재적인 에너지 절감과 새로운 혁신적인 요소들을 제공하고 있다. ABI 리서치사의 데이터에 따르면 거의 100억 개에 달하는 무선 커넥티드 디바이스가 사용 중이고, 2020년에는 숫자가 300억 개까지 증가할 수 있음을 제시한다. 스마트폰과 랩톱과 같은 "허브" 디바이스가 이들 중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사물형 인터넷을 구성하는 저렴한 감지기들이 속속들이 개발됨에 따라 이와 같은 모습에도 커다란 변화가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제시한다.

더욱더 많은 디바이스들이 인터넷에 연결되고, 가정 내 온도계에서부터 화장실에 이르기까지 많은 부분들이 전자적 침입자의 침투에 잠재적인 위험요소로 노출될 수 있다. 컴퓨터를 가지고 외부에서 이와 같은 디바이스를 보호하는 방법들이 존재하지만, 이와 같은 장비 제조사에게 있어서 보안적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여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우선순위가 아직 정립되지 않았다고 말한다. 커넥티드 디바이스를 보다 안전하게 만드는데 있어서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부분은 적극적이지 못한 주된 이유로 간주된다.

디바이스마다 다양하게 환경들이 펼쳐질 수 있지만 많은 디바이스에 있어서 공통의 문제점은 사용 시 어떠한 형태의 인증절차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부분에 있다고 관계자는 말한다. 예를 들어, 연구진은 가정용 컴퓨터 네트워크에 플러그 인되어 다양한 유형의 가정용 어플라이언스들을 통제하고 다룰 수 있는 Veralight에 대하여 조사하였는데, 시스템에 접근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용자명과 패스워드가 존재하지 않았고 전원이 작동되는 동안 인증절차를 우회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존재하고 있음이 발견되었다고 제시한다.

가장 최근에, 연구진은 Satis라는 명칭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앱을 통하여 작동되는 뮤직 플레이 화장실에 접근하는 것이 얼마나 쉬운 일지를 선보였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에 대하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블랙햇 보안 연례 컨퍼런스에서 최근 발표하기도 하였다.

연구진은 보안적 결함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되는 여러 기업들과 접촉하였는데, 아직까지 직접적인 응답은 얻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홍콩에 소재한 Mi Casa Verde사가 제작한 Veralight의 경우 현재까지 존재하는 가정용 오토매이션 제품 중에서 가장 안전하다고 말하고 있고, 네트워크화된 화장실 제작사인 일본계 Lixel사의 경우에는 분리된 장비를 통하여 스마트폰을 통한 원격의 접근 및 화장실 수리까지도 가능하다고 말하면서 필요한 보안적 조건들을 충족시키고 있다는 사실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다.

그렇지만, 보안 전문가들은 날이 갈수록 등장하고 있는 새로운 종류의 가젯들에게 잠재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보안적 결함에 대하여 강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는데, 만일 해커가 인터넷에 연결된 가정용 어플라이언스나 인터넷에 연결된 도어락과 같은 시스템이 가지고 있는 약점을 가지고 수천 명의 사용자들을 당장 위협할 수도 있다고 말한다. 100명, 1000명, 10000명에 이르는 사용자의 가정에서 문제점들이 잠재적으로 나타날 수 있고, 실재적인 위험요소가 상존하고 있음을 관계자들은 주지하여야 됨을 지적한다.

컴퓨터 보안과 소비자 기술에서의 프라이버시를 연구하고 있는 워싱턴 대학의 관계자는 이와 같은 문제가 얼마나 큰지를 정확히 파악하기는 어렵다고 말하면서 자동차, 의료 기기, 장남감과 같은 인터넷 연결 장비들에서 현재 나타나고 있는 실제적인 취약성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정확히 인식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한다. 예를 들어, 웹캠이 장착된 장난감은 온라인 공격자들이 장난감에 접속하여 웹캠을 작동할 수 있도록 만든다. 토스트 기기를 제외한 거의 모든 종류의 이머징 기술에서 문제점이 존재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인식전환이 요구됨을 지적한다.

관련 연구자들은 현재 사용가능한 가정 내 연결 가젯들 중 대부분에서의 편의성 증대 노력을 펼치기 전에 보안적인 측면에 대한 우선순위 설정이 절대적으로 요구된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자동화된 도어 록의 경우에 보안적인 위험요소가 상존하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의 인식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한다. 스마트 빌딩을 연구하고 있는 버지니아 대학의 관계자는 가정 내 무선 디바이스로부터의 데이터 트래픽이 암호화되더라도, 침입자들이 네트워크 트래픽 패턴을 분석하고 사용자 행동에 대한 몇 가지 가정을 하여 가정 내 일어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한 일련의 단서로 삼을 수 있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가정 자체가 완전히 커넥티드화되면, 표적 자체의 설정이 불필요할 수 있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몇몇 낙관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연구진은 최근에 출시된 스마트폰을 통한 도어락 잠금장치의 경우 침입의 징후가 발견되면 이를 자동으로 전자메일을 통하여 통보하게 됨을 예로 들고 있다. 제품에서 나타나고 있는 보안 상태에 관하여 문제점이 클 수 있지만, 이를 깨트리는데 다소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그렇게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http://www.technologyreview.com/news/517931/more-connected-homes-more-problems/

 

출처: http://mirian.kisti.re.kr/futuremonitor/view.jsp?cn=GTB2013080356&service_code=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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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 1 Dev K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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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to you we made it!


Stretch Goal 1: $150K: PASSED!

Accelerometer, Gyro and Compass (9 Degrees of Freedom Sensor) will be on board every headset!

NEWS: First App announced! GameDraw 3D sculpting: ported to meta in 2 Days!!

NEWS: Steve Mann, father of Wearable Computing joins meta as Chief Scientist

Steve Mann, Chief Scientist of meta, wearing his EyeTap prototype
Steve Mann, Chief Scientist of meta, wearing his EyeTap prototype

The Age Of The Flat Device Is Over

The meta 1 device
The meta 1 device

Video from the Lab: Depth Map & Occlusion Tests

meta 1 Developer Kit

We were inspired by the interfaces in films like Iron Man, Avatar and Minority Report and wanted to make them a reality. The meta 1 Developer Kit has the power to finally deliver a natural interface between the virtual world and reality.

We are integrating customized hardware components and building a robust SDK (software development kit). meta 1 is the most advanced and affordable interface for augmented reality, we want every developer to have the opportunity to create the apps of the future.

Our partnerships, investment and timing have allowed us to deliver this hardware/software kit to developers for $750 and comes ready for you to get hacking right away.

meta 1 headset
meta 1 headset

Depth and Gestures

Our software stack is very open. Our depth camera interface exposes all depth data at the low level and at the higher levels gives you access to object meshes, fingers/hands and gestures.

Gesture tracking with the meta1
Gesture tracking with the meta1

Surface Tracking

Spun out of Columbia University, our team of professors and graduate students is building the most advanced surface tracking algorithms in the world. These algorithms allow you to anchor virtual content to the real world, without use of fiducial markers.

Development History

After two years in the lab working on software and hardware, we reached the stage of a live prototype. Just two months later we’d built the first 3D occlusion algorithms to mesh the real and virtual world together in real time. We now have a team of engineers ready to complete surface detection and finish our SDK, and our hardware partners are waiting to produce and integrate the components.

meta Backers

meta is a Y Combinator startup. Investment and expert guidance will ensure meta can build a high quality SDK while simultaneously allowing us to deliver hardware at the cost of building it. meta is also proud to be partnered with Epson who manufacture the optics for our glasses.

“We see endless applications for meta’s product using Epson’s see-through wearable technology.”--Anna Jen, Director of New Business, Epson America

Design and gaming: potential applications of meta
Design and gaming: potential applications of meta

“In Avatar we merged the virtual world and the real world in the viewfinder. We'd love meta to build a great on-set tool for a director who could wear the glasses and use his hands to move a rock or even a leaf to get a better look at the scene.” --James Knight, CEO of Knight Vision at Universal Studios and Head of Performance capture on Avatar. 

“We’ve always wanted to use augmented reality in engineering and architecture… meta will help us push the boundaries of what is possible” --Anthony Cortez, Senior Designer, Arup Engineering

Architecture: a potential application of meta
Architecture: a potential application of meta

meta is the hardware we've been waiting for.”- Dima Kislovskiy, Founder, Augary Navigation

"I love the idea of having a digital version of your clothes and being able to try before you buy... I'm so excited to have our infinite closet of free fashion available on meta."- Nikki Durkin, Founder of 99 Dresses Online Fashion Company.

meta Team

meta is the brainchild of Meron Gribetz, a Columbia University computer and neuro science major with a passion for augmented reality and a vision to change the world of computing. He is supported by a driven, talented and passionate team of engineers and professionals from around the globe, as well as some of the world’s leading thinkers and doers in the realm of AR.

Meron Gribetz - Founder & CEO

Ben Sand - Co-Pilot & Evangelist

Professor Steven Feiner - Lead Advisor & Mentor

“There's really nothing else out there that compares with meta. No one else is bringing together the hardware and software technology that they are. The capabilities are unique and the team is incredibly talented and driven.” --Professor Steven Feiner, Professor of computer science and augmented reality researcher, Columbia University.

Professor Austin Reiter - Lead Engineer

meta is going to change the way people look at personal computers.” --Austin Reiter, Adjunct Professor of Computer Science, Columbia University.

It's Not Just A Pop Up In The Corner Of Your Eye

meta 1's unique capabilities and focus on functionality place it firmly as a leader in the field of augmented reality technology. meta 1 is not just a pop up in the corner of your eye allowing limited access to computing applications nor is it a shield that traps you in a world of virtual reality.

meta’s vision is to be a computer replacement, not just an accessory to a phone or a gaming device. We truly believe the end of the flat device is sooner than you think. Developers that jump on board in this initial phase will help us shape the future of the consumer edition, which will be a completely standalone device for all day wear and functionality proposed for less than a year away.

The Tech Specs

Hardware 

Field of view: 23 degrees for each eye, in the centre of the field of vision. Appears five metres away from the viewer before stereoscopic effects are applied which allows perceived distance to vary. 

Projection: two individual screens, one for each eye, appear in front of the user, so as to render in stereo.

Resolution: 960x540 for each eye  

Weight: 0.3 kilograms

Supported Platforms: Currently Windows 32bit/64bit. Support for other platforms is in development.

Inputs: HDMI/USB

Software 

Develop Using: Write code in Unity3D on a Windows PC. Other platforms will follow. 

SDK provides: Gestures and Finger tracking, general depth data that works with any objects in range of the depth camera, RGB data and surface tracking (access planes and meshes of surfaces in the real world, so you can anchor virtual objects to them, or augment them in other ways.)

Risks and challenges Learn about accountability on Kickstarter

The most likely obstacle facing us is one similar projects have faced--managing production and shipping deadlines. Fortunately, we are working with established and experienced partners to manufacture meta 1. We have worked closely with our partners and planned out a manufacturing forecast that has led us to the tentative shipping date of September 2013.

Below are the primary components of our manufacturing roadmap:
1. Licensing agreements with our glasses (Epson) and depth camera (we cannot disclose the name at the time) manufacturers- secured for shipment to us by the end of June

2. Integration and 3D printing
- 3D printing will be done in a warehouse in Brooklyn
- integration by meta team will take about one month per 100 units

3. Testing and package assembly
- an additional week per 100 units

Additionally, we will be consulting industry experts to advise us as we progress. With the strength of our team, we hope to avoid the setbacks that inexperienced startups usually face. In any case, we will do our utmost to keep our supporters posted on our progress. Thank you!

 

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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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예비판정 확정…삼성 손해배상액 줄어들 듯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미국 특허청(USPTO)이 애플의 핀치투줌 특허(특허번호 915)를 최종 무효화했다.

28일(현지시간) 특허 전문 블로그 포스 페이턴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에 이 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핀치투줌 특허는 손가락으로 화면을 위아래로 움직이거나 화면을 확대하는 기술이다. 지난해 12월 무효 예비판정을 받은 데 이어 7개월만에 무효 확정판정을 받은 것이다.

이 특허는 지난해 8월 미국 배심원단이 삼성전자 제품 12개의 침해가 인정된다고 평결한 것이어서 특히 주목된다. 만약 애플이 두 달 안에 핀치투줌 특허가 유효하다는 점을 입증하지 못할 경우 향후 삼성전자의 배상액이 줄어들 가능성이 커졌다. 미국 법원은 오는 11월 삼성전자와 애플의 손해배상액 재산정 재판을 열 예정이다.

한편 USPTO는 애플 특허에 대해 잇따라 무효 판정을 내리고 있다. 터치스크린 휴리스틱스 특허(특허번호 949), 중첩된 반투명 이미지 특허(특허번호 922)도 무효화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출처: 아시아경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277&aid=0003054071&viewType=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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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rajinder.sodhi [at] disneyresearch [dot] com, ivan.poupyrev [at] disneyresearch [dot] com

Gallery

AIREAL Device with Smoke Ring

The AIREAL device emits a ring of air called a vortex towards a user’s hand. The vortex can impart a force on the user’s hand, enabling a range of dynamic free air sensations.

AIREAL Illustration

A fully assembled AIREAL device. Aside from the motors and speakers, the majority of the device is 3D printed.

Vortex Theory

A volume of air is pushed out of the enclosure and pinches off from the aperture of the nozzle, resulting in a ring of air directed at an object in 3D space.

Target Experiment

A paper target was used to measure the accuracy performance. We show the target at its resting and hit state.

Butterfly Illustration

An illustration showing how a virtual butterfly can deliver free air sensations using two or more AIREAL devices.

Continuous Illustration

Continuous free air sensations can be felt around the user with multiple AIREAL devices synchronously communicating with each other.

Mobile Device

Persistent haptic spaces act as virtual 3D buttons allowing users to feel physical feedback when performing swipe gestures to scroll through images.

3D Printed Sensor Reflector

Free air haptics can be delivered to the real world where physical objects like a plant leaf can react to the movement of a virtual butterfly’s wings.

AIREAL Soccer Coming From TV

Multiple AIREAL devices can work together to support a tactile feedback when a user interacts with a virtual soccer ball.

3D Printed Character

An exploded view, showing the 3D printed enclosure, the speakers, pan and tilt motors, gimbal strucutre and flexible nozzle.

Nozzle Set

The various nozzle shapes and apertures tested and the final nozzle selection and its flexible equivalent.

Targeting Field

The spatial accuracy measurement shows red circles which act as targets for the vortices emitted from the flexible aperture.

Projected Butterfly

A projected butterfly is simultaneously collocated with free air sensations simulating a real butterfly on a user’s hand.

Continuous Interaction

A user plays a game where a virtual seagull flies around the user’s head, simulating the wake of the seagull.

Surface Interaction

Free air sensations can be delivered to a user that map to a wide range of textures. Here a user can control a virtual character moving over textures such as water and grass.

Copyright Notice

The documents contained in these directories are included by the contributing authors as a means to ensure timely dissemination of scholarly and technical work on a non-commercial basis. Copyright and all rights therein are maintained by the authors or by other copyright holders, notwithstanding that they have offered their works here electronically. It is understood that all persons copying this information will adhere to the terms and constraints invoked by each author's copyright. These works may not be reposted without the explicit permission of the copyright holder.

출처: http://www.disneyresearch.com/project/ai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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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5

 

그간 빅 데이터에 대한 논의는 대부분 클릭스트림 데이터(Clickstream data), 정서 분석(sentiment analysis), 그리고 소비자 타겟팅(consumer targeting)을 위주로 이뤄져 왔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기계간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진 점, 분석기법이 발달한 점 등이 있다. 그리고 이들 또한 우리 세상을 여전히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제너럴 일렉트릭(GE)과 이 회사에서 주장하는 ‘산업 인터넷(Industrial Internet)’의 비전을 들 수 있다. 제너럴 일렉트릭은 산업 인터넷을 통해 마치 산업 혁명과 인터넷 혁명이 촉발시켰던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 삶과 삶의 방식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믿고 있다.

 

GE의 글로벌 전략과 분석담당 임원인 피터 씨 에반스와 글로벌 시장 인사이트 부문의 임원이며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마르코 아누지아타는 GE백서에서 “세계는 산업 인터넷의 등장으로 인해 새로운 혁신과 변화의 시기를 앞두고 있다”라고 표현했다.

 

에반스는 “컴퓨팅, 분석, 저비용 센서 및 인터넷의 확산으로 인한 연결성의 증대됨에 따라 글로벌 산업 시스템의 융합이 나타나고 있다. 기계와 디지털 세계의 융합이 진행됨에 따라 글로벌 산업에 가져올 일대 혁신적 전환의 가능성도 상당하다. 그리고 이는 다시 우리가 일하는 방식을 비롯한 여러 삶의 양상을 바꾸어 놓을 것이다. 이러한 혁신을 통해 항공, 철도, 에너지 발전, 원유 및 가스개발, 헬스케어 산업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속도와 효율이 증대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산업 인터넷 : 정보처리기능을 가진 기계, 발전하는 분석기술과 인간

 

기계에 센서를 부착하거나 우수한 성능의 도구를 부착하게 되면서 이 모든 것이 시작됐다. 이를 통해 기계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기계를 연결하는 시스템과 네트워크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데이터의 수집과 분석이 가능해졌다.

 

IT컨설팅 아웃소싱 회사인 와이프로 테크놀로지스(Wipro Technologies)에 따르면 보잉 737 엔진은 비행 30분마다 10TB의 데이터를 생성시킨다.

“뉴욕에서 LA까지 6시간이 소요되는데 그 동안 쌍발엔진의 기체는 240TB의 데이터를 생성시킨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엔진의 상태와 성능을 다방면으로 분석할 수 있다” 라고 와이프로 테크놀로지스의 제조기술부문의 선임연구원인 폴 마타이는 말했다.

 

제너럴 일렉트릭의 에반스와 아누지아타는 현재 항공업에서 2만여 개의 상용 비행기가 운항 중이며 이중 4만 3,000대의 제트엔진이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들은 “게다가 15년 후에는 항공업에서의 수요확산에 따라 3만개의 제트엔진이 추가로 투입될 것이다. 소위 ‘인텔리전트 항공기’가 정보를 제공하게 됨으로써 나타나는 엔진 정비, 연료소비, 승무원 할당과 스케쥴링 등에서의 효율성을 생각해보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1% 절감의 위력
데이터 수집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잠재적인 이득은 실로 크다. 민간 항공에서 1%의 유류비 절감은 15년 동안 300억 달러의 비용 절감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이는 단순히 민항업계의 비용절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제너럴 일렉트릭의 에반스와 아누지아타는 전세계 화력발전소에서 1%의 에너지 효율성의 상승은 660억 달러의 연료절감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헬스케어 산업에서의 절차적 비효율성을 1%만 줄여도 630억 달러의 의료보험 비용 절감으로 이어진다.

 

빅 데이터 관리분석 기술을 도입한 제너럴 일렉트릭(GE)
이번 주 제너럴 일렉트릭의 인텔리전트 플랫폼에서는 기업 빅 데이터 관리와 분석 통합 솔루션을 내놓으며 자사의 산업인터넷 비전을 한 단계 격상시켰다. 바로 프로피시 모니터링 및 분석 소프트웨어 스위트(Proficy Monitoring & Analysis software suite)다.

 

제너럴 일렉트릭은 이 솔루션을 통해 특정 위치의 공장이나, 전세계에 산재한 공장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여러 문제들, 예를 들어 원격으로 장비의 접근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예정되지 않은 공장의 가동중단시간을 낮추고, 산출량을 증대하며 불확실성, 정비비용, 재고관리의 어려움 등을 감소시키는 등 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6가지 세부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존에 나와 있는 4가지 프로그램과 새로 발매된 2가지 프로그램으로 구분된다.

- 프로피시 히스토리언(Proficy Historian), 제너럴 일렉트릭의 플래그십 데이터 수집 소프트웨어

- 프로피시 히스토리언 어날리시스(Proficy Historian Analysis), 데이터마이닝과 시각화를 위한 도구

- 프로피시 스마트 시그널(Proficy SmartSignal), 조건에 기반한 모니터링에 사용할 수 있는 예측적 분석도구

- 프로피시 씨센스(Proficy CSense), 프로세스 관련 문제를 해결, 프로세스 감독 및 프로세스 최적화 절차 구성

- 프로피시 히스토리언 HD(Proficy Historian HD), 하둡 클러스터의 데이터셋의 저장을 허용하는 신제품

- 프로피시 놀리지 센터(Proficy Knowledge Center), 여러 솔루션들을 통합해주며 프로세스 시각화 및 최적화를 도모하는 콘솔

 

제너럴 일렉트릭 플랫폼의 산업 데이터 인텔리전스 소프트웨어 그룹의 부장인 브라이언 코트니는 프로피시 히스토리언 HD(Proficy Historian HD)이 산업계의 시간 순서로 저장된(time-series) 데이터와 분석도구를 하둡 기반의 빅 데이터 솔루션을 구축하는 유연한 저장용량과 조합하여 데이터 스토리지 비용을 85%까지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것이 제너럴 일렉트릭이 산업인터넷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내딛는 첫 걸음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제너럴 일렉트릭은 날마다 5TB의 시간별 저장 데이터를 관리한다. 우리가 빅 데이터와 분석기술에서 가진 경험을 장비와 프로세스 수행을 최적화하며 다른 기업에서 나타날 수 있는 위험성을 최소화한다. 우리도 이 소프트웨어를 우리 회사의 모니터링 & 다이그노스틱스 센터에서 사용하며 이를 통해 자산가치상 수조달러의 데이터를 관리한다. 오늘날 제너럴 일렉트릭사의 산업 퍼포먼스 및 신뢰성 센터(in the GE Industrial Performance and Reliability Center)에서는, 엔지니어들이 고객의 데이터 자산을 모니터하며 이를 통해 가동시간 및 전반적인 생산 작업 처리량 등을 확보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설명에 따르면 프로피시 놀리지 센터(Proficy Knowledge Center)는 모델기반, 브라우저 기반의 시각화 도구로서 자산 데이터 모델을 시간 순서로 저장된 데이터와 연결시킨다. 이는 생산성과 의사결정을 위한 프로세스와 장비의 안정성과 관계가 있다.

 

프로세스 헬스(Process Health)의 발전은 비용절감을 의미
코트니는 이 솔루션이 사용자에게 도움이 되는 점으로 우선 자신들의 자산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점을 지목했다. 설명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기기의 일반적인 행동패턴을 습득해서 예상 결과값에서 벗어날 때 이를 즉시 지적해 준다. 다시 말해, 잘못된 일이 발생할 가능성을 줄여준 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사용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경미한 문제가 심각해지기 전에 미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자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이뤄지면 이 솔루션은 기업들이 자신들의 프로세스 헬스를 한 단계 더 깊숙이 들여다 보도록 해줌으로써 프로세스상의 여러 변수에서 나타나는 최적화 되지 않은 퍼포먼스에 대해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연관관계를 찾게 해준다. 그리고 이는 다시 기업들이 시스템에 과도한 부하를 주지 않고도 시스템의 최적 능력을 뽑아낼 수 있도록 하게 해준다.

 

코드니는 “자산의 건전성 확보는 추가적인 이점이 될 수 있다. 장비나 기기가 작동할 때 마다 이는 다른 방법으로는 확보할 수 없었을 이점이 되는 것이다. 프로세스 측면에 있어서 이러한 이점은 더욱 배가된다. 매일 장비나 기기를 작동시켜 5%의 추가적인 산출량을 얻을 수 있다면, 1년으로 따졌을 때 이는 상당한 비용 절감으로 이어진다”라고 말했다.

 

미미한 변화라도 ‘산업인터넷’에서 큰 의미
에반스와 아누지아타는 “산업 전반에 걸쳐 효율성이 미미하게 개선될지라도 이것이 합쳐져 나타났을 때는 전세계적으로 어마어마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 점은 간과되어선 안 된다”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1%의 비용절감만으로도 여러 산업분야에서 전세계적으로 이뤄질 경우 상당한 금전적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다. 산업인터넷의 비용 절감과 효율성 증대가 미국의 생산성을 1~1.5% 상승시킬 수 있다. 경제적 성장 측면에서의 이익은 상당하며, 이는 1인당 GDP가 25~40% 정도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터넷 혁명이 지난 10년간 생산성을 1.5% 늘려왔다면 우리는 산업인터넷이 더 장기적으로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믿고 있다.” ciokr@idg.co.kr

 

출처: http://www.ciokorea.com/news/17479?page=0,2&utm_source=newsletter&utm_medium=email&utm_campaign=CIO_NL_201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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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달러 Series-A라운드에 성공한 캘린더 앱, Tempo

 

이미 진화할 만큼 진화했다고 생각했던 스마트폰 캘린더 앱 시장에 변화의 돌풍이 불고 있다. 디자인을 최적화한 Sunrise나 Cue같은 캘린더 앱이 나와 주목을 받는가 하면, 최근 발표된 iOS 7에서도 기본 캘린더 앱의 기능과 디자인이 확연히 변화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처럼 레드오션이라 생각했던 캘린더 앱을 갑자기 사람들이 다시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아직도 개선의 여지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최근 1,000만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한 ‘Tempo’라는 캘린더 앱은 캘린더가 어디까지 진화할 수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끔 만들어준다. iOS 전용으로 만들어진 Tempo는 무료 캘린더 앱으로 직장인에 꼭 필요한 기능들을 탑재하고 있다. Tempo는 기본적으로 컨퍼런스콜 지원, 링크드인 연동, 앱내 메시지 전송, 근처 주차장 및 지도 표시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시리와의 연동, 지역 서비스인 Yelp와의 연동,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파일 지원, 메일 연동 기능도 있다. 이를 실제 직장인 생활에 적용을 해보면 다음과 같은 예시를 들 수 있을 것 같다.

 

오후 3시 거래처 미팅이 있는 직장인 A씨는 2시에 회사에서 출발해 약속장소로 가고 있다. A씨는 약속장소로 가는 중에 Tempo를 이용해 미팅에 함께 참석하는 참여자들의 링크드인 프로필을 확인해 정보를 수집한다. 그리고 Tempo 앱 내에서 미팅에 필요한 파일을 바로 열어 내용을 다시 확인한다. 그 후 Tempo가 추천하는 미팅 장소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장으로 거리 안내를 받는다. 하지만 생각보다 차가 막혀 5분 정도 늦을 것 같자, Tempo를 이용해 바로 미팅 참가자들에게 늦을 것 같다고 미리 양해 메시지를 한번에 보낸다. 마지막으로 미팅 후 저녁을 먹을 장소를 Tempo 내 Yelp 연동 기능을 이용해 선정한다.

 

이처럼 Tempo를 이용한다면 굳이 앱을 나갈 필요 없이 앱 내에서 일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 캘린더 앱이 한결 스마트해진 것이다. Tempo 측은 이 같은 기능뿐만 아니라 향후에는 더욱더 기술적으로 진보한 기능을 지원할 것이라 자신하고 있다. 현재 추가 예정인 기능은 가계부 기능과 어디서 지출을 하고 어떤 장소가 점심을 먹기 괜찮은 장소인지 선정해 푸시해주는 기능이다.

 

Review in Brief

tempo-1

[캘린더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Tempo]
출처 : Tempo


사용자 측면

1) 이메일, 링크드인 연동: 사용자는 Tempo에서 이메일 및 링크드인 연동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Tempo 내에서 이메일을 읽고, 중요한 내용을 일정에 표시한 후 참석자의 링크드인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2) 페이스북 생일 메시지: Tempo에 자동으로 표시되는 페이스북 지인들의 생일 축하 메시지를 Tempo 내에서 보낼 수 있다.

3) 미팅, 일정 관리: Tempo 내에서 일정이나 참석자 추가, 지역 검색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4) MS 오피스 지원: MS 오피스 파일을 지원하기 때문에 앱 내에서 다양한 파일을 열고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제공 현황

-      출시일: 2011년

-      지원플랫폼: iOS

-      서비스 실적: N/A

-      서비스 지역: 미국(지역 검색 등의 기능은 미국 지역에서만 지원)

수익모델

- 현재 없음. 추후 지역 연계 광고를 포함한 광고 수수료가 될 것으로 보임

 

Comment in Brief

 Sunrise가 사용자 UI에 최적화된 캘린더 앱이라면, Tempo는 기능면에서 최적화된 앱이다. 실제 직장인 패턴을 정확하게 분석하여 필요한 기능을 확실히 지원해준다. 기존에는 여러 앱 실행을 통해 할 수 있었던 일들은 이제는 Tempo 앱 내에서 전부 처리하게 해준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인의 개인 비서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셈이다. 그리고 이런 기능은 다른 캘린더 앱에서는 부분적으로 혹은 아예 지원하지 않는 부분이기 때문에 경쟁력 역시 있다고 판단된다. 향후 구체적으로 어떤 기능들이 추가될지는 확실치 않지만, 어떤 기능들이 추가되는가가 다른 캘린더 앱과의 경쟁에서 우위에 설 수 있는지를 결정지을 것이다.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와 투자자 정보

제공 업체: Tempo (Menlo Park, CA, USA), tempo.ai

창업자, 그리고 투자사

①    창업일: 2011년 8월

②    창업(자) 배경: 창업자인 Raj Singh은 캘리포니아 폴리텍 주립대학교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동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 이후 Terazima, MatchStudents, Pubwalks 등 모바일/IT 관련 스타트업을 창업하며 창업 경력을 쌓았으며, 2011년 8월 Tempo AI를 창업하게 된다. 현재 ENIAC Ventures에서 투자자 및 고문으로도 재직 중이다.

③   총 투자 금액: 약 1250만 달러 (Seed, Series A)

④    투자사: Growth Tech Ventures, New Enterprise Associates

 

이해를 좀 더 돕기 위한 관련 동영상


vertical@roaconsult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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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verticalplatform.kr/archives/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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