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트리즈학회, 내달 8일부터 3일간 서울무역전시관
U's Line | 2014-06-22 19:51
▲ 한국트리즈학회가 내달 8일부터 3일간 '제5회 글로벌 트리즈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사진은 2012년 행사.<사진=한국트리즈학회 제공>
삼성, 포스코 등 국내 최고 기업과 KAIST 등 최고 대학의 창의적인 문제해결방법을 한눈에 볼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트리즈학회(회장 김세현)는 내달 8일부터 3일간 서울무역전시관에서 '제5회 글로벌 트리즈 컨퍼런스'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트리즈(TRIZ)는 구 소련에서 개발된 창의적인 문제 해결방법론. 기존의 패러다임을 넘어서는 기업혁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외에 널리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글로벌 트리즈 컨퍼런스는 2010년부터 시작됐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트리즈를 통한 창조경제(Creative Economy with TRIZ)'를 주제로 삼성, 포스코, 현대자동차 등 최고 기업들의 트리즈 적용사례와 다양한 연구결과가 발표된다.
행사는 손욱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대학원 교수, 이재훈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총장, 이상목 미래부 차관 등의 축사와 강성모 KAIST 총장, 성학경 삼성전자 글로벌기술센터 전무의 기조연설로 진행된다.
또 빅터 페이(Victor Fey) 웨인주립대 교수, 렌 카플란(Len Kaplan) 삼성테크윈 트리즈마스터, 이민화 KAIST 교수 등이 기조강연에 나선다. 국내외 트지즈 전문가의 연구와 문제해결 성과 40여편(국내 21, 해외 19현)도 공유된다. 행사에 대한 등록은 오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행사전날인 7일에는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 투어, 화성 열차 탑승과 행궁 등 유네스코 등재 문화재를 돌아볼 투어시간도 마련된다. 단 투어는 별도의 참가비 5만원이 필요하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학회 홈페이지(http://katatriz.or.kr)나 학회 사무국(02-574-2207)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행사는 포스코, 삼성전자, KAIST,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미래창조과학부, 한국표준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김세현 회장(포스코 프로젝트지원실 전무)은 "이번 행사가 트리즈의 새로운 가능성을 접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며, 머지않아 대한민국이 트 리즈 세계1등은 창조경제 트리즈로부터'라는 이야기를 듣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트리즈 학회(KATA)는 기술의 복잡화, 융합화, 대형화, 기술 수명주기의 축소 등 이런 흐름에 맞춰 트리즈를 널리 보급하고 연구개발을 활발하게 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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