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05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일본 이동 통신사 소프트뱅크가 미국 3위 이통사 스프린트 넥스텔에 이어 4위 티모바일 인수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지난해 7월 소프트뱅크에 인수된 스프린트가 티모바일 인수를 위한 최종 합의만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총 인수액은 500억달러(약 51조원), 주당 40달러 규모가 될 전망이다.
이번 인수가 성사되면 스프린트는 미국 이통사 1, 2위를 다투고 있는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즈, AT&T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된다고 WSJ는 전했다.
한편 관계자들은 이번 인수안에 대해 독점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아 미국 정부의 독점규제 판단 여부가 인수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newsid=01613766606118768&SCD=JH41&DCD=A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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