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지던트데이 평균 할인율은 47%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 열풍이 뜨겁다. 줄임말 `직구`가 유행할 정도로 우리나라 유통 시장 지각변동의 핵으로 떠올랐다. 같은 제품을 훨씬 싸게 살 수 있는 직구 붐은 지난해 11월 `블랙프라이데이`부터 시작했다.

미 온라인 쇼핑몰과 유통점은 2월 셋째주 월요일 `프레지던트 데이`에 블랙 프라이데이보다 더 큰 할인을 제공한다. <미 온라인 쇼핑몰과 유통점은 2월 셋째주 월요일 `프레지던트 데이`에 블랙 프라이데이보다 더 큰 할인을 제공한다.>
 
블랙프라이데이를 놓쳤다고 슬퍼하기는 이르다. 미국 현지 2월 셋째 주 월요일(한국은 18일)이 남아 있다. 블랙프라이데이보다 더 할인 폭이 큰 `프레지던트데이(Presidents Day)`다. 포브스는 `안녕, 블랙 프라이데이76, 온라인 구매는 프레지던트데이를 노려라`란 기사를 실었다.

쇼핑 사이트 `숍잇투미(Shop It To Me)`는 지난해 온라인 할인 행사가 100만 건에 달했다고 분석했다. 이 가운데 할인 폭이 가장 큰 날은 블랙프라이데이가 아닌 프레지던트데이가 차지했다. 프레지던트데이는 미국 대통령 조지 워싱톤과 에이브러햄 링컨 생일이 2월임을 기리는 국경일이다.

온라인 쇼핑몰의 프레지던트데이 평균 할인율은 47%로 블랙프라이데이 44%보다 3%포인트나 높다. 놀랍게도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율은 꼴찌다. 노동절(46%)과 독립기념일(45%), 콜럼버스데이(45%)가 프레지던트데이 뒤를 잇는다. 사람이 몰려 빨리 품절되는 블랙프라이데이에 굳이 고집할 필요가 없다. 프레지던트데이를 시작으로 2월 말까지 새해 첫 세일이 이어진다.

찰리 그라함 숍잇투미 창업자는 프레지던트데이 쇼핑 기간에 △정상 제품 할인 쿠폰 △추가 할인 쿠폰△무료 배송 쿠폰 등 3가지를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프레지던트데이 동안 온라인 쇼핑몰은 신상품이나 할인제외 상품을 10~25% 싸게 할 수 있는 쿠폰을 발행한다. 봄맞이 신상품을 싸게 구입하는 기회는 이때가 최고다.

프레지던트데이에 추가할인 쿠폰 발행도 증가한다. 온라인 쇼핑몰은 주로 시즌이 끝나 할인을 하는 제품에 추가할인까지 적용한다. 무료 배송 쿠폰도 챙긴다. 주로 온라인 쇼핑몰 오른쪽 상단에 무료 배송 쿠폰이 반짝인다. 10달러 가까이 되는 미국 내 배송료를 줄이는 방법이다.

프레지던트데이가 블랙프라이데이보다 할인이 큰 이유는 무엇일까. 폭스비즈니스는 유통업계가 신년을 맞아 첫 할인을 시작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새해 첫 매출 실적을 끌어올리는 포문인 셈이다. 온라인 쇼핑몰은 물론이고 대형 할인점과 백화점에서 의류부터 전자기기까지 거의 모든 제품 할인에 들어간다.

겨울이 끝나는 시점과 맞물려 의류와 난방 용품 등 시즌 제품 할인 폭이 매우 크다. 재고를 팔아치우려는 유통점이 대규모 할인에 들어갔다. 폭스뉴스는 프레지던트데이 주말 동안 의류 할인율은 67%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자기기 중 데스크톱 할인 폭이 크다. 프레지던트데이 주말 동안 주요 유통점은 가정용 데스크톱을 100~150 달러 할인한다. 주방과 가정 기기 구매를 보고 있다면 대형 백화점 메이시스와 시어스를 노려라.

미국 주요 쇼핑 시기와 평균 할인율
김인순기자 | ins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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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센서 이용한 심전도 측정 기능 들어갈 전망

 

애플이 헬스케어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 스마트폰117에 이어 새로운 엘도라도를 발굴하려는 시도다. 심장마비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기기를 개발한다. 웨어러블 컴퓨터 `아이와치` 역시 광센서를 이용한 심전도 측정 기능이 들어갈 전망이다.

애플이 출시할 아이와치 예상 이미지 <애플이 출시할 아이와치 예상 이미지>
 
17일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와 더버지에 따르면 애플은 현재 THX사운드시스템, 10.2사운드시스템을 개발한 토밀슨 홀먼을 고용해 혈관 소리를 듣고 심장마비 등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신제품을 연구하고 있다. 홀먼은 유명 소리공학 엔지니어다. 그가 만든 THX사운드시스템은 영화감독 조지 루카스도 인정한 기술이다. 루카스 감독은 최고의 화질과 음질을 갖춘 극장시설 평가를 위해 THX 인증을 제도로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홀먼이 총괄하는 애플의 새 헬스케어 기기는 혈액에서 소리를 듣고 심장마비의 가능성이나 시점을 예상할 수 있을 제품으로 예측된다. 애플은 이 기술을 활용한 기기를 출시하기 위해 지난 달 미국식품의약품 안전청(FDA)과 관련 논의를 했다.

애플이 올해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는 웨어러블 컴퓨터 `아이와치`에 대한 구체적인 기능도 나왔다. 맥루머스는 아이와치를 잘 아는 공급망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애플이 혈액 산소 수준, 심박수, 심전도 등을 측정하는 아이와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광센서 기술은 맥박 산소 측정법 기기 등 기존 의료 관련 제품에 쓰인다. 맥박 산소 측정법 기기는 광센서를 사용해 혈액에 있는 산소 수치를 측정한다. 광센서가 두 종류 파장의 빛을 피부로 보내면 단말기는 빛이 피부에 흡수되는 속도의 차이값으로 혈액 속 산소포화도를 알아낸다. 손가락 끝이나 귓불에 집게를 달고 산소를 측정했던 것처럼 스마트 와치로도 검사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광센서를 이용한 심박모니터링 기술은 `마이오 알파 심박 시계`같은 수많은 피트니스 제품에 들어간 최신 기술이다. 기존 심박모니터링은 가슴에 끈을 연결해야 했지만 광센서는 빛을 피부에 쐬기만 해도 모세혈관을 흐르는 혈액을 측정해 심박수를 알 수 있다. 리즈 딕킨슨 마이오 CEO는 “애플이 심박체크 기능을 아이와치에 넣기 위해 반드시 광센서를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애플은 지난 수개월 동안 심장박동 모니터링 전문가, 맥박산소측정기 회사 마시모 출신 최고의료책임자 등 두 명의 산소측정 전문가를 아이와치팀에 영입했다. 또 비외과적 혈액모니터링 센서 전문회사인 C8메디센서의 전문가를 다수 데려왔다. 외신은 “애플은 의료 시장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의료 기기 등 관련매출 확대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인순기자 | insoon@etnews.com  정미나기자 | mina@etnews.com
 
출처: http://www.etnews.com/news/international/2917831_149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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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2014-02-18

 

 

 

 

 

 

 

 

 

 

 

 

  

날개를 퍼덕이는 새나 물고기의 깊은 잠수는 움직이는 자연의 그림일지도 모르지만, 그것들의 훌륭한 단순함에서 과학자들은 기술을 생물학적 시스템과 통합하는 복잡한 도전과제를 본다. 동물들의 움직임은 생물학자들이 현재의 기술 한계를 벗어나는 거동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게 해주는 작은 장비들에 동력을 제공해줄 수 있다.


에너지 수확에 관심을 가진 공학자로서, Shafer도 동물의 움직임이 적어도 제한적인 규모에서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태양 패널 배열과 풍차가 자연적인 힘으로부터 전기를 생성하지만, 전지 꾸러미를 가진 돌고래 떼가 도시를 밝히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동물들의 움직임이 생물학자들이 현재의 기술이 미치지 못하는 거동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게 해주는 작은 장치들에 동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온도의 차이, 기계적 에너지, 역학적 에너지?에너지를 취해서 그것을 쓸모있는 것으로 변환시키려고 한다”고 노던아리조나대(Northern Arizona University)의 기계 공학 조교수인 Shafer가 말했다.

코넬대(Cornell University)에서 박사과정학생으로서, Shafer는 본질적으로 새의 배낭이 되는 것?새의 날개의 퍼덕임을 통해서 동력을 생성하는 초경량 장비?을 개발함으로써 그 상상을 실현시키는 것을 도왔다. 압전 물질(piezoelectric material)?압력이 적용될 때 전기를 생성하는 것?이 그 장비의 중심에 있다.

오늘날, 자신의 학부 모교로 돌아가서, Shafer는 육생이나 해양 응용과 같은, 새를 벗어나는 생각들을 조사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공학 문제를 풀기 위해서 시스템적 접근방식을 사용하고 생물학자들과 쌍방향 의사소통을 설립하는 것을 포함해서, 그가 배운 교훈들을 계속해서 적용하고 있다. “만약 다리 위에 고정된 원격 감지기나 건물 시스템을 위한 에너지 수확기를 고안하고 있다면, 그것은 도전과제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그 시스템을 취해서 동물에 적용하는 것은 훨씬 더 어렵다”고 Shafer는 말했다.


새의 경우에, 가장 큰 한계는 그들이 나를 수 있는 무게가 작은 것이다. 대부분 100그램 이하이고 그들 자신의 질량의 약 4퍼센트만을 나를 수 있다. “만약 그만큼만의 무게를 나를 수 있는 특정한 진동수로 퍼덕이는 새가 있다면, 나는 그러한 조건에서 동력을 최대화하기 위해서 어떻게 디자인해야 하는지를 물어야 한다. 오차를 위한 여유가 많지 않다”고 Shafer는 말했다.

Shafer는 에너지 수확을 더 접근 가능하게 만드는 것은 ”기술의 합류”라고 말했다. 그 영역은 새롭지 않고, 태양 에너지, 압력학, 동력학, 전자기학, 열전학, 그리고 다른 과정들에서 연구되었다. 그러나, 발전이 빨리 이루어지고 있다. “이 기술을 실제로 실현 가능하게 만들고 사람들이 에너지 수확을 조사하게 자극하는 것은 미세전자기기들의 동력 소비에서 급격한 감소이다. 이제 저에너지원들이 갑자기 전자장치들에 동력을 제공하는 방법으로서 실현가능해지기 시작했다”고 Shafer는 말했다.


그러나 기술적 진보가 더 작은 장비들을 가능하게 하면서, Shafer는 동물을 너무 힘들게 하지 않고 생물학자들이 쉽게 다룰 수 있는 장비를 제조하는 것과 같은, “2차적인” 영향들을 항상 고려해야 한다. “동물들은 공학 시스템을 걸칠 좋은 방법이 없다. 형태 인자는 큰 동인이다?그 시스템은 동물에 잘 맞아야 한다. 여기서 정말로 생물학자들에게 가기 시작해야 하고, 많이 왔다갔다 해야 한다”고 Shafer는 말했다.

[그림] 압전 물질을 가진 배낭이 날고 있는 새의 날개의 움직임으로부터 에너지를 생성한다.

출처: 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14/02/140213142111.htm


http://mirian.kisti.re.kr/futuremonitor/view.jsp?cn=GTB2014020251&service_code=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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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2014-02-18

 

 

 

 

 

 

 

 

 

 

 

 

 

 

 

미국 애리조나 대학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공공 기관은 아직 빅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단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同 대학에서 연구를 이끈 케빈 데소우자(Kevin Desouza)가 22명의 연방, 주 정부 최고정보책임자(CIO)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터뷰에 따르면, 미국의 공공기관들이 빅데이터에 개념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지 못하며, 기술적인 이슈에 크게 부담스러워하고 있다.

IBM의 정부 비즈니스 센터의 지원으로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데소우자가 인터뷰한 CIO들 중 아무도 구조화되지 않은 데이터에 대한 마이닝 이슈를 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CIO는 구조화되지 않은 데이터에 대한 마이닝은 아직 시기상조이며, 구조화된 데이터에 대한 분석이 주를 이루고 있는 실정이라고 언급했다.

공공 부문 CIO가 언급한 한 가지 성공 사례는 법 집행과 관련된 데이터 수집이 무형의 텍스트 형태로 기록되던 것이 드롭다운 메뉴 형태로 변경된 것이다. 공공부문 CIO들은 또한 일종의 회의 혹은 관망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로 인해 “빅데이터”라는 용어 자체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기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T 분야 이외에는 아무도 이 용어를 이해하고 있지 못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알고 있는 관리자도 드물다고 연구 보고서는 밝혔다. 특히 에드워드 스노우든에 의해 폭로된 NSA의 감시 프로그램으로 인한 프라이버시 우려로 인해 이러한 경향은 더욱 심해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CIO들은 또한 빅데이터 프로젝트를 조직 차원에서 데이터 삭제, 복구, 인증 등 여러 가지 분야의 데이터 관리 이슈라기보다는 프로세스 관리 중 하나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빅데이터 프로젝트는 다양한 기관 조직과 관련되어 있으며, 잠재적으로 변형 가능한 것이다.

조사보고서에서 조직의 IT 부서는 조직적인 차원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참여시키는 활동을 추진하고 있지 못하고 지적했다.

인적 자원(Humal capital) 또한 이슈가 되고 있는데, IT 부서에서는 데이터 분석 도구를 설치할 수는 있으나, 이를 이용할 수 없고, 직원들은 통계에 대한 지식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데소우자는 밝혔다. 연방정부기관에서 장기간 수요에 따라 추진할 빅데이터 관련 교육 전망은 지난 몇 해간 난항을 거듭해왔다고 데소우자는 말했다. 많은 연방정부 기관들은 위기들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현재의 문제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IO들은 데이터의 호환성(compatibility)과 무결성(integrity)을 보장할 데이터 거버넌스 정책을 세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데소우자는 말했다. 잘못된 데이터 거버넌스는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노력을 지체시키는 사장 심각한 문제라고 그는 주장했다.

 

출처: http://www.fiercegovernmentit.com/story/big-data-still-nascent-public-sector-finds-report/2014-02-12?utm_medium=nl&utm_source=internal

 

http://mirian.kisti.re.kr/futuremonitor/view.jsp?cn=GTB2014020256&service_code=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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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2014-02-18

 

 

 

 

 

 

 

 

 

 

 

 

 

 

볼 수 있는 능력이 없이 그릇을 드는 것과 같은 행동들은 놀라운 도전이지만 센트럴 미시건대학교(Central Michigan University) 교수는 그것을 쉽게 해낼 수 있도록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컴퓨터과학과 Anthony Morelli 교수는 처음으로 서비스 학습 프로젝트 기간 동안에 장애를 가진 아이들에 대하여 연구하는데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는 이 기간 동안에 심한 행동장애를 가진 아이들과 상호작용하는 연구를 했었다.

이 경험에서부터 영감을 받은 Morelli는 Purdue 대학교에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이 소프트웨어는 플레이스테이션 무브(PlayStation Move), 엑스박스 키네틱(Xbox Kinect) 및 닌텐도 위(Nintendo Wii)를 사용하는 경험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을 격려하도록 만들어주는 것이다.

“시각 장애를 가진 아이들은 일반적으로 점점 더 비만이 되거나 몸이 안 좋아지게 된다. 왜냐하면, 뛰는 것과 같은 일들이 안전과 관련되기 때문이다. 나는 그들이 액세스할 수 있고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적으로 만들어줄 수 있는 어떤 것을 만들고 싶다”고 Morelli가 말했다.

Wii에서 영감을 받은 Morelli가 개발한 게임은 지금까지 볼링, 테니스 및 Wack-A-Mole 게임을 포함한다. 플레이어들은 일반적으로 게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볼 수 없기 때문에, 어떻게 움직여야 되는지를 플레이어들에게 지시하기 위해서 Morelli는 소리와 진동을 사용하였다.

이 게임들은 플레이어의 심장박동률과 균형을 잡는 것과 같이 다른 분야에서의 향상을 측정하기 위해서 Camp Abilities에서 테스트되었다. 이 캠프는 청각, 시각 또는 시청각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위해서 일주일간 뉴욕에서 열리게 된다. “실제로 70대의 사람들이 게임을 하는 것을 보는 것은 재미있다. 그들 중 몇몇 사람들은 그들이 어렸을 때부터 볼링과 같은 활동적인 운동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고 Morelli가 말했다.

플레이어의 심장박동률은 적절한 신체 활동을 보여준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래서 하루에 30~60분 정도의 활동을 추천하는 것은 쉬운 것 같았으며, 그들 몸의 균형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향상되었다.

마음 속에 긍정적인 피드백을 가지고 있는 Morelli는 vifit.org라는 웹사이트를 만들었다. 이것은 플레이어들이 컴퓨터를 가지고 있다면 무료로 게임을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지난 가을 원래 CMU에 오기 전에 Morelli는 Nevada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였다. 그는 비디오게임 프로그래밍, 자바 프로그래밍을 가르쳤으며, 장애 아이들을 위한 게임을 계속 만들기 위해서 몇몇의 학생들과 함께 독립적으로 연구를 하고 있었다.

학생들의 목표는 다른 종류의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위한 게임을 만들고, 모두 다함께 또는 서로서로 같이 게임을 할 수 있는 소셜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이었다. 이 아이디어는 아이들을 다른 장애 카테고리로 분류하지 않으며, 게임을 통해서 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추게 되는 것이다.

또한 그들은 DDA(Dynamic Difficulty Adjustment)라는 개념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이것은 플레이어들을 과거 실적을 기반으로 하여 게임을 자동으로 조정할 수 있는 것이다.

Morelli 연구에 참여한 학생 중 한 명은 Nick Jones로서, 그는 Morelli의 수업 중 하나를 들었고 장애아들을 위한 게임을 디자인하는 연구에 참여하고 싶어했다. “여러 아이들이 같은 게임에 참여할 수 있거나 서로서로 대항하면서 게임을 한다는 아이디어는 많이 볼 수 없는 것이었다. 그래서 이와 같은 특별한 프로젝트가 자랑스러웠고, 흥미를 가지게 만들어주었다. 이러한 아이들이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게임에 몰입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Jones는 말했다.

Morelli의 게임은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전 세계에서 게임의 스페인 버전을 가지고 변경된다.

그는 이 게임의 성공이 자랑스럽다. 그리고 더 연구를 확장시키기 위해서 CMU의 다른 학과들과 함께 연구하기를 바라고 있다. “나는 이 프로젝트에 다른 학과들이 참여하기 위해서 특별한 올림픽, 교육 및 인적서비스(Special Olympics and Education and Human Services)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결국에 이것은 더 강력한 캠퍼스를 만들게 될 것”이라고 Morelli가 말했다. 또한 그는 기관감사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로부터 CMU학생들이 게임을 테스트하는데 합법적인 허가를 얻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그의 게임에 대한 성공을 부정할 수는 없지만, Morelli는 볼링에서 스트라이크를 치거나 함께 게임을 하는 친구들의 우정을 보게 되었을 때 아이들의 얼굴이 환해지는 것과 같은 작은 일들에 감사하고 있다. “나의 Wack-A-Mole 게임을 위해 고양이 소리를 만들었다. 그리고 한 쌍의 아이들은 고양이의 색깔이 무엇인지에 관하여 논쟁하였다. 결국 나는 두 마리의 다른 색상을 가진 고양이를 만들기로 결정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두뇌의 힘과 그들의 머릿속에서 그림을 그리는 아이들의 능력을 나에게 보여주었다”고 그가 말했다.

출처: http://www.cm-life.com/2014/02/11/computer-science-professor-tony-morelli-creates-games-for-disabled-children/

 

http://mirian.kisti.re.kr/futuremonitor/view.jsp?cn=GTB2014020239&service_code=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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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이 시스템즈(BAE Systems)는 자신의 시제품 무인 항공기인 타라니스(Taranis)를 성공적으로 시험 비행을 했다고 발표하였다.


이 시험 비행에 대하여 일부 사람들이 화를 냈으며, 이는 이해할 만하다. 비록 구체적인 것에 대한 논쟁이 많지만, 무인 항공기를 금지시켜야 하는가라는 가장 큰 질문의 대답은 명쾌하다. 그 대답은 바로 효과적이지만 위험한 의약품과 같이 우리는 무인 항공기를 금지시켜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대신에 무인 항공기의 개발을 엄격한 시험 및 규제 하에 두어야 한다.


비에이이 시스템즈가 제공한 비디오 영상은 호주의 오지를 침착하게 순항하는 매끈한 부메랑 모양의 날개를 보여준다. 타라니스는 레이더를 회피하도록 설계된 스텔스 항공기이다. 그리고 비행 조종사가 없으며, 이는 만약 사람이 탑승하였다면 의식을 잃게 만들 정도로 비행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타라니스는 자율적으로 표적을 결정할 수 있는 무인 항공기를 향한 한 단계 진전에 해당된다. 좀 더 직설적으로 이것은 살인 로봇을 하늘로 보내기 위한 진일보에 해당된다.


살인 로봇이라는 아이디어가 왜 불안을 일으키는지 이해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이러한 살인 기계는 군인과 민간인 사이를 신뢰성 있게 구별하지 못하고 무고한 사람을 죽일 수 있다고 일부 사람들은 우려를 한다. 또한 다른 사람들은 인간과 로봇 사이에 영화 터미네이터(Terminator)와 같은 형태의 전쟁을 상상한다.

철학자들도 누구를 죽일지에 대하여 로봇이 결정하도록 만드는 것은 정의로운 전쟁이라는 조건을 근본적으로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반대 운동에 가담하고 있다. 일이 잘못되고 무인 항공기가 잘못된 목표를 죽이는 경우 누가 책임을 져야 하는지가 불명확하다. 말을 못 하는 로봇이 책임을 질 수 없다. 마찬가지로 이 무인 항공기를 보낸 병사도 단지 무인 항공기의 이용 여부를 결정한 것뿐이며, 무엇을 해야 할 지에 대하여 결정한 것이 아니므로 책임을 질 수 없다. 설계자도 단지 무엇을 목표로 삼을지에 대한 자율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창안한 것이기 때문에 책임을 질 수 없다.


이것은 모두 진실의 은폐와 같은 것이다. 지금이 이 기술을 금단의 열매로 여길지, 아니면 그대로 남겨두는 것이 모두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인지에 대하여 토론할 좋은 시간이라고 살인 로봇 반대자들이 말하는 것은 옳다. 또한 살인 로봇이 교전 규칙을 지킬 것인지에 대하여 살인 로봇 반대자들이 걱정하는 것도 옳다.
살인 로봇이 최소한 군인처럼 동일한 신뢰성을 가지고 이러한 교전 규칙을 준수하지 않는다면 배치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우리가 이러한 신뢰성을 어떻게 달성하고 도덕적 책임을 어떻게 탓할 수 있을지에 대하여 신비스러운 것은 없다.


여기에는 의약품과 유사성이 있다. 의약품의 효과는 일반적으로 예측 가능하다. 그러나 불편한 부작용의 위험은 남아있다. 그래서 우리는 신약을 개발 기간 동안에 주의 깊게 시험하며, 그 후에야 처방이 가능하도록 허가한다.


지침에 따라 처방하였을 때 우리는 만약에 일어날 수 있는 임의의 부작용에 대하여 해명하기 위하여 의사, 제약회사, 또는 의약품에 대하여 비난을 하지 않는다. 이보다는 이 의약품을 승인한 기관이 전제적인 편익을 보장할 책임을 진다.
살인 로봇도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은 철저한 규제 절차이다. 이러한 규제 절차는 살인 로봇의 능력을 시험할 것이며, 살인 로봇이 교전 규칙을 신뢰성 있게 준수할 수 있을 때에만 배치되도록 허용할 것이다.

출처: http://phys.org/news/2014-02-killer-robot-drones-drugs-resist.html

 

http://mirian.kisti.re.kr/futuremonitor/view.jsp?cn=GTB2014020246&service_code=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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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투데이 성상훈 기자] 기존 산업에 과학기술‧ICT를 융합하여 산업의 활력을 제고하는  '창조 비타민 프로젝트'의 예산 규모가 5배로 대폭 확대된다.

 

17일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창조 비타민 프로젝트'의 금년도 예산이 당초 200억원에서 1000억원 규모로 확대된다. 추진 과제도 15개에서 30개로 늘어났다.

 

비타민 프로젝트는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고 몸에 활력을 주는 '비타민' 영양소 특성처럼 미래부 현안사업에 과학.ICT의 전문적 지원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정책 브랜드를 말한다.

 

농축수산식품, 소상공업창업, 문화관광, 주력 전통산업, 보건의료, 교육학습, 재난안전SOC 등 7개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지난해에는 미래부가 추진하는 사업 중에서 '비타민화' 할 수 있는 과제 15개를 발굴했으며 이중 4개는 가시적인 결과를 이끌어냈다.

 

현재 사업화가 완료된 과제는 전통상인(성남시장)과 지역주민 간 SNS‧모바일을 활용한 스마트마켓 지원, NFC 스마트폰 터치 방식의 오픈형 택시안심서비스 구축, ICT 기반 TPLC(Total Product Life Cycle) 생산공정 및 유지보수 이력관리, 증강현실 기반 '내손안의 고궁‧박물관'  전시안내시스템 개발‧서비스(덕수궁) 등이다.

 

특히 지난해 집행된 200억원의 예산은 추경이 편입되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R&D 예산에서 충당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올해 1000억원으로 대폭 예산이 확대된 것도 이같은 고충이 인정이 됐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15개의 과제를 추가해 총 30개의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현재까지는 5개의 과제가 추가로 사업화 검토 단계에 있다. 지난해에는 주로 소규모 사업이 주를 이뤘다면 올해는 국민 체감이나 산업 파급효과가 큰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하겠다는 것이 미래부 설명이다.

 

2013 비타민 프로젝트 7대 추진 분야( : 사업화 완료< 2월기준 >)

분야

구분

사업내용

농/축/수산/식품

(비타민 A, F)

생장조건을 최적화‧제어하는 스마트 팜 팩토리 실증단지 조성

스마트 양식장 통합관리시스템 개발‧적용

RFID 기반 마약류(프로포폴 등 향정신성 의약품) 안전 유통‧관리체계 구축

 문화/관광(콘텐츠 포함)

(비타민 C, T)

증강현실 기반 “내손안의 고궁‧박물관”  전시안내시스템 개발‧서비스

보건/의료

(비타민 H, W)

빅데이터 기반 중증환자 생존율 향상 및 질병 주의예보 시스템

스마트폰 기반 운동지수 모니터링 솔루션 및 Wellness ICT 시범적용

주력/전통 산업

 (비타민 M, E)

ICT 기반 TPLC(Total Product Life Cycle) 생산공정 및 유지보수 이력관리

무선통신기술 활용 차량용 인포테이먼트 기술 개발

교육/학습 (비타민 L)

(비타민 L)

교내 시설물 통합이용 등의 스마트 캠퍼스 시범사업

게임형 학습(G-learning) 기반 스마트 러닝 기술‧솔루션 개발

소상공업/창업

 (비타민 B)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점포‧상권 평가서비스

전통상인과 지역주민 간 SNS‧모바일을 활용한 스마트마켓 지원

재난안전/SOC

(비타민 S, I)

NFC 스마트폰 터치 방식의 오픈형 택시안심서비스 구축

유해화학물 사고 실시간 관제‧대응 시스템 개발 및 활용

3D(블랙박스 활용) 기반  교통사고현장 재구성 기술 개발․적용

 

예를 들어 '농축수산식품' 분야에 지능형 로봇을 통한 해파리 퇴치 등 'ICT 활용 농업재해 사전예방책'이 추가되고, 주력 전통산업 분야에 '한국형 해상 디지털통신 기술', '스마트 상수도 에너지절감 관리시스템 개발' 등이 추가된다. 이 사업들은 현재 사업심사를 거치기 위한 준비작업이 진행중이며 다음주 이에 대한 검토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미래부 강성주 정보화전략국장은 이에 대해 "올해 추진되는 비타민프로젝트는 무인자동차에 탑재되는 웨어러블기기, 에너지 절감 시스템에 들어가는 부품들, 패션산업과 연계할수 있는 부분 등 신기술 창출과 신산업 창출이 연계되도록 할 것"이라며 "이후에 대국민서비스증진을 위한 교육분야, 재난안전분야, 보건의료분야도 활용할 수 있는 과제들을 발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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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기록한 인터넷 사업 접고, T-커머스, 콘텐츠 유통사업 성장시켜

 

2014-02-17

 

아시아투데이 윤복음 기자 = KT 자회사 KTH가 T커머스 확대 및 콘텐츠 유통 사업에서 올린 매출로 4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적자를 기록했던 ‘하이텔’과 ‘파란(Paran)’등 인터넷 서비스 사업을 정리한 대신 T-커머스, 콘텐츠 유통과 스마트솔루션 산업 구조로 개편한 것이 큰 원동력이 됐다.  
 
17일 KTH는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액 5800억원, 영업이익은 70억원, 당기순이익은 36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 3년간 실적이 부진했던 인터넷 서비스와 모바일 앱 서비스를 정리한 대신 T-커머스와 콘텐츠 유통 사업에 주력한 것이 큰 원인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KTH는 지난해 7월 포털 사이트 파란을 종료했다. 2004년 7월에 시작한 파란 서비스는 국내 포털 시장에 늦게 뛰어든 만큼 이미 고착화된 시장에서 크게 판도를 바꾸지 못했다.  
 
이에 KTH는 TV와 양방향 전자상거래 서비스인 T-커머스를 출시하며 인터넷 부문 매출의 감소를 줄였다. 또 현재 제공하고 있는 푸딩카메라 외 출시한 푸딩 얼굴인식, 푸딩 운세 등 푸딩 시리즈와 위치기반 앱서비스도 지난해 4월 종료하며 실적 부진 사업을 구조조정했다. 
 
T-커머스의 경우 이용자가 원하는 상품을 원하는 시간에 찾아 구매할 수 있는 VOD형태로 변화함에 따라 지난해 목표인 200억원을 달성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KTH는 주요 플랫폼인 IPTV와 스카이라이프 외 다양한 플랫폼에서 방송할 수 있도록 T-커머스 ‘스카이T쇼핑’의 취급고를 2015년까지 3000억원까지 성장시킬 계획이다.  
 
이번 KTH의 흑자전환에는 기존 수익사업인 스마트솔루션과 콘텐츠유통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도 큰 요인이 됐다.  
 
뉴미디어 플랫폼을 통한 영화 공급 등 콘텐츠 유통 사업의 매출은 지난해 대비 15% 증가했다. 올레tv, 올레tv모바일 개발·운영을 담당하는 IPTV서비스&플랫폼과 기업용 앱스토어 솔루션 ‘앱스플랜트’, 실시간 데이터 처리 솔루션, API유통 솔루션 ‘API’등 SI·SM사업 부문도 전년과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다. 
 
고훈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KTH의 SI·SM사업인 스마트솔루션 매출의 경우 2012년 3분기 누적기준 50%이상을 차지하는데 이는 모기업인 KT그룹과 계열사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안정적 수준의 매출을 달성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KTH관계자는 “콘텐츠 유통과 SI분야의 매출은 꾸준히 늘고 있다”며 “T-커머스도 사업권을 갖고 운영하고 있어 올해부터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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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투데이 이수경] 지난해 12월 네이버가 운영하던 맛집 서비스 ‘윙스푼’이 종료되면서, 맛집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앱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트러스트어스(대표 정범진)가 운영하고 있는 식당 예약 앱 ‘예약왕 포잉’이 주목받고 있다.

트러스트어스(대표 정범진)는 지난 해 12월 ‘파이브락스(대표 이창수)로부터 ‘예약왕 포잉’을 인수했다. 

정 대표는 “’맛집’하면 ‘광고’라는 이미지가 먼저 떠오를 정도로 어뷰징 비율이 높은 영역 중의 하나다”라며, “신뢰할 수 있는 프리미엄 레스토랑을 소개하고, 편리한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탄생한 게 바로 ‘포잉(Poing)’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식당 예약 비즈니스, ‘공감’에서 ‘양도’로
트러스트어스와 파이브락스의 첫 인연은 지난 2012년 10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정범진 대표는 창업자들의 모임인 ‘고벤처 포럼’의 멘토단으로 참가한 파이브락스 노정석 이사와의 만남이 ‘예약왕 포잉’ 인수인계 과정에서의 첫 시발점이라고 설명한다.

   
지난해 12월 파이브락스는 '예약왕 포잉'을 트러스트어스에 매각했다

그는 “당시 ‘예약왕 포잉’을 운영하고 있던 파이브락스(구 아블라컴퍼니)와 예약 비즈니스에 대한 가치관이 비슷해 수차례 미팅을 통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며, “당시 한남동 근처 사무실에 거주하던 노정석 이사와 설렁탕을 같이 먹으면서 대화를 나눈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예약왕 포잉’의 인수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는 지난 해 9월부터 본격화됐다. 지난해 7월 스톤브릿지캐피털이 주최한 ‘실전 창업리그 제2회’에 참가했을 때 노정석 이사가 지정 멘토로 나선 직후다. ‘예약왕 포잉’을 인수해서 잘 운영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먼저 제안한 사람도 바로 노 이사다.

매각 논의가 이루어진 지 불과 2개월 만에 트러스트어스는 고객 데이터 분석 툴인 ‘5Rocks’의 전신인 예약왕 포잉을 이어받게 되면서 식당 예약 비즈니스를 한층 더 고도화할 수 있게 됐다는 후문이다.

정 대표는 “국내에 신뢰를 기반으로 한 레스토랑 리뷰 서비스가 전무후무했었던 것이 사실이다”며, “미국의 옐프(Yelp)나 오픈테이블처럼 다양한 정보와 편리한 식당 예약 기능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고 답했다.

◇대학원이 아닌 창업 택한 26살 수재
정범진 대표는 카이스트(KAIST) 생명과학과를 졸업한 뒤, 한양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한 수재다. 그러나 그는 ‘대학원’ 대신 ‘창업’을 선택했다. 20대도 마음만 먹으면 창업할 수 있는 붐이 일면서, 한시라도 빨리 세상을 위한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트러스트어스(TrustUs) 정범진 대표는 "지금이야 말로 20대가 창업을 통해 가장 큰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적절한 때"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빡빡한 학과 생활을 하면서도 자바, 파이선, C언어 등을 습득하고 모르는 것은 개발자 커뮤니티 사이트에 직접 질문을 남기기도 했다”며 “개발자, 디자인, 기획자의 마인드를 이해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창수 대표가 ‘예약왕 포잉’을 만든 계기도 바로 아이를 안고서도 한 손으로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가 필요했기 때문이었다”며,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현재 내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것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껴야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포잉 2.0, 프리미엄으로 승부
현재 예약왕 포잉에 등록된 레스토랑은 3만여 개에 이른다. 압구정, 청담, 가로수길, 서래마을 등 주로 강남 쪽 고급 레스토랑이 포진해있다. 자연스럽게 입소문이 퍼지면서 신규 사업장이 먼저 제휴를 맺고 싶다고 연락을 하는 등 그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크리스마스에는 하루에만 3500건의 ARS 예약이 쇄도하는 등 서비스에 대한 신뢰성도 검증 받았다.

   
'예약왕 포잉'은 국내 프리미엄 레스토랑을 소개하고 예약할 수 있는 앱이다.

그러나 정범진 대표는 예약왕 2.0 버전부터는 ‘양’이 아닌 ‘질’로 승부한다는 전략이다. 제휴 업체는 1만 개로 대폭 줄이고, 메인 테마 페이지에 노출할 ‘프리미엄 레스토랑’은 500개로 압축할 예정이다. 가게 분위기, 음식맛과 고객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엄선한 프리미엄 레스토랑을 중점적으로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

고객의 예약 편의성뿐만 아니라 레스토랑의 온오프라인 마케팅도 지원한다. 레스토랑에 고객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고, 방문 고객과의 원활한 온라인 소통을 지원할 수 있는 툴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이에 대해 정 대표는 “어떤 고객이 오는지, 실제로 예약 서비스로 매출이 얼마나 증대했는지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업장이 많다”며, “이에 대한 분석 툴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마케팅에도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출처: http://www.it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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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은 '마이원 모바일 월렛'의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마이원 모바일 월렛(http://mobile.myonecard.co.kr)’은 사용중인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에 다양한 멤버쉽 포인트 카드를 연결하면 결제와 포인트 적립을 한번에 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이다.

 

국내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는 최대 5장까지 등록할 수 있으며, 해피포인트 · CJ ONE · GS&POINT · CU포인트 · 뷰티포인트 · S-OIL · Oh! 포인트 · KFC 등 다양한 멤버십을 연결할 수 있다. 각 제휴사의 멤버십 혜택, 쿠폰, 적립내역 및 공지사항 등은 모바일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은 앱에 신용카드를 연결한 후, 원하는 제휴사 멤버십을 선택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수경 기자  |  sookyung.lee@ittoday.co.kr

 

출처: http://www.it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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