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이 사물지능통신(M2M159사물인터넷80(IoT270) 관련 칩 모듈 사업에 본격 뛰어들었다. 스마트폰117 단말기에서 부품으로 사업을 다각화하면서 경영 부진에서 벗어나겠다는 전략이다. 2대 주주인 퀄컴이 칩 공급을 지원해 시너지 효과도 예상된다.

16일 팬택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M2M 모듈 개발과 생산에 착수해 에스원, 경기버스 등에 납품실적을 기록했다.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 가운데 M2M 모듈 사업에 뛰어든 것은 팬택이 처음이다. 통신 칩 모듈 사업은 스마트폰 제조 노하우가 적용되는 분야여서 삼성전자, LG전자 등도 M2M시장 활성화에 맞춰 진출을 검토 중이다.

M2M 모듈 업계 관계자는 “팬택이 지난해 파일럿 차원에서 시작한 M2M 사업이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올해 공격적인 영업 목표를 설정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팬택은 올해 M2M 모듈 수출까지 시도할 계획이다. 팬택 관계자는 “올해 국내 6배 규모에 달하는 일본 M2M 시장 진입을 위해 준비 중”이라며 “장기적으로 북미와 유럽시장까지 진출해 세계 M2M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수시장에서는 지난해 공급했던 보안과 교통 등 공급처를 기반으로 이동통신 등 타 분야로 진출한다. 특히 시스템통합(SI) 사업과 연계해 신규 사업도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 점유율 경쟁에서 다소 밀린 팬택이 M2M이라는 틈새시장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으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팬택은 이미 2010년부터 쌓아온 기술력과 사업 노하우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2G부터 4G에 이르기까지 통신기술 발전에 휴대폰을 제조해왔기 때문에 승산이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팬택은 2010년 일본 KDDI에서 출시한 전자액자 `PTM01` 모델에 통신 모듈을 공급했고 같은 해 미국 버라이즌에 LTE48 데이터 카드와 모바일 핫스폿을 꾸준히 공급하는 등 스마트폰 이외 데이터 통신 사업을 진행해왔다.

2012년에는 3G·LTE 내장형과 외장형(라우터) 제품을 출시하고 유선으로 운영하던 단말을 무선으로 변경하려는 시장 움직임에 맞춰 택시, 버스 등 이동체 사업에 통신 단말을 공급했다.

팬택 관계자는 “2012년 하반기부터 사업 다각화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 확보 차원에서 M2M 시장 진출을 모색했다”며 “휴대폰 제조에서 축적한 기술과 품질을 M2M 통신모듈 제작 과정에도 그대로 반영해 뛰어난 품질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시소기자 | siso@etnews.com

 

출처: http://www.etnews.com/news/telecom/network/2917035_14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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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되고 있는 전 세계에서 삶은 새로운 지구의 현실에 적응하기 위하여 인간의 재주를 필요로 하고 있다. 온실가스로 유발된 온난화와 대도시 팽창(megapolitan expansion)은 모두 온난화되고 있는 지구의 상당한 추진자이다. 새로운 연구는 적응 기술(adaptation technology)이 이러한 변화하는 현실에 인간이 순응하는 것을 도울 수 있는지 여부를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냉각 지붕(cool roof), 녹색 지붕(green roof) 및 이 두 가지의 하이브리드 기술 등의 적응 기술이 일 년 내내 어떻게 수행되는지, 지역에 따라 적응 기술의 수행력이 얼마나 다양한지는 불명확하다.

미국 애리조나 주립 대학(Arizona State University) 지리 과학 및 도시 계획 대학(Geographical Sciences) 조교수인 Matei Georgescu가 주도하는 연구진과 지속 가능성 지구 연구소 소속의 연구진은 도시 팽창으로부터 유발된 온난화(warming)를 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가장 일반적인 적응 기술의 상대적인 효과를 조사했다.

동 연구는 기후 변화로 유발된 온실가스와 별도로 미국 내에서만 이번 세기 말까지 도시 팽창으로부터 일부 대도시 지역에서 3 ℃ 가까운 표면 기온이 상승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새로운 연구의 결과는 도시 적응 기술의 수행력이 온도에서 이러한 증가에 대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계절적으로 다양하고 지리학적으로 의존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온라인 판에 발표된 “도시 적응이 신생 대도시 지역의 온난화를 억제할 수 있다.(Urban adaptation can roll back warming of emerging megapolitan regions)”는 제목의 논문에서 Georgescu와 미국 환경보호청(EPA; U.S.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소속의 Philip Morefield, Britta Bierwagen 및 Christopher Weaver 등의 연구진은 이러한 기술이 미국의 다른 지리와 기후에 대하여 얼마나 잘 적용되는지를 조사했다.

이 연구가 이러한 모든 접근 방법이 다양한 기후와 지리에 대하여 얼마나 달라지는지를 조사한 최초의 연구라고 Georgescu는 밝혔다. 연구진은 각 적응 전략을 조명하여, 모든 계절에 걸쳐 각 전략이 초래하는 영향에 관심을 가졌다. 연구진은 수문학(강우), 기후 및 에너지 등으로 확장된 결과를 정량화했다. 연구진은 지리학과 관련된 문제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특히, 냉각 지붕과 같은 기술이 캘리포니아의 센트럴 밸리(California`s Central Valley)에 작용하는 효과가 플로리다와 같은 미국의 다른 지역에도 동일한 효과로 나타나지 않는다고 Georgescu는 밝혔다. 강우량과 에너지 수요와 같은 지표면 가까운 온도로 확장되는 결과의 평가는 종종 설명되지 않은 중요한 트레이드오프를 규명한다.

냉각 지붕은 유용한 사례이다. 냉각 지붕은 유입되는 태양 복사를 반사하는 효과가 있으며, 따라서 건물을 냉각시키고 여름철 동안 에너지 수요를 줄여준다. 지붕을 하얀색 페인트로 칠하는 것은 효과적인 전략으로 제안됐다. 냉각 지붕은 특히 여름철 동안 특정 지역에서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그러나 겨울철 동안 냉각 지붕이 북부 지역에 배치될 때, 추가적인 환경 냉각이 이루어지고 결과적으로 편안한 수준을 유지하기 위하여 부가적인 난방을 필요로 한다. 이러한 사실은 냉각 지붕(높은 반사성을 가지는)과 녹색 지붕(높은 증산력을 제공하는) 사이에 중요한 계절적 상반관계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녹색 지붕은 여름철 동안 환경을 냉각시키지 않는 반면, 겨울철 동안 부가적인 에너지 수요를 절감하여 여름철 에너지 절감과 타협하지 않는다.

여름철 동안 일부 지역에 대하여 달성되는 에너지 절감(energy savings)은 겨울철 동안 거의 모두 잃게 된다고 Georgescu는 밝혔다. 플로리다에서와 미국의 동서부 지역에서 보다 더 적은 정도의 영향을 갖는 등 냉각 지붕에 대한 매우 다른 효과가 확인됐다.

플로리다에서, 연구진의 시뮬레이션은 강우(precipitation)의 상당한 감소를 암시한다. 냉각 지붕의 배치는 강우에서 2-4 millimeter/day reduction을 초래한다. 이러한 양은 물 이용도에 대한 암시를 가질 수 있는 약 50%에 이르는 상당한 양이다. 냉각 지붕은 하천 흐름을 줄이고 생태계에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고 Georgescu는 밝혔다. 플로리다에 대하여, 냉각 지붕은 이러한 의도하지 않는 결과로 인하여 도시 열섬을 극복하는 최적의 방안은 아닐 수 있다고 Georgescu는 밝혔다.

Georgescu는 동 연구가 각 기술의 장단점을 조명하는 것이 목표이며, 도시 적응 기술의 순위를 매길 의도는 아니라고 밝혔다. 연구진이 단순히 모든 기술이 현장에 배치되어 지역과 시간에 따라 관련된 문제를 이끌어내기를 바랐다고 그는 밝혔다.

전체적으로 연구진은 신중한 계획과 디자인 선택이 도시 스프롤 현상(urban sprawl, 도시 개발이 근접 미개발 지역으로 확산되는 현상)과 온실가스로부터 유발된 상승된 기온을 억제하기 위한 시도로 고려되어야만 한다는 점을 제안했다. 연구진은 도시에서 유발된 기후 변화가 최적의 접근이 선택될 때 평가될 필요가 있는 특정한 지리적 요인에 의존한다고 덧붙였다.

그림1> 냉각 지붕의 배치. 지붕은 전형적으로 하얀색 페인트로 칠하고, 이러한 형태의 전략은 여름철 기온을 완화시키는데 플로리다 지역에서 도움을 주지만, 포이닉스(Phoenix, 그림) 같은 남서부 도시에서 지붕은 강우량에 대하여 부정적인 효과를 가진다.
그림2> 가장 인기 있는 도시 적응 기술의 일부를 연구한 Matei Georgescu. 이 연구에서 미국 내 몇 곳의 다른 지역과 사계절에 대한 기술의 수행력을 평가했다.

 

http://phys.org/news/2014-02-reveals-urban-temperature-mitigating-technologies.html

출처: http://mirian.kisti.re.kr/futuremonitor/view.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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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인터넷을 위한 진보된 5G의 개발은 모든 분야 및 사용자를 위해 진보된 정보통신기술 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한 네트워크 인터넷 기반의 개발을 촉진시킬 것이다.

<도전거리가 무엇인가? >

유럽의 통신산업은 역사적으로 GSM(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 기술 초기부터 글로벌 경쟁의 선도적인 위치에 있고, 네트워크 기반 공급 관점에서 2012년에 거의 2000억 유로달러의 세계 시장에서 약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5G PPP(Public-Private Partnership)의 도전거리는 유럽이 강한 특정 분야에서의 유럽의 리더십을 보호하는 것고 스마트시티, e-헬스, 지능물류, 교육, 오락 및 미디어 등과 같은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기 위한 잠재성이 있는 분야를 보호하는 것이다.
5G PPP는 향후 십년 동안 유비쿼터스 차세대 통신 인프라를 위한 솔루션, 아키텍처, 기술, 표준 등을 제시할 것이다. 또한 5G PPP는 70억 명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무선 용량의 1,000배 이상의 증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너지의 90% 이상의 절감,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중단없는 서비스를 창출 등과 같은 진보적인 기술들을 제공할 것이다.

<5G 기반에 있어 산학연 협력이 무엇인가? >

5G PPP는 소비재산업, IT 분야 이해관계자들을 포함한 광범위한 가치사슬로부터 이동통신 기술 분야의 이해관계자들까지의 광범위한 범위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 5G PPP는 2020년 이후의 차세대 통신 인프라를 위한 공유된 버전을 만들었는데, 이는 2020년까지 매년 업데이트될 다년도 연구개발 및 기술혁신을 위한 전략기술로드맵이다. 이 로드맵의 목적은 경제 성장 촉진 및 고용 창출을 최종 목표로 경쟁력과 기술혁신을 향상시키기 위한 5G 연구개발 실천 전략을 포함하고 있다.
5G PPP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투자할 민간 및 공공 분야의 장기적인 계획을 제공할 것이고, 5G PPP는 호라이즌 2020(Horizon 2020)에서 지원하는 연구와 기술혁신의 우선순위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기대할 수 있는 결과와 효과는 무엇인가? >

5G PPP는 강력하고, 연구기관, 대학, 최종 소비자 등을 포함한 모든 주요 이해관계자들 간 좀 더 긴밀한 협업을 통해 좀 더 경쟁력 있고 혁신적인 이동통신 산업을 창출할 것이다. 궁극적인 혜택은 네트워크 운영에 있어서의 급격한 에너지 절감, 최적화된 무선 주파수 사용 등과 같은 디지털 의제(Digital Agenda)에서 논의된 중요한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러한 협업의 결과는 아래와 같을 것이다.
- 지식재산권과 국제 표준에 근거한 예측되는 변화에 대응하는 경쟁적인 기술 및 솔루션 포트폴리오
- 보다 강력하고 개방된 네트워크에 근거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의 도입
- 모든 저해요인과 이슈를 고려한 대규모 기술 및 비즈니스 검증 시험

<총 예산은 얼마가 될 것인가? >

5G 인프라 PPP에 있어 공공 분야에 할당된 총 예산은 호라이즌 2020에서 약 700백만 유로달러로 예상되고, 이는 민간 분야의 700백만 유로달러와 매칭되는 수준이다. 이에 더해 이동통신 산업은 5G PPP의 목적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여타 파트너십에 5~10배 이상 투자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첫 번째 예산은 125백만 유로달러이다.

<어떻게 관리하고 운영할 것인가? >

5G 인프라 PPP는 계약 PPP인데, 이는 산업의 지도력을 통해 민간분야가 전략적인 연구 및 기술혁신 의제를 설정하지만, 실현에 대한 책임은 호라이즌 2020에 따라 유럽위원회가 담당할 것이다(요청, 선정, 협상, 예약, 모니터링 등).
5G PPP의 민간 분야는 산학연을 포함하는데, 아래와 같은 책임을 가진다.
- 호라이즌 2020의 프로그램 하에서 연구개발 및 기술혁신 실천을 위한 범위에 부합되는 투입 자산 제공
- 전략적 조정을 위한 주요 권고/수정 사항 제기
- 5G PPP의 전반적인 성과, 산출물, 효과 모니터링
5G PPP에서 민간 부분은 800여 개 기업과 기관들을 대표하는 5G 인프라 협회를 통해 조직될 것이다.

<지금까지 달성한 것은 무엇인가? >

5G 인프라 PPP는 2014년 초기에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다. 그러나 현재의 Net!Works 유럽 기술 플랫폼(European Technology Platform ; ETP)의 활동을 통해 도움을 받을 것이다. 이를 통해 산학연과 밀접한 협업 관계를 우선 구축하게 될 것이다.

 

http://ec.europa.eu/digital-agenda/en/news/5g-infrastructure-public-private-partnership-ppp-next-generation-communication-networks-will-be



출처: http://mirian.kisti.re.kr/futuremonitor/view.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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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ily Insights >

1. 젊게 만들어주는 산업이 부상할 것임

    - 젊음=가치, 고령=불용의 인식이 파급되며

    - 특히 고령화 추세와 맞물려, 젊게 보이는, 젋게 만드는 산업이 부상할 것임 
    - 기득권에 속한 고령은 예외(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힘이 가치인 세상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젊게 만드는 산업은 기득권에도 영향을 미칠 것임)

2. 의료 양극화는 진행될 것이며, 대안으로의 산업을 생각해 볼 수 있음

    - 사회 전반적인 양그고하는 가속화되고 있음

    - 의료 분야의 양극화는 국민들의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음 (부자 = 장수)

    - 국민들에게 대안이 필요한 상황이며, "사회적 기업" "사회적 양심"에 의한 대안을 고려해 볼 수 있음

3. 통화 가치가 떨어질 경우, 대안적 아이템은 무엇이 될까?

    - 경제난이 지속되고 심각한 상황이 다가온다면 금 값을 어떻게 될 것인가? 여전히 가치를 갖게 될까?

    - 금 값의 변화는 계속 눈여겨 봐야 할 것 같고

    - 대안적 아이템에 대한 고민이 필요

4. 경제난이 미칠 또 하나의 영향은 금융, 그리고?  

    - 기업들의 어려움은 곧 금융의 어려움으로 다가옴

    - 이와 관련된 가치사슬은 무엇이 있을까?

    - 서민 금융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

5. 스마트 카의 부상은 소프트웨어 테스팅에 대한 수요도 가져올 수 있음

6. 미디어 채널의 거대화, 우리의 대응은?

    - 우리는 IPTV 3강에, 케이블 경쟁구도

    - 지역을 넘어서는 강자는 kt인데...

    - 아직은 답을 못 찾겠다.

7. 지구 환경난에 대응하는 사회적, 산업적 기회

    - 동남아 경제화는 지구 환경오염을 가속화

    - 경제적 부를 차지한 계층은 외부로의 이동 또는 다국적 이민이 예정

    - 일본의 원자력 사태도 포함

    - 어디로 이동할 것인가? 이동처를 미리 알 수 있다면 기회

    - 더욱 강력하게는 모이게 만들 수는 없을까? 이를 위해서는 교육과 건강 등 기반시설이 필요하게 된텐데

    - 캐나다와 같은 선진국, 특히 면적이 넓은 곳으로 이동하게 될 것이고

    - 곧 포화상태에 이른다면, 또 다른 곳을 찾게 될 것이다.

8. 벤처 육성과 관련된 기회는 늘어날 것이다. 그러나...

    - 창조경제를 들 것도 없이, 세계적인 경제난, 국내 경제적 난국을 해쳐나갈 방법 중의 하나로 벤쳐 육성을 꼽을 수밖에 없음

    - 미래창조과학부 등 정부부처는 지속적으로 예산을 투입하고

    - 이를 받아먹기 위한 여러가지 아이템들이 등장할 것이다.

    - 그러나, 지금까지의 경험에 의하면 지원에 의한 육성은 지식인들이 배만 불리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 글로벌 경쟁 시대에서의 창조라 그 만큼 치열하고

    - 롱테일이 아닌, 일등이 모든 것을 차지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 정말 전문화된 소수의 성공을 육성하고, 이를 확산할 수 있는 방향이 옳지 않을까?

9. 모바일 시장의 가격 경쟁을 바꿀 수 없는가?

     - 모바일 시장은 가격을 제외한 경쟁의 의미를 상실한 지 오래다.

     -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등장 없이는 이를 깨기 어려울 것이다.

     - 정부 또한 가격 경쟁을 제어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할 것이나. 그것의 효력은 미미할 것이다. 정작, 고객에 포지셔닝 된 개념을 바꾸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 전 밸류체인 또는 오퍼레이션 모델의 큰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 그렇지 않다면, kt는 유선의 최후 하락지점을 향해 달려갈 것이며, 모바일 자체는 크게 문제는 없을 것이다. 수익성이 높은 사업이기 때문이다. 남은 문제는 유선을 위해 유지한 3만명의 인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가 될 것이며, 때문에 신성장 동력을 찾는 것과 이를 뒷받침할 인재개발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하겠다.

10. 대기업 규제와 관련된 니치를 찾아라.

    - 대기업 규제는 계속 늘어날 것이다. 물론, 저항에 의해 그 속도는 빠르지 않을 것이다.

    - 대형 마트의 진입이 일부 취소되고 있고, 

    - 편의점 운영시간의 제약도 해제될 전망이다. (아직까지는 실험 수준)

    - 만약, 편의점이 운영되지 않는다면? => 심부름 같은 사업이 니치로 등장할 수 있겠다.

11. 기업의 근무 환경은 선진국을 닯아간다. 그러나 체질개선과 성과는?

    - 근무시간, 육아 휴직, 리프레시 휴직, 안식년, 스마트워킹 등 근무 환경을 선진국을 닯아간다.

    - 그러나, 기업의 생산성에 대한 체질 개선, kt와 같은 기업의 업무의 정형화가 없이는 생산성의 하락만을 가져올 것이다.

     - 이상적인 근무 환경을 그려볼 수 있을까? 모듈화가 답일 것 같은데... 

 

< News from MK >

1. Social/Consumer

     - 최근 소비 키워드 '영 & 온라인'

     - 명품도 영패션으로 '바꿔바꿔'

     - 응급실서 병실까지 31시간 걸리다니

2. Technological/Scientific
3. Economic/Industrical

     - 금값 고점보다 30% 하락, 다시 날개 달까?

     - 한은, 9개월째 금리 동결

     - 국내은행 작년 당기순익 반토막

     - 도요타 프리우스 리콜, 차 전자장비 과잉 역풍 부나

     - 미국, 케이블 1위(컴캐스트), 2위(타임워너) 48조에 인수

4. Environmental/Global

     - 부자들 페이징 탈출...캐나다 '이민 그만'

5. Political/Regulatory

     - M&A 규제 풀어 벤처 살린다.

     - 휴대폰 요금제 확 바꾸기로(6월까지)

     - 스마트폰 원격진료 가능

     - 공인인증서 없애 외국인 한국 '직구' 늘린다.

     - 오늘부터 일감 몰아주기 규제 강화

     - 적자 편의점, 새벽에 문 닫아

6. Working

     - 정부/여야, 주당 68->52시간 근무 공감

7. Leadership/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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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상무

“이제 물건만 좋다고 잘 팔리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LG전자 ‘인사이트 마케팅’(Insight Marketing)팀을 이끌고 있는 최명화(43ㆍ사진) 상무. 최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만난 그에게 인사이트에 대해 묻자 “고객의 숨은 욕구를 찾아 제품에 반영하는 게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세계적인 컨설팅 업체인 맥킨지에서 마케팅 리서치를 담당했던 그는 지난해 4월 글로벌 브랜드 전략을 표방하면서 인사이트 마케팅팀을 신설한 LG전자로 자리를 옮겼다.

최 상무는 현재 LG전자 조직 내부에 ‘인사이트’라는 파이프 라인을 건설 중이다. “아이팟이 성공한 이유는 단순한 정보기술(IT) 기기로서의 역할에 충실했기 때문이 아닙니다. 아이팟에는 고객들 개개인의 분신이 숨겨져 있죠. ‘나’ 자신을 드러내 보이려는 소비자의 숨은 욕구가 녹아 있었기 때문에 성공한 것입니다. 이제 LG전자 조직 내에서도 이런 인사이트 전략을 자연스럽게 세울 수 있는 자체 내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그는 인사이트의 예로 다음과 같은 예를 들었다. “남미에 가면 집안의 냉장고가 아무리 오래됐어도 집주인은 좀처럼 그 냉장고를 바꾸려 하지 않습니다. 가정부가 쓰는 물건이라는 생각이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 각지에 있는 소비자들의 문화를 파악하는 게 인사이트 마케팅의 핵심이란 얘기다.

최 상무는 인사이트 전략이 적용돼 올해 인도 시장에 출시될 신제품 냉장고의 출시 배경도 소개했다. “인도에서는 재래시장이 발달돼 있죠. 대형 유통 할인매장을 쉽게 찾아 보기 어려워요. 바로 구입한 야채를 신선하게 오랫동안 보관하는 게 관건이지요. 그들의 문화이기도 하죠. 현지 가정집에 허락을 얻어 몇 달 동안 관찰용 카메라를 설치해 알아낸 결과입니다.(웃음)” 채식주의자들이 많은 인도에서의 인사이트는 바로 ‘야채 칸’이었다.

“인사이트의 출발점이요? 고객에 대한 지독스러운 관찰이죠. 끊임없이 고객을 따라 다니고 이해하지 않으면 고객의 마음을 훔칠 수 없어요. 고객 가치의 출발점이자 도착점도 고객이니까요.” 고객에 대한 그의 집념은 LG전자의 신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허재경기자 ric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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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우연히 한 본부장님을 만났다. 포럼활동을 계속 하는지 물으시곤, 내가 보낸 포럼 Email이 무슨 소린 지 이해가 잘 안 된다고 하셨다. 그래서, 그 Email을 해부해 본다.

안녕하세요, FutureUI연구포럼입니다.
=> 인사가 어려울 것은 없고, 다만 상투적이긴 하다.

작년부터 인사이트(통찰)을 주제로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인사이트(통찰)을 주제로 한다. 아, 시작부터 어렵다.
     2011년 6개월 여 동안 인사이트(통찰)을 주제로 다뤘지만, 여전히 인사이트를 정확히 인지하고,
     실생활에 활용하는 이는 거의 없다. 그래서, Unthinking을 주제로 다시 사직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인사이트"란 단어만을 제시하고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어떠해야 할까? 당연히 사례가 될 것이다.
     이미 FUI에서 한 번, CIF에서 세 번을 진행했으니, 그 사례를 가지고 설명할 수 있겠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 메일을 쓸 때 고민해 보자!^^;;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인사이트를 하나의 '지식'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인사이트란 것이 듣는 즉시 지식화되는 경향이 있지만...)
=> 이 얘기도 알아듣는 이가 얼마나 될까? 소위 Customer Insight를 한다는 사람이
     이와 같은 실수를 저지르다니, 3인칭의 입장에서 사물을 본다는 것은 정말 어려움을 실감한다.

그러다가 좋은 책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내용 자체가 뛰어나다기 보다는 통찰을 이해하고, 그 개념을 확장하는데 적합합니다.
=> 이 말 역시 이해가 안 된다. 책의 내용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인용) 좋고 나쁜지
     개념적으로는 아무도 설득할 수 없다.

그래서, 계획했던 <왜? 시리즈> 대신 <Unthinking 시리즈>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왜? 시리즈로 알고 있던 분들께 하고 싶은 얘기지만,
   대다수는 왜? 시리즈 조차 모르고 있었을텐데....

1. 제 2차 FUI 정기모임
   ○ 일시: 2012년 3월 22일(목) 저녁 8시~10시
   ○ 장소: 토즈 강남2호점(교보타워 옆)
        - 2호선 강남역 10번(구6번) 출구, 교보타워방면500m
           9호선 신논현역 6번출구, 강남역방면30m
        - http://www.toz.co.kr/booth/jb_booth/booth_jb_basicinfo.asp?idx=1
    ○ 예약명: 디지에코 FutureUI연구포럼
=> 위에서 이번 정기모임의 내용을 숙지했다면, 그 시간과 장소를 알려주는 내용이다.
     문제는 위에서 내용 전달이 안 되었다는 것이겠다.
 
2. 무슨 얘길 할까요?
   ○ 주제: <Unthinking의 인사이트-1>
=> "무슨 얘길 할까요?"라는 구어체를 사용하여 좀 더 친근함, 그리고 호기심을 유발하고자 했던 것 같다.
     그러나, 그닥 호기심이 발동되진 않는다. 조금 딱딱함이 덜하다는 것 뿐.  
=> 또한, 주제는 내용 전달력이 없다. 나만 또는 몇 차례 참석한 회원들만 알 수 있는 암호일 뿐! 

3. 어떻게 할까요?
=> 무엇을 어떻게 한다는 걸까? 참....ㅋ

    ○ 참석자들의 숙제
         - 책(Unthinking , 해리 백위드) 관련부분 읽어오기
         - 제시된 Chapter의 인사이트와 관련된 증거자료 수집해 오기
         - 해당 인사이트의 활용방안 생각해 오기
=> 어렵구나~
    ○ 개인발표
    ○ 토론을 통한 인사이트의 이해
    ○ 토론을 통한 인사이트의 활용방안 도출
    ○ 인사이트의 명세화4. 어떻게 참여할까요? (선착순보다 좀 더 창의적인 방법이 없을까 고민해 봤습니다.^^)
    ○ 참석 가능인원: 8명
    ○ 참가 신청
         - 다음 Quiz에 대한 답을 Email로 회신(tasteyourlife@gmail.com)
           1) 책 제목이 'UnThinking'인 이유는 무엇인가?
           2) 책 제 2장의 인사이트는 어떠한 깨달음에 관한 것인가?
           3) 인사이트는 어떻게 표현되어야 하는가? (어떤 요소들로)
          * 앞의 두 질문은 책에서 찾을 수 있는 것, 마지막 질문은 책 내용에서 추론  
    ○ 마감: 3월 13일 화요일까지(3월 14일 공지)
    ○ 선정기준: 선착순+내용(논리성,창의성)

5. 참석자로 선정되신 분들께는 다음과 같은 Homework이 부여됩니다.
=> 참석할 분들께만 보내면 될 것을...!!!
    ○ 인터뷰: 최소 5명의 지인들에게 다음을 물어본다.
        - 최근 놀라운 경험을 한 적이 있는가?(사소한 것 포함) 그것은 무엇인가?
        - 무엇 때문에 놀랐는가? (어떤 요소)
        - 놀라움의 요소가가 들어가 있는 예는 무엇이 있을까?
          (제품, 서비스, TV , 이벤트 등에서, 예를 들면 아이폰의 숨은 기능을 발견할 때 놀람)
        - 하루 일과 중, 놀라움의 요소가 들어갈만한 것이 있다면?
          (출근할 때, 놀라운 일을 경험한다면?)
        => 결과물: 인터뷰 내용(인터뷰 당한 사람들의 말)을 Excel에 채워 온다. 한 칼럼만 사용
    ○ 관찰: 하루 일과 중, 놀라움 요소가 없는가를 생각하며 살펴본다.
        - 출/퇴근, 등/하교
        - 근무 중/수업 중
        - 레스토랑에서
        - 커피숍에서
        - 영화 볼 때
        - 운동 할 때
        - 데이트할 때
        - 기타 하루 일과 중
        => 결과물: 관찰한 내용을 Excel에 채워 온다. 한 칼럼만 사용
    ○ 문헌검색: 놀라움의 요소가 들어간 것들을 찾아본다.
        - 유사 검색어: 놀라움, 감탄, 반전, 이벤트, 고객만족 등
        - 검색결과: 놀라움 요소가 반영된 사업, 상품, 서비스, 이벤트 등
                        어떠한 요소가 우리를 흥미롭게 하는가?에 대한 답
        => 결과물: 내용을 Excel에 채워 온다. 한 칼럼만 사용
    ○ 결과 제출 => Excel 파일을Email(tasteyourlife@gmail.com)로 송부
         - 3월20일까지
=> 좀 더 슬림할 필요가 있다.

6. 참가비
    ○ 회의실 사용료: 5천원 (학생, 입사1년차 제외)
    ○ 뒤풀이: 1/n (학생, 입사1년차 제외)
=> 나름 착한 사람, 합리적인 사람이며 짠돌이가 아님을 강조하고자 했구나.
     이것이 그리 중요한 문제는 아니었을텐데...

참으로 설명하기 어려웠던 인사이트,
이제, 그 실마리를 찾아갑니다.
=> 그 어려운 인사이트, FUI에 오면 그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는 꼬심 발언이구나!
     아쉬운 건...나오면 된다는 것 외에 아무 것도 주지 않고 있다는 것!

인사이트가 넘치는 FUI를 꿈꾸며
=> 인사이트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한테...ㅋㅋ 멋있게 보이려 하기는...ㅋㅋ

항상 감사합니다.

FutureUI연구포럼 김원우 드림
=> 상투적이군~

Posted by insight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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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기사에 숨어있는 사람들의 심리(Customre Insight)를 찾아보자!

1. 제목: `대박 맛집` 음식 맛있어서 잘 되는 줄 알았더니

  • '알았더니...'으로 끝나는 제목은 전형적인 '클릭 유도' 표현이다.
  • 사람들은 그 뒤에 무엇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는(생각하는) 걸까?
  • 아쉽게도 현대들은 그리 많은 생각을 하지 않는다.
  • 만약, 뒤에 나올 얘기를 상상했다면 굳이 이 기사를 클릭하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
  • 맛있어더 잘 되는 줄 알았더니의 뒤에 나올 수 있는 얘기들은 뭘까? 기본적으로 반전이 숨어있다면, 맛은 없는데 상술이 좋아서, 맛은 없지만 몫이 좋아서, 맛은 없지만 마케팅이 좋아서...등의
    내용이 뒤를 이을 것이다. 어떤가, 아직도 궁금한가?
  • 물론, 어떠한 상술인지, 어느 곳인지, 어떠한 마케팅을 하고 있는 지 구체적인 궁금증을 갖고 계신 분들도 계실 것이다.
  • 여기서, 우리가 도출할 수 있는 인사이트는 무엇일까? 
  • 단순히, 궁금함을 참기 힘들다는 것?

2. 서론: 자세한 정보 기술

  • 기사 서두에는 2012년 3월 현재 우리나라 자영업자 수가 662만명이다. 그들 중 상당수가 프렌차이즈 업체에 가입하거나 음식점을 독자적으로 경영하는데 3년 생존률이 45%밖에 되지 않는다는 세부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월 평균 순수익도 149만원에 불구하다는 분석도 제공한다.
  • 서두의 자세한 정보 기술은 이 글이 단순한 광고(홍보)가 아니라는 점을 부각시킨다.
  • 즉, 사실에 기반을 둔 기사라는 것, 그래서 신뢰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고 볼 수 있다.
  • 특히, 월 평균 수익이 낮고, 그래서 노후 대비는 커녕 생계를 꾸리기도 어렵다는 내용을 통해
    글을 읽는 사람들이 긴정감을 갖고, 좀 더 기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3. 본론: 책 소개

  • 드디어, 본론인 책 소개가 나온다. 혹독한 현실 속에서 음식점 자영업자로 살아남는 노하우를 소개한 책 '사이제리야 음식점 창업 성공기(잇북)'이다.
  • 결국, 책 홍보가 목적이라 할 수 있고
  • 다시, 왜 홍보하고자 하는가? 왜 책을 팔고자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면
  • 세상에 알려지고 싶다. -> 자신을 증명하고 싶다.
  • 성공하고 싶다.
  • 돈 벌고 싶다. -> 윤택하게 살고 싶다...등의 인사이트를 찾을 수 있겠다.

4. 본론: "잘 팔리는 것이 맛있는 요리다, 싼 가격에 몰려든 손님은 다시 오지 않는다."

  • "맜있어서 잘 팔리는 것이 아니다. 잘 팔리는 것이 맛있는 요리다"라는 것은 저자 쇼가키 야스히코의 철학이자 인사이트라고 할 수 있다.
  • 이러한 류의 책들은 저자의 날카로운 통찰(인사이트)과 그것들을 뒷받침하는 사례들로 구성된다.
  • 특히, "싼게 비지떡이면 100% 망한다"라는 인사이트는 현재 우후죽순처럼 만연된 소셜 커머스의 물결에 경고를 하고 있다.
  • 즉, 싼 가격에 몰려든 손님은 그 가격만큼의 가치밖에 없다는 것을 느끼고, 따라서 다시는 그 상품을 찾지 않는다는 논리다.는일이 절대로 없다고 말했다.
  • 물론, '반 값'이라는 소셜 커머스의 Game Rule은 놀랄만한 성장을 해 온 것이 사실이다.
  • 그러나, 쇼가키 야스히코의 경고처럼, 서서히 그 효력을 잃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 그것이 좀 더 효력을 잃었을 때, 새로운 Game의 법칙을 들고 나온 누군가가 있을 것이고, 그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시장이 열리게 될 것이다. 이것을 '핵심에 이르는 혁신'에서는 Orthodoy라고 부른다.
  • 결국, 그 싸움은 품질과 가격과의 상관관계, 그리고 '싸게 먹는다'는 사실이 외부에 노출되는 사용자의 불편함에 관한 것으로, 이에 대한 답을 제공하는 그 누군가가 무척 기다려진다.
  • 하지만, 적어도 1년 간은 기존의 게임의 룰이 유지될 것이다. 아직은 유효한 게임이다.

5. 본론: "손님은 사먹고 득이 되는 느낌을 원한다."

  • '값이 싸다'가 아니라, 이 가격에 맞는 '이 정도의 가치가 있다'는 평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 이것은 철저하게 고객 관점에서의 시각을 요구한다. "고객 관점에서 생각하라!"는 말은 누구나 하지만, 실제 고객 관점을 유지하기란 쉽지 않다.
  • 고객의 입장에서, 그들이 부담한 가격, 수고 만큼의 가치를 제공하는가?
    그것이 바로 경영학에서 얘기하는 CVP(Customer Value Proposition)이다.
  • 자, 이제 여러분은 여러분의 고객에게 어떠한 가치로 다가갈 것인가?
    고객의 입장에서 서는 것, 그것이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게 될 것이다.

6. 본론: "실패의 이유를 타인에게 돌리면,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

  • 경쟁가게에 손님을 빼앗겼다→불경기 탓이다, 실적이 나쁘다→부하 직원의 능력 부족이다...
  • 이것들은 단순히 구실(excuse)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 근본적으로는 낙관적인 사람과 비관적인 사람의 성향과 관련이 깊다.
  • 낙관적인 사람들에겐 이와 같은 주장이 매우 당연하고, 실천가능한 이유가 된다. 흔히, 성공한 사람들은 이처럼 낙관적인 성격을 가진 경우가 많다는 것이 하나의 증거다.
  • 그렇지만, 비관적인 사람은 쉽게 낙관적인 생각으로 돌아서지 못한다.
  • 통찰을 '자신의 깨달음'으로 정의하는 필자의 주장처럼, 내 스스로가 낙관적으로 느끼고 납득할 수 있어야 하는데, 비관적인 사람들에게는 그것이 쉽지 않다.
  • 따라서, 비관적인 사람들은 조금 다른 접근법을 쓰는 것도 효과가 있다. 즉, 현재의 문제를 좀 더 정확히 분석하고, 그 갭을 매꿔나가는 것이다.
  • 물론, 낙관적인 시각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지만, 그것이 쉽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는 것, 그것을 이해하는 것이 곧 21세기는 살아가는 통찰이 될 것이다.

7. 기사 출처: 한국경제  http://news.hankyung.com/201204/2012040208237.html?c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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