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생활 속 건강정보를 알아보는 건강 365입니다. 내게만 들리만 소음 이명, 귓속을 파고드는 불청객이죠.
-이명이 지속되면 정신과적 질환으로 번질 가능성도 높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이명의 한방 치료법 알아봅니다.}
{리포트}
시끄러운 음악부터 자동차 소음까지! 현대인들은 매일 공해수준의 소음에 둘러싸여 살아가고 있는데요.
나에게만 들리는 귓속 소음, 방치해도 되는 걸까요?
-실제 소리는 없는데 삐 하는 소리나 윙윙 소리가 들리는 것이 이명입니다.
잠깐 생겼다 사라지면 문제없지만 이명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밤잠을 못 잔다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데요.
이명을 방치하면 불안감 우울감이 심해지거나 팔다리에 쥐가 자주 나고 두통과 어지럼증까지 생겨 결국에는 소리가 잘 들리지 않게 됩니다.
2013년 28만1천여 명이던 이명 환자는 지난해 30만9천여 명으로 증가했는데요.
같은 기간 진료비도 20억 원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명, 원인은 무엇일까요?
-어릴 때는 중이염이나 외이도염을 자주 앓아 이명이 발생하게 됩니다.
20~30대는 이어폰 음악소리 등의 큰 소리가 많은 영향을 미치는데요.
40~50대에는 턱관절이 좋지 않거나 만성 스트레스, 과로와 불면증이 이명의 원인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노년층에서는 소화기가 약해지고 부신기능이 약해져 몸에 기운이 없어지거나 면역력이 떨어져 있으면 이명이 잘 발생합니다.
귓속 불청객 이명! 무심코 넘기면 병을 키울 수 있는데요.
빠른 치료만이 귀 건강을 지키는 길입니다.
-턱관절이 좋지 않거나 목의 구조적인 문제가 있으면 교정 추나 치료를 통해 척추를 조절하고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또 약침으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신경을 안정시킬 수 있는데요.
스트레스 풀어주고 면역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한약을 복용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마지막으로 경두개 자기장 치료로 우울증과 함께 뇌신경을 안정시켜 이명을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이명의 예방을 위해선 귀 건강부터 챙겨야하는데요.
소음에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휴대전화를 쓸 때는 양쪽 귀를 번갈아가며 통화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이어폰 사용 중간 중간에는 휴식을 취해야하는데요.
귓속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항생제, 아스피린, 신경안정제 등을 복용할 때는 주의해야 하며 짠 음식, 커피 콜라, 술, 담배도 피해야합니다.
소음이 많은 장소를 가지 않는 것이 좋으며,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하고 잠을 푹 자야합니다.
이명 환자에겐 시금치, 바나나, 감자, 돼지고기 같은 음식이 좋습니다.
음식들 속에 함유된 비타민B1이 귀울림을 완화시켜 준다고 하네요. 건강365였습니다.
출처: http://www.knn.co.kr/94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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