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상반기 공채 / 성공하는 지원전략 ◆
취업을 위한 첫 관문인 서류전형에서 자기소개서는 인사담당자에게 보여주는 지원자 얼굴이나 마찬가지다. 면접에서 인사담당자에게 호감 가는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생기를 불어넣는 메이크업을 하는 것처럼 자기소개서 역시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서는 스토리 메이크업이 필요하다.
◆ 스킨케어 단계: 꼼꼼한 자료 조사
'화장이 잘 받기' 위해서는 스킨케어, 즉 기초 공사가 중요하다. 자기소개서도 마찬가지. 어떤 소스들을 가지고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 아무리 좋은 기술(작문 능력)을 가지고 있어도 기초(정보)가 부족하면 제대로 발휘할 수 없다. 자기소개서의 기초는 '자료 조사'. 지원 기업과 직무에 대한 조사가 선행돼야 한다. 기본적으로 회사 홈페이지와 취업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기업 정보, 인재상, 주력 사업, 최신 이슈, 채용 공고 등을 꼼꼼히 살펴보며 기업에서 추구하는 바를 파악하자. 이때 지난 채용 공고, 인사담당자 코멘트, 채용설명회 등과 함께 관련 업종 선배들 조언을 확인하면 도움이 된다.
온라인 취업정보 사이트 사람인 채용 공고는 △채용공고 상세요강 △연봉정보 △인사통 △댓글통 △기업 정보와 같은 핵심 정보만으로 구성돼 있어 파악하기 편리하며 '선배통' 서비스도 참고하면 좋다.
◆ 베이스 메이크업 단계: 스토리 등장
탄탄하게 기초를 준비했다면 이제 물광 피부를 위한 베이스 메이크업, 자기소개서에 스토리를 넣을 준비를 해야 한다. 최근 탈(脫) 스펙 채용 확산으로 자기소개서 평가 비중이 커지고 스토리로 무게중심이 옮겨가고 있다. '도대체 어떤 것이 스토리인지 모르겠다'고 어려움을 호소하는 구직자가 많은데 이 단계에서 무너지면 뻔한 자기소개서로 마무리하게 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기업에서 보고 듣고 싶은 스토리는 보기 좋게 잘 쓴 소설이 아니라 구직자 본인 경험과 에피소드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무엇을 배웠고, 이것을 지원한 회사와 직무에서 어떻게 발휘할 것인지에 대한 가능성을 드러낼 수 있어야 한다. 다만 거짓이 아닌 진실로 기업이 추구하는 인재상, 비전, 가치와 통해야 한다.
일단 소스가 다양해야 선택폭이 넓은 법. 제한하지 말고 다양한 에피소드와 경험을 펼쳐놓자. 그리고 본인이 왜 지원한 회사와 직무에 적합한, 준비된 인재인지 보여줄 수 있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예를 들어 '리더십'이라고 했을 때 명언으로 자기 포부를 설명하기보다는 아르바이트, 대외 활동 등 중에서 관심을 받을 만한 결과를 만든 에피소드가 훨씬 효과적이다.
◆ 포인트 메이크업 단계: 키워드 등장
메이크업을 해 본 사람들은 안다. 눈썹과 눈매, 입술 등을 또렷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전체 이미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얼굴에 입체감을 더하고, 장점을 강조하는 효과를 활용하자. 자기소개서에서 또렷한 눈매는 '키워드'다. 수많은 자기소개서, 그것도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전부 읽기는 어렵다. 인사담당자에게 자기소개서가 노출되는 시간은 겨우 몇 분. 짧은 시간에 시선을 끌어 궁금증을 가지도록 만들기 위해서는 매력적인 소제목, 키워드가 효과적이다. 대신 지나친 욕심에 외계어, 유행어, 틀린 맞춤법 등을 사용하거나 장난스럽게 접근하면 마이너스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가독성을 높이는 간결한 문장으로 구성하고, 내용에도 기업의 비전이나 가치, 인재상에 등장하는 키워드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 최종 확인 단계: 특별 점검, 또 점검
아무리 예쁘게 메이크업을 했다고 해도 말하거나 웃을 때 립스틱이 치아에 묻어 있는 불상사가 발생한다면 바르지 않은 것만 못한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 잘못된 부분은 없는지, 단점은 잘 보완했는지, 상대방에게 어떻게 보이는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 이런 최종 확인 단계가 자기소개서 작성에서는 검수다.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를 보면 무려 79%가 서류 전형에서 지원자 실수가 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치명적인 실수 중에는 잦은 오타나 문법 오류, 기업명 잘못 기재, 사진 미부착, 지원 분야 잘못 기재, 비속어·은어 사용, 맞춤법 오류 등 마지막 점검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놓치는 실수가 줄을 이었다.
자신이 작성하고 수정한 글에서 오타 등을 찾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다. 잠시 집중력을 다잡을 시간을 갖고 다시 한 번 더 점검하거나 가까운 지인에게 확인을 부탁하는 것도 좋다. 또 사람인에서 제공하는 이력서 컨설팅 서비스를 이용하면 전문가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유용하다.
취업을 위한 첫 관문인 서류전형에서 자기소개서는 인사담당자에게 보여주는 지원자 얼굴이나 마찬가지다. 면접에서 인사담당자에게 호감 가는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생기를 불어넣는 메이크업을 하는 것처럼 자기소개서 역시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서는 스토리 메이크업이 필요하다.
◆ 스킨케어 단계: 꼼꼼한 자료 조사
'화장이 잘 받기' 위해서는 스킨케어, 즉 기초 공사가 중요하다. 자기소개서도 마찬가지. 어떤 소스들을 가지고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 아무리 좋은 기술(작문 능력)을 가지고 있어도 기초(정보)가 부족하면 제대로 발휘할 수 없다. 자기소개서의 기초는 '자료 조사'. 지원 기업과 직무에 대한 조사가 선행돼야 한다. 기본적으로 회사 홈페이지와 취업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기업 정보, 인재상, 주력 사업, 최신 이슈, 채용 공고 등을 꼼꼼히 살펴보며 기업에서 추구하는 바를 파악하자. 이때 지난 채용 공고, 인사담당자 코멘트, 채용설명회 등과 함께 관련 업종 선배들 조언을 확인하면 도움이 된다.
온라인 취업정보 사이트 사람인 채용 공고는 △채용공고 상세요강 △연봉정보 △인사통 △댓글통 △기업 정보와 같은 핵심 정보만으로 구성돼 있어 파악하기 편리하며 '선배통' 서비스도 참고하면 좋다.
◆ 베이스 메이크업 단계: 스토리 등장
탄탄하게 기초를 준비했다면 이제 물광 피부를 위한 베이스 메이크업, 자기소개서에 스토리를 넣을 준비를 해야 한다. 최근 탈(脫) 스펙 채용 확산으로 자기소개서 평가 비중이 커지고 스토리로 무게중심이 옮겨가고 있다. '도대체 어떤 것이 스토리인지 모르겠다'고 어려움을 호소하는 구직자가 많은데 이 단계에서 무너지면 뻔한 자기소개서로 마무리하게 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기업에서 보고 듣고 싶은 스토리는 보기 좋게 잘 쓴 소설이 아니라 구직자 본인 경험과 에피소드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무엇을 배웠고, 이것을 지원한 회사와 직무에서 어떻게 발휘할 것인지에 대한 가능성을 드러낼 수 있어야 한다. 다만 거짓이 아닌 진실로 기업이 추구하는 인재상, 비전, 가치와 통해야 한다.
일단 소스가 다양해야 선택폭이 넓은 법. 제한하지 말고 다양한 에피소드와 경험을 펼쳐놓자. 그리고 본인이 왜 지원한 회사와 직무에 적합한, 준비된 인재인지 보여줄 수 있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예를 들어 '리더십'이라고 했을 때 명언으로 자기 포부를 설명하기보다는 아르바이트, 대외 활동 등 중에서 관심을 받을 만한 결과를 만든 에피소드가 훨씬 효과적이다.
◆ 포인트 메이크업 단계: 키워드 등장
메이크업을 해 본 사람들은 안다. 눈썹과 눈매, 입술 등을 또렷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전체 이미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얼굴에 입체감을 더하고, 장점을 강조하는 효과를 활용하자. 자기소개서에서 또렷한 눈매는 '키워드'다. 수많은 자기소개서, 그것도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전부 읽기는 어렵다. 인사담당자에게 자기소개서가 노출되는 시간은 겨우 몇 분. 짧은 시간에 시선을 끌어 궁금증을 가지도록 만들기 위해서는 매력적인 소제목, 키워드가 효과적이다. 대신 지나친 욕심에 외계어, 유행어, 틀린 맞춤법 등을 사용하거나 장난스럽게 접근하면 마이너스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가독성을 높이는 간결한 문장으로 구성하고, 내용에도 기업의 비전이나 가치, 인재상에 등장하는 키워드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 최종 확인 단계: 특별 점검, 또 점검
아무리 예쁘게 메이크업을 했다고 해도 말하거나 웃을 때 립스틱이 치아에 묻어 있는 불상사가 발생한다면 바르지 않은 것만 못한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 잘못된 부분은 없는지, 단점은 잘 보완했는지, 상대방에게 어떻게 보이는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 이런 최종 확인 단계가 자기소개서 작성에서는 검수다.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를 보면 무려 79%가 서류 전형에서 지원자 실수가 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치명적인 실수 중에는 잦은 오타나 문법 오류, 기업명 잘못 기재, 사진 미부착, 지원 분야 잘못 기재, 비속어·은어 사용, 맞춤법 오류 등 마지막 점검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놓치는 실수가 줄을 이었다.
자신이 작성하고 수정한 글에서 오타 등을 찾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다. 잠시 집중력을 다잡을 시간을 갖고 다시 한 번 더 점검하거나 가까운 지인에게 확인을 부탁하는 것도 좋다. 또 사람인에서 제공하는 이력서 컨설팅 서비스를 이용하면 전문가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유용하다.
면접에서 아쉽게 탈락하고 나면 의구심을 제기하는 구직자가 많은데 막상 왜 떨어지는지 잘 모르거나 탈락 원인을 알면서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예가 많다. 3월에 접어들며 주요 대기업을 필두로 상반기 공채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 지금, 구직자들은 본인의 지나간 실패에 낙담해 있기보다는 무엇이 문제인지 되짚어보고 전략을 재정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 긴장 원인을 제거하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 조사에서 구직자 중 59%는 본인이 면접에서 역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편이며 그 이유로 32%(복수 응답)가 '너무 긴장해서'라고 답했다. 자꾸 긴장해서 말을 더듬는 등 스스로도 만족스럽지 못한 면접을 보고 있다면 긴장하는 원인이 무엇인지 차근히 짚어보자.
경쟁자에게 위축돼서 더욱 긴장하는 구직자가 많다. 가령 그룹면접 중 경쟁자가 말을 잘하는 것 같고, 심지어 내가 생각했던 답변을 먼저 말해 당황했던 경험이 있다면 경쟁자 발언에 의견을 덧붙여 생각을 전달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혹은 다음 면접에서 내가 먼저 첫 답변을 자처하는 것도 방법이다. 실제로 사람인 조사 결과 인사담당자 절반 이상(64%)이 그룹면접에서 먼저 답변하거나 발표에 나서는 지원자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적극적이고 자신감 있는 태도를 높이 평가하는 것이다. 또 스스로 임기응변 등 스피치 능력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생각을 입으로 내뱉어 보는 것만으로도 답변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말을 더욱 매끄럽게 할 수 있다.
◆ 진정성을 담아 조리 있게 전달하라
면접에서 탈락했다면 답변 내용을 복기해 보자. 핵심이 한번에 드러났는가, 무언가 말은 많이 했지만 어떤 강점을 보여줬는지 불분명한 것 같다면 답변 내용을 고민해야 한다. 면접관의 궁금증을 충분히 해소해줬는지 생각해 보자. 사람인 조사에 따르면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면접 당락을 결정 짓는 데 영향을 미치는 평가 요소 1순위는 '직무수행 적합 여부'(28%)다. 즉 면접을 통해 왜 내가 이 일을 잘할 수 있고, 뽑혀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을 원하는 것이다. 하지만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려다 정작 핵심을 놓치는 구직자가 많다.
전달 방식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가령 면접 단골 질문인 자기소개를 미리 준비하는 사례가 많은데, 마치 대본을 외운 듯이 그대로 읊는다면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진정성이 전달되기 어렵다. 지나치게 장황한 설명을 늘어놓는 것도 지양해야 한다. 특히 이미 자기소개서에서 언급한 스토리에 같은 내용을 다시 구구절절 설명하다가는 "이제 됐습니다"며 저지당할 수도 있다. 핵심 내용만 정확하게 한번 더 주지시켜주는 연습이 필요하다.
◆ 나도 모르는 실수 코칭·체크리스트로 해결
답변 내용 외에도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있다. 신뢰감을 주지 못하는 면접 태도와 어울리지 않는 복장, 지각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예를 들어 면접에서 다리를 떠는 습관은 주의산만으로 인식돼 부정적 평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런 습관은 본인 스스로 의식하지 못할 수 있으므로 모의면접이나 영상 녹화 등의 방법으로 점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셀프 촬영이 어렵다면 가까운 지인에게 부탁해 답변하는 태도와 말하는 톤 등을 체크해달라고 해보자.
또 인사성 등 예절은 주요 평가 항목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신경 쓰면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면접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사전에 챙겨둬야 할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면 면접 당일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남들보다 좋은 평가를 받을 수도 있다.
※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 긴장 원인을 제거하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 조사에서 구직자 중 59%는 본인이 면접에서 역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편이며 그 이유로 32%(복수 응답)가 '너무 긴장해서'라고 답했다. 자꾸 긴장해서 말을 더듬는 등 스스로도 만족스럽지 못한 면접을 보고 있다면 긴장하는 원인이 무엇인지 차근히 짚어보자.
경쟁자에게 위축돼서 더욱 긴장하는 구직자가 많다. 가령 그룹면접 중 경쟁자가 말을 잘하는 것 같고, 심지어 내가 생각했던 답변을 먼저 말해 당황했던 경험이 있다면 경쟁자 발언에 의견을 덧붙여 생각을 전달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혹은 다음 면접에서 내가 먼저 첫 답변을 자처하는 것도 방법이다. 실제로 사람인 조사 결과 인사담당자 절반 이상(64%)이 그룹면접에서 먼저 답변하거나 발표에 나서는 지원자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적극적이고 자신감 있는 태도를 높이 평가하는 것이다. 또 스스로 임기응변 등 스피치 능력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생각을 입으로 내뱉어 보는 것만으로도 답변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말을 더욱 매끄럽게 할 수 있다.
◆ 진정성을 담아 조리 있게 전달하라
면접에서 탈락했다면 답변 내용을 복기해 보자. 핵심이 한번에 드러났는가, 무언가 말은 많이 했지만 어떤 강점을 보여줬는지 불분명한 것 같다면 답변 내용을 고민해야 한다. 면접관의 궁금증을 충분히 해소해줬는지 생각해 보자. 사람인 조사에 따르면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면접 당락을 결정 짓는 데 영향을 미치는 평가 요소 1순위는 '직무수행 적합 여부'(28%)다. 즉 면접을 통해 왜 내가 이 일을 잘할 수 있고, 뽑혀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을 원하는 것이다. 하지만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려다 정작 핵심을 놓치는 구직자가 많다.
전달 방식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가령 면접 단골 질문인 자기소개를 미리 준비하는 사례가 많은데, 마치 대본을 외운 듯이 그대로 읊는다면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진정성이 전달되기 어렵다. 지나치게 장황한 설명을 늘어놓는 것도 지양해야 한다. 특히 이미 자기소개서에서 언급한 스토리에 같은 내용을 다시 구구절절 설명하다가는 "이제 됐습니다"며 저지당할 수도 있다. 핵심 내용만 정확하게 한번 더 주지시켜주는 연습이 필요하다.
◆ 나도 모르는 실수 코칭·체크리스트로 해결
답변 내용 외에도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있다. 신뢰감을 주지 못하는 면접 태도와 어울리지 않는 복장, 지각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예를 들어 면접에서 다리를 떠는 습관은 주의산만으로 인식돼 부정적 평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런 습관은 본인 스스로 의식하지 못할 수 있으므로 모의면접이나 영상 녹화 등의 방법으로 점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셀프 촬영이 어렵다면 가까운 지인에게 부탁해 답변하는 태도와 말하는 톤 등을 체크해달라고 해보자.
또 인사성 등 예절은 주요 평가 항목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신경 쓰면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면접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사전에 챙겨둬야 할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면 면접 당일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남들보다 좋은 평가를 받을 수도 있다.
※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출처: http://news.mk.co.kr/newsRead.php?no=179740&year=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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