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의류기업 인디텍스의 전략. 빨리빨리 패스트 전략입니다.

한국의 정서와 비슷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들은 잘팔리는 옷을 파악해서 실시간을 제작을 했습니다.





그들은 지난 5일. 사상처음으로 100억유로를 돌파했는데요.

한국기업에서 인디텍스보다 시가총액이 큰 곳은 삼성전자가 유일합니다.

엄청나죠?



이들읜 성공요인은 바로 '스피드'

디자인, 공장, 창고, 매장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빠르게 돌아가는 시스템인데요,

소비자가 원하는 물건을 적시에 적재적소 배치하는 능력이

바로 이 기업의 핵심경쟁력이죠.



빠른 피드백과 매장활용, 재고최소화, 파트너십을 성공요인으로 꼽았는데요,

이러한 전략을 펼치는 곳이 인디텍스와 유니클로 . 자라 등입니다.


어떤 옷을 얼마정도 생산할지, 그리고 필요한 옷을 원하는 물량만큼 정해진 시간안에 생산하기위해

생산자와 끈끈한 파트너십을 구축했습니다.

이를 특히 잘하는 곳이 바로 유니클로라고 하는데요,

이들은 공급자와 신뢰가 높은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니클로가 주문하면 주문물량을 모두 생산하지만 

다른회사가 주문하면 절반정도만 생산한다고 하네요.

이때문에 유니클로는 파트너와의 신뢰구축을 통해 수량의 유연성을 확보했습니다.





자라의 경우 신제품 제작기간은 2주. 거의 실시간으로 유행을 따라잡는데요,

소비자의 반응은 사내시스템을 통해 스페인본사 자라 디자이너들에게 전달되고,

이들은 5종류중 잘 팔리는 옷 2~3종류만 더 생산하게 됩니다.


한국의 패스트패션은 대부분 계절별로 유행을 미리 예측해 옷을 대량생산하는것과는 좀 다르죠.


또한 자라, H&M, 유니클로 등의 브랜드는 오프라인 매장역할도큰데,

매장이 마케팅채널이 되어 소비자의 요구를 정확히 분석해서 올립니다.

이들 매장은 전세계 어디를 가도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최대한 브랜드가 드러나게 진열되어있죠.



 


이러한 기업들의 특징은 재고가 없어야 합니다.

이들은 충분한 재고가 확보될때까지 전시하지 않습니다.

이를 통해 거기에 가면 원하는 옷을 쉽게 찾을수 있다는 소비자의 긍정적 생각을 유도하고,

재방문이 많아지게 유도합니다. 하지만 재고가 남지 않게 하기 위해

수요를 미리 예측하고 각매장에 옷을 공급하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패스트패션기업에서는 정보를 한곳에서 수집,전달,공유하는 중심축이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패스트패션~ 개인적으로 가장 잘하는 곳이 남대문, 동대문 시장이 아닐까 하는데요.

이들이 좀 더 커질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해봅니다.




(이미지출처 : 인디텍스 홈페이지)


출처: http://blog.naver.com/joonjump/220467421927

Posted by insight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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