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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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패션 조혜원 기자]14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2014 SXSW가 진행됐다.

SXSW는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뮤직 페스티벌의 약자로 매년 약 2,000여 팀이 100여 곳이 장소에서 공연을 하는 세계 최대의 음악 쇼케이스다.

세계적인 스타들과 무명 인디 뮤지션이 한 자리에 모이는 축제이며, 음악 뿐 아니라 영화, 미디어, IT, 게임 등을 아우르는 축제로 발전해 각계각층의 아티스트들이 찾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올해 YB, 현아, 박재범, 크라잉넛, 노브레인, 잠비나이, 할로우 잰, 넬, 로큰롤라디오, 글랜체크 등 한국 뮤지션들도 ‘케이팝 나잇아웃’, ‘서울소닉 쇼케이스’ 등의 무대에서 음악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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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아티스트들이 놀러오는 뮤직 페스티벌답게 행사 기간동안 재미있는 패션들도 단연 이슈가 되고는 하는데, 올해는 걸리시한 스타일의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미아 모레티(Mia Moretti)와 마고 모레티(Margot Moretti) 카메라에 포착됐다.

소녀 감성을 듬뿍 담으면서도 기발하고 재치있는 요소들을 더한 패션으로 패션계에 주목을 받는 미아 모레티아 마고 모레티는 이날도 걸리시 펑크 룩으로 SXSW를 찾았다.

마고 모레티는 아이보리 롱 스커트와 시스루 톱을 매치하고 5:5 헤어를 더한 하늘하늘한 스타일에 옐로 백과 재미있는 디자인의 선글라스로 펑키 무드를 더했다.

미아 모레티는 옐로 슬리브리스 드레스로 란제리 룩을 연출한 뒤 핑크 백, 핑크 뱅글, 동그란 선글라스로 역시 걸리시하면서도 펑키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매경닷컴 MK패션 조혜원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AP 뉴시스]

 

출처: http://fashion.mk.co.kr/view.php?no=410031&year=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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