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07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프랜차이즈 균일가 생활용품 숍 다이소(회장 박정부,www.daiso.co.kr)가 대학가에서 마케팅 연구사례로 인기를 얻고 있다.

다이소는 최근 많은 대학의 학생들이 ‘마케팅 연구’ 조사로 방문 및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다이소를 마케팅 연구 사례로 선정, 방문 또는 질의를 해온 대학은 이화여대, 숙명여대, 한국외국어대, 상명대, 서울여대, 한국교원대 등 10여 대학의 50여명에 달하고 있다는 것.

이처럼 다이소가 학생들의 마케팅 연구 사례로 꼽히는 이유는 1992년 설립이래 눈부신 발전을 거듭했기 때문이다. 현재 다이소는 전국에 총 88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총 2만 5천여개의 상품을 1000원~5000원의 경제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또 일본의 다이소와 같은 브랜드 이름을 사용하지만 브랜드 로열티와 수익배분이 전혀 없어 토종 한국기업이라는 점과 가격을 고정시킨 카테고리 킬러로서 일정부분 생활용품 시장의 가격 인상 억제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점도 이유로 작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취생들이 많은 대학가 주변에 다이소가 자리잡고 있어 생활에 필요한 제품을 값싸고 손쉽게 얻을 수 있다는 점도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다이소는 대학가부근에 총 1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다이소 안웅걸이사는 “최근 대학가에서 다이소의 마케팅활동과 PR부문 그리고 물류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문의가 많다. 국내 최대 생활용품 숍으로서 성장할 수 있었던 마케팅 활동이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다”며“이에 힘입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공모전 등 보다 다채로운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17&aid=0000007050&viewType=pc

Posted by insight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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