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전국 400개 지사에 전기차 충전 시설을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으로 KT는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스트럭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충전 인프라를 원격에서 관리하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제공할 방침이다. 전기차를 통신망으로 연결하는 커넥티드카 서비스도 실현해 배터리 관리, 차량 운행 관리, 이상 진단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T는 전국 주요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모아 사용 가능한 에너지로 전환하는 폐열 재활용 사업을 추진한다.

데이터센터는 지속적인 냉방기 가동 과정에서 생기는 열을 재활용한다면 재생된 열을 판매할 수도 있다.

[황지혜 기자]

 

출처: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100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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