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공개하는 애플TV 핵심 기능은 게임이 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애플이 신제품 발표회에서 3년 만에 업그레이드된 애플TV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애플TV는 일반 TV가 아니라 TV와 연결하면 아이패드처럼 인터넷부터 TV까지 가능한 일종의 셋톱박스다.


게임 기능이 추가되며 리모컨도 터치패드를 장착한 새 디자인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앱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내려받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대략 150달러(약 18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이번 신제품 발표회에서 새로운 아이폰도 공개한다. 

[이지용 기자]


출처: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862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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