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y Experience (Good, Bad & Wish)

    1) 위치 찾기

          - 로고인 숫자 5가 작아서 눈에 잘 안 띈다.

    2) 입구에 들어서면서

          -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전경이 무의미, 건조

          - 박스에 표정을 나타내는 표식을 했지만  

          - 로고인 숫자 5가 작아서 눈에 잘 안 띈다.

          - 안내하는 사람이 없다. (아이를 안고 서서 기다리는 경우도 있다.)

          - 대기 중 의자도 없다.

    3) 앉을 때

          - 창가 쪽은 담요가 있고

          - 유아용 의자가 있다. 

    4) 주문할 때

          - 메뉴지가 꼬깃꼬깃함 (멋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도 아님)

    5) 기다리는 동안

          - 특별히 할 일이 없음, 수다 외에는

    6) 음식 나올 때

          - 그냥 테이블에 올려놓고 감

    7) 음식 맛 보기(전식-메인-후식-물-대화)

          - 시끄러워서 말 소리가 잘 안 들림

          - 3가지 반찬이 나오는데, 단무지는 잘 안 어울리고, 양파는 너무 길어서 먹기 어려움

          - 커피 맛은 별로고, 1회 리필됨

          - 전체적인 맛도 평이함 (블로그 맛집 소개는 좀...)

    8) 계산

          - 내가 안 해서....ㅠ

    9) 퇴장 및 후담

 

2. Observation

     1) 컨셉

          - 깔끔하면서 캐주얼 & 트렌디한 분위기 (벽돌, 선풍기, 깡통에 수저와 포크)
          - 5 miles란 이름이 특색 있으나, 로고와 눈금자 외에는 특별한 것을 찾을 수 없었음

     2) 공간 구성

          - 안 쪽에 별도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음. 전체적으로 세 개의 공간으로 구분됨

            (중앙에 10명 이상 앉을 수 있는 곳, 상대적으로 조용한 가장자리, 아지트 같은 안쪽 공간)

     3) 인테리어

         - 테이블과 의자가 싼 맛 & 다소 불편

          - 방석이 있으나, 플라스틱 의자에는 없음

          - 주방 쪽에는 아기자기한 소품들, 과일이 담긴 냉장고 등 볼거리가 있으나, 입구 쪽은 특별한 것 없음

          - 대형 창으로 이루어져 있어, 시원한 느낌을 줌

          - 남자 화장실에 소변기가 없음 (세면기 공간에 충분히 놓을 자리는 있으나)

     4) 메뉴 & 음식맛

          - 소문과 달리 맛은 평이

          - 계란과 빵이 포함된 색달라 보이는 메뉴 몇가지가 있음 (계속 새로운 시도를 한다고 함)

          - 브런치로 알려져 있지만, 젊은 친구들이 좋아하는 메뉴는 떡볶기와 파스타

    5) 친절도

          - 1인 1메뉴 시키도록 재촉

          - 서빙하는 친구들 유니폼이 없고

          - 친절도도 낮은 편(다소 퉁명)

    6) 분위기

          - 음악이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데, 다소 시끄러운 느낌이 듬 (가장자리 쪽은 상대적으로 조용)

          - 창가 쪽 4인석은 나름 괜찮은 선택인 듯 (스피커 영향에서 조금 벗어남)

    7) 가격 & 양

         - 대체로 양은 중상이고

         - 메뉴별 16,000원 이상임 (스타일로 봐서는 적정하나, 맛으로서는 그 만한 가치를 느낄 수 없었음)

    8) 위치 & 교통

          - 교통은 불편하지만

          - 대로 변에 위치하고 있음

 

3. Findings

    1) WHO

          - 4~10명 사이의 그룹 손님들이 주류

          - 가족 단위의 손님도 일정하게 입장 (주변에 거주하는 사람들로 보임)

          - 대학생 보다는 그 이상의 연령대가 주류

          - 커플 손님이 많지 않은 편

    2) WHAT

          - 브런치

          - 떡볶기, 계란이 들어간 파스타, 김치볶음밥 등 몇가지 이색 메뉴 (메뉴 자체가 많지는 않음)

          - 반찬 3가지 (고추, 양파, 단무지)

          - 블로거들의 맛집 탐방 체험

          - 그룹이 수다 떨 수 있는 공간

    3) HOW (차별화)

          - Just One of 맛집,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 그룹이 가볍게 수다 떨기에 적합한 공간 (조용한 얘기를 나눌 수 있는 곳은 아님)

          - 계란, 식빵이 들어간 약간 특이한 메뉴 

 

4. Business Model 정리

    1) WHO

          - 가볍게 사람들(4~10명)을 만나 수다 떨면서 식사할 수 있는 트렌디한 장소/기회가 필요한 사람

          - 약간은 트렌디한 곳에서 가볍게 브런치를 즐기고 싶은 가족(인근 거주)

    2) WHAT

          - 여러 명의 친구들과 만나 가볍게 수다를 떨 수 있는 공간

          - 입소문 난 메뉴

    3) HOW(차별화)

          - 여러 명이 수다를 떨 수 있는 넓은 공간과 찾기 쉬운 위치 (교통이 편리한 것은 아님)

          - 브런치와 몇 가지 메뉴에 대한 입소문 마케팅 (단, 실제 맛이 뛰어난 것은 아님)

    4) 의견

          - 여러 명이 와서 그야말로 가볍게 수다떨며 맛집탐방을 할 수 있다는 것 외에
            크게 차별화되거나 감명 깊은 것은 없음

            (대부분의 친구들이 다시 찾고 싶지는 않다고 할 만큼, 개인적으로 혹은 커플이 오붓하게 즐기거나

             친절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은 아님)

          - 철저하게 그룹 고객에 타케팅이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음

            (고급 고객을 위한 서비스도, 넓은 주차장이나 발레 파킹, 맛이 뛰어난 메뉴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타깃 고객, 즉 다수가 소문난 곳에 와서 떠을며 브런치를 맛보고 가기에는 나쁘지 않은 선택일 수 
             있음. 특히 여러 가지 메뉴를 시켜서 나눠먹기에 양이나 가격, 메뉴 종류가 적당하다 할 수 있음)

          - 1인 1 메뉴를 시켜야 한다거나 하는 것은, 타깃 고객의 특성, 즉 먹는 것 보다는 만남과 수다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자칫하면 공간만 차지하고 수익을 낼 수 없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특별히 친절하고 고급스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해도, 그런 손님들이 찾아오기엔 조금은 불편할
             수밖에 없다.(시끄럽고 소란스러울테니까) 

 

5. 궁금한 점

     - 전면 창 유리가 오픈될까?

     - 야외 테라스의 모습은? 

 

6. 한계

     - 토요일, 11시~13시까지 관찰 (평일 및 저녁 상황은 알 수 없음)

 

7. 사진

사진출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alcomjazz&logNo=10135186381&categoryNo=7&viewDate=&currentPage=1&listtype=0&from=postList

 

아래는 직접 찍은 사진들...

 

 

 

 

 

 

 

 

 

 

 

 

 

Posted by insight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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