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ly stage startup Notivo, launching today at TechCrunch Disrupt, is a mobile search assistant that helps you track events and receive notifications when information you care about changes or is updated. It’s sort of something in between Google Alerts, which returns relevant Google Search results, and something like Google Now, which today alerts you to a number of things from sports scores to local traffic. But Notivo wants to focus more on the kind of searches that Google Now doesn’t currently automate, but could: like concert tour dates, movie, TV show or game releases, cheap flights, classified listings, local sales, and more.

Founders Nic Barker and Sebastian Kim, who knew each other from computer science classes they took together at the University of Sydney, only began working on Notivo late last year.

Explains Barker, both of them had been facing the same sort of frustrations, though in different areas. Barker had been trying to keep up with tour dates for favorite bands, while Kim was scouring a ton of websites looking for a deal on secondhand iPhone.

They began to think to themselves that there should be an easier way to do this, via some sort of centralized tool. And when they couldn’t find one, they began to build it for themselves.

notivo-appUsing a combination of public APIs plus web scraping techniques to retrieve information not provided through programmatic means, Notivo today offers an iOS app where users can enter in their queries, then sit and wait back for new information to come to them in the form of mobile push notifications.

The company pulls its information from a variety of sources, including Forecast.io (for weather alerts), IMDb, Blockchain (for Bitcoin rates), Steam (for game sales), Songkick (for tour dates), Yahoo and ESPN (for sports schedules), and many others.

The app is very early stage, but it gives you an idea about the future possibilities.

This idea of a “better Google Alerts” type of service has been tried before, it’s worth noting.

For example, way back in 2009, a handful of startups like Yotify, Alerts.com and Trackle were making the rounds, each offering personalized web scouts that would scour sites across a number of categories, similar to what Notivo proposes today. But these were designed as web-based services only. They were also introduced at a time when the iPhone was still relatively new. In fact, Barker notes that one service he came across during his research had launched and closed before the iPhone was ever released. In other words, they may have been too soon, he believes.

“I think one of the keys to this technology is if it’s time-sensitive information, you really need to use mobile push notifications – there’s no substitute for that,” Barker says. Still, building the backend for such a service is a big undertaking for this team of two, he admits. “This is a very ‘pie-in-the-sky’ sort of idea. We’ve got a huge roadmap of all these really cool things we want to do with this product,” Barker adds. But for now, the company’s goal is to create something that’s powerful, but also simple to use.

notivo-phoneAt launch, Notivo works to cover around 15 major product areas (e.g. weather, movies, tour dates, sales, price of bitcoin, etc.) with information pulled from maybe two dozen online resources. The goal, of course, is to expand this over time. For now, you have to choose events to track from a list, but the company is working to support custom events which you could enter in using natural language queries.

In addition, the startup is also working to invite businesses on board,  allowing them to reach their local customers with time-based information. (Currently, they’ve been focusing on South Korea, where Kim is based.)

The company is pre-seed and “very, very early.” But Barker hopes they can make it work.

“For the first 30 years of the internet, the biggest aim everybody had was just gathering as much data as possible and putting it all online as fast as possible,” he says. “That was great for a while, but now people are starting to realize there are trillions of database rows just out there – it’s time to start consolidating stuff in a way that’s actually useful for people.”

Notivo is live on iTunes here.

Judges Q&A

Judges for this session included: Thomas Korte (AngelPad), Erik Lammerding (N3TWORK),
Kathryn Minshew (The Muse),David Pakman (Venrock); Answered are summarized for brevity.

TH: How are you going to acquire (consumer) customers?
A: We’re launching with an enormous database that’s very useful to people. We also have a bunch of clever SEO techniques?
TH: SEO for a mobile app?
A: One thing we’re doing is if you type into Google, “when is next Game of Thrones novel coming out?” A link will take you to our website where you can track it.

EL: What’s the on boarding experience, and other examples of use cases?
A: Our killer use case is that everybody’s different, so it’s infinitely customizable. You could set up notifications for band tickets, putting your garbage out, weather warnings, stock prices.

EL: I like the idea, but you set it so broad it’s a detractor. People like to be told what to do. Would like to see some examples when you sign up.
A: Right now, you can see example in a list. It’s location-centric and sorted by popular stuff in your area.

DP: Is there enough value in being an aggregator of utility alert services?
A: The market is extremely fragmented today. Almost all services require customizations – like fashion sale alerts for example, you have to configure what brand, what size, etc. It turns people off.


 출처: http://techcrunch.com/2014/05/06/notivo-wants-to-be-a-google-now-for-everything-e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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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8

 

꿈꾸는 목요일 - 진화한 온라인 강의 '무크'
노벨상 받은 실러 '금융시장' 수업
37회 동영상 강의에 10차례 시험

숙명여대 경제학과 3학년 남윤이(22)씨는 지난 2월 미국 예일대 경제학과의 ‘금융시장’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 지난해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로버트 실러(Robert Shiller) 교수의 수업이다. 그렇지만 남씨가 미국에 갔던 건 아니다. 국내에 머물면서 온라인 강의 서비스인 ‘코세라(Coursera)’를 통해 수강했다. 남씨는 “실질적인 금융 지식을 쌓고 싶어도 마땅한 학교 수업이 없었는데, 인터넷으로 이 강의를 발견해 신청했다”고 말했다.

 온라인으로 배웠지만 동영상만 본 건 아니다. 8주에 걸쳐 총 37회의 강의를 듣는 동안 주제별로 여덟 번의 퀴즈(각 10문제)를 치렀다. 교수가 제시한 자료에 따라 에세이도 내야 했다. 퀴즈, 에세이, 최종 테스트(25문제)를 합산한 성적 백분율이 70%를 넘겨야 수료를 인정받을 수 있었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6시간 이상 공부한 남씨는 코스를 마친 뒤 대학명과 실러 교수의 서명이 들어간 수료증을 받았다. 요즘 미시간대의 프로그래밍 수업을 듣고 있는 그는 “외국 대학에서 공부하고 싶어도 사정상 어려워 상심했는데 다른 길을 찾을 수 있어 정말 기뻤다”고 말했다.

 남씨가 이용한 코세라는 ‘에덱스(edX)’ ‘유다시티(Udacity)’와 함께 세계 3대 ‘무크(MOOC)’ 서비스로 꼽힌다. 2012년 등장한 무크는 수강자 수의 제한이 없는 대규모 강의로(Massive), 별도 수업료 없이(Open), 인터넷(Online)으로 제공되는 교육과정(Course)을 말한다.

 하버드·MIT·스탠퍼드 등 세계 유수 대학의 강의를 원하는 시간에, 어디서나 듣는다는 장점 덕에 인기를 끌고 있다. 숙대 디지털휴머니티즈센터 김형률(역사문화학) 교수는 “기존 온라인 강의와는 차원이 다른 양질의 교육이 가능한 무크는 미국 등에선 대학 입학, 유학 준비, 자기계발, 평생교육 등에 적극 활용되기 시작했다”며 “향후 대학교육의 대전환을 이끌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지난달 리처드 레빈 예일대 전 총장이 코세라의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했다. 경제학 교수인 그는 1993년부터 지난해까지 20년간 예일대 총장으로 재직한 ‘아이비리그 최장수 총장’이다. 무크 서비스의 경영자로 변신한 레빈은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는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는 게 대학의 주요 역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대학가에선 무크를 ‘대세’로 인정하는 분위기다. 지난해 9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무크를 도입한 학교들을 거명하며 “대학이 이처럼 혁신적인 방법을 시도하도록 장려하겠다”고 말했다. 유럽연합(EU)·일본·인도·브라질 등도 다양한 무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국내 이용자도 늘고 있다. KAIST 대학원생인 이성규(32·웹사이언스공학)씨는 3월 MIT와 스탠퍼드의 컴퓨터공학 강의를 무크로 들었다. 학교 수업에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을 공부하기 위해서였다. 이씨는 “학교 수업을 따라가는 데 도움이 됐다”며 “요즘엔 외국 명문대는 어떻게 가르치나 호기심에 다른 과목도 들여다 본다”고 말했다.

 무크는 전용 플랫폼과 SNS로 수강신청·출석·숙제·시험·평가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수업 동영상을 제공하는 데 그쳤던 기존 ‘온라인 강의 공개’(OCW)와의 차이점이다. 학습량도 만만치 않다. 지난해 펜실베이니아대 경영학 과목을 들은 권민범(29·현대자동차 직원)씨는 “7주 과정, 12번 수업 동안 퀴즈를 네 번 치고 에세이를 세 번 냈다”며 “일주일에 10시간 남짓 공부했다”고 말했다. 전용 토론방, 페이스북·트위터를 통한 수강생 사이의 소통도 매력이다. 권씨는 “수업에 대해 글을 남기거나 동영상을 링크하면 지구 반대편 누군가가 몇 분 만에 의견이나 조언을 남긴다”고 전했다.

 수료증은 대학 진학 등의 ‘스펙’으로 떠오르고 있다. 무크 서비스는 강의에 따라 무료 또는 유료(시험료)로 수료증을 발급한다. 지난해 MIT는 이 대학이 온라인으로 제공한 전기공학 강의를 우등으로 이수한 몽골의 17세 학생을 신입생으로 선발했다. 미국 노스웨스턴대 유학을 고려하는 김나현(25·숙대 정보방송학과 졸업)씨는 이달 개설될 이 대학의 무크 강의를 수강하려 한다. 그는 “가고픈 학교의 수업을 미리 체험하고, 이수 사실을 자기소개서에 적을 수도 있어 좋다”고 말했다. 무크 수료증은 ‘링크드인(Linked in)’ 등 SNS의 프로필에 등록할 수 있어 외국 기업들이 채용에 참고하기도 한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이수지 선임연구원은 “무크로 수강한 과목에 학점을 인정하는 대학은 미국 내에서도 아직 드문 편이나 향후 확산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지난해 미국 조지아공대는 무크 서비스인 유다시티와 함께 정식 석사학위를 주는 온라인 석사 과정(3년, 컴퓨터공학)을 개설했다.

 국내 대학의 관심도 높다. 서울대는 3월부터 하버드·MIT가 설립한 에덱스에 ‘로봇 역학 및 제어’ 등 3개 강좌를 제공 중이다. 국내 대학 가운데 첫 시도다. KAIST도 올해 내 3개 강좌를 코세라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태억 교수학습혁신센터장은 “KAIST 강의를 국내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한국형 무크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울산과기대(UNIST)는 수업에 무크를 활용한다. 수업 전 무크나 유튜브 등으로 강의 내용을 미리 듣고, 수업은 토론·문제풀이·질의응답 중심으로 진행하는 강의가 전체의 약 10%(37개)에 이른다. 임진혁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학생은 창의력과 영어 실력을 키우고, 교수는 강의 부담을 줄여 연구에 전념하고, 학교는 인건비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천인성·신진 기자

 

출처: http://joongang.joins.com/article/340/14622340.html?c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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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을 했다가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아 전전긍긍하던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꼭 받아야하는 연락이 없더라도 '스마트폰'이 필수인 현대인들에게는 핸드폰 배터리가 생명처럼 여겨지며, 배터리가 얼마남지 않았다고 경고음을 울려대면 마치 산소통의 호흡이 얼마 남지 않은 마냥 불안해한다.
 
50년을 사용할 수 있는 이른바 ‘슈퍼배터리’가 곧 등장을 예고하고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미국 에너지부(DOE) 산하 오크리지 국립연구소(ORNL) 연구진이 기존보다 효율적이면서 수명은 훨씬 긴 혁신적인 배터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존 전지는 외부 전기 에너지를 화학 에너지 형태로 바꿔 저장했다 필요할 때 전기를 만들어 내는 방식을 취하며 최근에는 한 번 쓰고 버리는 일차 전지(건전지)보다 충전방식으로 여러 번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환경적 이점을 모두 제공하는 이차 전지(충전지)가 주목받고 있다.

전통적인 전지의 구조는 음극과 양극 사이에 전해질인 염화암모늄 용액이 채워져 있는 모양으로 시간이 지나면 양극에 있는 수소이온이 주변의 전자와 반응해서 수소가스가 된다. 이 수소가스는 이산화망간과 화합반응을 일으키는 데 이 반응이 지속되면서 배터리 수명이 점점 짧아지게 된다.


리툼염(lithium fluoride salt)을 첨가할수록 배터리의 수명이 연장된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그래프ⓒdailymail


연구진은 전지의 전해질 성분을 에너지 밀도가 높은 리튬 염(가루)으로 대체하는 실험을 했고, 결과적으로 해당 성분이 배터리의 수명과 에너지를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이렇게 탄생한 ‘리튬 탄소 배터리’는 기존 전지보다 약 26% 더 큰 용량에 설계방법에 따라 최대 50년간 사용될 수 있다.

해당 배터리는 오랜 시간 에너지 공급이 필요한 ‘인공 심장 박동기’, ‘무선 주파수 식별 장치’ 등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소 측은 “심장 박동기를 착용한 사람이 단순한 건전지 교체 때문에 10년마다 전신마취 후 가슴절개수술을 받아야하는 상황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http://insight.co.kr/news.php?Idx=2367&Code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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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철 기자/ imc@zdnet.co.kr 2014.05.06


시스코시스템즈가 사물인터넷(IoT) 스타트업 발굴에 나서기 위해 연초 선언한 1억달러 투자에 더해 1억5천만달러를 새로 투입하겠다고 선언했다. 앞서 한국 정부도 관련 정책을 통해 강소 IoT 기업 발굴에 적극 나서기로 예고한 상태다. 

지난달말 시스코는 벤처캐피털 조직 '시스코인베스트먼트'를 통해 향후 2~3년간 세계 각지 IoT영역 스타트업에 1억5천만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창업 초기단계 기업들에게 돈을 풀어 글로벌 스타트업 커뮤니티의 혁신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계획이다. 

시스코는 올초부터 '만물인터넷(IoE)' 스타트업 부문의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1억달러를 투자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번 1억5천만달러 추가 투입 선언에 따라 시스코의 '부문별 투자(thematic investing)' 규모는 2억5천만달러로 늘어났다. 

이날 시스코는 IoT를 앞당길만한 회사로 알케미스트엑셀러레이터, 아일라네트웍스, 에브리싱(Evrythng), 3곳을 점찍어 소액 투자를 진행 중이라고도 밝혔다. 


힐튼 로만스키 시스코 기업개발 담당 수석부사장은 "우리는 새로운 시장 파괴 방식을 이끄는 젊고 흥미로운 기업들에 공평한 투자를 함으로써 시장 동향을 이해하고 가치있는 통찰을 얻는다"고 말했다. 

지난 3월 시스코는 오는 2022년까지 세계 IoE 산업 관련 시장이 14조4천억달러 규모로 성장한다는 전망을 내놨다. 각지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이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드러낸 셈이다. 
국내에선 지난달부터 정부 주도로 IoT 전문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지원하려는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다. IoT를 통해 융합 기반 신규 산업을 창출하고 중소, 초기 기업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명분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2월 17일 '2014년 업무추진계획'에서 사물인터넷 분야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기술 개발 실증, 창업·사업화, 해외시장 동반진출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이어 4월 2일 '사물인터넷 기본 계획(안)'을 발표하고 패널 토론회를 진행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 벤처 기업을 육성해 소프트웨어와 부품 등 산업 경쟁력 강화를 예고했다. IoT 지원 계획은 대국민 삶의 질 향상(개인 IoT), 사회 현안 문제 해소(공공 IoT), 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기존 산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산업 IoT), 3가지 방향으로 이뤄진다.

미래부의 2월 업무추진계획과 4월 사물인터넷 기본계획에 공통적으로 언급된 것은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이다. 서비스 시장 창출, 글로벌 전문 기업 육성, 전통 산업과 SW서비스 융합을 통해 동반 성장, 생태계 조성, 규제없는 산업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춘 그림이다. 이를 위해 파트너십에 적극 나서 IoT 융합 기술과 제품 사업화를 지원한다는 게 정부의 지원 방향이다.

1개월 전 미래부가 IoT 기업가 양성 프로그램 관련 공고를 내고 오는 2020년까지 상위 50개 IoT 전문 기업 평균 매출을 현재 4억1천만원에서 1천억원으로 늘린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지만, 아직 정부의 관련 지원사업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다.

일단 미래부는 4월 24일 공고한 'IoT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그램 신규과제 공모 추진계획(안)'에서 사물인터넷 활성화기반 조성에 3억원 이내, u-IT 신기술 검증확산사업에 10억원 이내 예산을 배정하는 구상을 내놨다. 오는 8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사업설명회가 열리고 23일까지 과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출처: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4050610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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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8시에 회사에 나와 배경음악을 고르려고 Spotify를 켰다. ‘Browse’를 누르자 Featured Playlist에 다음과 같은 목록이 추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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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오늘 일요일이지. 일요일인걸 감안해서 Sunday Lounge와 Sunday Drive가 눈에 들어온다. 그런데 아직 아침의 선선한 기운이 채 가시기전인데, Acoustic Morning이 있다. 호기심에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본다.

Screen_Shot_2014-03-23_at_8.26.02_AM

아침에 관련된 것 하나 더, 그리고 Rainy Day가 보인다. 음? 찾아보니 오늘자 런던의 일기 예보는 ‘비’이다.

LONDON

비올때 어울릴 법한 음악이라니! 날씨 데이터를 음악 추천과 연결시키다니 절묘하다 싶다.

WARRIOT

옆에 동료들은 주말 아침에 운동하고 오겠다고 헬스장으로 갔다. Weekend Warrior. 주말에 운동할 때 듣기 좋은 파워풀한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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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주말에 친구들과 만나거나 집에서 뒹구는 사람도 많겠지. 그리고 주말에는 주중에 못한 데이트도 하겠지. 준비되어있다.

사실 Spotify는 Browse말고도 Discover 메뉴도 훌륭하다. 내가 들었던 음악을 기반으로 아래처럼 추천해주는 건 기본. 지역 기반으로 ‘너 지역에서 요즘 이노래가 뜨고 있지’ 라던가 ‘너가 대학교 시절에는 이 노래가 유행했었는데 추억돋지?’ 같은 건 기본이다.

Screen_Shot_2014-03-23_at_8.27.09_AM

이 정도 추천이면 ‘뭐 괜찮군’이 아니라, ‘아 이건 정말 알려야해’가 된다. 끝없이 새로운 음악을 내 취향에 맞게 발견할 수 있고, 지금 내 상황에 맞게 골라서 들을 수도 있다.

Spotify가 작가들에게 아직 충분히 돈을 벌게 도와주고 있진 못한 듯 하지만, 이 정도면 유저에게 주는 가치는 감동의 수준이다.

아쉬운건 한국에서는 가입이 아마 안 되던듯. 미국 등에 출장 나오시면 가입해서 써보시길 추천한다.

글 : 김동신
출처 : http://goo.gl/tFsxhS


출처: http://www.venturesquare.net/532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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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3


[산업일보 권오황 기자] 우리는 연결된 세상에 살고 있는가? 

‘사물인터넷’은 이미 존재하는가? 그렇지는 않다. 대부분의 사물은 여전히 연결돼 있지 않은 상태다. 세계 최고의 전자태그(RFID) 기업이 세계 최고의 유통박람회에서 제시한 새로운 개념으로 이 같은 상황을 변화시키려는 움직임이 포착됐다. 

스마트랙(SMARTRAC)은 ‘연결되지 않은 것을 연결하기’라는 사명을 추구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뒤셀도르프에서 막올린 무역박람회 ‘유로샵’(EuroShop)에서 이 같은 방침에 대해 공개, 사물인터넷, 광범위한 사물지능통신(M2M/M2O), 폭넓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이뤄진 ‘스마트 코스모스’를 향한 진화에 불을 당겼다.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일원으로 스마트랙은 ‘스마트 코스모스’(SMART COSMOS) 플랫폼을 구축했다. 

시스템 통합자, 앱 개발자, RFID 및 NFC 기술 사용자들은 이 플랫폼에 각자의 이익을 위해 참여할 수 있다. 안전한 링크와 태그 식별 증명(Tag Identification Credentials) 및 보충 데이터를 각 사가 제공하는 제품의 핵심 요소로 추가함으로써 고객들은 클라우드 기반의 태그 증명을 보유재산이나 회사 자산 설명에 연결해 사물을 디지털 세계와 연결할 수 있게 된다. 

고객과 개발자 커뮤니티는 이 디지털 표준에 기반해 제품의 인증, 검증, 식별, 추적을 위한 무수한 잠재적 어플리케이션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마케팅 담당자들은 ‘스마트 코스모스’ 플랫폼을 이용해 제품과 고객을 연결, 독창적이고 명실상부한 맞춤형 고객 경험을 창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이 회사관계자의 설명이다. 

세계 최대 RFID 태그 제조사인 스마트랙은 이 플랫폼에 매년 15억개 이상의 데이터세트를 추가할 예정이다. 이는 개방형 표준이 되는 동시에 가장 방대한 세계 사물ID 저장소가 될 것이다. 스마트랙은 최종 사용자들의 RFID 도입을 촉진하고 업계 파트너들이 다양한 태그 공급업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른 RFID 기업과 시장 파트너들을 스마트 코스모스에 초청하고자 한다. 태그가 현 IP 규정도 준수할 수 있도록 보안 인증 절차가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랙 고객들은 각자의 데이터를 자체 IT/ERP 시스템 및 제3자 어플리케이션에 연결시킬 수 있게 된다. 스마트랙도 위조/복제 방지 수단으로 라이선스 준수 검증(예: 라운드락 체계(Round Rock Scheme)), 태그 전자부품 인증을 위한 어플리케이션으로 시작해 앞으로 더 많은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클레멘스 요스(Clemens Joos) 스마트랙 최고경영자(CEO)는 “스마트랙이 RFID와 NFC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또다시 앞장서게 됐다”며 “스마트 코스모스와 더불어 우리는 모든 사물을 디지털 세계와 연결할 수 있는 기술을 구현하고 있다. 또한 이를 사업 파트너, 고객, 소비자들에게 제공해 IP 주소 연결을 완전히 넘어서는 새로운 차원의 연결을 구축하고자 한다. 이것이야말로 사물인터넷에 진정한 힘을 불어넣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오황 기자 ohkwon@daara.co.kr


출처: http://www.kidd.co.kr/news/171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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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7



[ 김민성 기자 ] 구글이 '사운드 로그인' 기술을 개발한 이스라엘 신생 벤처기업, '슬릭로그인'(Slicklogin)을 인수했다고 영국 BBC가 17일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슬릭로그인은 최근 구글 측 인수 제안를 최종적으로 받아들였다. 구체적 인수 대금 등 재정적 협상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슬릭로그인은 특정 음파(Sound)로 사용자를 구별하는 보안 기술 개발사다. 로그인 때 일반적으로 아이디에 대한 비밀번호를 문자 형태로 입력하는 방식과 달리 특정 음파를 쓰는 것이 특징이다. 

보안 인증을 위해 슬릭로그인 사이트에 접속하면 컴퓨터 스피커로 아주 작은 음파를 전송해준다. 사용자가 이 소리를 스마트폰에 내려받은 애플리케이션(앱)에 인증하면 보안을 통과하는 방식이다. 해당 앱은 음파 유형을 분석한 뒤, 슬릭로그인 서버로 인증 성공 여부를 재전송한다. 

구글은 슬릭로그인을 활용, 로그인 비밀번호를 음파로 대체하거나 음파 인증을 로그인에 추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사용자 인증 과정을 더 두텁게 해 아이드 도용 및 해킹 등 계정 보안 사고를 막으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슬릭로그인 측은 구글이 세계 최초로 이중 보안기술을 무료로 선보인 회사라고 평가한 뒤 인수합병에 큰 기대를 내비쳤다.

회사 관계자는 "번거로웠던 구글 로그인 과정은 더 편하면서도 보안 측면에서 훨씬 효율적인 방법으로 변화될 것"이라며 "멋진 아이디어로 더 안전한 인터넷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민성 기자 mean@hankyung.com 트위터 @mean_Ray


출처: http://m.hankyung.com/apps/news.view?aid=201402175299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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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사업부내 디자인팀서 분리 격상…팀장에 이원식 전무
2014.04.30.

[김현주기자] 삼성전자 무선사업부가 조직 개편을 통해 사용자경험(UX)을 개발하는 'UX그룹'을 '팀'으로 격상시켜 디자인팀과 별도 운영하기로 했다.

차세대 제품 경쟁력으로 부각되는 사용자경험(UX) 역량 강화에 힘을 싣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는 5월 1일자로 디자인 관련 조직을 개편했다. 무선사업부 디자인팀은 휴대폰(스마트폰)·PC·카메라와 관련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UX 등 제품 전반을 디자인하는 총괄 조직이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기존 무선사업부 디자인팀 소속이던 UX그룹을 팀으로 격상시켜 디자인팀과 따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디자인팀의 새 팀장은 한때 최연소 임원 타이틀을 가졌던 이민혁 상무가 선임됐다. UX팀의 수장은 무선개발실 내 UX개발팀 소속 이원식 전무가 맡기로 했다.

UX그룹이 팀으로 격상되는 것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디자인 못지 않게 사용자 경험도 중시되기 때문이다.

UX는 소비자가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겪는 인지반응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삼성은 고객들이 자사 제품에 대한 매력을 느끼고, '삼성다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UX 분야를 집중 육성해왔다.

신설 UX팀은 무선사업부 내 스마트폰·PC·카메라 등의 UX를 전담하고 전문 UX 연구, 개발, 상품화 조직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한편 기존 무선사업부 디자인팀 팀장과 디자인경영센터 디자인전략팀 팀장을 겸임하던 장동훈 부사장은 디자인팀 팀장직을 내려놓고 디자인경영센터에만 전념하기로 했다.

디자인경영센터는 지난 2001년 CEO 직속으로 운영되고 있는 조직으로 삼성전자 전체 디자인 혁신을 주도하는 곳이다.

삼성전자 측은 "무선사업부 디자인팀과 디자인경영센터를 겸임하던 장동훈 부사장이 센터 업무에 주력하게 된 것"이라고 배경을 밝혔다.

김현주기자 hannie@inews24.com


출처: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819055&g_menu=02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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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OPHER HARRESS
미국 해군 연구팀, 바닷물에서 이산화탄소와 수소 가스를 추출하는 방법을 개발해

해군 함정들은 앞으로 바닷물로 만든 새 연료를 이용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미국 해군 과학자들이 세계 최대의 숙원 중 하나를 해결했을지 모른다고 말한다. 수십 년 간 실험해온 바닷물의 연료변환 기술 개발이다.

액체탄화수소 연료의 개발로 미군이 석유기반 연료 의존에서 언젠가는 탈피할 수 있게 됐다. 이는 ‘판도를 바꾸는 혁신기술’로 환영 받고 있다. 군함들이 자체적으로 연료를 개발해 활동 중 언제나 100% 제 기능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바다에서 재급유할 필요가 없어진다.

새 연료는 초기에는 갤런 당 3~6달러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이를 이용해 모형 비행기를 띄운 미국 해군연구소의 분석이다.

미 해군 함정은 289척 모두 석유 기반 연료에 의존한다. 핵 추진을 이용하는 일부 항공모함과 72척의 잠수함만 예외다. 군대가 그와 같은 의존에서 벗어나면 연료파동과 가격변동으로부터도 자유로워진다.

“우리로선 커다란 분수령”이라고 필립 컬럼 중장이 말했다. “우리는 대단히 어려운 시기에 처해 있다. 에너지 생산방식·평가방식·소비방식을 고려할 때 정말 대단히 혁신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지난 60년간 값싼 연료를 무제한으로 공급받아 왔다. 그 결과에서 비롯된 전제를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과학자들이 바닷물에서 이산화탄소와 수소 가스를 추출하는 방법을 개발하면서 돌파구가 마련됐다. 그뒤 가스는 촉매 변환장치의 도움으로 가스 액체연료화(GTL) 공정을 통해 연료로 변환된다.

“우리 해군은 상당히 특이하고 색다른 과제를 안고 있다”고 컬럼이 말했다. “우리는 연료를 공급받기 위해 반드시 주유소를 찾아갈 필요는 없다. 주유소가 유조선이나 보급선의 형태로 우리를 찾아온다. 바닷물을 연료로 전환하는 이 같은 혁신적인 기술의 개발은 우리에게 커다란 의미가 있다. 병참지원을 생각할 때 우리의 활동에 일대 혁신을 가져온다.”

해군의 다음 과제는 연료의 대량 생산이다. 또한 대학과 제휴해 포집 가능한 이산화탄소와 수소의 양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사상 최초로 바닷물로부터 이산화탄소와 수소를 동시에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커다란 돌파구를 찾았다.” 이 프로젝트에 10년 가까이 매진한 화학 연구원 헤더 윌라우어 박사가 말했다. 연료의 “생김새나 냄새도 크게 다르지 않다.” “우리는 가능성을 입증했다. 앞으로 그 공정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자 한다”고 윌라우어가 설명했다.

 

출처: http://magazine.joins.com/newsweek/article_view.asp?aid=30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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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기술 설비기술 2014년 03월호
[ 특집 1 |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의 개념 및 발전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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