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LTE 기반 지능형 비행로봇 시연 성공
2014.03.04.

[정미하기자] 무인 비행로봇이 찍은 영상을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군 경계작전이나 감시정찰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세종대학교(총장 신구), 넷코덱(대표 이의택)과 공동으로 LTE 기반의 영상 및 비행데이터 송수신 모듈을 탑재한 지능형 비행로봇(소형무인비행기) 시연에 성공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를 활용하면 전국 어디에서나 비행로봇이 찍은 영상을 실시간으로 지상의 스마트기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측은 LTE 기반 지능형 비행로봇 시연 성공으로 그 동안 사람에 의존했던 군 경계작전, 감시 정찰 등이 원거리에서 비행로봇 조종을 통해 대체할 수 있어 군의 미래 전력운용 목표인 네트워크 중심작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민간분야에서는 농업, 재난 및 재해, 교통 통제·도시계획, 방송용을 위한 공중 촬영에도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농약 대량 살포 및 산불이 나거나 방사능 유출이 발생할 경우 LTE 기반 지능형 비행로봇 기체에 측정기를 달아 공중 답사를 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전달하거나 영화, TV드라마, 스포츠 중계 등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유플러스 강종오 기반서비스개발담당은 "LTE 기술력으로 끊김 없는 영상 및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LTE 기반 지능형 비행로봇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며 "향후 중소기업과 함께 실시간 멀티미디어 공유서비스 및 CCTV플랫폼 등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탈통신 서비스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성경 세종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는 "LTE망을 접목한 자율비행로봇의 성공은 기존 비행로봇의 운용거리의 취약성을 획기적으로 극복하는 진화적인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비행로봇의 고도화를 위한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을 통해 비행로봇의 보편화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미하기자 lotus@inews24.com

 

출처: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020300&g_serial=806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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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7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안전위험의 증가'가 미래 사회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10대 미래유망기술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KISTEP은 조류인플루엔자(AI), 신종플루, 방사능 오염, 개인정보유출, 파밍·스미싱 등 우리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갈수록 복잡·다양해지고 파급 효과도 커지고 있다면서 사회 안전을 책임질 기술이 유망해질 것으로 예측했다.

10대 유망기술은 ▲ 생체인증기술 ▲ 가상화 보안기술 ▲ 양자정보통신기술 ▲ 빅데이터 기반 범죄예측기술 ▲ 초소형 비행감시로봇 ▲ 상황인식기술 ▲ 전자코 ▲ 식품 스마트패키징기술 ▲ 고속진단 페이퍼칩기술 ▲ 식물생산 백신(그린백신)이다.

유망기술 가운데 생체인증기술은 지문·음성·망막 등 개인의 생체 정보를 이용해 분실·망각 위험이 없는 고성능 보안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양자정보통신기술은 양자기술로 암호키를 생성해 전달하는 통신기술로 도청을 방지할 수 있다.

전자코는 인간의 코가 연속적으로 다른 냄새를 맡지 못하고 맡을 수 있는 냄새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보완한 것으로 유해성분 탐지에 활용할 수 있다. 그린백신은 동물세포 배양 대신 식물세포 등에서 백신을 생성하는 기술로 백신 양산의 경제성을 높일 수 있다.

KISTEP은 2010년 1월부터 2013년 3월까지의 온라인 뉴스 642만건을 분석, 앞으로 10년 내 한국 사회에 가장 파급효과가 크고 대응이 시급한 것으로 예상되는 핵심 트렌드와 이에 대응하기 위한 10가지 기술을 선정했다.

abbie@yna.co.kr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01&aid=0006779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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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ry Davis | TechHive


1년 전 리트로(Lytro)의 라이트 필드 카메라(Light Field Camera)가 출시됐을 때 상당한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사용자는 사진을 찍은 후 에 다양한 부분에 초점에 맞출 수 있었기 때문이다. 도시바는 비슷한 기능의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어서 업체간 경쟁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하지만 399달러(약 43만 4,000원)부터 시작하는 리트로의 가격을 부담스러워 하는 (그리고 도시바의 기술이 상용화 될 때까지 기다리고 싶지 않은) 소비자들은 카오스 콜렉티브(Chaos Collective)의 새로운 핵(Hack) 덕분에 이미지의 초점을 재조정하는 기능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 이 핵을 통해 사람들은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기존의 DSLR 카메라로 유사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리트로를 테스트 하자
이 핵을 시험하기 위해 필자는 니콘 D5000과 리트로를 가지로 물가에서 한 나절을 보냈다. 필자는 각 카메라를 삼각대에 설치하고 동일한 장면을 촬영하여 둘을 비교해 보았다. 아래에서 위의 이미지는 리트로로 촬영한 것이며 아랫것은 DSLR 핵으로 촬영한 것이다. 각 이미지를 클릭하면 각 사진의 초점 재조정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카오스 콜렉티브 툴은 구글 크롬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DSLR로 초점을 조정할 수 있는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카메라를 비디오 모드로 설정하고 수동으로 천천히 초점을 조정해야 한다. 그러면 초점 길이가 다른 여러 장의 동일한 이미지가 생성되고 이를 통해 리트로의 효과를 재현할 수 있다. 
2~3초 길이의 클립(Clip)을 카오스 콜렉티브가 개발한 온라인 툴에 업로드 하면 조정 가능한 DOF(Depth of Field)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이제, 기존의 장비로 촬영한 이미지의 초점을 조정할 수 있게 되었다.
 
리트로는 위에서처럼 이미지의 부분이 렌즈의 6인치 내에 위치할 때 가장 큰 효과를 낸다. 리트로 측은 조정 가능한 DOF 이미지에 대한 높은 관심에 기쁘지만 핵이 자사의 카메라에 버금가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리트로의 사진 책임자 에릭 쳉은 "우리는 사람들이 사진의 깊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이미지 처리 장치를 사용하는 것은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리트로와) 동일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리트로는 단순히 이미지의 초점을 조정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해당 기업은 카메라의 센서로 인식한 빛을 사용해 각 리트로 이미지 뒤에 3D 깊이 맵을 생성한다고 말한다. 이런 센서를 통해 해당 기업이 몇 개월 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한 기능인 관점 변경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리트로 이미지의 내부를 클릭하고 드래그하여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필자의 테스트에서 볼 수 있듯이 해킹된 버전은 리트로의 이미지와는 다르다.

카오스 콜렉티브의 공동 창업자 아담 컴프는 DOF 핵을 개발하고 공개하는데 이틀이 걸렸으며 그 목적은 라이트 필드 카메라의 기능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한편, 리트로는 일반 카메라로써 별다른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아래의 사진을 보면 리트로에서 초점 기능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다. 심지어 쳉조차도 기본적인 사진용 도구로 리트로를 사용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것은 특정 용도의 사진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카오스 콜렉티브 핵은 이 기술을 활용해 보고 싶은 사진사들에게 좋은 시작점을 제공한다. 단점은 비디오로 촬영하기 때문에 사진으로 조합할 때 움직이는 객체가 번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최고의 효과를 얻기 위해 장치를 삼각대에 장착해야 하기 때문에 DSLR 핵은 정적인 이미지를 촬영할 때 가장 적절하다.
 
아래의 고양이 사진은 비교 자료로 적당하다. 삼각대 없이 사진을 찍으면 결과 이미지가 번질 수 있다.

리트로는 리트로 웹 사이트에서 얻은 이 사진들 처럼 변환하는 환경에서 동적인 장면을 촬영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정도 수준의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하다. 필자는 이틀 동안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약간의 도움도 받았지만 완벽한 리트로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
 
거꾸로 가는 리트로의 서비스 조건
초기에 적응하기 어렵다는 점 이외에 일부 사진 전문가들은 리트로의 경험에 만족하지 못한다. JPEG 형식으로 사진을 저장하면 품질이 120만 화소에 불과하고 리트로의 사용자 계약을 읽어보면 라이선스 조건이 장비보다는 소셜 공유 사이트에 더 가깝기 때문이다.
 
리트로는 자사의 사이트에서 공유되는 모든 사진에 라이선스를 보유하며 일부 용도를 제한하고 있다. 사용 조건을 보면 '개인적이지 않은 (상업적 또는 정치적) 용도를 위한 수정, 파생 작업, 인쇄를 위해서는 명확한 사전 동의가 있어야 한다'고 돼 있다.
 
이 때문에 리트로 사용자인 캘리포니아 산 호세에 사는 사진사 니다 자다는 카메라를 반품했다. 자다는 1세대 리트로를 사전에 예약했지만 서비스 조건에 질려버렸다. 그는 생애 처음으로 '좋아하지만 사용할 수 없는' 카메라를 구매했던 것이다. 자다는 "이것은 사진이 아니다"며 "이런 기능을 하는 카메라를 사용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쳉은 상업용 카메라를 리트로의 제품 군에 추가하게 되면 이 사용 조건을 수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다른 카메라 제품이 먼저 계획되어 있다는 것이 문제다. 또 다른 보편적인 불만사항은 리트로의 이미지가 최소한 현재까지는 리트로의 서버에서만 호스팅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카오스 콜렉티브는 사용자들이 사진을 찍고 원하는 곳에서 사용하도록 허용하고 있다.
 
카오스 콜렉티브의 컴프는 "우리는 임시로 사용자 콘텐츠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DOF 변경이 가능한 사진 전체를 사용자의 서버에 옮기는 것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첨부했다"며 "촬영자가 완전한 자유를 누려야 하고 우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리트로는 도시바의 센서 등의 경쟁 제품이 시장에 출시되어 초점 조정 가능 이미지가 보편화됨으로써 JPEG만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때가 오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쳉은 다음 세대 카메라에는 향상된 품질의 JEGP 옵션이 추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공개 일정에 대해서 함구했다. 쳉은 "센서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 사진의 품질도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dg.co.kr


출처: http://www.itworld.co.kr/news/80718?page=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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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7


촬영된 사진의 임의 지점에 초점을 맞출 수 있는 카메라, 리트로 카메라가 애플 스마트 디바이스에 탑재될 가능성이 생겼다.

 

해외 매체 애플 인사이더는 애플이 마이크로 렌즈 어댑터를 통한 리트로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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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미국 특허청>                                

 

 

기존 리트로 카메라의 원리는 빛이 들어오는 길에 라이트 필드 센서를 배치, 특정 피사체가 아닌 이미지 내 모든 각도의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이었다. 기존 카메라는 한 방향에서만 들어오는 빛을 저장하는 만큼, 그 빛에 담긴 데이터와 피사체만 촬영할 수 있었다. 리트로 카메라는 한 방향이 아닌 들어오는 모든 방향의 데이터를 저장, 임의의 지점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

 

애플의 리트로 기술 특허 내용은 이미지 센서 앞에 마이크로 렌즈 어댑터를 배치하는 것. 이 렌즈 어댑터는 리트로 카메라의 라이트 필드 센서와 유사한 역할을 한다. 애플 특허의 핵심은 마이크로 렌즈 어댑터를 분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애플의 특허를 따를 경우, 평소에는 일반적인 성능의 카메라로, 필요한 경우 리트로 카메라로 활용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 카메라로 리트로 카메라를 재현하는 것은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리트로 카메라는 특성상 렌즈 유니트와 고화질 렌즈가 필요한데, 스마트폰 카메라로 이를 구현하려면 카메라 유니트 크기가 커지게 된다. 하지만, 이번 특허를 응용하면 기존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리트로 카메라 효과를 낼 수 있게 된다.

 

차주경 기자 reinerre@it.co.kr

상품지식 전문뉴스 미디어잇


출처: http://www.it.co.kr/news/mediaitNewsView.php?nSeq=2501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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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1


LG전자가 ‘카메라폰’을 내놓은 것 같다. 2월13일 발표한 ‘G프로2’ 이야기다. 스마트폰의 부가기능으로 카메라가 덧붙은 게 아니라, 카메라에 전화를 붙여 놓은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카메라 성능이 강력하다.

LG전자는 아예 작정하고 카메라 기능에 올인한 모습이다. 일단 카메라부터 좀 살펴보자. 센서는 1300만화소, 렌즈 밝기는 f/2.2다. G2와 비슷해 보이지만 카메라 소프트웨어가 많이 더해졌다. LG전자가 강조했던 광학식 손떨림 방지 OIS는 하드웨어로 센서를 잡아주는 방식에 소프트웨어를 더해 흔들림을 잡았다. LG의 설명으로는 성능이 20%가량 좋아졌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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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영상도 촬영할 수 있다. 3840×2160픽셀 해상도의 영상을 매끄럽게 촬영해 UHDTV에서 보면 웬만한 카메라가 부럽지 않을 정도다. 높은 해상도 뿐 아니라 프레임을 올릴 수도 있다. 슬로모션 비디오로 찍으면 초당 120프레임을 찍어 영상으로 만든다.

제일 재미있는 기능은 ‘매직 포커스’ 기능이다. 사진을 찍은 다음에 원하는 부분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 리트로 카메라와 비슷한 기능이다. 리트로 카메라가 500달러씩 하는데, 아예 스마트폰에 그 기능이 들어가 있다. 원리는 역시 빠르게 찍는 데 있다. 촬영 버튼을 누르면 한 장을 찍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서로 다른 초점 거리로 5장의 사진을 촬영한다. 촬영 직후 피사체를 터치하면 그 곳에 가장 초점이 잘 맞춰진 사진을 보여주는 방식이다. 아예 이 사진을 합쳐서 모든 부분에 초점이 맞은 팬 포커스 사진도 만들 수 있다. 센서는 작지만 가까이에서 촬영하면 심도를 제법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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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효과도 있다. 촬영 버튼을 누르면 순간적으로 플래시를 켠 사진과 켜지 않은 사진을 동시에 찍어 이를 한 장으로 합친다. 결과물은 제법 자연스럽다.

LG전자는 2012년 G 브랜드를 발표하면서 꼭 쓸 것 같은 필요한 기능만 추려 넣어 쓰기 쉽게 하겠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결국 단번에 많은 기능을 넣었다는 인상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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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전면 카메라 플래시 기능이 그렇다. 셀프카메라를 찍을 때 플래시 버튼을 누르면 미리보기 화면이 작아지면서 주변을 밝은 흰색으로 채운다. 그게 얼굴에 비치면 플래시 효과를 낸다. 기발하기도 하고, 없는 것보다야 낫겠다 싶기도 하지만 ‘뭘 이런 것까지’라는 생각도 든다.

화면이 커지면서 한 손으로 쓰는 문제도 고민한 것 같은데, 맨 아래 홈버튼 영역을 가로로 스윽 문지르면 화면이 확 작아진다. 한 손으로 키보드를 치거나 앱을 실행할 수 있을 만큼 작아지고 원하는대로 화면 크기를 조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실제 써보면 한 손으로 잡고 뭔가 누르는 것이 어색해서 결국 두 손을 쓰게 된다. 없는 것보다야 낫겠지만 잘 쓸 것 같지 않은 기능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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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크코드’ 기능은 재미있다. G2와 G패드8.3부터 화면을 톡톡 두드리면 전원 버튼을 누른 것처럼 켜지는 ‘노크온’이 있었는데 그 두드리는 위치를 잠금 코드처럼 쓰는 것이다. 4방향으로 최대 8번 두드리는 것을 폰이 기억해뒀다, 그대로 두드리면 화면이 켜지면서 잠금까지 해제된다. 지문이나 홍채처럼 거창하지 않으면서도 전원과 잠금 해제를 대신하는 기능이다. 종종 잘 안 먹히기도 했는데, 약간 기술이 필요한 모양이다.

속도에 대한 이야기는 굳이 할 필요까진 없겠다. 이제는 표준처럼 돼 버린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를 쓰고, 메모리는 3GB를 올렸다.

화면은 5.9인치인데 크기가 만만친 않다. 스마트폰을 쥐면 손에 가득 차는데, G2가 작아보일 정도다. 이쯤 되니 전원과 음량 버튼이 뒤로 가는 편이 오히려 안전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베젤을 줄여 최대한 크기를 줄이려는 노력을 한 것도 눈에 띈다. 하지만 이제 화면 크기 경쟁도 이 정도가 한계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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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프로2는 G프로에 이어 일반 G시리즈의 화면을 키우는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LG전자는 G와 G프로를 성능이나 기능 면에서 차별점을 두는 것은 아니며 당시 기술에 맞춰 순차적으로 나오는 제품일 뿐이라고 설명한다. 여전히 화면 크기 외에 정체성에 대해서는 애매한 부분이 없진 않은데, G라는 브랜드 이름을 살리려면 ‘G프로2’ 대신 ‘G2프로’로 이름을 붙이는 것이 맞지 않았나 싶다.

G프로2는 아직 출고가는 정해지지 않았다. 하드웨어 조건이 비슷한 G2에 펌웨어로 카메라 기능을 더할 계획도 아직은 없다.


출처: http://www.bloter.net/archives/181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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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다보면 초점때문에 짜증날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분명히 난 찍고 싶은 피사체에 조준하고 맞춰 찍었는데 나오는 모냥은

 

요따구로 찍히기 일쑤.. 

 

이게 뭐냐.. 촛불에 맞은거냐 창문에 맞은거냐 책상에 맞은거냐.. 뭐냐.. 

 

 

미스테리 불가사의스럽게도 있는 대로 흔들리게 찍혀버린 사진은 복구 할 방법이 없다. 

 

사실 저 사진은 필름카메라로 찍은 사진인데 

 

촛점이 약간 틀어졌는지 제대로 맞는건 피사계 심도가 매우 깊을때 빼곤 없다. 

 

어둡거나 조리개를 많이 개방하고 찍으면 무조건 초점이 박살난다. 

 

뭐 디카야 바로 찍고 확인하면 제대로 된 사진을 찍을 수 있지마는... 

 

필름같은 경우 답이 안나온다. 

 

디카라 할지라도 찍을 수 있는 순간이 한정되어 있다면 한번찍고 다시 초점을 맞추는 건 불가능.. 

 

심지어 프리뷰 화면이 기본 내장형 모니터일 경우 촛점이 정확히 맞았는지 판단하는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후반 작업 한답시고 다 옮겨놓고 나서야 젠장을 연발하며 사진을 지우기 시작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솔을 탑재한 카메라가 리트로 카메라다. 

 


 

그 신박한 기능을 가진 녀석이 바로 이 놈인데

 

정확한 명칭은 Lytro light field camera 이다. 

 

음.. 신박하다고 하기에는 너무 투박스럽게 생긴놈이다. 

 

사진으로만 보기 애매 하니 실제 시연동영상을 만나보자

 

 

 

리포터가 맘에 안들긴 하지만 이 동영상이면 리트로카메라의 기능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리트로카메라의 원리는 다음과 같다. 

 


 

잘 알겠지요? ....... 

 

 

 

 

 

 

하하하하하하... 

 

 

그냥 카메라의 복랜즈 구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것 같은 사진을 보고 알수 있다고 하면 미친소리 이다. 

 

이 카메라의 특징이라함은 찍히는 모든 화면의 픽셀의 거리값까지 같이 사진에 담는다는 점에 있다. 

 

사진이 찍히는 순간 랜즈를 통해 들어온 빛이 어디서 부터 출발했는지를 카메라가 인지하는 것이다. 

 

보통 초점을 잡을때 그 위치가 맞는지 아닌지를 분간 하기 위해서 초점값을 조절한후 

 

원하는 피사체 일 것으로 판단되는 거리값을 고정해 사진이 촬영되는 것일진데

 

이놈은 일단 찍힌 모든 픽셀의 거리 정보가 담긴다는 것에 포인트가 있다. 

 

그래서 찍히고 나면 그 사진에서 초점 맞추기를 

 

원하는 위치를 지정해 주기만하면 아주 자연스럽게 그 곳을 기준으로 먼곳과 가까운 곳을 

 

순차적으로 흐림효과를 주게 된다. 

 

일단 찍고 나서 소프트 웨어효과로 이외의 지역을 흐리게 만드는 원리.. 

 

이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아웃포커싱 효과를 누릴 수 있는데 

 

잠깐.. 아웃포커싱은 또 뭔가.. 

 

    


위의 두장의 사진을 비교해보면 하나는 초점이 그냥 전반적으로 맞춰져있고 다른 하나는 피사체를 제외한 나머지는

 

초점이 맞지 않아있다. 비슷한 구도의 사진으로 해야 했지만 뭐.. 여건상 어쩔수 없이.. 

 

여튼. 원하는 피사체를 제외한 나머지 물건들에는 촛점이 맞지 않게 해서 흐릿한 모습으로 만드는것이 아웃포커싱 이라고

 

말할 수 있겠는데, 이게 왜 사람들이 그렇게 찍고 싶어 하냐면.. 

 

인물이 확~ 살기 때문이다. 

 


 

얼마전 친구녀석이 찍어서 보내준 본인의 사진.. 

 

피사체인 나만 빼고 뒷배경은 살짝 촛점이 어긋나있다. 

 

그 친구의 사진기가 하이엔드급 디카긴 했지만 역시나 DSLR이 아니었으므로 

 

드라마틱한 효과는 기대할 수 없긴했지만 사진이 저렇게 나오니 내가 좀 살아 보이지 않는가. 

 

(좋은예를 들지 못해 죄송.. )

여튼 이런 아웃 포커싱 효과는 성능좋은 DSLR이나 하이엔드급디카에서 구현이 가능하고,

 

메크로 촬영이 가능한 똑딱이, 혹은 구도나 피사체 거리를 잘 맞추는 등으로 일반디카에서도 

 

찍을 수 있긴 하다. 심지어는 촬영후 보정으로 배경을 날리는 수법으로 

 

조작 사진을 만들기도 하는데, 자연스럽진 못하다. (잘하면 자연스럽기도..)

 

 

 

 본론으로 돌아와 보자면 리트로 카메라는 

 

이런 아웃 포커싱 효과를 차후에 자연스럽게 조절해 넣을 수 있다는 것이다. 

 

http://www.lightfieldphotobook.com/

 

이곳에 가 보면 결과물이 어떻게 나오는지 확연히 알 수 있다. 

 

생각보다 혁신적이다. 

 

하지만 문제는 생각보다 비싼 단가에 있다.. 

 

무슨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개 비싸다.. 

 

사진사이즈도 문제다. 일반적으로 인식하고 있는4:3 사이즈나 16:9 사이즈가 아니다.

 

정 사각형.... 친숙하지 않은 화면사이즈 때문에 좀 그렇고

 

화각도 그다지 넓지 않은 것으로 보이고 줌도 없고.. 

 

기능상 한계가 참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기술과 이 카메라가 왜 각광을 받는가 하면

 

아이폰.. 그러니까 애플에서 이 기술을 인수해서 아이폰에 탑재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얼마전 조금 흘러나왔기 때문이다. 

 

만약 지금의 화면사이즈에 이 기술이 도입이 된다면 참.. 대박인 상황이 될것인데.

 

아이폰5S 같은 경우는 동영상에서 일부 슬로모션 기능까지 가능한 상황에 이르렀으므로.. 

 

아마도 아이폰 6 쯤에는 이 기술이 들어가서 혁신적인 카메라로 거듭나지 않을까 싶다. 

 

가능하다면... 나는 주저 없이 그 아이폰을 지를 것이다. 하하하. 

 


출처: http://stopman3209.blog.me/20121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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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영상ㆍ홀로그램…`새로운 세상`열린다
사람ㆍ사물ㆍ정보 언제 어디서나 1?급 속도 연결
미래SNSㆍ지능서비스 등 새 모바일 생태계 조성
사설 모바일 클라우드ㆍ고화질 영상 서비스 주목 

강동식 기자 dskang@dt.co.kr | 입력: 2014-02-10 20:14
[2014년 02월 11일자 18면 기사]


[알아봅시다] 1000배 빠른 5G시대 킬러 서비스는?
5G 시대의 서비스와 생태계


정부가 최근 LTE 보다 1000배 빠른 이동통신기술인 5세대(G) 이동통신 기술을 2020년까지 상용화하는 내용의 `미래 이동통신산업 발전전략'을 확정했습니다.

이미 EU, 중국, 일본, 미국 등 세계 주요 국가들이 5G 기술개발 경쟁에 뛰어들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오는 2020년까지 5G 분야에 민관 공동으로 1조6000억원을 투입해 통신칩 등 관련 기술 개발과 국제 표준화 대응, 기반 조성에 나설 계획입니다.

그렇다면 5G 시대가 실제로 도래해 이동통신 속도가 지금보다 1000배 빨라지면 우리 생활은 어떤 모습으로 바뀌게 될까요? 아직까지 쉽게 가늠하기는 어렵지만, 5G 시대를 겨냥한 서비스 개발의 밑그림을 보면 어느 정도 내다볼 수 있습니다.

정부는 미래 이동통신산업 발전전략을 발표하면서 비약적인 속도 향상을 비롯한 5G의 특성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5G의 특성을 제대로 활용한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것은 막대한 돈과 시간을 투입해야 하는 5G가 이동통신사업자나 단말기 제조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의 기업들을 활성화시키고 해외로까지 확장할 수 있는 기폭제 역할을 하는 등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국가적으로도 매우 중요합니다.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5G 기술은 사람ㆍ사물ㆍ정보가 언제 어디서나 연결될 수 있도록 개인당 1Gbps급 전송속도(기지국당 100Mbps→100Gbps), 빠른 접속속도(1초→1밀리초) 등을 통해 수많은 주변 다바이스와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입니다. 특히 800MB 영화를 다운로드하는데 4G LTE-A가 약 40초 걸리는데 비해 5G는 1초 이내에 가능하다고 합니다.

5G의 특성은 1000배 빠른 전송 속도 뿐만 아니라 1000배 많은 디바이스 수용 기술, 1000배 감소된 서비스 지연 단축기술, 1000배 개선된 에너지 효율 기술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미래부는 이같은 5G의 특성에 따라 달라지는 생활상으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이 연결돼 다양한 생활정보가 활용되고, 모바일을 통해 초다시점, 홀로그램 등 서비스 체험이 가능하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미래부는 이에 따라 미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모바일 입체영상, 지능 서비스, 초고속 서비스, 초고화질(UHD)ㆍ홀로그램 등 핵심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단계별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등에서 시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미래부는 우선 2015년 말까지 프리(Pre)-5G 기술 시연을 할 생각입니다. 이 시기에 5세대 기술의 씨앗 기술인 세계 최초 면허대역에서의 단말기간 직접통신 등을 통한 미래 SNS 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미래 SNS는 사용자가 인프라의 SNS 서버 없이 공통 목적을 가진 사람들을 동적으로 구성하고 개인간 직접 통신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 2017년 말까지 5G 시범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5G 핵심 원천기술 개발결과와 프리-5G 기술 및 성과를 이용해 개인당 1Gbps급 모바일 초다시점(입체영상) 서비스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모바일 입체영상은 다양한 시점의 화면과 자연스러운 운동시차를 제공해 실감나는 양방향 사용자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실시간 인터랙션 기반 모바일 초다시점 단말 서비스입니다.

스마트 기계와 같은 착용 장치와 사용자 개인 기지국을 결합해 실시간 사설 모바일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목표로 제시됐습니다.

이와 함께 많은 이용자가 고속으로 이동하는 고속철도 등 이동체에서 1Gbps급 무선 백홀통신을 이용해 원활한 고화질 영상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목표입니다.

미래부는 2020년 말까지 5G 상용서비스를 할 계획입니다. 5G 시범서비스로 달성한 기술의 검증과 상용화를 위한 투자확대를 통해 상용서비스를 개시하고, 개인당 1Gbps급 모바일 UHDㆍ홀로그램 서비스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동기 미래창조과학부 모바일ㆍ전파PM은 "5G의 5대 핵심 서비스는 5G가 갖고 있는 4개의 기술 특성인 1000배 빠른 전송속도, 1000배 줄어든 응답시간, 1000배 많은 디바이스 수용기술, 1000배 개선된 에너지 효율을 기반으로 선정됐다"며 "5G 시대에는 다양한 킬러 애플리케이션이 나올 것이고, 이것이 새로운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강동식기자 dskang@

<자료: 미래창조과학부> 

출처: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40211020118316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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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0


국내 토종 벤처가 기술 선도 "SF 영화 현실로"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공상과학(SF) 영화 '아바타'에서 눈길을 끄는 장면이 하나 있다. 주인공과 군인들이 모여 판도라 행성의 나비족들이 모여 사는 지역의 지도를 홀로그램으로 띄워놓고 작전을 짜는 모습이다. 
 
또 다른 SF 영화 '지아이조'에서는 배우 이병헌의 옆에 홀로그램으로 여배우가 나타난다. 함께 걸어다니며 얘기를 나누다 접속을 끊고 나니 홀연히 사라져 버린다. 지금까지 SF영화에 등장한 기술들이 모두 현실이 된 것처럼 홀로그램 역시 이미 일부는 현실세계에 구현되고 있으며 점차 사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센서 기술을 이용해 SF 영화의 한 장면을 실제 구현해낸 삼성전자의 '제트' 런칭쇼


홀로그램 기술은 언제 탄생했을까? 정답은 1948년이다. 헝가리 태생의 데니스 가버 박사가 기초적인 이론을 정립했으며, 이미 1960년대와 1970년대에 홀로그램이 구현되기에 이르렀다.

홀로그램 원리는 의외로 간단하다. 물체에 레이저를 쏜 뒤 레이저의 위상차(반사돼 나오는 빛의 차이)를 필름에 기록한 뒤 이 필름에 다시 레이저를 쏘면 반사된 빛들이 허공에 홀로그램으로 나타난다. 인간의 눈이 물체를 입체로 인식하는 원리가 빛의 반사 정도를 판단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홀로그램은 눈으로 보는 그대로를 표시하는 셈이다. 

토종 벤처기업인 디스트릭트는 홀로그램을 광고마케팅 업계에 응용하고 있다. 대규모 콘퍼런스나 제품 출시 발표회를 비롯해 실내 패션쇼 등에 홀로그램을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에는 문화공연에도 홀로그램을 적용해 찬사를 받기도 했다. 디스트릭트의 홀로그램은 빔 프로젝터를 이용한다. 디스트릭트의 기술이 주목 받은 첫 사례는 삼성전자의 글로벌 전략폰 '제트' 발표회때였다. 

홀로그램을 활용하면 디스플레이가 아닌 실제 공간에서 3D를 구현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코비' 런칭쇼.


싱가포르와 영국, 런던 3국에서 진행된 '제트' 발표회에는 사회자 주변을 제트의 다양한 화면이 맴돌고 사회자가 손짓과 몸짓으로 홀로그램에 터치하면 이미지가 다양하게 변화하는 장면을 연출해 참관객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마치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영화배우 톰 크루즈가 양 손을 이용해 컴퓨터를 조작하는 것과 비슷한 장면이 연출된 것이다. 

'제트' 발표회는 미리 연출된 홀로그램에 사회자가 맞춰 연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적외선으로 사회자의 동작을 인식하는 제스처 센싱 기술이 적용됐다. 디스트릭트 는 홀로그램을 구현하기 위한 장비와 일체 기술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홀로그램 콘텐츠를 만드는 일까지 하고 있다. 
 
디스트릭트는 국내에서도 관련 기술을 선보인 바 있다. 삼성전자의 신세대용 풀터치폰 '코비' 발표회에서는 허공에 휴대폰들을 띄워놓고 코비의 다양한 기능을 소개했다. 

서울대에 설치된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s)는 건축물을 스크린처럼 사용해 다양한 영상효과를 구현했다. 초대형 빔 프로젝터를 사용해 홀로그램을 구현, 벽이 튀어나오고 깨지는 등 마치 건축물이 살아있는 느낌을 줬다. 갈라진 틈에서 사람의얼굴이 나타났고 바닥에는 물이 넘쳐 건물 전체가 수몰되는 형상이 표현되기도 했다.

실제 사물놀이와 홀로그램을 결합한 '디지로그 사물놀이' 공연의 한 장면


실제 공연과 홀로그램의 접목에도 눈길이 쏠린다. 디스트릭트가 김덕수 사물놀이패와 함께 공연한 '죽은 나무 꽃피우기'가 바로 그것이다. 이 공연은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의 대본을 바탕으로 김덕수의 사물놀이, 국수호의 춤, 안숙선의 소리 등 아날로그 공연과 디스트릭트의 홀로그램 기술이 만나 새로운 디지로그 공연으로 거듭났다. 

공연에서는 악기 소리의 강도와 연주자들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센서기술이 활용됐다. 악기 소리가 커질수록 무대 위에 죽은 채로 있던 나무에 잎이 돋아나고 꽃잎이 흩날렸다. 연주자들의 움직임이 격해지자 나비들이 하늘로 날아올라 무대를 가득 메운다. 실제 현실속의 연주자와 가상 홀로그램이 어우러진 이 공연은 3D의 최종 진화기술로 불리는 홀로그램이 우리 현실에 가져다 줄 새로운 문화를 생생하게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화 '아바타'는 2D일색인 영화 시장에서 3D로 급격한 변화를 몰고 왔다. 하지만 입체용 안경을 꼭 써야 한다는 점과 스크린 안에서만 3D가 구현된다는 단점을 안고 있다. 반면, 홀로그램은 안경이 필요 없고 스크린이 아닌 현실속 공간에서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더욱 각광받을 것이 확실시된다. 


출처: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030806233928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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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1, 2013


The Holho Full Pyramid

The Holho Full Pyramid

Image Gallery (9 images)

Owning a smartphone is a bit like being a kid who got too many toys for his birthday. No matter how many apps you have, you still want it to do something more. Imagination Farm USA LLC, based in Houston, Texas, decided that the something more was the Holho “hologram generator,” which uses a set of mirrors perched on a smartphone or tablet to produce the illusion of a moving 3D image.

The Holho is the focus of a Kickstarter project running until September 24. It comes in several versions, with the most distinctive being the Holho Full Pyramid. As the name suggests, this consists of a four-angled mirror on an inverted base sized for smartphones and tablets, which provide the illusion of a 3D image floating in space that can be seen from any angle. It’s actually four images generated by an app and positioned beneath the mirrors. The images have full motion, so you can watch jellyfish swimming, fireworks bursting, or a couple dancing in silhouette. According to Imagination Farm, a number of videos have already been developed and the app also allows users to create their own images and videos.

Other versions of the Holho include the Naked, which is designed for 10-inch tablets and uses a simple fold-up mirror to create the 3D effect. When closed, it doubles as a tablet case. A step up is the Holho Zed, where the tablet goes into the top of a perspex stand and shines the image on an angled transparent screen and can also include a picture stand that projects an image using a white LED and then generates a 3D-effect picture frame around it.

The Holho Zed

The Holho Zed

Finally, there is the Holho Three-Face Pyramid, which uses a three-faced pyramid inside a case. It’s intended for commercial use and product display, and uses a special app for generating the three faces.

No projected retail price or release date for the Holho Collection has been announced, although a pledge of US$28 will get you a Full Pyramid, when and if they reach production.

The video below introduces the product line.

Source: Kickstarter via Dvice


출처:  http://www.gizmag.com/holho-smarphone-3d-projector/28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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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izmag.com/holho-smarphone-3d-projector/28645/ Trans by rndbiz
gizmag.com, 2013-08-11
1휴스턴과 텍사스에 본사를 둔 Imagination Farm USA LCC는 스마트폰과 세장의 유리만으로 움직이는 3D 이미지의 환상을 생성할 수 있는 ”Holho(홀로 그램 생성기)‘를 개발하였다.Holho는 9월24일까지 Kickstarter project의 초점이며, 피라미드형태의 여러 버전으로 제공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것은 모든 각도에서 볼 수 있도록 네 장의 유리를 이어 3D영상을 제공하며, 크기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맞게 만들어졌고, 이미지네이션 팜에 따르면 비디오 및 어플리케이션의 다수가 개발되었다고 한다.2Holho는 사용자가 자신의 이미지와비디오를 제작할 수 있다고 하며, 10인치 태블릿을 겨냥한 제품도 있다.‘홀호 제드’는 제품을 닫으면 태블릿 케이스의 두 배 두께 정도가 되며, 태블릿을 유리 스탠드의 맨 위에 올려놓고, 앱을 통해 원하는 이미지를 투사하면, 해당 이미지가 3D로 나타나고 또한, 백색 LED를 이용한 효과로 프레임 안에 투사된 이미지는 백색 LED와 그 주위에 3D 이미지 프레임을 생성한다.3

마지막으로, 상업적 목적으로 만든 ‘Holho 3페이스 피라미드’의 케이스 안에는 피다미드 형식을 갖춰 제품을 전시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3페이스 피라미드의 앱이 별도로 제작되었다.

Holho 컬렉션에 대한 출시일자나 출시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출처: http://www.atelierth.net/?p=20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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