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상큼한 이짱이 오늘도 인사드리네요!

이번에는 오랜만에 해외 쇼핑몰에 관한 알짜배기 정보를 준비해봤어요.

아직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이나, 좋은 쇼핑몰이 어디일까 찾고 계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해외직구 쇼핑몰들이 현재에는 배송대행지를 거치지 않고 한국직배송이 가능한 곳이 상당히 많아졌어요.

과거에는 해외직구를 하면 미국내에 배송대행지를 이용해서 한국으로 배송을 받아야하기 때문에,

시간도 낭비되고, 배송비도 2중(미국,한국)으로 지출되는 경우도 종종 있고, 여러가지로 까다로운적이 많았었죠!

 

현재 한국으로 직배송이 가능하면서 인기있는 쇼핑몰 TOP 10을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0^

 

 

1. 아소스(asos.com)

 

 

▲ 영국쇼핑몰인 아소스는 유럽 브랜드패션몰이예요, 캐스키드슨을 저렴하게 직구로 살 수 있는 그 곳!

가격도 착하면서 한국으로 직배송이 가능해요,,,그것도 무료배송으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2. 블루밍데일즈(bloomingdales.com)


 

 

▲ 블루밍데일즈는 유명브랜드를 취급하는 쇼핑몰이예요.

아쉬, 토리버치, 빌보 등을 많이 구입하는 곳으로 유명해요!

 

 

 

3. 길트(gilt.com)


 

 

▲ 한국의 소셜커머스와 비슷한 미국의 소셜커머스인 길트예요.

길트는 핫딜로 그때그때 좋은 가격에 만날 수 있어서 알고 있으면 유용한 사이트예요!

 

 

 

 

4. 니만마커스(neimanmarcus.com)


 

▲ 니만마커스는 블루밍데일즈와 함께 여성분들께서 자주 구입하시는 곳이예요.

여성패션상품들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아주 많은 여성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토리버치, 톰브라운 등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브랜드들을 만날 수 있어요.

 

 

 

 

5. 리볼브클로딩(revolveclothing.com)

 

 

▲ 리볼브클로딩을 알고 계시는 직구족들은 아직 많이 없으실 것 같은데요, 한국까지 무료직배송이 가능해요!

첫구매 하시는분들은 30% 할인을 받으실 수 있으시니 참고해주세요,

레베카밍코프 미니맥, 캐나다구스,카렌 워커 등이 인기가 많아요~^^

 

 

 

6. 샵밥(shopbop.com)


 

▲ 샵밥이 빠지면 직구한다고 말을 꺼내면 안되죠?^^;

토리버치로 엄청난 인기를 받고 있는 샵밥은 한국까지 무료 특급배송!

 

 

 

 

7. 육스닷컴(yoox.com)


 

 

▲ 명품을 직구로 구하시려구요? 그럼 육스닷컴부터 구경해보세요^^

250달러 이상 구매하시면 한국까지 무료직배송 혜택도 있으니 참고하셔서 쇼핑하세요!

 

 

 

8.캠프세이버(campsaver.com)

 

 

▲ 해외직구를 할 수 있다면 아웃도어쯤은 한국에서보다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으시죠!^^

캠프세이버에서는 다양한 브랜드의 아웃도어용품과 캐나다구스를 만날 수 있어요.

 

 

 

9. 비타코스트(vitacost.com)

 

▲ 한국에서는 비싸서 구입을 꺼리는 건강식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비타코스트!

비타코스트는 한국까지 직배송이 가능하며, 여러 브랜드의 건강보조제를 구입할 수 있어요^^

 

 

 

 

10. 아이허브(iherb.com)

 

▲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해외직구 사이트 중 한 곳인 아이허브예요.

아이허브에서는 한국보다 훨씬 저렴하게 건강식품과 간식, 식료품, 미용제품들을 구입할 수 있어요!

한국에서도 유명한 브랜드 제품이 평균 70%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으니 아직 구경안해보신 분들께서는 꼭 구경해보세요^^

 

아이허브 직구방법 - http://blog.naver.com/worldg/70174577788

 

 

이상으로 한국직배송이 가능한 해외직구 쇼핑몰 TOP 10을 소개해드렸어요.

이짱이 소개해드린 쇼핑몰들을 참고하셔서 즐거운 직구 즐기시길 바랄게요~^)^


출처: http://blog.naver.com/worldg?Redirect=Log&logNo=70179597978

Posted by insightalive
,

[사진=인스티즈]


'카드 결제한 후 택시에 뭘 두고 내렸을 때'라는 제목의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내용을 확인해보니 이미지 속 전화번호는 '티머니택시 고객센터'인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티머니택시 고객센터에 확인해보니 해당 번호로 전화를 걸어 3번을 누르면 '분실물 ARS 조회'가 안내됩니다. 이후 "티머니 카드를 이용한 경우 1번, 신용카드를 이용한 경우 2번"을 선택하라는 음성이 나오는데요.

이때 사용한 카드에 따라 1번과 2번을 각각 선택하고 사용한 카드 번호를 입력하면 탑승했던 택시 차량번호와 연락처가 안내됩니다.

티머니택시 고객센터 상담원은 5일 위키트리에 "개인택시라면 기사님 번호, 회사 차량이라면 운수사쪽 연락처가 안내된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http://m.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150009

Posted by insightalive
,

축복속에 사는 20가지 방법

....................................

 


1. 아침에 일어나면 " 오늘은 좋은 날 " 하고 3번 외쳐라.

2. 부모에게 효도하라.

부모는 살아있건 아니건 최고의 수호신이다

3. 남이 잘되게 도와줘라.

그것이 내가 잘되는 일이다.

4. 꽃처럼 활짝 웃어라. 
얼굴이 밝아야 밝은 운이 따라온다.

5. 자신의 그릇을 키워라. 그릇의 크기만큼 담을 수 있다.

6. 쉬지말고 기도하라. 기도는 하늘과의 직통전화다.

7. 말 한마디도 조심하라. 부정적인 말은 부정타는 말이다.

8. 어떤 일이 있어도 기죽지 말라. 기가 살아야 운도 산다.

9.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오늘과 내일은 족보가 다르다.

10. 어두운 생각이 어둠을 만든다. 
마음속에 한자루 촛불을 켜라.

11. 말조심하라. 
칼로 입은 상처는 회복되어도 말로 입은 상처는 평생간다.

12. 내가 상처를 입혔으면 내가 치유해 줘라. 
그게 사람의 도리다.

13. 아픔을 준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라. 
하늘에서 특별상을 수여한다.

14. 좋은 글을 읽고 또 읽어라. 
나도 모르는 사이에 엄청난 에너지로 변한다.

15. 집안청소만 하지 말고 마음도 매일 청소하라. 
마음은 행운이 깃드는 성전이다.

16. 욕을 먹어도 화내지 말라. 
그가 한 욕은 그에게로 돌아 간다.

17. 좋은 말을 하는 사람과 어울려라. 
말은 운을 운전하는 운전기사다.

18. 죽는 소리를 하지말라. 
저승사자는 자기 부르는 줄 알고 달려온다.

19. 자신을 먼저 사랑하라. 
내가 나를 사랑해야 남도 나를 사랑한다.

 

20. 잠잘 때 좋은 기억만 떠올려라. 
밤 사이에 행운으로 바뀌어 진다.

 

...........MBC아카데미 김헌홍 국장


출처: 펀경영연구소 메일링

Posted by insightalive
,

By Juan Pablo Sarmiento | Resources | Sep 20, 2013


One of the very best things about the Web is the great tools that the community keeps on delivering. We love discovering new stuff almost as much as we love bringing it to you.

This great selection has over 50 free resources including coding tools for developers, icons sets, fonts, PSD and vector design sets, patterns and flat UI kits, and many more, meant to dazzle everyone with your next mobile projects, website or blog. Let’s get to work!

 

OOcharts

A toolkit for building your own Google Analytics dashboard.

remarkable-freebies-and-tools-01

 

One div emoticons

Text based emoticons created with one div.

remarkable-freebies-and-tools-02

 

Metrize icons

Massive collection of 300 metro-style icons in multiple file formats.

remarkable-freebies-and-tools-03

 

Famous landmarks

Icon set with 12 famous landmarks

remarkable-freebies-and-tools-04

 

Sabado type family

Cool font that’s a little different.

remarkable-freebies-and-tools-05

 

Pricing tables

Nice, simple and straight forward pricing tables in a PSD.

remarkable-freebies-and-tools-06

 

World monuments

Set of 250 vector icons with monuments from around the world.

remarkable-freebies-and-tools-07

 

Relax widgets

PSD pack with professional widgets.

remarkable-freebies-and-tools-08

 

PSD Shelves

100 fully editable and pixel perfect PSD shelves.

remarkable-freebies-Shelves

 

Verb Condensed

Nice contemporary font.

remarkable-freebies-and-tools-09

 

Creative Link Effects

Subtle and modern effects for links and menu items

remarkable-freebies-and-tools-10

 

Iconset

Nice set of 63 outlined icons in a PSD.

remarkable-freebies-and-tools-11

 

Viber iOS7

Mockup of Viber’s iOS7 app

remarkable-freebies-and-tools-12

 

CSS Circular Navigation

Downloadable resource and tutorial

remarkable-freebies-and-tools-13

 

jquery.arbitrary-anchor.js

Arbitrary anchors for any element on your page.

remarkable-freebies-and-tools-14

 

Legacy Edition

Handwritten font face with 269 glyphs.

remarkable-freebies-and-tools-15

 

PSD Player

Nice and simple music player with glossy style.

remarkable-freebies-and-tools-16

 

Google+ Template GUI

Useful interface elements for every designer.

remarkable-freebies-Google-GUI

 

Dripicons

Useful vector line-icon font in several formats.

remarkable-freebies-and-tools-18

 

Compress PNG

Convert mages from PNG to PNG-8 with transparencies and full browser compatibility.

remarkable-freebies-and-tools-19

 

iPhone 6 wrap around screen

Interesting concept mockup of the next iPhone.

remarkable-freebies-and-tools-20

 

Braxton

A brush flavored script font.

remarkable-freebies-and-tools-21

 

Long Shadow Flat UI Kit

Nice interface with strong colors and mainly dashboard elements.

remarkable-freebies-and-tools-22

 

iOS7 Glyph Icons

Set of 42 outlined icons with source files

remarkable-freebies-and-tools-23

 

Weather Loader

Nice weather animation made in CSS.

remarkable-freebies-and-tools-24

 

Absolute Centering

Effect for centering horizontally and vertically.

remarkable-freebies-and-tools-25

 

Pantone Sample

A good way to showcase color schemes to clients.

remarkable-freebies-and-tools-26

 

Light Patterns

Set of 5 subtle patterns in light color tonalities.

remarkable-freebies-and-tools-27

 

iOS7 Line Icons

50+ line-icons ready to use in iOS7.

remarkable-freebies-and-tools-28

 

Medium.js

Useful tool to keep HTML code semantic and clean.

remarkable-freebies-and-tools-29

 

Jelly Navigation

Nice touch device jelly animation concept in CSS and JS.

remarkable-freebies-and-tools-30

 

Google Product Logos

Useful illustrator file with all of Google’s product logos.

remarkable-freebies-and-tools-31

 

PHP DebugBar

Nice looking PHP debug bar for your data collection projects

remarkable-freebies-and-tools-32

 

Typewonder

Useful online tool to test fonts on any website.

remarkable-freebies-and-tools-33

 

60 SEO Services Icons

Pack of fully editable SEO icons with source files.

remarkable-freebies-and-tools-34

 

CSS Radio Buttons

Clean set of CSS buttons.

remarkable-freebies-and-tools-35

 

FancySelect

A slick drop-down menu.

remarkable-freebies-and-tools-36

 

Vector Shapes

Create beautiful labels and badges with these vector shapes.

remarkable-freebies-and-tools-37

 

Corbert Condensed

Clean modern font.

remarkable-freebies-and-tools-38

 

iOS7 Calendar PSD

A timely calendar PSD.

remarkable-freebies-and-tools-39

 

Organic

A free website template.

remarkable-freebies-and-tools-40

 

Flat Map Icons

A great free resource with map icons.

remarkable-freebies-and-tools-41

 

Thin round Icons

Flat icons inspired by iOS7.

remarkable-freebies-and-tools-42

 

Lintel

A great font for blogs and apps.

remarkable-freebies-and-tools-43

 

Slimerjs

An open source scriptable browser for web developers.

remarkable-freebies-and-tools-44

 

CSS flip effect

Create responsive lists with a flip effect.

remarkable-freebies-and-tools-45

 

Textures

Awesome resource for textures.

remarkable-freebies-and-tools-46

 

Login script

A simple, clean and secure PHP & MySQL login script.

remarkable-freebies-and-tools-47

 

Simple Toggle Switch

A simple toggle switch in CSS.

remarkable-freebies-and-tools-48

 

Validation, Styling & Semantics

An awesome tool for designing forms.

remarkable-freebies-and-tools-49

 

AnimateScroll

A simple jQuery plugin for animating scrolling.

remarkable-freebies-and-tools-50

 

Have you used any of these resources? Have we missed any of your favorites? Let us know in the comments.





출처: http://www.webdesignerdepot.com/2013/09/50-fantastic-free-tools-for-designers/

Posted by insightalive
,


<'로즈'라는 87세 여대생을 소개합니다>

새 학기가 시작한 수업 첫날, 우리 교수님은 간단히 자기소개를 하시고는 우리들에게 주변에 아직 만나지 못한 친구를 사귀어 보라고 말씀하셨다. 

내가 일어나서 주변을 둘러보고 있을 때, 누군가가 가볍게 내 어깨를 건드렸다. 뒤돌아보니 그곳에는 쭈글쭈글한 조그만 할머니가, 그녀의 온 몸을 빛나보이게 하는 그런 미소로 날 올려다보고 있었다.

그녀가 말했다. "안녕하세요 잘생긴 친구, 나는 로즈라고 합니다. 나는 올해 87세 이지요. 내가 한번 안아줘도 될까요?" 

나는 웃음을 터뜨리며 흔쾌히 대답했다. "물론이지요!" 
그러자 그녀는 나를 꽉 힘주어 안아주었다. 

"당신처럼 순진한 어린 아가씨가 대학에는 어쩐 일이세요?" 내가 익살스럽게 물었다. 

그녀가 받아쳤다. "뭐 돈 많은 남자 만나서 나중에 결혼도 하고, 애도 한 두명 낳고 살고 싶어서 왔지요.." 

"하하 아니 정말로, 대학에는 그런데 어쩐 일이세요?" 내가 다시 물었다. 나는 정말로 그녀가 그 나이에 어떤 동기를 갖고 이런 도전을 하게 되었는지 궁금했다.

"나는 언제나 대학교 졸업장을 갖고 싶었고, 지금 그 꿈을 이루러 왔지요!" 그녀가 대답했다.

수업이 끝나고 우리는 학생 강당으로 가서 초콜릿 밀크쉐이크를 함께 나누어 마셨다. 우리는 즉시 친구가 되었다. 

그 후 3개월 동안 우리는 매일같이 함께 수업을 듣고, 수업이 끝나면 함께 강의실을 나서며, 끊임없이 얘기했다. 나는 이 '타임머신'같은 존재가 그녀의 경험과 지혜로부터 들려주는 이야기에 언제나 정신을 놓고 듣고는 했다.  

그 후 한해 동안 로즈는 캠퍼스의 아이콘이 되었다. 그녀는 누구와도 쉽게 어울렸으며, 화려하게 차려입는 것을 좋아했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이 다른 학생들로부터 받는 관심과 격려를 마음껏 즐겼다. 그녀는 정말 멋지게 삶을 살 줄 알았다. 

학기말, 우리는 로즈에게 풋볼경기 파티에서 연설을 해달라고 부탁을 했다. 나는 그녀가 그날 우리에게 가르쳐 준 것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사회자가 그녀를 소개했고, 그녀는 단상 위에 올라섰다. 그녀가 연설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그녀는 준비해온 연설문이 적혀있는 종이를 단상 밑에 떨어뜨렸다. 그녀는 잠깐 당황하고 좌절한 듯한 표정을 짓더니, 이내 마이크에 대고 아무렇지 않은 척 얘기했다.

"제가 좀 칠칠치 못해서 미안합니다. 제가 부활절이라고 맥주 대신 위스키를 좀 많이 마셨더니 아주 술이 안깨 죽겠네요. 준비해온 연설은 못하겠지만, 제가 그냥 아는 몇가지 사실에 대해 얘기하겠습니다." 그녀는 그렇게 장난스럽게 웃더니, 다시 목청을 가다듬고 얘기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늙었다고 해서 놀기를 멈추게 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는 놀기를 멈추기 때문에 늙게 됩니다. 

이 세상에서 언제나 젊게 살고, 행복하고, 성공을 하는 비밀은 단 4가지 입니다. 언제나 웃고, 매일같이 세상을 재미있게 사세요. 그리고 자신만의 꿈을 가져야 합니다. 꿈을 잃는다면, 그건 죽은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죽은체로 살아가고 있지만, 그들은 그런 사실조차 모르지요! 

나이를 먹는다는 것과, 성숙한다는 것에는 정말로 큰 차이가 있답니다. 

가령 당신이 지금 19살인데, 아무런 생산적인 활동도 안하고 가만히 침대에 일년간 누워있으면 당신은 20살이 되지요. 똑같이 내가 87살이고, 역시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일년간 누워만 있어도 88살이 됩니다. 말하고자 하는건, 나이를 먹는건 우리의 선택이 아니란 겁니다. 

모든 사람이 나이를 들 수는 있지만, 그건 아무런 노력이나 능력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비밀은, 언제나 변화 속에서 기회를 찾음으로서 성숙해져야 한다는 것이지요. 

후회를 남기지 마세요. 우리와 같은 늙은 사람들은 언제나 우리가 '저지른' 것들에 대한 후회보다는 '안 해본 것'들에 대한 후회가 남는답니다. 죽음을 두려워하는 유일한 사람들은 후회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녀는 용감하게 "The Rose"라는 노래를 부르며 그녀의 연설을 마쳤다. 그녀는 마지막으로 우리들에게 노래의 가사를 한번 찾아보고, 그 가사의 내용대로 매일매일 살 것을 당부했다. 

곧 한 해가 끝났고, 로즈는 그녀가 그렇게 오랜 세월동안 갈망했던 대학 졸업장을 탔다. 그리고 졸업 후 일주일 뒤, 로즈는 평화롭게 자는 모습으로 생을 마감했다. 

2천명이 넘는 대학교 학생들이 그녀의 장례식에 참석했다. '자신의 가능성을 시험하기에 너무 늦은 시간이란 없다'는 메시지를 본인의 삶을 통해 직접 보여준 이 멋진 여성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기억하세요. 
"나이를 먹는 것은 무조건적이지만, 성숙한다는 것은 선택적입니다."  

- Jessica Simmons 의 페북에서 펌. SARM 번역.

일주일이 또 지났네요. 일주일을 마무리 하는 훈훈한 이야기 퍼와보았습니다. 다들 행복한 주말 되세요~

























<'로즈'라는 87세 여대생을 소개합니다>

새 학기가 시작한 수업 첫날, 우리 교수님은 간단히 자기소개를 하시고는 우리들에게 주변에 아직 만나지 못한 친구를 사귀어 보라고 말씀하셨다. 

내가 일어나서 주변을 둘러보고 있을 때, 누군가가 가볍게 내 어깨를 건드렸다. 뒤돌아보니 그곳에는 쭈글쭈글한 조그만 할머니가, 그녀의 온 몸을 빛나보이게 하는 그런 미소로 날 올려다보고 있었다.

그녀가 말했다. "안녕하세요 잘생긴 친구, 나는 로즈라고 합니다. 나는 올해 87세 이지요. 내가 한번 안아줘도 될까요?" 

나는 웃음을 터뜨리며 흔쾌히 대답했다. "물론이지요!" 
그러자 그녀는 나를 꽉 힘주어 안아주었다. 

"당신처럼 순진한 어린 아가씨가 대학에는 어쩐 일이세요?" 내가 익살스럽게 물었다. 

그녀가 받아쳤다. "뭐 돈 많은 남자 만나서 나중에 결혼도 하고, 애도 한 두명 낳고 살고 싶어서 왔지요.." 

"하하 아니 정말로, 대학에는 그런데 어쩐 일이세요?" 내가 다시 물었다. 나는 정말로 그녀가 그 나이에 어떤 동기를 갖고 이런 도전을 하게 되었는지 궁금했다.

"나는 언제나 대학교 졸업장을 갖고 싶었고, 지금 그 꿈을 이루러 왔지요!" 그녀가 대답했다.

수업이 끝나고 우리는 학생 강당으로 가서 초콜릿 밀크쉐이크를 함께 나누어 마셨다. 우리는 즉시 친구가 되었다. 

그 후 3개월 동안 우리는 매일같이 함께 수업을 듣고, 수업이 끝나면 함께 강의실을 나서며, 끊임없이 얘기했다. 나는 이 '타임머신'같은 존재가 그녀의 경험과 지혜로부터 들려주는 이야기에 언제나 정신을 놓고 듣고는 했다. 

그 후 한해 동안 로즈는 캠퍼스의 아이콘이 되었다. 그녀는 누구와도 쉽게 어울렸으며, 화려하게 차려입는 것을 좋아했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이 다른 학생들로부터 받는 관심과 격려를 마음껏 즐겼다. 그녀는 정말 멋지게 삶을 살 줄 알았다. 

학기말, 우리는 로즈에게 풋볼경기 파티에서 연설을 해달라고 부탁을 했다. 나는 그녀가 그날 우리에게 가르쳐 준 것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사회자가 그녀를 소개했고, 그녀는 단상 위에 올라섰다. 그녀가 연설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그녀는 준비해온 연설문이 적혀있는 종이를 단상 밑에 떨어뜨렸다. 그녀는 잠깐 당황하고 좌절한 듯한 표정을 짓더니, 이내 마이크에 대고 아무렇지 않은 척 얘기했다.

"제가 좀 칠칠치 못해서 미안합니다. 제가 부활절이라고 맥주 대신 위스키를 좀 많이 마셨더니 아주 술이 안깨 죽겠네요. 준비해온 연설은 못하겠지만, 제가 그냥 아는 몇가지 사실에 대해 얘기하겠습니다." 그녀는 그렇게 장난스럽게 웃더니, 다시 목청을 가다듬고 얘기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늙었다고 해서 놀기를 멈추게 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는 놀기를 멈추기 때문에 늙게 됩니다. 

이 세상에서 언제나 젊게 살고, 행복하고, 성공을 하는 비밀은 단 4가지 입니다. 언제나 웃고, 매일같이 세상을 재미있게 사세요. 그리고 자신만의 꿈을 가져야 합니다. 꿈을 잃는다면, 그건 죽은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죽은체로 살아가고 있지만, 그들은 그런 사실조차 모르지요! 

나이를 먹는다는 것과, 성숙한다는 것에는 정말로 큰 차이가 있답니다. 

가령 당신이 지금 19살인데, 아무런 생산적인 활동도 안하고 가만히 침대에 일년간 누워있으면 당신은 20살이 되지요. 똑같이 내가 87살이고, 역시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일년간 누워만 있어도 88살이 됩니다. 말하고자 하는건, 나이를 먹는건 우리의 선택이 아니란 겁니다. 

모든 사람이 나이를 들 수는 있지만, 그건 아무런 노력이나 능력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비밀은, 언제나 변화 속에서 기회를 찾음으로서 성숙해져야 한다는 것이지요. 

후회를 남기지 마세요. 우리와 같은 늙은 사람들은 언제나 우리가 '저지른' 것들에 대한 후회보다는 '안 해본 것'들에 대한 후회가 남는답니다. 죽음을 두려워하는 유일한 사람들은 후회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녀는 용감하게 "The Rose"라는 노래를 부르며 그녀의 연설을 마쳤다. 그녀는 마지막으로 우리들에게 노래의 가사를 한번 찾아보고, 그 가사의 내용대로 매일매일 살 것을 당부했다. 

곧 한 해가 끝났고, 로즈는 그녀가 그렇게 오랜 세월동안 갈망했던 대학 졸업장을 탔다. 그리고 졸업 후 일주일 뒤, 로즈는 평화롭게 자는 모습으로 생을 마감했다. 

2천명이 넘는 대학교 학생들이 그녀의 장례식에 참석했다. '자신의 가능성을 시험하기에 너무 늦은 시간이란 없다'는 메시지를 본인의 삶을 통해 직접 보여준 이 멋진 여성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기억하세요. 
"나이를 먹는 것은 무조건적이지만, 성숙한다는 것은 선택적입니다." 

- Jessica Simmons 의 페북에서 펌. SARM 번역.

일주일이 또 지났네요. 일주일을 마무리 하는 훈훈한 이야기 퍼와보았습니다. 다들 행복한 주말 되세요~


출처: 페이스북

Posted by insightalive
,


[한겨레] 이번달도 다음달도…다달이 만기

회사원 배성한(가명·35)씨는 월수입이 300만원이지만 저축액은 50만원으로 적은 편이다. 20대 때 몸에 뱄던 저축 습관이 어느 순간 사라졌다. 배씨는 “적금은 지루하고 투자는 어렵다. 게다가 경제 상황이 불안정해 어떻게 돈을 모아야 할지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종잣돈을 만드는 방법의 하나로 ‘예금·적금 풍차돌리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씀씀이 습관을 바로잡을 수 있고 금리 상승기에 적합하다는 얘기가 돌면서 많은 사람들이 시도하고 있다.

방식은 간단하다. 배씨가 ‘적금 풍차’를 돌린다고 가정하자. 다달이 10만원씩 만기 1년짜리 적금 통장을 하나씩 만든다. 1월엔 10만원짜리 1개, 2월엔 10만원짜리 2개, 3월엔 10만원짜리 3개, …, 마지막 12월엔 10만원짜리 12개. 첫 달에는 10만원만 부으면 되지만, 다음 달에는 20만원, 그다음 달에는 30만원, 그리고 마지막 달에는 120만원을 부어야 한다.

이렇게 1년을 하면, 다음해 1월부터는 원금 120만원과 이자(α)가 붙은 적금통장이 생긴다. 2월에도, 3월에도, 4월에도 비슷한 액수의 만기가 꽉 찬 적금통장이 손에 들어온다.

이제 예금 풍차를 돌릴 차례다. 다달이 들어오는 ‘120만원+α’의 자금을 다시 1년 만기로 예금한다. 조건이 있다. 120만원씩 저축하는 습관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다. 그럼 1개의 적금통장이 줄어들면서 생기는 10만원의 여유를 새 예금통장에 담을 수 있다. 다음 달에는 20만원을 더하고, 마지막 달에는 120만원을 더할 수 있다. 이렇게 1년을 하면 ‘130만원+α’부터 ‘240만원+α’까지 12개의 예금통장이 만들어진다. 각 통장에는 각각의 이자가 붙는다.

배씨가 이런 식으로 12개의 적금통장과 12개의 예금통장을 각각 한 차례씩 돌렸다고 가정하면 수중에 돌아오는 돈은 원금만 2220만원에 이른다. 월급 액수나 소득발생 주기 등 각자의 사정에 따라 납입 액수와 통장의 개수 등을 조절하면 된다.

다소 복잡하지만 장점이 적지 않다. 우선 다달이 저축액을 늘려가면서 저축하는 습관을 들이게 된다. 첫달부터 120만원을 저축하기엔 부담스럽다. 하지만 금액을 천천히 높여가면 저축하는 재미에 빠질 수 있고, 소비를 줄이면서 느끼는 고통은 천천히 덜 수 있다.

또 다른 장점은 금리 상승기에 적합하다는 것이다. 많은 경제 전문가들이 앞으로 국내외 경제 사정이 나아지면서 금리가 오를 것으로 예측한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돈값이 점점 오를 것이라는 얘기다. 이런 상황에서 다달이 더 높은 금리의 적금·예금을 찾아서 들게 되면 자연스럽게 금리 상승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일종의 분산투자 효과다. 반대로 금리가 내려가는 시기라면 풍차 돌리기가 역효과를 낼 수 있다. 그때는 차라리 금리가 내려가기 전에 한 상품에 돈을 묶어두는 것이 낫다.

마지막으로, 큰돈을 써야 할 때에 대비할 수 있다. 매달 풍차가 돌듯 만기가 돌아오는 예·적금 통장이 있으므로 웬만한 상황을 막아낼 수 있다.

단점도 있다. 통장 12개를 제대로 돌리려면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다달이 금리가 높은 상품을 찾고, 통장 개설 등을 직접 해야 한다. 온라인이나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고 자동이체를 해놓으면 조금은 불편을 줄일 수 있다. 정신이 없을 것 같지만 경험자들 얘기는 다르다. 본인 경험담을 올린 한 누리꾼은 “내 돈 수백만원이 규칙적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노라면 아무리 많아도 복잡하지 않다”고 한다.

<예금 풍차를 돌려라>는 책을 쓴 윤승희씨는 “원금과 이자,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서 발생한 추가불입액을 다시 신규 정기예금에 집어넣으면 일종의 복리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유동성을 확보하면서 수익성이 높고, 동시에 안정성까지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최현준 기자 haojune@hani.co.kr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8&aid=0002196185&sid1=001&lfrom=facebook

Posted by insightalive
,

먹이를 기다리는 개처럼 목을 빼고 기차를 기다리는 내 모습을 불현듯 깨달았다. 

'아냐, 이런 식으로 살 수는 없어. 삶의 아주 작은 한 자락일지라도 이건 아냐.'

시계도, 지평선도 더이상 쳐다보지 않았다. 
나는 호흡과 내가 서 있는 자세로 주의를 돌렸다. 
고개를 살짝 들고 어깨를 쫙 폈다. 
그다음에 귀를 열고 역에서 일어나는 웅성거림, 
철로를 달리는 기차 바퀴 소리,
새들의 지저귐에 집중했다. 

봄날의 햇살, 플랫폼 저쪽 끝에서 느릿느릿 지나가는 화물차, 구름, 표지판과 설비, 멀리 조그맣게 보이는 건물들을 바라보았다. 

그 순간에 충실하다는 것, 순간의 삶에 현존한다는 것이 얼마나 흥미롭고 편안했는지 모른다. 
나는 단 1초도 '기다리지' 않았다. 
나는 그저 내 삶을, 풍요로운 시간을 '살았을' 뿐이다. 

이 순간을 의식하며, 현존하라. 
살아 있음을 자각하라.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아니다. 삶을 살고 있지 않은가. 

아무렇지도 않은 일상에서 깨달음을 얻는 삶. 삶 자체를 눈부시게 여기고 황홀해하라.


_《앙드레 씨의 마음 미술관》중에서


출처: 김영사 페이스북

Posted by insightalive
,

불치하문(不恥下問)-논어 공야장편

[이 말뜻은?]

자공(子貢)이라는 제자가 어느 날 공자에게 물었습니다.

공문자라는 사람에게 어찌하여 ‘문(文)’이라는 시호를 준 것인가요?

불치하문은 이 질문에 공자가 대답한 내용입니다.

이 질문에 공자는 ‘문(文)’이라는 시호는 행동이 민첩하면서도 배우기를 좋아하며 아랫사람에게 묻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답하였습니다.

참고로 조선시대 글공부를 하는 사대부에게 최고의 영예는 ‘문성(文成)’이라는 시호를 받는 것입니다. 시호란 죽어서 내려주는 이름입니다.

죽어서도 이름을 남기는 시호를 받으면 최고의 영예가 되는 것입니다.

[사례-1]

나이가 많은데 한글을 깨치지 못한 어르신들이 배우는 학교가 있습니다.

그곳에 가면 배움의 열정이 어느 정도인가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손으로 직접 깍은 연필을 잡은 손을 꼭꼭 눌러서 공책에 반듯하게 자신의 이름을 쓰고 멋쩍게 웃는 모습이 지금도 기억이 나네요.

그분들이 하신 말씀 중에 기억나는 것이 있습니다.

나이가 많은 분들이어서 그분들의 가르치는 분들의 나이보다 보통 30세 이상은 많답니다.

집에서 보면 며느리보다 어리고 손주 같은 분들을 선생님으로 모시고 열심히 공부하십니다

. “배우는 것이 너무 재미있는데 시간이 너무 아깝다. 좀 더 더 배웠으면 좋을 것을…….시간이 아깝다. 시간이.”

그분들은 전쟁으로 갖은 고생을 하는 바람에 배울 시기를 놓쳐서 이제야 연필을 들었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만큼은 세상 누구보다도 뒤지지 않습니다.

검정고시를 마치고 중학생 자격을 갖게 되면 영어 사전을 뒤적이면서 영어 단어를 외우기도 합니다.

이런 어르신들이 갖고 있는 마음 자세가 바로 ‘불치하문(不恥下問)’입니다.

자신보다 30년 넘게 어린 선생님들에게 질문하거나 배우는 것에 대해서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만약에 여러분들이 다른 나라에 여행을 가서 길을 잃어 버렸다고 생각해 볼까요?

 같이 간 일행들은 보이지 않고 모이기로 한 시간은 벌써 지났습니다.

 길에서 울고 있어야 할까요? 지나가는 사람들을 붙잡고 손짓 발짓을 해서라도 길을 찾아가야 할까요? 아마도 여러분들이 가진 체면을 다 버리고 누구든지 길을 막고 가르쳐 달라고 물을 것입니다.

 이렇듯이 배움에는 부끄러움이 없는 것입니다. 배우는데 부끄러움을 알게 되면 배울 수 없습니다. 학교에서도 질문이 많은 학생은 공부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례-2]

옛 부터 행동이 민첩한 사람은 배우기를 싫어하고, 지위가 높은 사람은 대부분 아랫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러워했다고 합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변하지 않는 사람들의 본성 같은 것이지요. 여러분이 모르는 것을 동생에게 물어 볼까요?

 네.창피하지요.만약에 부모님이 새로 산 핸드폰 사용법을 물어 본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했나요?

 네.다시 생각해 보니 부끄럽지요.

모르는 것을 아랫사람에게 묻는 것도 대단한 용기가 필요한 것입니다.

수학문제를 모르는 데 수학을 잘하는 동생에게 묻기 어렵겠지요?

이렇듯 배움에는 나이도, 직위도, 남녀 구분도, 신분의 차이도 구별해서는 안 됩니다.

 지금은 인터넷이 발달하여 사람들에게 묻지도 않고 인터넷으로 검색하지만 글쎄요.그것이 과연 올바른 방법일지요?

여러분이 돌이켜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내가 모르는 것들은 어디서 답을 찾고 있을까요?

 친구에게, 동생에게, 선생님에게, 부모님에게, 인터넷으로…….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런 것에 답을 바로 하지 못하는 것은 모르는 것을 물어보는데 창피함을 느끼기 때문이 아닐지요?

그렇다면 아직도 배움을 즐겨하지 않는 것이지요? 배우기 위해 모르는 것을 묻는 것은 그 누구도 창피하지 않고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이 말이 주는 교훈]

살면서 가장 답답한 것이 모르는 것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핸드폰을 사고 나면 하루 이틀정도 배워야 합니다. 여러분이 컴퓨터를 처음 배울 때를 생각해 보세요. 어떻게 켜야 하는지? 마우스는 어떻게 조작하는지? 프린트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두 다 배워야 할 것들입니다.

설명서가 있지만 그것을 보고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자신이 답답하면 누구에게라도 묻게 됩니다. 그 때는 부끄러움도 없어집니다.

어서 빨리 이것을 알아야 한다는 생각뿐입니다. 그리하여 묻고 묻고 또 물어서 알게 되면 속이 다 시원해집니다. 그리고 잠시 후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겨우 이것 때문에’, 혹은 ‘아이고.참 나 원 이렇게 간단한 것을 몰라가지고’ 그러나 그것 때문에 자신이 답답했던 기억은 쉽게 잊어버리게 됩니다.

 

그러나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질문하기를 꺼려합니다. 교실에서도 질문이 없어져 갑니다. 모르면 인터넷 검색창에 그대로 입력하여 답을 얻으려고 할뿐, 사람에게 물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인터넷이 발달한 이후로 ‘네가 아는 것은 나도 안다’라고 생각하고 서로 묻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더욱더 사람과의 대화가 단절되기도 합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가상공간에 카페를 만들어서 끼리끼리만 정보를 교환하기도 합니다. 인터넷이라는 공간은 사람의 실명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서로간의 대화가 가능하고 정보 교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이 모른다는 것을 남에게 드러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몰라서 쪽팔리는 일은 없게 되었습니다.

 

배운다는 것은 다른 말로 하면 ‘질문하기’입니다. 가장 빠르게 배우는 방법은 ‘질문’이라고 합니다. 질문이 많은 학생이 실제로 공부도 잘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호기심과 궁금증 그리고 자신이 모르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질문이 가능한 것입니다. 아랫사람에게 묻기를 꺼려하는 이유 중 하나는 문화적인 요인도 있습니다. 흔히 이야기 하는 ‘체면문화’인 것이지요. ‘내가 이 정도의 사람인데 창피하게…….’ 혹은 ‘이것을 질문하면 다른 사람들이 놀릴 텐데.’라는 것 말입니다. 이런 것들 때문에 질문이 점점 더 줄어들고 이름을 숨겨도 되는 사이버 공간에서 정확하지 정보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난무하게 되는 것이지요. 묻기를 꺼려하지 말아야 합니다. 질문하기에 용감해야 합니다. 배움에는 나이도, 성별도, 장소도, 지위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배움에 대한 열정만이 필요할 뿐입니다.

 

[불치하문이 주는 메시지] 

모르는 것이 있다면 누구에게든지 묻기를 부끄럽게 생각하지 마라!

 

 

[본문 읽기]

子貢(이)問曰孔文子(를)何以謂之文也(잇고)

子曰 敏而好學(하며) 不恥下問(이라) 是以謂之文也(니라)

자공이 문왈공문자를 하이위지문야잇고, 자왈민이호학하며 불치하문이라 시이위지문야니라

자공이 물었다. ‘공문자에게 어째서 ’문‘이라는 시호를 주셨습니까?

공자가 말했다. ‘민첩하면서 배우기를 좋아하며, 아랫사람에게 묻기를 부끄러워하지 않기 때문에 문이라는 시호를 준 것이다’


출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e403&logNo=50173322440

Posted by insightalive
,

Google's "people operations" team (HR) has applied the Google Way (data analytics) to management analysis and developed a manifesto entitled Eight Habits Of Highly Effective Google Managers.

Google has used this manifesto to turn crappy managers into acceptable ones.

How?

By teaching them the basics.

Specifically, the manifesto has helped engineering geniuses who know how to write code but have no idea how to manage people learn how to manage people.

Not surprisingly, it turns out that the eight habits of highly effective Google managers are the same as the eight habits of highly effective managers everywhere!

Courtesy of the New York Times, which edited the Google manifesto and wrote more about it here, here are the eight habits of highly effective Google managers and three pitfalls.  The "good habits" are listed in order of priority, from most-important to least-important.

EIGHT HABITS OF HIGHLY EFFECTIVE MANAGERS

1. Be a good coach

     * Provide specific, constructive feedback, balancing negative and positive
     * Have regular one-on-ones, presenting solutions to problems tailored to the employee's strengths

2. Empower your team and don't micro-manage

    * Balance giving freedom to your employees while still being available for advice
    * Make "stretch" assignments to help them tackle big problems

3.  Express interest in employees' success and well-being

    * Get to know your employees as people, with lives outside of work
    * Make new folks feel welcome, help ease the transition

4.  Be productive and results-oriented

    * Focus on what you want the team to achieve and how employees can help achieve it
    * Help the team prioritize work, and make decisions to remove roadblocks

5.  Be a good communicator and listen to your team

    * Communication is two-way: Both listen and share
    * Hold all-hands meetings and be specific about the team's goals
    * Encourage open dialogue and listen to the questions and concerns of your employees

6.  Help your employees with career development

7.  Have a clear vision and strategy for the team

     * Even amid turmoil, keep the team focused on goals and strategy
     * Involve the team in setting and evolving the team's vision, goals, and progress

8.  Have key technical skills, so you can help advise the team

    * Roll up sleeves and work side-by-side with team, when needed
    * Understand the specific challenges of the work

 

THREE PITFALLS

1.  Have trouble making transition to team leader

    * Fantastic individual performers are often promoted to manager without the necessary skills to lead
    * People hired from outside often don't understand the specific ways of the company

2.  Lack a consistent approach to performance management and career development

    * Doesn't help employees understand what company wants
    * Doesn't coach employees on how they can develop and stretch
    * Not proactive: Waits for the employees to come to them

3.  Spend too little time on managing and communicating



Read more: http://www.businessinsider.com/8-habits-of-highly-effective-google-managers-2011-3#ixzz2YPf3KEIr


출처: http://www.businessinsider.com/8-habits-of-highly-effective-google-managers-2011-3

Posted by insightalive
,

4월 중순 들어서면서부터 혼자서 이미 한여름이긴 했지만

더워도 너무 미추어버릴 정도로 더운 탓에 시원하게 메밀소바나 훌훌 들이키러

(일부러) 점심시간을 다소 피해 찾은 북창동 송옥

 

 

남대문시장 건너편 북창동 먹자골목 메인 스트리트에 들어서니 마침 이곳 북창동 상인회 부녀회에서 마련한 듯한 

단촐하게 야장에 테이블 몇 개 차려놓고 장터 비스무리 한 걸 하시길래

김치에 오징어도라지무침에 뭐에 곁들여 3,000원짜리 순대 한접시에 1,000원짜리 막걸리 한 통 가볍게 나누어 마시고^^

 

 

 

 

 

북창동 송옥

 

이 집도 그간 귀에 딱쟁이가 앉도록 들어만 봤지 이제나저제나 한번 가볼까 마음만 먹다가 비로소 처음 와 본

 

 

어느덧 53년이나 된 이곳 북창동 상권에서는 1세대 터줏대감이 아닐까 내심 짐작을

 

 

원래 위치는 바로 옆에 옆쯤 건물이었다고........

 

 


 

 

굳이 안 먹어봐도 백만점쯤은 이미 점수 먹고 들어가는

손글씨로 정성들여 꾹꾹 눌러 쓴 추억의 아크릴 메뉴판

 

 

 
 

 

쯔유가 담긴 양은 주전자

 

 


 

 

송송 썰어 투박하게 담아낸 분홍색 파 바구니가 참 엣지돋던 ㅋㅋㅋㅋㅋㅋㅋㅋ

 

 


 

 

씹는 맛까지 고스란히 느껴지던 투박하게 간 무

 

 


 

 

그간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무척 이색적이고 은근 중독성 돋던

흡사 짠지스럽던 자가제 단무지

 

 


 

 

콸콸콸~~~~~~~~

 

 


 

 

이제 비로소 흡입할 준비 완료^^

 

 

늘상 입버릇처럼 흡입 흡입 말장난처럼 말하곤 했지만

적당히 짭쪼름하니 달큰한 쯔유에다 푹 담가 먹는 이 메밀소바야말로

진정한 흡입이 무엇인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대표적인 음식이 아닐까 싶은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나 53년 전통의 노포답게 일명 모밀판에서도 그 역사가 사뭇 느껴지던

 

7,000원에 두 판

 

 


 

 

이 순간 메밀함량이 어떻니 저떻니가 그렇게 중요할까요?????? ㅎㅎㅎ

 

 


 

 

파를 먹기 위해서 온건지 메밀소바를 먹기 위해 온 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큼하니 무엇보다 뒷맛 깔끔하던 단무지

 

 


 

 

이건 뭐 정주나 안정주나 정준하도 아니고

 

2층 먼저 게눈감추듯이 두 젓가락질만에 흔적도 없이 해치우고나서 1층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는 좀 더 음미해가며 후루룩 후루룩 짭짭~~~~~~~~~

 

 

개인적으로 워낙 유년시절 그 추억의 깊이가 너무나도 사무친 까닭에

대치동 은마상가 난분식 판모밀이 더 제 입맛에는 맞지만

 

 

난분식이든 이곳 송옥이든

 

우리네 세 치 혀를 감싸고 있는 참으로 간사하고 복잡다단한 미각세포가 아니라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오랜동안 가슴으로 기억될 그런 맛집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송옥***

중구 남대문로4가 17-40

TEL: (02)752-3297

 

출처: http://blog.naver.com/tiramisu06?Redirect=Log&logNo=30169226562

Posted by insightaliv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