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달러 Series-A라운드에 성공한 캘린더 앱, Tempo

 

이미 진화할 만큼 진화했다고 생각했던 스마트폰 캘린더 앱 시장에 변화의 돌풍이 불고 있다. 디자인을 최적화한 Sunrise나 Cue같은 캘린더 앱이 나와 주목을 받는가 하면, 최근 발표된 iOS 7에서도 기본 캘린더 앱의 기능과 디자인이 확연히 변화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처럼 레드오션이라 생각했던 캘린더 앱을 갑자기 사람들이 다시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아직도 개선의 여지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최근 1,000만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한 ‘Tempo’라는 캘린더 앱은 캘린더가 어디까지 진화할 수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끔 만들어준다. iOS 전용으로 만들어진 Tempo는 무료 캘린더 앱으로 직장인에 꼭 필요한 기능들을 탑재하고 있다. Tempo는 기본적으로 컨퍼런스콜 지원, 링크드인 연동, 앱내 메시지 전송, 근처 주차장 및 지도 표시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시리와의 연동, 지역 서비스인 Yelp와의 연동,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파일 지원, 메일 연동 기능도 있다. 이를 실제 직장인 생활에 적용을 해보면 다음과 같은 예시를 들 수 있을 것 같다.

 

오후 3시 거래처 미팅이 있는 직장인 A씨는 2시에 회사에서 출발해 약속장소로 가고 있다. A씨는 약속장소로 가는 중에 Tempo를 이용해 미팅에 함께 참석하는 참여자들의 링크드인 프로필을 확인해 정보를 수집한다. 그리고 Tempo 앱 내에서 미팅에 필요한 파일을 바로 열어 내용을 다시 확인한다. 그 후 Tempo가 추천하는 미팅 장소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장으로 거리 안내를 받는다. 하지만 생각보다 차가 막혀 5분 정도 늦을 것 같자, Tempo를 이용해 바로 미팅 참가자들에게 늦을 것 같다고 미리 양해 메시지를 한번에 보낸다. 마지막으로 미팅 후 저녁을 먹을 장소를 Tempo 내 Yelp 연동 기능을 이용해 선정한다.

 

이처럼 Tempo를 이용한다면 굳이 앱을 나갈 필요 없이 앱 내에서 일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 캘린더 앱이 한결 스마트해진 것이다. Tempo 측은 이 같은 기능뿐만 아니라 향후에는 더욱더 기술적으로 진보한 기능을 지원할 것이라 자신하고 있다. 현재 추가 예정인 기능은 가계부 기능과 어디서 지출을 하고 어떤 장소가 점심을 먹기 괜찮은 장소인지 선정해 푸시해주는 기능이다.

 

Review in Brief

tempo-1

[캘린더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Tempo]
출처 : Tempo


사용자 측면

1) 이메일, 링크드인 연동: 사용자는 Tempo에서 이메일 및 링크드인 연동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Tempo 내에서 이메일을 읽고, 중요한 내용을 일정에 표시한 후 참석자의 링크드인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2) 페이스북 생일 메시지: Tempo에 자동으로 표시되는 페이스북 지인들의 생일 축하 메시지를 Tempo 내에서 보낼 수 있다.

3) 미팅, 일정 관리: Tempo 내에서 일정이나 참석자 추가, 지역 검색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4) MS 오피스 지원: MS 오피스 파일을 지원하기 때문에 앱 내에서 다양한 파일을 열고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제공 현황

-      출시일: 2011년

-      지원플랫폼: iOS

-      서비스 실적: N/A

-      서비스 지역: 미국(지역 검색 등의 기능은 미국 지역에서만 지원)

수익모델

- 현재 없음. 추후 지역 연계 광고를 포함한 광고 수수료가 될 것으로 보임

 

Comment in Brief

 Sunrise가 사용자 UI에 최적화된 캘린더 앱이라면, Tempo는 기능면에서 최적화된 앱이다. 실제 직장인 패턴을 정확하게 분석하여 필요한 기능을 확실히 지원해준다. 기존에는 여러 앱 실행을 통해 할 수 있었던 일들은 이제는 Tempo 앱 내에서 전부 처리하게 해준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인의 개인 비서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셈이다. 그리고 이런 기능은 다른 캘린더 앱에서는 부분적으로 혹은 아예 지원하지 않는 부분이기 때문에 경쟁력 역시 있다고 판단된다. 향후 구체적으로 어떤 기능들이 추가될지는 확실치 않지만, 어떤 기능들이 추가되는가가 다른 캘린더 앱과의 경쟁에서 우위에 설 수 있는지를 결정지을 것이다.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와 투자자 정보

제공 업체: Tempo (Menlo Park, CA, USA), tempo.ai

창업자, 그리고 투자사

①    창업일: 2011년 8월

②    창업(자) 배경: 창업자인 Raj Singh은 캘리포니아 폴리텍 주립대학교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동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 이후 Terazima, MatchStudents, Pubwalks 등 모바일/IT 관련 스타트업을 창업하며 창업 경력을 쌓았으며, 2011년 8월 Tempo AI를 창업하게 된다. 현재 ENIAC Ventures에서 투자자 및 고문으로도 재직 중이다.

③   총 투자 금액: 약 1250만 달러 (Seed, Series A)

④    투자사: Growth Tech Ventures, New Enterprise Associates

 

이해를 좀 더 돕기 위한 관련 동영상


vertical@roaconsulting.co.kr
Vertical Platform은 (주)로아컨설팅(ROA Consulting Inc)에서 운영하는 Platform과 Vertical Start Up BM에 특화된 Professional Media Site입니다. Vertical Segment 별 Start Up과 그들의 Business Model, Platform 관련 전문 컨설턴트의 컬럼과 인사이트, 자체 제작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출처: http://verticalplatform.kr/archives/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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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0

 

주로 생활비·교육비 등에 사용
“향후 중도해지 가능” 절반 응답

회사원 김민석(41·가명)씨는 최근 예·적금 상품을 중도 해지했다. 연봉이 4000만원가량 되지만 아이들이 크면서 생활비가 부족해졌기 때문이다. 김씨는 “가입한 지 얼마 안 되는 예·적금 상품을 먼저 해지했다. 보험은 원금은 물론 이자 손해도 클 것 같아 일단 놔뒀다”고 말했다.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금융상품을 보유한 사람 열에 여섯은 최근 1년 사이 상품을 중도 해지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돈이나 생활비 마련을 위해서였다. 또 중도해지 경험자 가운데 절반은 앞으로도 해지할 생각을 갖고 있었다.

 

케이비(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10일 ‘한국 금융소비자의 중도해지 및 환매 행태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3~4월 수도권 및 광역시 거주자 2800명을 대상으로 금융상품 해지 경험 및 이유 등을 분석한 것이다.

보고서를 보면, 금융소비자의 64%는 최근 1년 사이 예·적금, 보험, 펀드 등 금융상품을 중도 해지한 경험이 있었다. 실제 시중은행에서는 지난해부터 예금이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2008년 이래 예금은 해마다 8~17% 증가했지만 지난해의 경우 전년보다 3.0% 감소했다. 보험의 경우도 해마다 10% 안팎의 해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들은 왜 금융상품을 해지할까? 주로 생활비와 교육비, 전·월세 보증금 등을 마련하기 위해서였다. 적금 환매 자금의 사용처를 보면, 일반 생활자금으로 쓴 경우가 33.1%로 가장 높았다. 교육비로 쓴 경우는 10.6%였고, 전·월세 보증금 9.6%, 부채 상환 용도가 7.5%였다. 황원경 경영연구소 골든라이프연구센터장은 “저성장·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생활 여건이 어려워지면서 금융상품의 중도해지 및 환매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상품별로 보면 예·적금 해지 경험이 있는 경우가 전체의 52%로 가장 높았고 보험은 절반 수준인 23%, 펀드는 20%였다. 중도 해지 때 손해가 큰 순서대로 해지율이 낮게 나타난 것이다. 예·적금은 중도 해지하면 약속된 이자만 받지 못하는 반면 보험이나 펀드의 경우 납입 기간에 따라 이자(수익)는 물론 원금에서 손해를 보기도 한다.

 

중도 해지자의 특성은 상품별로 약간씩 달랐다. 예·적금의 경우 30대에 월평균 소득이 250만~400만원인 경우가 가장 많았다. 상대적으로 나이가 어리고 소득은 중간 수준인 경우였다. 보험을 중도해지한 경우는 40대 자영업자이거나 600만원 이상 소득자가 많았다. 보험을 많이 들면서 해지할 필요도 큰 경우로 보인다. 펀드는 월소득 600만원 이상 고소득층이거나 30대 남성인 경우가 해지가 많았다.

 

향후 금융상품의 해지 가능성도 작지 않다. 앞으로 금융상품을 중도해지 할 수 있다는 응답이 무려 48.6%에 이르렀다. 자영업을 하는 이명철(54·가명)씨는 “사업을 하다보니 예·적금은 물론 연금상품도 가입과 해약을 반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현준 기자 haojune@hani.co.kr

 

출처: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59523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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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경험


DRIVE 드라이브 : 창조적인 사람들을 움직이는 자발적 동기부여의 힘
- 다니엘 핑크 지음 / 김주환 옮김

Drive: The Surprising Truth About What Motivates Us
- by Daniel H. Pink


동기 1.0~3.0
인간이 어떤 행동을 하는 이유, 다르게 표현하자면 인간이 어떤 행동을 하게 만드는 힘은 과연 무엇인가? 이것은 심리학에서 매우 중요한 물음이었습니다. 현대심리학의 중요한 토대가 되었던 행동주의가 그에 대한 한 가지 답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이 책은 인간 행동의 동기에 대한 책입니다. 저자는 동기를 인간 사회를 움직이는 '운영체계'로 비유하는데, 이 운영체계는 동기 1.0부터 동기 3.0까지 크게 세 가지 단계로 발전해 왔다고 설명합니다. 

동기 1.0은 생존 자체를 위한 생물학적, 본능적 욕구입니다. 음식을 구해서 먹는 것, 생명의 위협에서 벗어나는 것 등이죠. 심리학에서는 이런 욕구로 동기를 설명하는 것을 'drive theory'라고 지칭하는데, 국내에서는 보통 '추동 이론'이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제목에서 쓰인 'Drive'가 일상적인 개념으로서 넓은 의미의 동기를 의미하고 있는 것과는 약간 다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인간의 행동 동기를 '생존 본능'으로만 설명할 수는 없겠지요. 동기 2.0은 '보상을 추구하고 처벌을 피하려는 욕구'입니다. 심리학 산책 첫번째 책에서 읽었던 스키너의 실험을 기억하시지요? 그 실험으로 대표되는 '행동주의'가 바로 이런 동기를 설명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복잡한 사회를 구성하고 살면서 다양한 형태의 조직을 통해 산업과 경제를 발전시켜 온 데에는 이러한 동기의 역할이 절대적이었습니다.

그런데, 보상과 처벌로만 운영하는 조직에서는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드러나기 시작하죠. 인간의 행동은 그것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외적 보상이나 처벌과 관계 없이 뭔가에 몰두하는 사람들의 행동도 있습니다. 이것을 설명하는 것이 동기 3.0, '내재 동기'입니다.  이 책은 바로 이 '내재 동기'의 힘을 강조하는 책입니다. 
 
저자는 동기 2.0과 3.0의 차이를 뉴튼의 고전물리학과 현대 양자역학에 비유하기도 하는데, 그 느낌이 오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고전경제학의 한계를 넘고자 행동경제학이 나타난 과정에 빗대어 설명되기도 합니다. 경제학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심리학 산책을 함께 해 오신 분들이라면 이런 비교 설명은 쉽게 이해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내재 동기에 비교한다면 '보상과 처벌'은 외재 동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심리학에서 동기를 설명하는 이론은 여러 가지인데, 외재/내재 동기로 나누는 구분은 상당히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틀입니다. 


보상과 처벌 : 동기 2.0
이 책은 내재 동기의 강력함을 말하는 데에 방점이 찍혀있기는 합니다만, 외재 동기에 대해 무시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보상과 처벌이 한계가 있지만 그것이 가진 힘은 인정하고 그 힘이 발휘되는 조건을 구체적으로 설명함으로써 외재 동기를 더욱 명확하게 이해하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의 테레사 애머빌 등의 연구자들은 연산적 업무에서는 외적 보상과 처벌이 좋은 효과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한편 발견적 업무에서는 외적 보상이 오히려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중략) ... 애머빌은 이를 '창의성의 내재 동기 원리'라고 불렀다. "내재 동기는 창의성을 유도하지만, 통제적인 외재 동기는 창의성에 해가 된다" (p.45)


외재 동기와 내재 동기의 역할 구분에 대해서 알아야 할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내재 동기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필요 조건으로서, 또는 내재 동기에 대한 방해물의 제거로서 최소한의 외적 보상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월급, 계약금, 복지혜택, 갖가지 특전 등이 소위 '기준선 보상'을 이룬다. 공정하고 적절한 수준의 기준선 보상을 받지 못하게 된다면 우리는 자신이 처한 부당한 상황과 불안한 환경에만 신경을 쓰게 될 것이다. (p.51)
예컨대 이탈리아에서는 정부가 혈액기증자들에게 유급휴가일을 주겠다고 발표하자 기증자의 수가 늘어났다. 이타주의를 가로막는 장애물이 법으로 제거되었기 때문이다. (p.70)


또한, 창의성을 발휘하기 힘든 기계적인 일에 외적 보상을 활용하더라도 아래와 같이 좀 더 세심하게 접근한다면 효과가 배가된다고 합니다.

- 이 일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이론적 근거를 제시한다. 
- 일이 지루하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 자신만의 방식으로 임무를 완성하는 것을 허용한다.

이외에도 저자는 창의성을 다치지 않도록 보상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외적 보상에 대해서도 충분히 설명하고 있는 점은 이 책의 좋은 균형감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내재 동기 : 동기 3.0
그럼, 내재 동기는 과연 어떤 것인가?  이 책에서는 3가지 요인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자기결정성이론은 인간의 보편적인 욕구에서 시작된다. 이 이론에 따르면, 인간에게는 타고난 심리학적 요구가 세 가지 있다. 바로 유능성, 자율성, 관계성이다. (p.102)


저자는 위 3가지 요소를 자율성, 숙련, 목적이라는 개념으로 전환하여 각 한 장씩을 할애하며 설명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요소에 대한 개념과 이론뿐만 아니라 현실의 다양한 사례들을 들어 설명하기 때문에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많은 사례들은 회사 업무와 관련된 것이어서 직장인들이라면 더욱 관심있게 보게 되겠습니다. 아, 현재 자신의 회사와 비교한다면 씁쓸함을 느끼거나 다른 회사에 대한 부러움만 남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3가지 요인에 대해서 여기서 자세히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숙련에 대해서는 잠깐 소개하겠습니다. 이 책의 5장에서는 숙련을 칙센트미하이의 '몰입'과 연결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의 '몰입'은 그 자체로도 상당히 유명한 개념으로서 다른 곳에서도 이미 접하신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칙센트미하이가 몰입에 대해서 여러 권의 책을 썼고 국내에도 번역서가 나와 있습니다. 제가 '심리학 산책' 목록을 만들 때 후보에 넣기도 했었는데, 이 책에서 어느 정도 개념이 소개되고 있으니 일단 여기서 간단히 만나보시고 관심 있으시면 칙센트미하이의 책들을 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친절한 대중서
이 책은 전반적으로 친절한 책입니다. 동기의 여러 수준을 차근차근 밟아가며 읽기 쉬운 문체로 풀어가고 있어서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쓰여 있습니다. 또한 책 후반에는 앞부분의 내용을 직장과 자녀 교육에 실제로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는 툴키트가 있고, 그 뒤에는 추천도서 목록과 대가들의 이야기, 책 내용 요약과 토론 가이드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자가 경제 변화와 기업 전략, 미래 트렌드 등의 폭넓은 주제로 강연과 저술 활동을 하는 작가이기 때문에 읽기 좋고 활용하기 좋은 대중서를 만드는 법을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그렇기 때문인지 몇 가지 아쉬운 부분도 보입니다.  우선, 툴키트는 의도는 좋았으나 그 내용에 책 앞부분의 내용에서 필요한 부분을 요약한 정도에 그치고 있네요. 툴키트라는 목적에 맞도록 내용이나 형식이 보완되었다면 더욱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내재 동기와 외적 보상의 관계에 대해서도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개의 이분법이 그렇듯이, 내재/외재 동기도 단순한 배타적 관계로 보이기 쉽지만 실제로는 그보다는 미묘하고 복잡합니다. 심리학에는 내재 동기와 외재 동기를 다단계나 연속적인 차원으로 설명하는 연구나 이론들도 많이 있습니다. 또 두 가지가 독립적인 성격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고 합니다. 역자 해제에서 이 문제를 다루고 있으니 그 부분도 빠뜨리지 마시고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UX 디자이너에게
저자도 언급했습니다만, 외적 보상과 내재 동기의 이론적인 측면으로는 심리학 산책을 통해 이전에 접했던 행동주의, 행동경제학 등의 개념과 닿아 있습니다. 그런 연관성에 대해 생각해 보시면 동기를 심리학의 큰 틀에서 이해하시는 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특히 행동주의에 대해서는 스키너의 쥐 실험 정도로만 이해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그것이 주는 인상보다는 훨씬 영향력이 크다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또 읽고 나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자신의 직장 생활이나 학교 생활을 떠 올리게 되겠죠. 실망감이 먼저 올지 모르겠습니다. 이 책에서 소개된 사례들은 주로 서구의 이야기이고, 우리의 사회는 여전히 '동기 2.0'의 운영체계로 움직이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래도 우리 사회 역시 변화하고 있고 그 속에서 새 버전 '동기 3.0'의 씨앗이 있을지도 모르니 눈을 크게 뜨고 한번 잘 찾아보면 어떨까요?

개인적으로는 자기 자신의 생활이 어떤 동기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 책에는 내재 동기를 외재 동기와 대비하여 설명하기 위해 I유형과 X유형을 구분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자신은 주로 어떤 유형에 해당하는지 생각해 보고, 저자의 설명이 얼마나 잘 맞는지 따져보는 것도 재미있겠죠.

그러나, I유형과 X유형은 사람을 분류하는 방식으로도 설명하고 있지만, 그보다는 상황이나 조건에 의해 영향을 더 받는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자신이 대체로 어떤 유형이라도 반대 유형으로 행동하는 경우는 얼마든지 있을 것입니다. 특히 UX 디자이너라면 일의 조건과 상황, 다시 말해 'UX 디자인'을 통해서 어떻게 외적 보상과 내재 동기의 힘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늘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내재 동기에 의한 행동이 잘못된 보상에 의해 외재 동기로 바뀌어 버릴 수 있듯이, 외재 동기로 움직이던 것을 내재 동기로 바꿀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생각해 봅시다.

이렇게 UX 디자이너로서 생각해 볼만한 문제를 다시 간단히 정리해 봅니다.

생각해 볼 문제
 - 내 주변의 직장/학교 생활을 이 책의 개념으로 설명해 본다면? 그 중에서 동기 3.0에 해당하는 사례는?
 - 나와 내 주변의 사람들은 I유형과 X유형 중에 어느 쪽에 가까운가?  그 반대 유형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있다면 어떤 상황이었나?
 - X유형의 일을 I유형으로 바꾸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 동기가 중요한 UX 디자인의 문제, 내재 동기를 잘 활용한 UX 디자인 사례는 무엇이 있을까

 

출처: http://story.pxd.co.kr/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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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고객 많은 SKT, 상대적으로 혜택 많은 편
2013.07.07.

[허준기자]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보조금 경쟁을 펼치며 치열하게 가입자 뺏기 경쟁을 벌이고 있다.

보조금으로 뺏아오는 가입자는 신규 가입자로, 이통3사는 신규가입자 뺏기 경쟁에만 몰두해온 셈이다.

최근들어 이동통신사들은 이른바 '집토끼'로 분류되는 장기가입 고객지키기에도 관심을 늘리고 있어 향후 장기가입자에 대한 지원책이 더욱 다양해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장기가입자에 대한 관심은 신규가입자를 유치하는 것도 좋지만 기존 우량가입자를 뺏기지 않는 것이 장기적 관점에서 유리한 측면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기 시작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SKT, 011 프리미엄이 장기고객으로 이어져

장기고객이 가장 많은 곳은 SK텔레콤이다. 이 회사는 이동통신 시장에서 점유율이 절반을 차지하는 가운데 '011 번호'에 애착을 가진 이용자들 가운데 단골고객이 많은 편이다.

특히 소호사업자(SOHO) 등 SK텔레콤의 안정적 서비스와 '011' 번호에 프리미엄 가치를 부여하고 있는 비즈니스맨 가운데 장기고객들이 많다.

2년 이상 SK텔레콤을 사용한 장기고객은 1천200만명에 이른다. SK텔레콤의 전체 가입자 수가 약 2천700만명임을 감안하면 절반 정도의 고객이 장기가입자인 셈이다.

SK텔레콤의 대표적 장기고객 혜택은 '착한기변' 제도라 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18개월 이상 단말기를 사용한 고객에게 최대 27만원 단말기를 할인해준다.



단말기 할인 외에도 ▲데이터 리필 쿠폰 제공 ▲매월 마지막 수요일 외식·영화 반값 할인 ▲7만원 상당의 악세서리 선물세트 ▲단말 분실보험 가입시 보험료 50% 6개월간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지난 5월 선보인 '데이터 리필' 제도는 2년 이상 SK텔레콤을 이용한 고객에게 기본 데이터 제공량의 100%, 또는 음성 20%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리필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2년 이상 가입자에게 매년 리필쿠폰 4장을 제공하고 3년 이상 가입자는 5장, 4년 이상 가입자에게 6장의 쿠폰을 제공한다.

이 회사는 최대 5명 가족의 SK텔레콤 가입년수 합이 30년을 넘으면 기본료 50%를 할인해주는 제도� 운영하고 있다. '가족 네트워크 할인'을 통해 장기고객으로 묶는 전략을 구사하는 셈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과열된 보조금 경쟁이 부각된 측면이 있지만, 우량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계속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T, 현금처럼 쓰는 멤버십 포인트가 핵심

합병전 KTF 시절부터 상대적으로 젊은 층 이용이 많은 KT는 장기고객에 멤버십 포인트를 올려주는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KT는 요금제별(이용요금 기준) 멤버십 등급에 따라 장기고객에 일종의 포인트인 '별'을 제공한다. '별'은 고객들이 제휴업체에서 할인받을때 사용되며 음성통화료를 '별'로 대신 납부할수도 있고 단말기를 바꾸거나 휴대폰 악세서리를 살때도 '별' 결제가 가능하다.

KT는 10년 이상 사용하는 장기고객에게 멤버십 등급을 1단계 상향 해준다. 연간 이용금액이 60만원 이상인 '로얄스타' 등급의 고객이 10년 이상 장기고객이라면 그 윗 등급인 '슈퍼스타' 등급으로 상향 조정되는 방식이다.



로얄스타 등급은 연간 별 4만개를 사용할 수 있지만 슈퍼스타 등급은 연간 별 10만개를 사용할 수 있다. 등급 업그레이드를 통해 연간 6만원 가량의 혜택을 제공하는 셈이다.

2년 이상 장기고객 약 250만명을 겨냥한 프로그램도 있다. 이 회사는 오는 2014년 6월30일까지 2년 이상 고객에게 별을 추가로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가입 기간이 길어지고 멤버십 등급이 높을수록 지급되는 별이 많아져 오래 KT를 이용한 고객은 더 많은 별을 받을 수 있다.

KT 관계자는 "5년 이상 장기고객에게 휴대폰 분실 및 고장 발생시 방문 및 분실임대폰을 무료로, AS대행도 무료로 서비스한다"면서 "해외 로밍폰 임대시 발생하는 일일사용료(일 2천원)도 받지 않는 등 장기고객 우대 프로그램을 계속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LGU+ "장기고객 위한 플랜 마련중"

LG유플러스는 SK텔레콤과 KT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장기가입자 우대 프로그램이 부족한 편이다. 통신3사가 가입자 뺏기 경쟁에 열을 올리면서, 가입자 기반이 약한 LG유플러스가 장기고객에 대한 신경에 소홀했던 셈이다.

이 회사는 현재 15개월 이상 가입한 고객이 기기변경을 할 때 가입년수 및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27만원의 사은권으로 단말기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상철 부회장의 공격적인 경영방침에 따라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가입자를 망라하고 음성과 문자,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를 출시하는 등 통신시장 전반에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보조금 경쟁에서 벗어나 서비스경쟁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지만 부족한 면이 있었다"면서 "장기고객에 혜택이 돌아가는 요금제나 서비스를 개발해 종합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출처: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757070&g_menu=0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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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황을 겪고 있는 대형마트들이 상품의 진열을 새롭게 바꾸고 있다는데요, 예전에는 생활용품은 생활용품끼리, 과자는 과자끼리, 채소는 채소끼리 진열했다면 요즘은 자외선차단제 옆에 마스크팩, 정육매장 옆에 쌈장, 운동기구 옆에 에너지 음료, 쌀매장 옆에 쌀벌레 퇴치제를 함께 진열한다고 합니다. 말하자면 관련 상품끼리 연결 배치해 매출을 조금이라도 높이려는 전략인데요, 이러한 연관진열 방식은 실제 매출을 높이는데 적지 않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알고 보면 이와 같은 디스플레이는 굉장히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 아래 이루어집니다. 소비자의 시선이 어디서 어디로 이동하고 한 자리에서 얼마간 머무르는지 등 다양한 분석과 추적을 통해 데이터를 생성하는 것이죠. 실제로 한 업체에서는 손님에게 카메라가 달린 안경을 씌우고 매장을 자유롭게 쇼핑하도록 한 뒤 소비자의 동선과 시선을 파악해 디스플레이를 바꾸어 매출을 21%나 끌어올렸다고 합니다. 

미국 하버드대의 ‘제럴드 잘트먼’ 교수에 의하면 사람의 사고, 감정, 학습은 95%가 의식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이루어진다고 하는데요, 사람의 두뇌활동을 분석해 무의식적 반응을 마케팅에 접목한 것을 ‘뉴로마케팅(Neuro Marketing)'이라고 합니다. 





뉴로마케팅은 제품의 디스플레이는 물론 제품의 명칭, 디자인, 기능 등의 개발단계부터 로고나 광고 등의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에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데요, 이것은 ‘기능성 자기공명영상(fMRI)’, ‘뇌파검사(EEG: Electro Encephalo-graphy)’, ‘시선추적(Eye tracking)’ 등 두뇌와 중추신경계의 반응을 기록하는 뇌과학 기술 측정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사람의 뇌는 부위에 따라 기능이 다르다고 하는데요, 자기공명영상 장치는 뇌의 특정 부가 활동하는 것을 포착하여 알려주고, 뇌파검사는 두피에 전극을 붙여 뇌의 전기적 활동을 기록해주는 장치입니다. 또 시선추적 장치는 사람의 눈동자와 머리가 움직이는 방향을 측정해 시장을 분석하는 장치인데요, 현재 많은 대형포털 사이트와 광고시장에서 이런 장치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뉴로마케팅을 활용한 사례는 많습니다. 2004년 아모레퍼시픽은 색조화장 시장 진출을 앞두고 뉴로마케팅 조사를 실시했는데요, 해외 명품 브랜드가 소비자들을 설레게 하는 반면 아모레 브랜드에 대해서는 오래된 연인과 같은 친근한 이미지로 인식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아모레퍼시픽은 자기공명영상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색조화장품 사업을 확대하기로 결정했고, 백화점 매장도 제품의 색감과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변화를 주어 소비자들이 무의식중에 아모레퍼시픽에 익숙해지도록 했다고 합니다. 




또 새로 출시할 크림제품의 용기를 휴대하기 쉬운 사각형으로 바꾸는 등 분석 결과에 따른 마케팅 방법으로 히트상품 ‘헤라’를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기아자동차의 경우는 K7 출시를 앞두고 한국인 100명과 한국에 거주한지 3년이 넘은 외국인 운전자를 대상으로 자기공명영상 장치를 동원해 브랜드네이밍에 대한 뉴로마케팅을 실시했다고 합니다. 조사 방식은 다양한 차 이름을 보고 마음속에 떠올린 이미지와 가장 잘 어울리는 형용사를 고르도록 했는데요, 



(사진: K7 홈페이지)


이때 시선추적 조사도 함께 실시해 실험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단어와 화면에서 가장 많이 응시한 단어를 추려내 ‘K, T, N, Y, Z’를 뽑아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중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K’와 행운을 의미하는 숫자 ‘7’을 조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지닌 알파뉴메릭 방식의 ‘K7’이라는 이름을 얻어냈습니다.




온라인 마켓 ‘11번가’도 한국과학기술원과 공동 연구를 통해 쇼핑몰 사이트의 메뉴와 상품 배치 등을 새롭게 구성했다고 합니다. 뉴로마케팅 조사 결과 여성은 디자인과 시각적 요소에, 남성은 가격이나 상품 정보에 집중한다는 결론을 얻어냈다고 합니다. 





일본의 자동차 브랜드인 ‘혼다’ 역시 자기공명영상 실험을 통해 오토바이를 사람의 얼굴 모양으로 디자인했을 때 차량 운전자가 오토바이의 존재를 인식하는 정도가 43%나 향상된다는 결과를 얻어, 오토바이의 앞면을 화가 난 사람의 얼굴 형태로 디자인했다는 재미있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밖에도 뉴로마케팅을 활용하고 있는 사례는 다양합니다. 거리에 광고판이나 대형TV를 설치해 지나가는 행인들의 시선을 추적하고 광고물을 얼마나 보는지, 광고가 얼마나 시선을 끄는지, 어느 부분을 눈여겨보는지 등을 측정해 마케팅에 적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뉴로마케팅이 긍정적인 측면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고가의 장비와 전문가의 데이터 분석력이 필요한 것은 물론 생체학적 반응을 수집한다는 윤리적인 문제와 무의식적인 반응만을 고려한다는 분석 기준의 한계가 지적되기 때문입니다. 뉴로마케팅은 어디까지나 즉각적인 반응을 수집한 것이니만큼 보다 깊이 있는 브랜드 개발을 위해서는 다각도의 실험과 연구가 보완돼야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으로 뇌과학 기술이 더욱 발달한다면 고객의 유형에 따라 맞춤식 마케팅이 적용돼 마케팅을 넘어선 ‘서비스’의 시대가 오지 않을까 합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mocienews?Redirect=Log&logNo=10019034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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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홈쇼핑 한번쯤은 다들 전화번호를 누르고 구매를 해 본적이 있으시죠?

TV홈쇼핑에서의 소비자들의 구매 행태는 어떤 지 알아보겠습니다.

 

 

 Step1

TV 홈쇼핑의 특징

 

199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TV홈쇼핑은 비대면 거래와 다양하지 못한 상품군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성장을 거듭해 요즘에는 독자적인 유통영역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TV홈쇼핑의 최대 장점은 역시 누구나 손쉽게 집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접근성과 편리성을 들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IPTV 및 디지털케이블의 등장으로 결제방식이 다양해졌으며,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속에서 독자적인 유통영역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Step2

TV 홈쇼핑 구매 행태

(시장조사 전문기관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에서는 TV홈쇼핑 이용경험이 있는 성인남녀 1,200명에게 TV홈쇼핑과 관련한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2회(18.1%)내지 3회(20.5%) 정도 TV홈쇼핑을 통해 제품을 구매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해본 제품은 의류(55.5%, 중복응답)와 화장품(50.3%)이었다. 주방용품(41.4%), 일반식품(40.7%), 패션잡화(36.5%), 침구류 (36.3%)에 대한 수요도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TV홈쇼핑의 시청경험은 주로 평일보다는 토요일(67.8%, 중복응답)과 일요일(52.8%)에 높게 나타났습니다.

 

 

 Step3

TV 홈쇼핑의 충동 구매와 계획구매

 

TV홈쇼핑의 시청방식은 TV채널을 돌리다가 관심상품이 나왔을 때 시청(76.5%)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습관적으로 TV홈쇼핑을 시청하는 응답자는 20.5%에 그쳤습니다. 즉,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주말에 TV를 시청하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TV홈쇼핑을 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물품구매는 시청도중 이뤄지는 다소 ‘충동적인 구매’(43.8%)와 구매희망 제품을 인터넷을 통해 확인한 후 구입하는 ‘계획적인 구매’(41.3%)의 비율이 비슷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성과 기혼 응답자는 충동적 구매 성향이 높은 반면 남성과 미혼 응답자에서는 계획적인 구매가 다소 많은 것으로 나타나, 성별과 결혼여부에 따라 TV홈쇼핑 이용방법이 상이한 특징을 보였습니다.

한편 전체 응답자의 89.9%는 한 번쯤 충동구매를 경험해 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의류(31.6%)와 화장품(25.7%)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Step4

TV 홈쇼핑의 구매방식과 만족도

 

설문에 참여한 패널(panel.co.kr)들은 다른 유통채널에 비해 TV홈쇼핑을 통해 구매했을 때, 가장 이익이 되는 제품으로 화장품(26.1%, 중복응답)을 꼽았다. 주방용품(18.2%)과 의류(17.2%)에 대한 선호도도 높았습니다.

소비자들은 향후 방송편성이 늘어나길 원하는 제품으로 의류(19.9%)와 컴퓨터/디지털용품(19.2%), 패션잡화(18.3%)를 꼽았습니다. TV홈쇼핑이 더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타 유통채널에 비해 가격경쟁력을 가진 제품군과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제품군의 다양한 런칭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TV홈쇼핑 결제방식은 일시불 카드결제(85.1%)와 할부 카드결제(76.8%) 등 신용카드 결제가 대다수였습니다.

 

 Step5

TV 홈쇼핑과 연동 홈페이지 이용

 

각 홈쇼핑 채널마다 이용하고 싶은 이유는 공통적으로 상품 구성이 좋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많았습니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80.3%는 TV홈쇼핑의 연동 홈페이지를 직접 방문해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인터넷 홈페이지와 TV홈쇼핑의 연계성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반면 TV홈쇼핑에서 각 방송채널이 제공하는 상품의 추가 구성에 대한 인식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해당 방송시간에만 받을 수 있는 혜택이라고 인식하는 응답자는 38.8%에 머물렀습니다. 대체로 다른 곳에서도 받을 수 있고(31.7%), 다음 방송 시간에서도 받을 수 있는 혜택(29.6%)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자가 많아 추가 구성이 제품선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지는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Data by EZ서베이(www.ezsurvey.co.kr)


출처: http://primastory.blog.me/3011935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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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would have thought Total Recall's prediction of driverless cars or The Truman Show's forecasting of the rise of reality TV would actually come to pass?

But other predictions from futurists and Hollywood visions of hoverboards, flying cars and space colonies don't exist quite yet.

 

We are on the precipice of major innovations, physicist and futurist Michio Kaku told the Los Angeles Times back in 2011. According to Moore's Law, he said, computing power doubles every 18 months.

And it's still true: Hoverboards technically exist, although they're not as cool as Marty McFly's was. We have invisible and driverless cars and spray-on clothing. Bionic eyes are soon coming to the U.S., and we can print organs in 3D.

But we still have a wish list of cool gadgets we hope to see in the future. Take a look at our rundown below, and then chime in with your dream invention in the comments.

1. Food Pills

A pill with all your dietary requirements, like that three-course meal chewing gum from Willy Wonka & the Chocolate Factory. A few years ago, scientists said this was a possibility, but we've yet to see any developments in the market. However, concerns would surely arise from the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2. Perfect Microwaves

Microwaves were invented more than 60 years ago, but they're still flawed. We need a device that allows users to enter a desired temperature for food, rather than estimate the time needed to warm up.

3. Truly Smart Phones

A mind-reading cellphone that texts or calls based on your thoughts — not just your voice.

4. Dream-Rendering Machines

Imagine hooking yourself up, going to sleep, and waking up to a movie version of your dreams. (This would be especially helpful for those trying to analyze their dreams.)

5. Google Glass Contact Lenses

A recent short film called Sight is an eye-opener to the possibilities of human-web interface. The physicist Kaku thinks our future could be like this film. Here's how he sees it: "When you blink, you'll go online. When you see somebody, it will display their image and biography. And if they speak to you in another language, it will translate to English in subtitles. In the future, you'll know exactly who to suck up to in any cocktail party."

What cool gadget would you like to see come to light within the next few years? Share in the comments below.

Image via iStockphoto, agsandrew

 

출처: http://mashable.com/2013/07/05/5-wish-list-inven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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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nvisible Car

    To promote its new fuel cell vehicle, which has zero exhaust emissions, Mercedes pulled a stunt that showed off an "invisible" car with incredibly low environmental impact.

    Although Mercedes says the hydrogen-powered drive system is "ready for series production," it's speculated to not be in comercialization until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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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Space Elevator

    Japan is progressing with its ambitious idea of creating a space elevator, which extends an extremely strong cable from a spaceport on the ground up to a space station in geosynchronous orbit, 22,000 miles above the earth.

    The 30-passenger elevator car will travel from ground to space station at 125mph, delivering its human cargo to the space station eight days later. The elevator car will contain living quarters and other tourist attractions on board.

    The Japanese say they'll be able to build this technological marvel by 2050, according to D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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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Driverless Cars

    Cars already have GPS, lane-departure warning systems and self-parking features, so it was only a matter of time before driverless cars became a real thing.

    Google received the patent for self-driving car technology and is already testing it out in Nevada.

    Image courtesy of Flickr Viern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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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Robotic Assistants

    From simple tasks such as opening a door to helping paralyzed patients walk, robots have become far more advanced than ever before.

    In fact, a new study predicts that every home will have a robotic assistant to perform common household tasks within the next 10 years.

    Image courtesy of thearmrobot.com/gallery.

  • F709695d

    5. Flying Cars

    The long-running joke of the future has almost always included a flying car reference -- and now it's really happening. Terrafugia developed the concept, which will be available for pre-sale at the 2012 New York auto show.

    Image courtesy of Terrafugia.

  • Fc35818e

    6. Artificial Meat

    In an attempt to protect the environment, Dutch scientists are looking into lab-grown meat production. Scientists say that artificial meat could improve efficiency by at least 35%.

    The practice turns stem cells from animals into inch-long strips of muscle tissue, which can then be mashed together to create a patty. PETA hopes to do the same with chicken by the end of June.

    Image courtesy of Flickr, Another Pint Please.

  • 4761418e

    7. Moon Base

    To further explore life on the moon, space agencies are already looking into constructing a permanent base. This would mean either establishing a base on the moon or launching a station to orbit it.

    Image courtesy of Flickr, wicho.

  • 2d8ce43d

    8. Mind Reading

    Over the next five years, IBM hopes to develop a computer that responds via our thoughts. A person wears a headset, which can detect signals from the brain, and sends them to a computer which tells the machine what to do.

    The computer then maps signals to diggerent actions, which teaches the machine to adapt specifically your thou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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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Drones

    President Obama has already signed legislation permitting the 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to allow law enforcement agencies to use remotely controlled drones.

    Image courtesy of Flickr, Illetirres.

  • Aeef38bf

    10. Wireless Electricity

    Wired charging could be a thing of the past. Companies are already working to make cellphone charging wireless, and it's likely other devices will follow suit.

    Image courtesy of Flickr, romaing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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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sted by insight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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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가 사랑에 빠진 15가지 증거>

    1. 싸운 후에는 항상 그가 먼저 전화를 한다.
    진짜 화가 났더라도 싸운 후에는 그녀를 달래 주어야 한다는 의무감에 먼저 전화를 하게 되는 것, 사랑의 힘이 아니면 불가능하다.

    2. 약속 시간에 늦어도 전혀 화를 내지 않는다.
    당신을 기다리는 시간이 결코 짧지 않음에도, 기다리는 동안 분명히 열 받았는데도 당신의 얼굴을 보는 순간 화 내려는 마음이 샥~ 사라지는 것! 이것이 바로 사랑의 폭력!

    3. 평소에는 말이 없는 사람이라던데, 3시간 이상 전화로 수다를 떤다.
    도대체 무슨 할 말이 그렇게 많길래 금방 만나고 와서도 또 전화질(?)일까? 그러나 해도해도 하고 싶은 말이 많아진다는 것! 해본 사람만 안다.

    4. 그의 가장 친한 친구에게 당신을 소개한다.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를 친구나 가족에게 소개한다는 것은 당신을 자신의 세계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인다는 뜻이다.

    5. 당신에게 반지나 목걸이 등을 사주려고 한다.
    자꾸 돌봐주고 싶고 무언가를 사주고 싶은 욕구. 소유욕의 또 다른 표현이다.

    6. 대화를 할 때 당신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아무리 시선을 돌리고 싶어도 어느새 사랑하는 이의 얼굴로 돌아가 있는 시선. 부정할 수 없는 사랑의 반응이다. 

    7. 가장 심각하게 생각하는 고민을 말하며 당신 앞에서 운다.
    남자는 아무 앞에서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만약 그가 당신 앞에서 괴로움을 얘기하고 눈물을 흘린다면 당신을 믿고 있다는 증거다.

    8. 당신의 얼굴을 만지고 싶어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지고 싶은 스킨십은 그야말로 본능이다. 특히 당신의 감은 눈, 입술을 만지는 그의 손길은 당신을 가지고 싶은 마음의 표현이다. 

    9. 과거의 여자 친구에 대해 이야기 해준다.
    자신의 과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는 것. 이유는 복잡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이해 받고 당신을 믿기 때문이다.

    10. 끊임없이 당신의 모든 것을 알고 싶어한다.
    당신의 발가락 모양, 귀의 생김새.. 아주 사소한 것까지 그는 알고 싶어한다. 

    11. “우리가 결혼을 하면…”이란 말로 시작하는 말이 많아진다.
    남녀 모두 사랑을 하면 자연스럽게 결혼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된다. 저 여자랑 결혼하면 어떻게 살게 될까? 자꾸 생각을 하니, 입 밖으로 나올 수 밖에.

    12. 당신의 여동생이나 남동생과 만나고 싶어한다.
    그들을 만나고 싶은 이유는 단 하나! 당신의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싶기 때문이다.

    13. ‘야근 때문에 꼼짝 못해’라고 해놓고, 당신이 가만히 있으면 ‘잠깐은 볼 수 있어’라고 말한다.
    누구보다 당신을 보고 싶은 것은 그. 아무리 일이 밀렸어도 자신이 좀 더 고생할 각오로 당신을 위해 시간을 뺄 수 있는 결단(?)도 사랑의 힘이 아니고는 불가능하다. 

    14. 중요한 스포츠 경기와 데이트 중에서 당신을 선택한다.
    TV에서 그가 가장 좋아하는 세기의 대결을 중계한다고 해도 당신의 부름에 나올 수 있다. 그가 당신을 사랑한다면!

    15. 당신의 부모님이 보고 싶어 한다고 하면 너무나 기뻐한다.
    자신의 존재를 알릴 수 있는 절호의 찬스! 그가 바라고 바라던 일이다. 



    <여자가 사랑에 빠진 15가지 증거>

    1. 자꾸 그에게 어리광을 부리고 싶어진다.
    여자들끼리 있으면 멀쩡한데 그 앞에만 가면 목소리가 이상해지고, 자꾸 투정을 부리고 싶어진다. 그의 ‘오 마이 베이비’가 되고 싶기 때문이다.

    2. 하루 종일 그를 졸졸 따라다니고 싶다.
    눈 밖에서 벗어나기만 하면 자꾸 보고 싶은 그. 당신을 상대하지 않아도 그냥 옆에서 일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3. 자꾸 그의 생각이 나서 일하기가 힘들어진다.
    자꾸 그의 얼굴이 떠올라서 정신 집중이 안 된다. 어느 때는 짜증이 날 정도이다. 문득 그도 나 같은 상태일까? 하고 궁금해진다.

    4. 바보 같은 줄 알면서도 그에게서 전화가 안 오면 전화기를 떼어놓을 수 없다.
    그가 전화를 하겠다고 하고 안 한다. 그러면 전화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당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바보같이!

    5. 그가 조금만 섭섭하게 해도 눈물부터 쏟아진다. 
    예전에는 이렇게 약한 여자가 아니었는데, 요즘은 이상하게 그가 한마디만 해도 눈물이 뚝!

    6. 그에게 요리를 해주고 싶다.
    집안일을 안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그가 식사하는 것을 보면 그에게 손수 요리를 해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솟는다. 

    7. 그와 똑 같은 반지를 나눠 끼고 싶다.
    그와 함께 커플링을 끼고 다니며 서로에게 도장을 ‘꽉!’ 찍어 버리고 싶다.

    8. 만나면 헤어지기가 싫다. 
    이러면 안 되는데, 정말 이러면 안 되는데, 콧대도 세워야 하는데 정말 오늘 집에 들어가기 싫다.

    9. 가끔 그의 몸의 일부이고 싶은 생각이 든다.
    그의 품에 안겨도 성이 안찰 때가 있다. 이렇게 안기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그의 일부가 되고 싶은 마음이 불쑥불쑥 솟아난다. 

    10. 옷을 입을 때 그가 어떻게 생각할까부터 걱정된다.
    예전에는 내 스타일대로 옷을 입었는데, 이젠 옷을 고를 때도 화장을 할 때도 그의 눈에 어떻게 보일까부터 생각하게 된다. 

    11. 그에게 자꾸 무언가를 사주고 싶다.
    필요 없다고 해도 그에게 옷도 사 입히고 싶고 뭐든지 해주고 싶다. 아내로서의 연습이랄까?

    12. 누구를 만나든지 항상 그와 함께 가고 싶다.
    친구를 만나든지 어디를 가든지 항상 그를 데리고 가고 싶다. 그와 함께가 아니라면? 가고 싶지 않다. 그래서 친구들은 배신감에 치를 떤다.

    13. 그와 단 둘만 여행을 가고 싶다.
    반드시 밤 시간을 생각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의 품에 안겨서 눈뜨는 아침이 자꾸 상상된다.

    14. 그의 동생들에게 잘해주게 된다.
    그의 동생, 그의 어머니, 그의 가족과 친해지고 싶거나 최소한 잘 보이기 위해 신경을 쓰게 된다. 

    15. 그의 과거가 궁금하다.
    그가 말을 안 한다면 더욱 궁금해진다. 과연 그는 어떤 사랑을 했을까? 그 전에 만났던 여자는 얼마나 사랑했을까? 그래서 바보 같은 질문을 하게 된다. ‘그 여자랑 나랑 누가 더 예뻐!’

    출처 : 러브온

    그와 그녀의 사랑이야기
    무한매거진, Vingle
    http://goo.gl/wZRbm


    출처: 패션 - Fashion Now, For 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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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ogle-ngram-viewer

      1. Google Ngram Viewer

      Google's Ngram Viewer lets you search keywords in millions of books over the span of half a millennium, a useful tool for finding trends over time. For power users, the Ngram Viewer also has advanced options, such as searching for particular keywords as specific parts of speech or combining keywords. Just in case you ever wanted to see how big cocaine was in Victorian times, now you can.

      Screenshot courtesy of Google Ngram Viewer.

    • Google-correlate-draw

      2. Google Correlate

      A part of Google Trends, Google Correlate allows you to look at search trends over time. For example, input "soup" and you'll see a clear increase in searches during the winter months. The more fascinating part of Google Correlate is the Search by Drawing function. Draw a fun graph and Correlate will give you search keywords that best match your graph creation.

      Screenshot courtesy of Google Correlate.

    • Google-trends-explore

      3. Google Trends

      Look at trends in hot searches with Google Trends. Browse by date, or look at top searches in different categories with the new Top Charts function. Finally, with the Explore function, input a search term and see how it trended over time and location. You can also now view popular searches in acolorful fullscreen format.

      Screenshot courtesy of Google Trends.

    • Google-think-insights

      4. Google Think Insights

      Home to an abundance of resources, Google Think Insights is a useful tool for entrepreneurs and industry professionals. There are case studies, new findings and tips on how to grow your business, as well as showcases of exemplary projects. Finally, there are also tools for maximizing your site analytics and ad campaigns. A particularly useful collection is how to "Make Your Website Work Across Different Platforms."

      Screenshot courtesy of Google Think Insights.

    • Google-public-data

      5. Google Public Data Explorer

      Search through databases from around the world, including the World Bank, OECD, Eurostat and the U.S. Census Bureau. After you find what you want, filter through categories to make graphs with the axes you want. Google's Public Data Explorer then displays the data in a line graph, bar graph, scatterplot or on a map.

      Screenshot courtesy of Google Public Data Explorer.

    • Google-full-value-of-mobile

      6. Full Value of Mobile

      A useful calculator for businesses, Google's Full Value of Mobile will calculate just how much having a mobile site is worth. The tool will help you analyze how customers interact with the various aspects of your business, from mobile sites to calls to cross-device ability.

      Screenshot courtesy of Full Value of Mobile.

    • Get-your-business-online

      7. Get Your Business Online

      Get Your Business Online is Google's initiative to get more local businesses on the web, in an effort to boost the local economy as well as help small businesses grow. The initiative also encourages people to get other businesses online, with an end goal of reaching every local business in America. There are also listings for events and lessons. The free service also includes hosting for one year.

      Screenshot courtesy of Get Your Business Online.

    • 8. Webmaster Tools

      Google's Webmaster Tools allows webmasters to monitor a site's health and traffic. Additional tools include a Structure Data Markup Helper andGoogle Places for Business.

      VIDEO: YOUTUBE, GOOGLEWEBMASTERHELP
    • Schemer

      9. Schemer

      Schemer is like a combination to-do list and social event planning app. Connect via your Google+ account, enter your preferences, and Schemer will offer some things to do around your area. A great tool for travelers who want to make the most out of a visit, as well as for locals who want to find something to do on an otherwise boring day. You can also collaborate with the friends in your Google+ Circles and see who wants to do the same things as you.

      Screenshot courtesy of Schemer.

    • Google-fonts

      10. Google Fonts

      Google Fonts offers open source web fonts for all to use privately or commercially. As of now, there are 629 font families available. Filter fonts by thickness, slant, width and script.

      Screenshot courtesy of Google Fonts.

    • Google-developers

      11. Google Developers

      Google Developers houses a plethora of resources that developers can use, tools such as internationalizing different websites and live presentationsof tutorials. Developers can also join groups in a local area for meetups and collaboration.

      Screenshot courtesy of Google Developers.

    • Google-dart

      12. Dart

      Dart is a programming language developed by Google in hopes of eventually replacing JavaScript as the language of modern web apps. Dart was released in 2011 and is still in its development stages. With a goal to make coding and collaboration simpler, Dart was designed to be simple enough that even beginning developers could learn from it.

      Screenshot courtesy of Dart.

    • 13. Google Keep

      Launched earlier this year, Google Keep app connects to your Google Drive. Sync-able across all your devices, Google Keep allows you to keep notes, voice memos, pictures and checklists in order. The easy-to-use interface is a simple app for those looking to do basic note-keeping on-the-go.

      VIDEO: YOUTUBE, GOOGLEMOBILE
    • Google-sky

      14. Google Sky

      A part of Google Earth, Google Sky allows you to explore space and star systems. In collaboration with NASA, using images from the Hubble Telescope, Google Sky is one of three subsidiaries of Google Earth, the others being Google Mars and Google Moon.

      Screenshot courtesy of Google Sky.


    출처: http://mashable.com/2013/07/05/google-tools/

    Posted by insight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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